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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해설) : [다운로드]
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전자문제집 CBT 2019년04월06일1. | 밑줄 친 단어의 품사를 같은 것끼리 묶은 것은? |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7%
| <문제 해설> '크지' > 크다 :'자라다','성장하다' 의 의미 (동사) [해설작성자 : 영이]
ㄴ.동사 ㄷ.동사
ㄱ.형용사 다른을 활용할 수 없으므로 형용사. 딴 처럼 바꾸어 쓸 수 있으면 관형사. ㄹ.관형사 쓸데없이 헤프거나 막된이라는 뜻의 관형사 ㅁ.형용사 활용 불가능 형용사.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ㄷ.홍수 장마 따위 자연재해가 [나다. 난다. 나는]. 처럼 활용 가능함. 동사.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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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다음의 여러 조건에 가장 잘 맞는 토론 논제는? |
4. | 내신 제도와 논술 시험을 개혁해야 한다. |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82%
| <문제 해설> 2 긍정평서문 아님 3 야만적인이란 표현이 찬성에 유리하게 작용 4 쟁점이 두 개 [해설작성자 : 지나가던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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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1. | 공간적 배경은 망루가 세워져 있는 황야이다. |
2. | 시간적 배경은 연극의 진행에 따라 변한다. |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80%
| <문제 해설> 아버지가 파수꾼 이라고만 했지 무대위의 파수꾼은 아버지가 아님 [해설작성자 : 흰 당나귀와 나타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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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두 사람의 대화에 적용된 공감적 듣기의 방법이 아닌 것은? |
1. | 수빈은 정아의 말에 자신이 주의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
2. | 수빈은 정아가 계속 말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
3. | 수빈은 정아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정아 스스로 정리하게끔 도와주고 있다. |
4. | 수빈은 정아의 말을 자신의 처지로 바꾸어 의미를 재구성하고 있다.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3%
| <문제 해설> "정말?" 이라는 부분과 "팀장님 질문에 대답을 못했구나"라는 부분을 통해 정아의 말에 놀람을 표현하기도하고 반복하기도 하면서 자신이 정아의 말에 집중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말해 봐" 라는 부분을 통해 정아가 계속 말을 할 수 있게 격려하고 있다 "처음 ~ 보다" 라는 부분을 통해서 처음 한 프레젠테이션을 망쳤다는 생각을 가진 정아에게 '그럴수도 있지' 라는 의미를 담아 혼란스러운 감정을 정리하게끔 도와주고 있다. 수빈은 정아의 말을 자신의 처지로 바꾸어 의미를 재구성하지 않았다 단지 정아의 말을 반복하면서 자신이 정아의 말에 집중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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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국어의 주요한 음운 변동을 다음과 같이 유형화할 때, '부엌일'에 일어나는 음운 변동 유형으로 옳은 것은? |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2%
| <문제 해설> 부엌일 -> 부억일 -> 부억닐 -> 부엉닐의 순서입니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으로 부억일이 되고 ㄴ이 첨가될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부억닐이 됩니다. 그리고 비음화로 인해 부엉닐이 됩니다. [해설작성자 : 선경]
부엌일->부엉닐
ㅋ->ㅇ 교체 일->닐 ㄴ첨가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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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토론자들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
1. | 찬성 측은 친숙한 상황을 빗대어 자신의 견해를 펼치고 있다. |
2. | 찬성 측은 자신의 경험을 제시하여 논지를 보충하고 있다. |
3. | 반대 측은 윤리적 방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
4. | 반대 측은 논제에 의문을 제기하여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1%
