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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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전자문제집 CBT 2014년04월10일


1. ‘남학생1’과 ‘남학생3’의 공통된 말하기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다른 참여자의 의견들을 절충하여 해결책을 제안하고 있다.
     2. 다른 참여자의 견해를 반박하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3. 다른 참여자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보충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4. 다른 참여자의 주장을 요약하며 서로 간의 견해 차이를 좁히고 있다.
     5. 다른 참여자의 주장에 부분적으로 동의하면서 자기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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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회의 참여자의 공통적 말하기 방식 파악하기
‘남학생1’은 ‘여학생1’의 의견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학교 신문 제작의 근거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반박하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남학생3’은 ‘남학생1’과 ‘남학생2’의 의견에 대해, 요즘 대부분의 친구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에 그다지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① 마지막 발언을 통해 절충안을 제시하고 있는 사람은 편집부장임을 알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③ 다른 참여자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 것은 ‘남학생1’의 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보충 설명까지 요구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2. 발화자들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세운 근거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①편집확인.
     2. ②편집확인.
     3. ③편집확인.
     4. ④편집확인.
     5. ⑤편집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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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주장과 근거 연결의 적절성 파악하기
‘남학생1’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학교 신문 제작에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과 인터넷 신문은 환경적 제약이 따르고 기사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없어 불편하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따라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3. 다음은 공감적 듣기에 대한 설명이다. [A]의 사례를 <보기>에서 찾았을 때, 가장 적절한 것은?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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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대화에서 적극적인 들어주기 파악하기
ⓓ는 현아가 자신의 고민에 보다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현아의 말을 정리하며 들어준 발화에 해당하므로 [A]의 사례로 적절하다.

4. 발표자가 사용한 말하기 전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비유적인 표현을 활용하여 청중의 이해를 돕고 있다.
     2. 비언어적 표현을 이용하여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있다.
     3. 발표 내용의 출처를 제시하여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4.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5. 질문을 던지는 방식을 사용하여 청중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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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에 사용한 말하기 전략 파악하기
이 발표에서는 발표 내용의 출처를 제시하고 있지 않으므로, 발표 내용의 출처를 제시하여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보물찾기라는 비유적 표현을 활용하여 방송 제작과 시청에 대한 청중의 이해를 돕고 있다.
② 발표를 하면서 화면을 가리키는 비언어적 표현을 이용하여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있다.
④ 도표나 동영상 등의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⑤ 발표 시작과 중간에 질문을 던지는 방식을 사용하여 청중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5. 위 발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발표자는 시청자가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주체라고 생각하고 있군.
     2. 발표자는 방송 제작자가 의미 없는 인코딩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군.
     3. 발표자는 시청자가 방송 제작자의 인코딩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군.
     4. 발표자는 디코딩을 통해 방송을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군.
     5. 발표자는 방송 제작자의 인코딩을 보물찾기에서 보물을 숨기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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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에 대한 반응의 적절성 평가하기
이 발표에서는 시청자의 역할에 대해 디코딩을 통해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시청자가 방송 제작자의 인코딩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① 마지막 단락에서 시청자가 디코딩을 통해 메시지를 이끌어 내는 주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② 마지막 단락에서 방송 제작자는 의미 없는 인코딩을 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④ 마지막 단락에서 숨겨진 코드들을 찾아내며 보물찾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두 번째 단락에서 방송 제작자는 보물을 숨기는 사람이고, 시청자는 보물을 찾는 사람이라고 비유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보기>는 글쓴이가 초고를 쓰기 전에 작성한 글쓰기 계획이다. 초고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1.
     2.
     3.
     4.
     5.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쓰기 계획의 초고 반영 내용 확인하기
글쓴이의 초고에는 청소년기 언어 사용의 중요성, 온라인 게임에서 청소년 욕설 문제 해결의 필요성, 온라인 게임에 나타나는 청소년 욕설 실태, 온라인 게임에서 청소년들이 욕설을 하는 이유, 온라인 게임에서의 욕설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온라인 게임에서의 청소년 욕설 문제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되어 있을 뿐, 온라인 게임에서의 욕설 방지 대책의 변화 양상은 나타나 있지 않다.
① 첫 번째 단락의 “청소년 욕설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청소년들의 갈등과 폭력, 소외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라고 언급한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두 번째 단락의 “청소년 대부분이 욕설을 경험하고 있고 그 내용도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경우가 많다.”라고 언급한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네 번째 단락의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의 욕설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욕설을 하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한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⑤ 네 번째 단락의 “청소년 스스로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학교에서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의 매체 특성을 고려한 언어 교육이나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언급한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7. 초고를 작성한 후 <보기>와 같은 자료를 추가로 수집하였다. <보기>를 활용하여 초고를 수정ㆍ보완하고자 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가)-1을 활용하여 둘째 단락에서 언급한,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욕설을 경험한다는 사실의 구체적 근거로 제시한다.
     2. (가)-2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에서 욕설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게임을 하면서 발생하는 분노일 수 있음을 셋째 단락에 추가한다.
     3. (나)를 활용하여 첫째 단락에서 언급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내용의 구체적인 근거로 제시한다.
     4. (다)를 활용하여, 게임 제공 업체가 온라인 게임에 대한 청소년들의 장시간 접속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함을 넷째 단락에 추가한다.
     5. (나)와 (다)를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도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조기 교육이 필요함을 넷째 단락에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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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초고 수정 과정에서 자료 활용하기
(다)에서는 온라인 게임에서 발생하는 욕설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업체는 욕설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을 뿐, 온라인 게임에 대한 청소년의 장시간 접속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은 드러나 있지 않다.
① (가)-1에서 욕설을 하거나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가)-1을 활용하여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욕설을 경험한다는 사실의 구체적 근거로 제시하는 것은 적절한 진술이다.
② (가)-2에서 청소년들이 인터넷 게임에서 나 자신에게 화가 나서 욕설을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기 때문에, (가)-2를 활용하여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발생하는 분노가 욕설을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셋째 단락에 추가한다는 것은 적절한 진술이다.
③ (나)에는 5년 전에 비해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시간이 늘어났으며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는 내용이 나타나 있으므로, (나)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내용의 구체적 근거로 제시한다는 것은 적절한 진술이다.
⑤ (나)에서 이른 시기에 온라인 게임 상에서 욕설을 시작하고 있다는 내용과, (다)에서 청소년 욕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좀 더 이른 시기에 가정과 학교에서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각각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각 가정에서도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추가한다는 것은 적절한 진술이다.

