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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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9급 지방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해설) : [다운로드]


9급 지방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전자문제집 CBT 2021년06월05일


1. 밑줄 친 부분이 바르게 쓰이지 않은 것은?
     1. 바쁘다더니 여긴 웬일이야?
     2. 결혼식이 몇 월 몇 일이야?
     3. 굳은살이 박인 오빠 손을 보니 안쓰럽다.
     4. 그는 주말이면 으레 친구들과 야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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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 59%
     <문제 해설>
(몇 일 → 며칠) ‘며칠’의 경우 ‘몇+일’로 분석하여 ‘몇 일’이 되는 것으로 혼동되기 쉽지만, ‘몇 일’은 ‘며칠’의 잘못된 표현이다.
[오답 확인]
① ‘어찌 된 일. 의외의 뜻을 나타낼 때’는 ‘웬일’을 사용한다.
③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의 의미로 쓰일 때는 ‘박이다’ 로 쓴다
④ ‘두말할 것 없이 당연히/틀림없이 언제나.’의 의미로 쓰일 때는 ‘으레’ 로 쓴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2. 밑줄 친 조사의 쓰임이 옳은 것은?
     1. 언니는 아버지의 딸로써 부족함이 없다.
     2. 대화로서 서로의 갈등을 풀 수 있을까?
     3. 드디어 오늘로써 그 일을 끝내고야 말았다.
     4. 시험을 치는 것이 이로서 세 번째가 됩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6%
     <문제 해설>
- 로서: 지위, 신분, 자격 또는 어떤 동작의 발생, 시작 장소를 나타내는 격 조사
- 로써: 어떤 물건의 원재료, 어떤 일의 도구 또는 수단, 시간을 셀 때 셈에 넣는 한계 또는 어떤 일의 기준 시간을 나타내는 격 조사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시간을 셈할 때 셈에 넣는 한계를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기준이 되는 시간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로는 ‘로써’를 사용한다. 일을 끝내는 기준이 되는 시간으로 ‘오늘’을 나타내기 위해 격 조사 ‘로써’를 사용하였으므로 적절하다
[오답 확인]
① (→로서)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이다.
② (→로써)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이다.
④ (→로써) 시간을 셈할 때 셈에 넣는 한계를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기준이 되는 시간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이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3. 단어의 뜻풀이가 옳지 않은 것은? (문제 오류로 가답안에서는 전항 정답처리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1번을 누르면 정답 처리 됩니다.)
     1. 반나절: 하루 낮의 반
     2. 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3. 그끄저께: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
     4. 해거리: 한 해를 거른 간격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7%
     <문제 해설>
한나절 : 하루 낮의 반
반나절 : 한나절의 반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반나절→한나절: 1. 한나절이 반. 2. 하루낮의 반
[오답 확인]
② 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③ 그끄저께: (명사)그저께의 전날.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
④ 해거리: (명사) 1. 한 해를 거름. 또는 그런 간격. 2. 한 해를 걸러서 열매가 많이 열림. 또는 그런 현상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4. 밑줄 친 부분과 바꿔 쓸 수 있는 관용 표현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몹시 가난한 형편에 누구를 돕겠느냐?-가랑이가 찢어질
     2. 그가 중간에서 연결해 주어 물건을 쉽게 팔았다.-호흡을 맞춰
     3. 그는 상대편을 보고는 속으로 깔보며 비웃었다.-코웃음을 쳤다
     4. 주인의 말에 넘어가 실제보다 비싸게 이 물건을 샀다.-바가지를 쓰고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83%
     <문제 해설>
호흡을 맞추다: 서로의 행동이나 의향을 잘 알고 처리하여 나가다
[해설작성자 : ㅇㅇ]