| <문제 해설> 사회자가 제시한 논제는 " 학교 폭력을 방관한 학생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다. 이 때 두번째 반대측의 말에서 "과연 ~있을까요"라는 부분을 통해서 논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이 의문을 통해 나온 "방관자의 범위를 규정하기 위한 확고한 기준이 없기에 처벌이 어렵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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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괄호 안에 들어갈 단어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순서대로 ㉠, ㉡, ㉢) |
1. | 골계(滑稽), 해학(諧謔), 풍자(諷刺) |
2. | 해학(諧謔), 풍자(諷刺), 골계(滑稽) |
3. | 풍자(諷刺), 해학(諧謔), 골계(滑稽) |
4. | 골계(滑稽), 풍자(諷刺), 해학(諧謔)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4%
| <문제 해설>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골계: 익살을 부리는 가운데 어떤 교훈을 주는 일(해학과 풍자가 포함) 풍자: 문학 작품 따위에서 현실의 부정적 현상이나 모순 따위를 빗대어 비웃으며 씀 해학: 선의의 웃음, 건강한 웃음을 유발하여 어려운 현실이나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 [해설작성자 : 3n 살 취준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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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다음 글에서 보기가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2%
| <문제 해설> '뉴스 타전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확하게 교회 시간 규범을 따른다.' '아침기도는 간략한 아침뉴스로, 저녁기도는 저녁 종합 뉴스로 바뀌었다'
교회의 시간과 규범을 따른다는 말과 함께 그 예시.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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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은 실재하는 존재물이고, ㉡은 상상적 허구물이다. |
2. | ㉠은 화자의 절망을 나타내고, ㉡은 화자의 희망을 나타낸다. |
3. | ㉠은 화자의 내면을 상징하고, ㉡은 화자의 외양을 상징한다. |
4. | ㉠은 화자의 초라함을 부각시키고, ㉡은 화자의 수심을 깊게 한다.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4%
| <문제 해설> 박인로 누항사 - 임진왜란 이후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진 사대부의 현실을 그린 가사. 농사를 짓기 위해 이웃집의 소를 빌리러 갔다가 거절당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화자의 모습.
소 빌리는것을 거절당해 풍채적은형용의 화자에게 개가 짖어 댐으로써 화자의 초라한 처지 부각. 대승은 어려운 화자의 한을 돋우고 있으므로 화자의 수심을 깊게 함.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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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화자의 상황을 적절하게 표현한 한자 성어는? |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42%
| <문제 해설> 1번 전전불매 - 누워서 이리저리 잠 못 이룬다는 뜻 / 외로움
[추가 해설] 1. 금슬지락 [琴瑟之樂] 「거문고와 비파(琵琶)의 조화로운 소리」라는 뜻으로,부부(夫婦) 사이의 다정(多情)하고 화목(和睦)한 즐거움
2. 전전불배 [輾轉不寐]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3. 금의야행[錦衣夜行] 비단옷(緋緞-)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①아무 보람없는 행동(行動)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②또는 입신(立身) 출세(出世)하여 고향(故鄕)으로 돌아가지 않음을 이르는 말
③남이 알아주지 않음
4.맥수지탄 [麥秀之嘆] 보리만 무성(茂盛)하게 자란 것을 탄식(歎息)함이라는 뜻으로,고국의 멸망(滅亡)을 탄식(歎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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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다음 글의 괄호 안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
1. | 아버지께서 할머니를 모시고 댁에 들어가셨다. |
2. | 제가 어머니께 그렇게 말씀을 드리면 될까요? |
3. | 어머니께서 아주머니께 이 김치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
4. | 주민 여러분께서는 잠시만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7%