8. 온라인 게임에서의 청소년 욕설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문구를 <조건>에 맞게 작성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온라인 게임을 매연처럼 뒤덮은 욕설, 욕설 예방 교육에 참여하여 깨끗한 숨결을 불어 넣읍시다.
     2.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으면 청소년은 행복해집니다. 온라인 게임 시간을 줄여 웃음꽃을 크게 피웁시다.
     3. 상대를 향해 내던진 분노의 욕설, 자신을 향해 돌아온 격분의 화살. 온라인 게임에서 우리 스스로 욕설을 자제합시다.
     4. 상대에게 아픔을 주는 욕설, 상대에게 기쁨을 주는 바른 말. 올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선택합시다.
     5. 나부터 실천하는 옳은 말 쓰기, 너까지 배려하는 바른 말 쓰기. 온라인 게임에서의 욕설 없애기 캠페인 활동에 모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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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조건에 따라 표현하기
‘격분의 화살’에서 비유적 표현을 활용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에서 우리 스스로 욕설을 자제합시다.”라는 내용을 통해 초고의 해결 방안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어구를 쌍을 이루어 표현하고 있으므로 대구도 활용하고 있다.
① 대구가 활용되지 않았다.
② 초고의 해결 방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대구도 활용되지 않았다.
④ 초고의 해결 방안이 포함되지 않았고, 비유적 표현이 활용되지 않았다.
⑤ 비유적 표현은 활용되지 않았다.