호흡을 맞춰 (X) → 다리를 놓다(O): 일이 잘되게 하기 위하여 둘 또는 여럿을 연결하다.
호흡을 맞추다: 일을 할 때 서로의 행동이나 의향을 잘 알고 처리하여 나가다.
[오답 확인]
① ‘가랑이가 찢어지다’는 ‘몹시 가난한 살림살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따라서 ‘몹시 가난한’과 ‘가랑이가 찢어질’은 바꿔 쓸 수 있다.
③ ‘코웃음을 치다’는 ‘남을 깔보고 비웃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깔보며 비웃었다’와 ‘코웃음을 쳤다’는 바꿔 쓸 수 있다.
④ ‘바가지를 쓰다’는 ‘요금이나 물건값을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지불하여 억울한 손해를 보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실제보다 비싸게’ 와 ‘바가지를 쓰고’는 바꿔 쓸 수 있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5.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 설의적 표현을 통해 춘향이도 천중절을 당연히 알 것이라는 점을 서술하고 있다.
     2. ㉡: 비유법을 사용하고 음양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을 서술하고 있다.
     3. ㉢: 음성상징어를 사용하여 춘향의 그네 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4. ㉣: 서술자의 편집자적 논평을 통해 춘향이의 내면적 아름다움을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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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 63%
     <문제 해설>
4. 서술자의 편집자적 논평을 통해 춘향이의 외면적 아름다움을 서술함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의 ‘그 형용은 세상 인물이 아니로다’라는 편집자적 논평은 춘향이의 내면적 아름다움을 서술한 것이 아니다. ㉣ 앞에 제시된 내용으로 볼 때 그네를 타는 춘향이의 외면적 아름다움을 서술한 것이라 보는것이 적절하다.
[오답 확인]
① ㉠에서는 ‘~ㄹ쏘냐’와 같은 설의적 표현을 사용하여 춘향이도 천중절을 당연히 알 것이라는 점을 서술하고 있다.
② ㉡에서는 ‘황금 같은 꾀꼬리’와 같은 비유법을 사용하고 ‘꾀꼬리는 쌍쌍이 날아든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춘향과 몽룡이가 만나게 되는 배경, 즉 ‘음양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을 서술하였다고 볼 수 있다.(‘녹음’은 본래 여름의 풍경을 의미하나 맥락상 우거진 나무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
③ ㉢에서는 ‘펄펄’, ‘흔들흔들’과 같은 의태어(음성상징어)를 사용하여 춘향의 그네 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음성상징어란 소리와 의미의 관계가 필연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단어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뜻한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6. 다음 대화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1. A와 B는 고객의 답변에 대해 제안서 승낙이라는 의미로 동일하게 이해한다.
     2. A는 동일한 사업적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는 표현을 제안한 사업에 대한 부정적 평가라고 판단한다.
     3. B는 고객이 제안서에 의문을 제기한 내용을 근거로 고객의 답변에 대해 판단한다.
     4. A는 비언어적 표현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의 답변을 제안서에 대한 완곡한 거절로 해석한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7%
     <문제 해설>
1. A는 승낙, B는 거절로 간주
2. 긍정적 평가로 판단
4. 표정도 좋고 박수도 치고...->긍정적으로 판단
[해설작성자 : ㅇㅇ]

B는 고객이 제안서에서 ‘코로나 시기에 이전과 동일한 사업적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의문을 제기한 것을 근거로 고객의 답변을 완곡한 거절로 판단하였다.
[오답 확인]
① ‘검토하고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라는 고객의 답변에 대해, A는 제안서 승낙이라 이해했지만 B는 완곡한 거절이라 이해하였다.
② ‘동일한 사업적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라는 표현을 제안한 사업에 대한 부정적 평가라고 판단한 사람은 B이다.
④ A는 표정, 몸짓(박수)과 같은 비(非)언어적 표현과 부드러운 목소리 같은 반(半)언어적 표현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의 답변을 제안서에 대한 승낙이라고 생각하였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7.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것은?

