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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전자문제집 CBT 2010년04월10일

1.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맞춤법이 모두 옳은 것은?      1. 그는∨가만히∨있다가∨모임에∨온∨지∨두∨시간∨만에∨돌아가∨버렸다.      2. 옆집∨김씨∨말로는∨개펄이∨좋다는데∨우리도∨언제∨한∨번∨같이∨갑시다.      3. 그가∨이렇게∨늦어지는∨걸∨보니∨무슨∨큰∨일이∨난∨게∨틀림∨없다.      4. 하늘이∨뚫린∨것인지∨몇∨날∨몇∨일을∨기다려도∨비는∨그치지∨않았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0%       <문제 해설> 김 씨 한번 큰일 틀림없다. 며칠

2. (가) 상황에 어울리는 글을 쓰려고 할 때 (나) 조건에 가장 잘 맞는 것은?          1. 이는 딱딱하고 혀는 부드럽다. 이는 음식을 씹되 그 맛을 모르고, 혀는 맛볼 수는 있으되 맛이 우러나게 씹을 수는 없다. 이 둘이 어울려 제 기능을 다할 때 음식으로부터 즐거움과 건강을 얻을 수 있듯이, 엄격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가 존재하기에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런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2. 분수와 폭포는 영원한 대립자이다. 폭포는 지하를 향해 끝없이 하강하려 하지만, 분수는 천상을 향해 부단히 상승하려고 한다. 폭포가 철저하게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려 한다면 분수는 이러한 법칙에 반대하고 저항한다. 이 두 개의 의지는 결코 서로 만나 이웃을 이루는 일이 없다.      3. 광명과 암흑은 정반대의 현상이다. 그러나 광명이 있을 때 비로소 암흑이 생겨난다. 촛불로 인해 찾아 온 광명은 암흑을 내쫓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촛불 밑에 암흑을 불러들인다. 광명이 없는 암흑은 다만 죽어 있는 정적에 지나지 않는다. 광명은 암흑을 깨어나게 한다.      4. 인간에겐 역사와 신화의 두 다리가 있다. 역사는 먹고 자고 입는 일상의 울타리 속에서 움직이며, 신화는 사랑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초월의 언덕 위에서 행동한다. 밥은 역사의 양식이며 술은 신화의 양분이다. 이 둘 모두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술 없이는 살아도 밥 없이는 살 수 없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5%       <문제 해설> 2.지속적인 대치 3.유추하지않음. 조화의 가치도 없음. 4.조화의 가치와 배치되는 내용.

3. 밑줄 친 부분의 활용이 옳지 않은 것은?      1. 다시 생각해 보니 내 생각과 달리 네 말이 맞는다.      2. 유달리 가문 그해 봄에는 황사도 많이 왔다고 한다.      3. 나는 저린 어깨 때문에 가방을 제대로 들 수가 없다.      4. 그 모임의 분위기에 걸맞는 옷 좀 골라 주세요.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4%       <문제 해설> 걸맞은 [해설작성자 : 합격 가즈아] 1.맞다 동사. 현재형 맞는다 가능. 2.가물다 = 가물+ㄴ -> 가문 3.저리다 = 저리+ㄴ -> 저린 4.걸맞다. 형용사. 걸맞은으로 표기해야함.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4. 다음 글의 밑줄 친 단어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은?          1. 기상천외한 그들의 행적은 하나의 신화로 남았다.      2. 아시아의 몇몇 국가들은 짧은 기간 동안 고도성장의 신화를 이룩하였다.      3. 월드컵 4강 신화를 떠올려 본다면 국민 소득 2만 달러 시대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4. 미식축구 선수 하인즈워드의 인간 승리를 보면서 단일민족이라는 신화가 얼마나 많은 혼혈 한국인들을 소외시켜 왔는지 절실히 깨달았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3%       <문제 해설> 보기의 신화는 과거인들의 사상이나 표현이 반영된 이야기. 4번의 경우가 과거인들의 사상이나 표현이 반영되어 있음. 1.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 2,3.절대적이고 획기적인 업적을 비유.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5. 다음 글의 전개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1. ㄱ－ㄴ－ㄷ－ㄹ      2. ㄹ－ㄴ－ㄷ－ㄱ      3. ㄱ－ㄷ－ㄹ－ㄴ      4. ㄹ－ㄷ－ㄴ－ㄱ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0%       <문제 해설> ㄹ.춘향전에는 이분법적 인간만 나오고 사람들을 믿게 만든다. ㄴ.소설 말고 실제로도 있다. ㄷ.위에 예시처럼 우리는 부문만 제시하면서 전체라고 잘못 믿게 만든다. ㄱ.이분법적 인간은 없다.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6. 다음 글에 적합한 고사성어는?          1. 走馬加鞭      2. 走馬看山      3. 切齒腐心      4. 見蚊拔劍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2%       <문제 해설> 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장려함을 이르는 말. [해설작성자 : mickymouse] 1.주마가편 : 달리는말에 채찍질. 2.주마간산 : 빠른속도로 달리는 말 위에서 산천을 살펴 보는 것 처럼 사물을 대충 훑어보다. 3.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고 속을 썩임 4.견문발검 : 모기를 보고 칼을 빼듬