9. (가)를 읽은 학생이 (나)를 쓸 때 활용한 방법이 아닌 것은?
     1. 기사에서 언급한 개정안의 적용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2. 독자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글의 시작 부분에서 기사의 내용을 언급한다.
     3. 기사를 읽고 가지게 된 문제의식을 드러내기 위해 의문의 형식을 사용한다.
     4.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 주택의 특징을 제시한다.
     5. 기사에서 언급한 개정안을 적용했을 때의 긍정적 효과와 우려되는 점을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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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문 과정에서 활용한 방법 파악하기
(나)에서 개정안의 배경, 효과, 적용했을 때의 문제점을 제시했을 뿐 개정안의 구체적인 사례는 제시하지 않았다.
② 첫 번째 문단 ‘얼마 전 ~ 기사를 보았다.’에서 기사의 내용을 언급함으로써 독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③ 첫 번째 문단 마지막 문장 ‘과연 ~ 해결할 수 있을까?’에서 의문의 형식을 활용하여 기사 내용을 읽고 가지게 된 문제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④ 세 번째 문단 ‘개인 주택과 달리 ~ 공유한다.’에서 공동 주택의 특징을 제시하여 해결 방안을 이끌어내고 있다.
⑤ 두 번째 문단에서 이웃 간의 불필요한 감정싸움을 줄이고, 가해자에게 경각심을 준다는 긍정적 효과를, 이웃 간 관계 단절이라는 우려되는 점을 제시했다.

10. ㉠ ~㉤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은 문장 성분 간 호응이 적절하지 않으므로 ‘마련된’으로 고쳐야겠어.
     2. ㉡은 문장 간의 연결 관계를 고려하여 ‘그러나’로 고쳐야겠어.
     3. ㉢은 글의 흐름과 어긋나는 문장이므로 삭제해야겠어.
     4. ㉣은 단어의 의미가 중복되었으므로 ‘함께’를 삭제해야겠어.
     5. ㉤은 문맥상 부적절한 단어이므로 ‘계발’로 고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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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고쳐 쓰기의 적절성 파악하기
‘개발’은 ‘지식이나 소질 등을 더 나아지도록 이끄는 것’이라는 뜻으로 이 문장에서 생활습관을 개발한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재능이나 사상 따위를 일깨워 발전시킴’이라는 의미인 ‘계발’로 고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이 문장에서는 ‘좋게 고침’이라는 뜻을 지닌 ‘개선’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① ㉠은 주어인 ‘기준안이’와 호응이 되지 않으므로 ‘마련된’으로 고쳐야 한다.
② ㉡으로 연결된 앞뒤 문장이 역접 관계에 있으므로 ‘그러나’ 또는 ‘하지만’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③ ㉢은 법령 개정안의 긍정적 효과와 우려되는 점을 언급한 두 번째 문단의 내용과 관련이 없으므로 삭제해야 한다.
④ ㉣에서 ‘공유’는 ‘공동으로 소유하다’의 의미로, 이미 ‘함께’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의미의 중복을 피해 ‘공유한다’로 고쳐 쓴 것은 적절하다.

11. 다음은 ‘축약’에 대한 문법 수업의 일부이다. (가) ~ (다)의 사례를 <보기>에서 골라 바르게 짝지은 것은? (순서대로 가, 나, 다)

    

     1. ⓑ : ⓐ, ⓓ : ⓒ, ⓔ
     2. ⓒ : ⓐ, ⓑ : ⓓ, ⓔ
     3. ⓐ, ⓑ : ⓓ : ⓒ, ⓔ
     4. ⓐ, ⓑ : ⓒ, ⓔ : ⓓ
     5.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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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음운의 변동 이해하기
ⓐ ‘입학’은 ‘ㅂ’과 ‘ㅎ’이 만나 [ㅍ]으로 축약되어,
[이팍]으로 발음되고, ⓑ ‘좋다며’는 ‘ㅎ’과 ‘ㄷ’이 만
나 [ㅌ]으로 축약되어 [조타며]로 발음되는 ‘거센소리되기’에 해당한다. 또한 ⓒ ‘나눴다’는 어간 ‘나누-’와 어미 ‘-었다’가 만나 ‘나눴다’로 축약되는 ‘어간과 어미의 축약’이며, ⓓ ‘띄게’는 어간 ‘뜨이-’가 ‘띄-’로 축약되는 ‘어간에서만의 축약’에 해당한다. ⓔ ‘보였다’는 어간 ‘보이-’와 어미 ‘-었다’가 만나 ‘보였다’로 축약되는 ‘어간과 어미의 축약’에 해당한다. 따라서 ‘거센소리되기’에 해당하는 것은 ⓐ와 ⓑ이며, 용언의 음절 축약 중, ‘어간에서만의 축약’에 해당하는 것은 ⓓ, ‘어간과 어미의 축약’에 해당하는 것은 ⓒ와 ⓔ이다.