   

     1. ‘나’는 ‘현규’도 ‘나’와 같은 감정을 갖고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 ‘나’와 ‘현규’는 혈연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타인이며, 법률상의 ‘오누이’일 뿐이다.
     3. ‘나’는 ‘현규’에 대한 감정 때문에 ‘무슈 리’를 아버지로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다.
     4. ‘나’는 사회적 인습이나 도덕률보다는 ‘현규’에 대한 ‘나’의 감정에 더 충실해지고 싶어 한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1%
     <문제 해설>
3.2번째 문단 '나는 그를 좋아할뿐더러 ~ 감정-부친다움 같은 것도 느끼고 있다' 부분을 보면 거부감을 느꼈다고 보기 어렵고 단순히 발음 습관 때문에 어려워하는 것이다.
[해설작성자 : ㅇㅇ]

‘나’가 ‘무슈 리’를 아버지로 부르기 어려운 것은 ‘거의 그런 말을 발음해 본 적이 없는 습관의 탓이 크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는 ‘현규’에 대한 감정 때문이 아니다
[오답 확인]
① ‘나는 또 물론 그도 나와 마찬가지로 같은 일을 생각하고 있기를 바란다’를 통해 ‘나’는 ‘현규’도 ‘나’와 같은 감정을 갖고 있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무슈 리의 아들인 현규와도 마찬가지다. 그와 나는 그런 의미에서는 순전한 타인이다. 스물두 살의 남성이고 열여덟 살의 계집아이라는 것이 진실의 전부이다.’를 통해 ‘나’와 ‘현규’는 혈연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타인이며 법률 상의 ‘오누이’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④ ‘나는 그를 영원히 아무에게도 주기 싫다. 그리고 나 자신을 다른 누구에게 바치고 싶지도 않다’를 통해 나는 사회적 인습이나 도덕률보다는 ‘현규’에 대한 ‘나’의 감정에 더 충실해지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8. 글쓴이의 견해에 부합하는 대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좀 그러긴 하지만, 괜찮아요. 창문 열고 피우세요.
     2. 안 되죠. 흡연이 얼마나 해로운데요. 좀 참아 보시겠어요.
     3. 안 피우시면 좋겠어요. 연기가 해롭잖아요. 피우고 싶으시면 차를 세워 드릴게요.
     4. 물어봐 줘서 고마워요. 피워도 그렇고 안 피워도 좀 그러네요. 생각해 보시고서 좋은 대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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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 75%
     <문제 해설>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위해 단호하고 직접적인 의견을 내세우면서 상대방도 배려하면됨
1.자신의 권리 침해
2.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음
3.안 피우시면 좋겠어요-직접적인 의견표명,피우고 싶으시면 차를 세워 드릴게요-상대방 배려(정답)
4.명확한 주장이 아님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글쓴이의 견해: ‘정중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라는 것이다. 글쓴이에 따르면, 단호한 반응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다.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을 정중하고 단호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권리를 위해 차를 세워 드릴 테니 흡연하라고 한다. 따라서 이 글의 견해와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오답 확인]
①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달갑지 않음에도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지 못하는 것이므로 단호한 태도라고 볼 수 없다.
② ‘좀 참아 보시겠어요’라는 말은 다른 사람이 담배를 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중하고 단호한 태도가 아니다.
④ ‘물어봐 줘서 고마워요’, ‘좋은 대로 결정하세요’라며 상대방에게 결정을 넘겨 수동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9. (가)에 들어갈 한자성어로 적절한 것은?

   