7. 밑줄 친 단어와 같은 뜻으로 바꾸어 쓸 수 있는 말은?          1. 샛바람      2. 하늬바람      3. 마파람      4. 된바람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2%       <문제 해설> 샛바람-동풍, 하늬바람-서풍, 마파람-남풍 [해설작성자 : 혈구진은 문성왕]

8.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에 나타난 정서와 가장 유사한 것은?          1. 진종일/나룻가에 서성거리다/행인의 손을 쥐면 따뜻하리라.      2. 나의 사랑, 나의 결별/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내 영혼의 슬픈 눈      3.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4. 그리운 그의 모습 다시 찾을 수 없어도/울고 간 그의 영혼/들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6%       <문제 해설> 부정한 현실에 순응해가는 자아와 그러한 모습을 반성하고 극복하려는 자아가 마침내 화해. 성찰적인 태도를 나타냄. 2.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영혼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9. 다음 안내문에 대한 수정 의견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외부인의 출입을 금합니다.'라는 표현 중에서 '금하다'는 이 글에서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한 것이므로 '금지합니다'로 고치는 것이 좋겠다.      2. '차량 출입을 절대로 금합니다.'라는 표현 중에서 '절대로'라는 단어는 전체 내용으로 보아 적절하지 않으므로 빼는 것이 좋겠다.      3. '입주민'이라는 낱말은 '새로 지은 집 따위에 들어가 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 글에서 적절하지 않으므로 '주민'으로 고치는 것이 좋겠다.      4. '지하 주차장에 주차시키시고'라는 표현 중에서 '시키다'는 불필요한 사동 표현이므로 '주차하시고'로 고치는 것이 좋겠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0%       <문제 해설> 금하다. 금지하다 둘다 써도 맞는 표현.

10.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것은?           1. 대동여지도는 일반 대중이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만들었다.      2. 대동여지도가 만들어진 토대에는 이전 시기에 만들어진 갖가지 지도가 있었다.      3. 대동여지도는 목판본으로 만들어진 지도여서 다량으로 제작, 배포될 수 있었다.      4. 대동여지도는 정밀한 지도 제작이라는 국가 과제를 김정호가 충실히 수행해 만들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0%       <문제 해설> 19세기 국가적 차원에서 상세지도가 만들어졌으나, 일반인이 이용을 못하였고 사회적 욕구와 변화를 인식한 김정호가 제작.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11. 다음은 '직장인의 자세'라는 신문 기사 표제어의 일부분이다. (가)~(라) 중 어법에 맞게 고쳐야 할 것은?           1. (가)      2. (나)      3. (다)      4. (라)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2%       <문제 해설> 간접 명령문 간접 인용문에 쓰는 것 외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명령. 하라체의 명령형어미 (으)라 를 쓴다. 직접명령 - 아라/어라 간접명령 - 으라 문제에서 신문 기사의 표제어 이므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명령하기때문에 실력을 쌓아라가 아닌 실력을 쌓으라가 맞는어법.

12. 공통으로 쓰인 한자의 독음이 같은 것으로 묶인 것은?      1. 更新된 계약 문서를 조사하다. 更生의 길로 인도하다.      2. 불교에서는 殺生을 금지한다. 계산이 相殺되었다.      3. 그 안건은 否決되었다. 그 노인은 否塞한 말년을 지내고 있다.      4. 개펄이 開拓되어서는 안 된다. 답사의 목적은 비문을 拓本하는 것이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4%       <문제 해설> 1.갱신, 갱생 2.살생, 상쇄 3.부결, 비색 4.개척, 탁본

13. 그 단어의 표기와 발음이 어문 규정상 옳지 않은 것은?      1. 웃옷－[우돋]      2. 윗잇몸－[위딘몸]      3. 윗변(－邊)－[윋뼌]      4. 웃돈－[욷똔]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8%       <문제 해설> 2. 윈닌몸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사이시옷 뒤에 '이' 음이 결합할 경우 [ㄴㄴ]으로 발음 -> 윗잇몸[윈닌몸} [해설작성자 : 창일]