| <문제 해설> 대화의 상대, 서술어의 주체, 서술어의 객체를 모두 높인 표현이 있는 것은 ③이다. •대화의 상대를 높이는 표현은 서술어 ‘하셨습니다’에 쓰인 종결 어미 ‘-습니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습니다’는 상대 높임법 중 높임말인 하십시오체의 어미로, 현재 계속되는 동작이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종결 어미이다. •서술어의 주체를 높이는 표현은 주체인 ‘어머니’를 높이는 조사 ‘께서’와 ‘하셨습니다’에서 쓰인 높임 선어말 어미 ‘- 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술어의 객체를 높이는 표현은 객체인 ‘아주머니’를 높이는 조사 ‘께’와 객체를 높이는 특수 어휘인 ‘드리다’에서 찾 아볼 수 있다. 오답 풀이 ① •서술어의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는 표현은 조사 ‘께서’와 ‘들어가셨다’에 쓰인 높임 선어말 어미 ‘-시-’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술어의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는 표현은 객체를 높이는 특수 어휘인 ‘모시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화의 상대를 높인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들어가셨다’에 쓰인 종결 어미 ‘-다’는 상대 높임법 중 반말인 해라 체의 종결 어미이다.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공무원 국어의 표준 2019 국가직 9급 2019년 4월 6일 15 가리워진 안개를 걷게 하라, 국경이며 탑이며 어용학(御用學)의 울타리며 죽 가래 밀어 바다로 놀아 넣라. 하여 하늘을 흐르는 날새처럼 한 세상 한 바람 한 햇빛 속에, 만 가지와 만 노래를 한 가지로 흐르게 하라. 보다 큰 집단은 보다 큰 체계를 건축하고, 보다 큰 체계는 보다 큰 악을 양조(釀造)한다. 조직은 형식을 강요하고 형식은 위조품을 모집한다. 하여, 전통은 궁궐안의 상전이 되고 조작된 권위는 주위를 침식한다. 국경이며 탑이며 일만년 울타리며 죽 가래 밀어 마다로 몰아 넣라. -신동엽,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 ② •대화의 상대를 높인 표현은 서술어 ‘될까요’에 쓰인 종결 어미 ‘-아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요’는 해요할 자 리에 쓰이는 종결 어미이다. •서술어의 객체인 ‘어머니’를 높인 표현은 조사 ‘께’와 객체를 높이는 특수 어휘인 ‘드리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술어의 주체인 ‘저(제)’를 높인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저: 말하는 이가 윗사람이나 그다지 가깝지 아니한 사람을 상대하여 자기를 낮추어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주 격 조사 ‘가’나 보격 조사 ‘가’가 붙으면 ‘제’가 된다. ④ •대화의 상대를 높인 표현은 서술어 ‘바랍니다’에 쓰인 ‘-ㅂ니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ㅂ니다’는 하십시오할 자 리에 쓰여, 현재 계속되는 동작이나 상태를 그대로 나타내는 종결 어미이다. •서술어의 주체인 ‘주민 여러분’을 높인 표현은 조사 ‘께서’와 ‘주시다’에 쓰인 높임 선어말 어미 ‘-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러분: 듣는 이가 여러 사람일 때 그 사람들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서술어의 객체를 높이는 표현은 나타나 있지 않다 [해설작성자 : 아놔국어어려워]
--간략한 해설-- 1. 아버지께서(서술어의 주체), 할머니를(서술어의 객체) 2. 될까요(대화의 상대), 어머니께(서술어의 객체) 4. 바랍니다(대화의 상대), 주민 여러분께서는(서술어의주체)
3.하셨습니다(대화의 상대), 어머니께서(서술어의 주체), 아주머니께(서술어의 객체)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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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다음 글의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직설적인 어조로써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2. | 고전적인 질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추구하고 있다. |
3. | 인위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이 대조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
4. | 농기구의 상징을 통해 체제 개혁을 역설하고 있다. |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1%
| <문제 해설> ① '~라' : 직설적인 어조 ② '일만년 울타리며 / 죽 가래 밀어 바다로 몰아 넣라.' '일만년 울타리' = 우리 역사 상징 = 고전적인 것 = 버려야할 대상 = 새로운 희망X ③ '국경', '탑', '어용학' = 인위적인 것 = 부정 ' 하늘을 흐르는 날새', '바람', '햇빛' = 자연적인 것 = 긍정 ④ '가래' = 농기구 '죽 가래 밀어' = 농기구를 통해 밀어버리라 농기구 = 체제 개혁의 상징 [해설작성자 : sy08]
조직 형식 전통 권위 쭉 나열해 놓고 마지막 문장에 가래로 밀어 바다로 몰아 넣어라 라고 하면서 고전적인 질서를 부정.