     1. 오매불망(寤寐不忘)
     2. 망운지정(望雲之情)
     3. 염화미소(拈華微笑)
     4. 백아절현(伯牙絶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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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 64%
     <문제 해설>
1. 오매불망(寤寐不忘): 자나 깨나 잊지 못함/잊지 못하여
2. 망운지정(望雲之情): 자식이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
3. 염화미소(拈華微笑): 말로 통하지 아니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
4. 백아절현(伯牙絶絃):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의 죽음을 슬퍼함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寤寐不忘 (잠깰 오, 잘 매, 아닐 불, 잊을 망): 자나깨나 잊지 못함
[오답 확인]
望雲之情(바랄 망, 구름 운, 갈 지, 뜻 정): 타향에서 고향에서 계신 부모를 생각함
拈華微笑(집을 염, 빛날 화, 작을 미, 웃음 소):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
伯牙絶絃(맏 백, 어금니 아, 끊을 절, 줄현): 자기를 알아주는 절친한 벗의 죽음을 슬퍼함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10. (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가)는 ‘산천’과 ‘인걸’을 대비함으로써 인생의 무상함을 드러내고 있다.
     2. (나)는 ‘쌍룡’과 ‘봉황’을 대비함으로써 사대주의적 역사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3. (가)와 (나) 모두 선경후정의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4. (가)와 (나) 모두 정해진 율격과 음보에 맞춰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0%
     <문제 해설>
4. (가)는 시조, (나)는 산문시로 정해진 율격과 음보에 맞춰 시상을 전개하는 것은 (가)에만 해당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가)는 ‘오백년/도읍지를/필마로/돌아드니’와 같이 3·4조 4음보의 형태로 정해진 율격과 음보에 맞춰 시상을 전개하고 있으나 (나)는 율격과 보에 구애받지 않고 시상을 전개한 자유시이다.
[오답 확인]
① (가)에서는 ‘산천’(자연물)의 영원성과 ‘인걸’(인간사)의 유한성을 대비하여 인생의 무상함을 드러내고 있다.
② (나)에서는 중국의 황제를 의미하는 ‘쌍룡’과 조선의 왕을 의미하 는 ‘봉황’을 대비하고 있다.
③ (가)에서는 초장에서 오백 년 도읍지의 모습이 나타난 후에 이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화자의 심정이 나타나며 (나)에서는 황폐해진 궁궐의 정경(전반부)이 제시된 뒤 망해 버린 옛 왕조에 대한 화자의 심회(후반부)가 나타난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11.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는 것은?

    

     1. 미국의 어머니는 듣는 사람의 입장, 일본의 어머니는 말하는 사람의 입장을 강조한다.
     2. 일본의 어머니는 사물의 속성을 아는 것이 관계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미국의 어머니는 어떤 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말고 이면에 있는 감정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미국의 어머니는 자녀가 독립적인 행동을 하도록 교육하며, 일본의 어머니는 자녀가 타인의 감정을 예측하도록 교육한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9%
     <문제 해설>
문단에서, 미국의 아이들은 ’스스로 독립적인 행동을 하도록 교육받는다’고 하였고, 일본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보다는 행동에 영향을 받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미리 예측하도록 교육받는다’고 하였다. 이로 인해 미국의 어머니들은 자녀가 독립적인 행동을 하도록 교육하며, 일본의 어머니는 자녀가 타인의 감정을 예측하도록 교육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답 확인]
① 미국의 어머니는 말하는 사람의 입장을 강조하며, 일본의 어머니는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할 것을 강조한다.
② 둘째 문단에 따르면, 일본의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들을 훈련한다. 특정 사물의 속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미국의 어머니의 교육법이다.
③ 미국의 어머니가 이면에 있는 감정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지문의 내용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행동 이면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예측하는 것은 일본의 어머니의 교육법에 가깝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12. 다음 글의 결론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인간의 인공지능(AI)에 대한 독립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2.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인간의 두뇌가 게을러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3. 인공지능(AI)은 인간을 능가하는 사고력을 가질 것이다.
     4. 인공지능(AI)은 궁극적으로 상상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9%
     <문제 해설>
지문에서 ‘삶을 더 편하게 해 준다며 지름길을 제시하는 도구들이 도리어 우리의 기억력과 창조력을 퇴보시키고 있다’를 통해 인간의 두뇌가 게을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답 확인]
① 지문은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인간의 두뇌가 게을러지는 부작용을 다루고 있다. 셋째 문단에서는 운전자들이 인공지능(AI) 앱(GPS)에 의존하는 사례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인간의 인공지능(AI)에 대한 독립성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러한 글의 내용과는 거리가 멀다.
③ 지문에서 인공지능(AI)이 사람보다 똑똑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나, 이것이 글 전체를 아우르는 결론이라 보기는 어렵다.
④ 지문에서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인간 뇌의 가장 뛰어난 영역인 상상력을 활용하지 않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으나, 인공지능 (AI)이 궁극적으로 상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내용은 지문을 통해 알 수 없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13.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

    