14. ㉠~㉣에 들어갈 한자 숙어나 고사 성어가 바르게 연결된 것은? (순서대로 ㉠, ㉡, ㉢, ㉣)           1. 見勿生心, 大同少異, 發本塞源, 不偏不黨      2. 見勿生心, 大同小異, 拔本塞源, 不便不黨      3. 見物生心, 大同小異, 拔本塞源, 不偏不黨      4. 見物生心, 大同少異, 發本塞源, 不便不黨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0%       <문제 해설> 견물생심 물은 物(만물물) 勿은 말물 이다. 대동소이 소는 큰대의 반대인 小(작을소), 少는 적을소 는 많을다 多의 반대. 발본색원의 발은 뽑거나 빼낸다의 拔(뺄발,뽑을발)을 쓴다. 發은 쏠발 펼발 필발. 불편부당의 편은 偏 (치우칠편), 便은 편할편.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15. 밑줄 친 단어 중 우리말의 어문 규정에 따라 맞게 쓴 것은?      1. 윗층에 가 보니 전망이 정말 좋다.      2. 뒷편에 정말 오래된 감나무가 서 있다.      3. 그 일에 익숙지 못하면 그만 두자.      4. 생각컨대, 그 대답은 옳지 않을 듯하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6%       <문제 해설> 사이시옷은 거센소리 된소리 앞에는 쓰지 않는다. [위층,뒤편] 용언 활용 시 -하 를 줄일 때 어근이 안울림소리로 끝나면 하를 통째로 줄이고, 어근이 울림소리로 끝나면 모음 ㅏ 만 줄어들고 ㅎ은 남겨 거센소리로 줄여 쓸 수 있다. [만만하지 만만치 / 심심하지 심심치] [생각하건대 생각건대 / 익숙하지 익숙지]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16. 외래어 표기법과 로마자 표기법이 맞는 것으로만 묶인 것은?      1. gas－가스, 전주(지명)－Jeonjoo      2. center－센터, 서산(지명)－Seosan      3. frypan－후라이팬, 원주(지명)－Wonju      4. jumper－점퍼, 청계천(지명)－Chonggyechon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8%       <문제 해설> Jeonju 프라이팬 Cheonggyecheon

17. 훈민정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초성자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설명에 따르면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2. 중성자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설명에 따르면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기본으로 만들었다.      3. 현대 한글맞춤법에 제시된 한글 자모의 순서는 '훈몽자회(訓蒙字會)'의 자모 순서와 같다.      4. 훈민정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ㄱ'을 '기역'이라 부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70%       <문제 해설> 훈몽자회는 최세진이 어린이들에게 기초적인 한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편찬한 한자 교습서. 여기에 한글 자모의 명칭과 순서가 제시되어 있는데, 순서는 창제 초기와 많이 달라져있다. 그리고 현대 한글맞춤법에 규정된 자모의 순서와도 다르다.

18. 다음 중 우리말 표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 서울시 의회가 열릴 때마다 이 문제는 빠지지 않고 거론되어 왔다.      2. 이곳에 주차하는 사람은 과태료를 부과하니 주의하기 바랍니다.      3. 행정 당국은 위험 지역을 신속하게 재점검하고 긴급 대책을 펴야 한다.      4. 각 지역에 설치된 은행은 혈관이고 중앙은행은 마치 심장 구실을 한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3%       <문제 해설> 2. 사람에게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3. 펴다 가 정책 따위를 벌이다 라는 뜻으로 쓰일 경우 부사어도 있어야함. 위험 지역에 긴급 대책을 펴야 한다. 라고 고쳐야됨. 4. 은행은 혈관이고 중앙은행은 심장이다. 은행은 혈관 구실을 하고 중앙은행은 심장 구실을 한다. 은행이 혈관이라면 중앙은행은 마치 심장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19.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단어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트인      2. 튼      3. 환한      4. 굵은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60%       <문제 해설> 미립 : 경험을 통해 얻은 이치나 요령 미립이 트이다 -경험에 의하여 이치를 깨닫다 미립이 환하다 -잘 알다. 경험이 많다.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20. 다음 글을 바탕으로 이해 혹은 유추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한자의 상형성과 表意性에 대해 논하고 있다.      2. 한글은 表音文字이지만 기본형을 유지하는 형태 위주의 표기법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表意文字인 한자와 상통하는 특성을 살린 표기법이다.      3. 한글은 表音文字이므로 이미지를 배제한 문자라고 할 수 있다.      4. 이미지와 텍스트의 혼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국한문의 혼용이 더 적절할 수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58%       <문제 해설> 한글은 표음문자이기는 하나 이미지를 완전히 배제한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리고 글의 내용에서 한글이 이미지를 배제한 문자라는 정의를 유추해 내기 위한 근거 내용도 없다. [해설작성자 : comcbt.com 이용자]

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0년04월10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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