따라서 2번에 고전적 질서를 통해 희망을 추구한다는 것은 틀림.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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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중 서술자가 개입되어 있지 않은 것은? |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8%
| <문제 해설> 작가 미상의 <춘향전(春香傳)>은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하층민의 신분 상승의 욕구 등을 주제로 한 판소리 소설 이다. 제시문은, 춘향을 데려오라는 변 사또의 명을 받아 사령과 관노들이 춘향의 집으로 간 상황을 서술하고 있다. ㉢은 춘향이 도련님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 내용으로, 여기에 서술자의 개입은 나타나 있지 않다. 서술자가 개입 하여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방식은 고전 소설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로 ㉠·㉡·㉣에는 이러한 서술자의 개입이 모두 나타난다. [해설작성자 : 합격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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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1. | 토속적이면서도 억센 삶의 현장을 그리고 있다. |
2. | 신둥이의 새파란 불은 생의 욕구를 암시한다. |
3. | 간난이 할아버지에게서 생명에 대한 외경을 느낄 수 있다. |
4. | 동장네 절가는 간난이 할아버지의 행동에 동조하고 있다.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0%
| <문제 해설> 아즈반이웨다레 = 아저씨로군요(평안북도방언) [해설작성자 : sy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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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가)와 (나)를 통해서 추정하기 어려운 내용은? |
1. | 상층 남성들은 상중의 예법에 대해 매우 엄격하였다. |
2. | 혼자 소설을 보면서 소리 내어 읽기도 하였다. |
3. | 하층에서도 소설을 창작하는 사람이 많았다. |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3%
| <문제 해설> (가)에서 "찬성공 형제(조선시대에서는 신분이 엄격하게 구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하층 사람이 상층 사람에게 형제라고 하는 순간 그날로 인생 종 치는 겁니다. 쉬운 예로 홍길동전의 명언?인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라는 걸 생각해보시면 됩니다)께서 정경부인(조선시대 정일품, 종일품의 문무관의 처에게 주던 품계)의 상을 당하셨다"에서 상층의 계층임을 알 수 있고, "제수라는 말이나 부녀자"라는 말을 통해서 남자가 여자를 혼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어찌 상중에 있으면서 예의에 어긋난 책(언문소설)을 소리 내어 읽어서 스스로 평민과 같아지려 할 수 있는가?"라는 부분을 통해 혼자 소설을 보며 소리 내어 읽기도 하고 상층 남성들은 상중의 예법에 대해 매우 엄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에서 "늙은이(전기수, 평민층을 위해 글을 읽어주는 낭독가)가 동문 밖에 살면서 입으로 언문 소설을 읽었는데, 요전법"이라는 부분을 통해 평민층(하층)에서도 소설을 즐기었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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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다음 글의 글쓰기 전략으로 볼 수 없는 것은? |
1. | 고전파 음악이 지닌 음악사적 의의를 밝힌다. |
2. | 고전파 음악의 음악가를 예시하여 이해를 돕는다. |
3. | 고전파 음악의 특징이 형식과 내용의 분리에 있음을 강조한다. |
4. | 질문을 통해 화제를 제시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한다. |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0%
| <문제 해설> 1. 세번째 문단의 "이렇듯 ~ 수립하였다"라는 부분을 통해 고전파 음악이 지닌 음악사적 의의를 밝히고 있다 2. 두번째 문단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예시를 들어 이해를 돕고 있다 4. 첫번째 문단의 "고전파 음악은 어떤 음악인가?"라는 부분을 통해 질문을 통해 화제를 제시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한다. 혹시 이게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 있거나 부정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어 쉬운 예시를 들어보면 친구와의 대화를 생각해보면 된다.