     1. 유엔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은 유엔의 공용어를 다 구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유럽연합은 복수의 공용어를 지정하여 공무상 편의를 도모하였다.
     3. 한국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면 한국인들은 영어를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다.
     4. 한국에서 머지않아 영어가 공용어로 지정될 것이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80%
     <문제 해설>
지문에서 공식 업무상 불편이 없게끔 하였다. 따라서 유럽연합이 ‘복수의 공용어를 지정하여 공무상 편의를 도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오답 확인]
① 지문에서 모든 외교관들이 이 공용어들을 전부 다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를 통해 외교관들이 유엔의 공용어를 다 구사하지 않아도 됨을 알 수 있다.
③ 지문에서, 우리가 영어를 한국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하기만 하면 모든 한국인이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되리라는 믿음은 공용어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오는 망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통해 ‘한국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면 한국인들은 영어를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다’는 이러한 글의 내용에 적절하지 않다.
④ 지문에서, 한국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는 가상의 상황을 가정하고 있을 뿐, 머지않아 영어가 공용어로 지정될 것이라는 예측은 제시하지 않았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14.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것은?

    

     1. 악플러는 자신의 말에 타인이 동요하는 것을 보면서 자기 효능감을 느낀다.
     2. 개인주의자는 악플에 무반응함으로써 악플러를 자괴감에 빠지게 할 수 있다.
     3. 자신의 삶을 잘 통제하는 악플러일수록 타인을 더욱 엄격한 잣대로 비판한다.
     4. 한국에서 악플이 양산되는 것은 한국인들이 타인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과 관계가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3%
     <문제 해설>
자신의 삶을 잘 통제하는 악플러보다는 자신의 삶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악플러일수록 타인에게 더 공격적인 발설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답 확인]
① 지문에서, 악플러는 자신이 올린 글 한 줄에 다른 사람들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 효능감을 느낄 수 있다.
② 지문에서, 마구 욕을 퍼부었는데 상대방이 별로 개의치 않는다면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오히려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다. 개인주의자는 악플에 무반응함으로써 악플러를 자괴감에 빠지게 할 수 있다.
④ 지문에서 한국에는 그런 의미에서의 개인주의가 뿌리내리지 못했다. 남에 대해 신경을 너무 곤두세운다. 그것은 두 가지 차원으로 나뉘는데, 한편으로 타인에게 필요 이상의 관심을 보이면서 참견하고 타인의 영역을 침범한다. 다른 한편으로 자기에 대한 타인의 평가와 반응에 너무 예민하다. 를 통해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15.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이 지시하는 대상이 다른 것은?

    

     1.
     2.
     3.
     4.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8%
     <문제 해설>
ㄱ 은 수박의 겉모습, 나머지는 수박의 과육(속살)을 의미함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 ㉢, ㉣은 수박의 속살을 가리키지만 ㉠은 ‘구형’의 과일이라며 수박의 겉모양을 가리킨다.
[오답 확인]
㉡ 빨강: 수박의 속살을 의미
㉢ 새까만 씨앗들이 별처럼 박힌 선홍색의 바다: 수박의 속살을 의미
㉣ 한바탕의 완연한 아름다움의 세계: 수박의 속살을 의미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16. (가)~(라)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가)그런데 (나)게다가 (다)그렇지만 (라)그러나
     2. (가)그런데 (나)그리고 (다)그래서 (라)또는
     3. (가)그리고 (나)그러나 (다)하지만 (라)즉
     4. (가)그래서 (나)더구나 (다)따라서 (라)하지만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6%
     <문제 해설>
우리말로 작품을 시조랑 가사를 쓴 이들은 앞에 황진이, 무명씨 같이 대부분 양반이 아님. (가) 뒤에 이어지는 내용은 양반도 한글 쓰는 것을 즐겨 했다는 상반되는 내용이라 (가) = 그런데.
나) 그리고 게다가 이상하진 않으니 (다)로 넘어가면 허균이나 김만중이 특별한 취향을 가진 양반일 수도 있다는 내용이 나오며 이야기가 또 바뀜 그래서 다) 는 그렇지만 이 적절함
[해설작성자 : 참고만 하십쇼 ]

(가) - 그런데, (나) - 게다가, (다) - 그렇지만, (라) - 그러나
[오답 확인]
(가) 그런데: 화제를 앞의 내용과 관련시키면서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때 쓰는 접속부사.
(나) 게다가: 그러한 데다가
(다) 그렇지만: 앞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대립될 때 쓰는 접속 부사.
(라) 그러나: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상반될 때 쓰는 접속 부사.
[해설작성자 : 추가 해설]

17. (가)~(라)의 고쳐 쓰기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가): ‘있었다’는 문맥상 시제 표현이 적절하지 않으므로 ‘있다’로 고쳐 쓴다.
     2. (나): ‘지양’은 어떤 목표로 뜻이 쏠리어 향한다는 의미인 ‘지향’으로 고쳐 쓴다.
     3. (다): ‘지난달 수해로 인한’은 ‘준비 기간’을 수식하는 절이 아니므로 ‘지난달 수해로 인하여’로 고쳐 쓴다.
     4. (라): ‘납부’는 맥락상 금융 기관이 돈이나 물품 따위를 받아 거두어들인다는 ‘수납’으로 고쳐 쓴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1%
     <문제 해설>
'납부'는 세금 등을 관련 기관에 낸다는 의미, '수납'은 현금, 현물 등을 받아 거둬들인다는 의미로 납부를 수납으로 고쳐 쓰는 것은 부적절함.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수납(收納)’이란 ‘돈이나 물품 따위를 받아 거두어들임.’이라는 뜻으로 (라)의 경우 공과금을 금융 기관에 내는 경우이기 때문에 ‘납부’를 ‘수납’으로 고쳐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 확인]
① '있었다' 보다 '있다'로 고쳐 쓰는 것이 적절하다.
② '지양' 보다 '지향'으로 고쳐 쓰는 것이 적절하다.
③‘지난달 수해로 인하여’로 고쳐 쓰는 것이 적절하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18. 다음 글을 잘못 이해한 것은?

    

     1. 불상 제작에 대한 동연과 서연의 입장은 다르다.
     2. 서연은 전해지는 부처님 형상을 의심하는 인물이다.
     3. 동연은 부처님 형상을 독창적으로 제작하는 인물이다.
     4. 동연과 서연의 대화는 예술에 있어서 형식과 내용의 논쟁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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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 72%
     <문제 해설>
'자네는 그 형상을 또다시 베껴 만들 작정이군'을 통해 동연은 독창적으로 제작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오답 확인]
① 서연은 부처님의 형상 제작할 때 전해지고 흔히 있는 모습으로 만들려 한다. 하지만 동연은 꼼꼼히 연구하여 부처님의 형상을 제작하라 말하므로 불상 제작에 대한 동연과 서연의 입장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② ‘의심이 없다니……’로 보아 서연은 전해지는 부처님 형상을 의심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④ 동연과 서연의 대화는 예술에 있어서 형식과 내용의 논쟁을 연상시킨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19. 글의 통일성을 고려할 때 (가)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벽난로에 의한 난방은 방바닥의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 식으면 복사열로 위쪽의 공기만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2. 벽난로에 의한 난방이 복사열에 의한 난방에서 대류 현상으로 인한 난방이라는 순서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3. 대류 현상을 통한 난방 방식은 상체와 위쪽의 공기만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4. 상체와 위쪽의 따뜻한 공기는 차가운 바닥으로 내려오지 않기 때문이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45%
     <문제 해설>
1.벽난로에 의한 난방은 방바닥의 공기를 따듯하게 만들지 않으므로 오답!

2.우리나라 온돌도 복사 열에 의한 난방에서 대류 현상으로 인한 난방의 순서로 이루어지므로 둘의 차이점을 언급해야 할 (가) 내용에는 부적합!