A : 야야야야야, 그거 들음 ? B : 뭘? 이라고 하면서 그것이 무엇인지 묻는, 호기심을 갖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3. 첫번째 문단의 "고전파는 ~추구하였다" 라는 부분을 통해서 고전파 음악은 형식과 내용의 일체화를 꾀하고 균형 잡힌 절대 음악을 추구함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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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가)를 바탕으로 (나)에 담긴 글쓴이의 생각을 적절히 추론한 것은? |
1. | 실용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경험론적 사고에 토대를 둔다. |
2. |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므로 일상생활에서는 합리론적 사고를 우선하여야 한다. |
3. | 과학 연구는 합리론을 버리고 철저히 경험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4. | 감각에 대한 신뢰는 어느 분야에나 전적으로 차별 없이 요구된다. |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48%
| <문제 해설> (가)에서 경험론자들이 우리의 모든 관념과 판단은 감각 경험에서 출발한다고 말함. (나)에서 "반대로, 실용적 기술 개발이나 평범한 일상적 행동과는 달리~"라고 말하며 과학적 연구가 경험적 자료에 대해 경계심을 유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이 주장과 상반되는 전 문구가 일차적으로 경험론적 사고에 토대를 둠을 알 수 있음. [해설작성자 : 교도관]
2.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감각을 신뢰하고 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3.반대로 ~~ 과학적 연구는 경험적 자료에 대해 상당한 정도의 정확성을 요구.따라서 경험적 자료에 경계심 유지하는것은 당연. 4.모든사람은 ~~ 감각에 대한 어느 정도의 경계심을 지니고 있다.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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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피자는 쉽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음식이다. |
3. | 자장면과 피자는 값이 싸면서도 기분 전환이 되는 음식이다. |
4. | 자장면은 특별한 날에 어린이들에게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다.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7%
| <문제 해설> 예문을 잘 읽어보면 특별한 날이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았다. 자장면은 저렴하면서도 기분전환에 좋고, 둘다 이국적인 음식. 게다가 피자와 자장면 역시 쉽게 배달시켜 먹을수 있다. 굳이 특별한 날 아니더라도 언제나 먹을 수 있고 사랑받는 음식. [해설작성자 : 광글이]
특별한 날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마지막문단 바로 앞문단 에 '졸업식'이라는 단어를 통해 특별한 날임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번이 정답인 이유는 보기문장의 뒷부분인 '어린이들에게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다'라는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문단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아이들이 자장면보다 피자를 더 선호한다고 추리가 가능하므로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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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가을걷이'와 '추수'는 공존하며 경쟁하고 있다. |
2. | '말미'는 쓰지 않고 '휴가'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
3. | '얼굴'은 '형체'의 뜻에서 '안면'의 뜻으로 의미가 축소되었다. |
4. | '겨레'는 '친척'의 뜻에서 '민족'의 뜻으로 의미가 확대되었다. |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48%
| <문제 해설> 제시문에서 동의어의 양상은 공존, 소멸, 축소, 확대, 교체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문제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예시를 묻고 있다.
2. "말미"는 지금도 쓰고 있어요. 말미 : 어떤 일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시간적인 틈. ex. 짐을 다 옮기려면 이틀간만 말미를 주셔야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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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가)는 중심 화제를 소개하고, 핵심어를 제시함으로써 전개될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
2. | (나)는 디디티가 끼칠 생태계의 영향을 인과 분석의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
3. | (다)는 디디티의 악영향을 제시하고, 그것의 사용 금지를 주장하고 있다. |
4. | (라)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8%
| <문제 해설> 사용 금지는 이미 이루어졌음, 또한 사용금지에 대한 주장은 나타나 있지 않다. [해설작성자 : 제로부터 시작하는 공시생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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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9년04월06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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