3.대류 현상은 뜨거운 공기는 내려오고 차가운 공기는 올라가는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 이므로 이 현상 때문에 상체 공기만 따듯해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온돌도 결국 대류 현상을 이용했는데 온돌은 아래 공기도 지속적으로 따뜻해 지는 점을    생각하기!
[해설작성자 : 와칸다풔애버]

4.벽난로의 대류 현상은 상체와 위쪽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에 따뜻한 공기는 바닥에 내려오지 않음
[해설작성자 : 잘생각해보면간단한문제]

4번 해설 추가: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밑에 머무는 성질이 있어서 벽난로 형태의 서양식 난방은 벽과 공기만 데워 아래쪽 공기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고로 차가운 공기는 그대로 아래에 머물러 있으며 벽난로 근처와 방의 윗부분 공기만 데워지는 효과가 있다.
[해설작성자 : 가지포도그런보라색]

벽난로를 통한 서양식 난방 방식은 복사열을 이용하여 상체와 위쪽 공기만을 데우기에 따뜻한 공기는 차가운 바닥으로 내려오지 않아 바닥이 차갑게 되는 것이다
[오답 확인]
① 벽난로는 방바닥을 데우는 게 아니라 상체와 위쪽 공기를 데울 뿐이다.
② 벽난로에 의한 난방은 복사열을 이용하여 상체와 위쪽 공기만을 데울 뿐이다.
③ 대류 현상을 통한 난방 방식은 온돌로, 상체와 위쪽의 공기만 따뜻하게 되는 게 아니라 바닥까지 따뜻하
게 된다.
[해설작성자 : 9급 초시생]

20.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1. 고급 포도주는 모두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곳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졌다.
     2. 루아르강 하구로부터 크림반도와 조지아를 잇는 선은 이탈리아보다 남쪽에 있을 것이다.
     3. 유럽에서 일상적으로 마시는 식사용 포도주는 저렴한 포도주거나 고급 포도주에 물을 섞은 것이다.
     4. 병에 담겨 코르크 마개를 끼운 고급 백포도주는 보관 기간에 비례하여 품질이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41%
     <문제 해설>
1. 고급포도주의 주요 생산지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곳이 맞지만 "백포도주"의 경우에는 뜨거운 여름날씨가 지속하는 곳에서 명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오답이다.

2. 자연 상태에서의 포도 재배는 이탈리아 정도에서 멈추었지만 중세유럽때 포도 재배가 상당히 북쪽으로 올라갔는데 이 "북방한계선"이 루아르강 하구로부터 크림반도와 조지아를 잇는 선이므로 이탈리아보다 북쪽에 있다. 따라서 오답.

3. 일상에서 마시는 식사용 포도주는 고급포도주와는 "다른" 저렴한 포도주가 쓰인다고 하였고, 여기에 물을 섞어 먹는다고 하였으니 오답.

4. 시간이 흐를수록 품질이 개선되는 것은 일부 고급 적포도주에 한정되며, 이것 또한 포도주를 병에 담아 코르크마개를 끼운 상태 이어야 한다고 적혀있다. 4번에서는 고급 "백포도주"는 보관기간에 비례하여 품질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정답이다.
[해설작성자 : 2021 초시생]

시간이 흐를수록 품질이 개선되는 것은 일부 고급 적포도주에만 한정된 이야기이며, 그나마 포도주를 병에 담아 코르크 마개를 끼워 보관한 이후의 일이었다.
[오답 확인]
① 너무 더운 지역에서는 섬세한 맛이 부족해서 ‘흐물거리는’ 포도주가 생산된다. → 모두(X)
② 자연 상태에서는 포도가 자라는 북방 한계가 이탈리아 정도이나, 수도원마다 온갖 노력을 기울인 결과 포도 재배가 가능한 북방한계선이 상당히 북쪽까지 올라가 루아르강 하구로부터 크림반도와 조지아를 잇는 선이 되었다고 한다.
→ 남쪽에 있을 것이다. (X)
③ 유럽에서 일상적으로 마시는 식사용 포도주로는 저렴한 포도주가 쓰이며, 술이 약한 사람들은 여기에 물을 섞어서 마시기도 한다고 하였다. → 고급포도주(X)
[해설작성자 : 2023 초시생]

9급 지방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21년06월05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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