12. 다음은 학교 홈페이지의 ‘질의-응답 게시판’의 일부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기>의 과제를 수행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가다’를 사용하여 긴 부정문의 명령문을 만들면 ‘위험한 곳에는 가지 마라.’가 됩니다.
     2. ‘던지다’를 사용하여 능력 부정의 긴 부정문을 만들면 ‘민지는 공을 던지지 못했다.’가 됩니다.
     3. ‘먹다’를 사용하여 능력 부정의 짧은 부정문을 만들면 ‘나는 밥을 못 먹었다.’가 됩니다.
     4. ‘어둡다’를 사용하여 상태 부정의 긴 부정문을 만들면 ‘하늘이 어둡지 않다.’가 됩니다.
     5. ‘예쁘다’를 사용하여 의지 부정의 짧은 부정문을 만들면 ‘꽃이 안 예쁘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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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부정 표현 이해하기
‘꽃이 안 예쁘다.’는 부정 부사 ‘안’이 쓰인 짧은 부정문이다. 그러나 ‘예쁘다’는 행동 주체의 의지가 작용할 수 없는 형용사이므로, ‘꽃이 안 예쁘다.’는 행동 주체인 ‘꽃’의 의지가 작용할 수 있는 행위를 부정하는 의지 부정이 아니라, 상태 부정에 해당한다.
① 긴 부정문의 명령문을 ‘위험한 곳에는 가지 않아라.’처럼 쓸 수 없으므로, ‘마라’를 이용하여 긴 부정문의 명령문을 만들 수 있다.
② ‘못하다’를 이용한 긴 부정문으로 능력 부정을 나타내고 있다.
③ 부정 부사 ‘못’을 이용한 짧은 부정문으로 능력 부정을 나타내고 있다.
④ ‘않다’를 이용한 긴 부정문으로 단순히 사실을 부정하는 상태 부정을 나타내고 있다.

13. <보기>의 밑줄 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사례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친구가 병이 낫다.
동생이 형보다 인물이 낫다.
     2. 벽에 바른 벽지가 울다.
시합에 진 어린이가 울다.
     3. 소나무가 마당 쪽으로 굽다.
어머니께서 빵을 굽다.
     4. 친구에게 약속 시간을 이르다.
약속 장소에 이르다.
     5. 장작이 벽난로에서 타다.
학교에 가려고 버스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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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규칙 활용과 불규칙 활용 이해하기
“한쪽으로 휘어져 있다.”라는 뜻의 ‘굽다’와 “불에 익히거나 타게 하다.”라는 뜻의 ‘굽다’는 동음이의 관계의 용언들이다. 이 용언들을 활용시키면 “한쪽으로 휘어져 있다.”라는 뜻을 지닌 ‘굽다’는 ‘굽어서’로 활용되는 규칙 활용을 하지만, “불에 익히거나 타게 하다.”라는 뜻의 ‘굽다’는 ‘구워서’로 활용되어 어간 ‘굽-’의 ‘ㅂ’이 ‘우’로 바뀌는 불규칙 활용을 한다.
①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라는 뜻의 ‘낫다’와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라는 뜻의 ‘낫다’는 동음이의 관계의 용언들이다. 이 용언들을 활용시키면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라는 뜻의 ‘낫다’와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라는 뜻의 ‘낫다’는 모두 ‘나아서’로 활용되어 어간 ‘낫-’의 ‘ㅅ’이 탈락하는 불규칙 활용을 한다.
② “발라 놓거나 바느질한 것 따위가 반반하지 못하고 우글쭈글해지다.”라는 뜻의 ‘울다’와 “슬프거나 아프거나 너무 좋아서 견디다 못하여 소리를 내면서 눈물을 흘리다.”라는 뜻의 ‘울다’는 동음이의 관계의 용언들이다. 이 용언들을 활용시키면 “발라 놓거나 바느질한 것 따위가 반반하지 못하고 우글쭈글해지다.”라는 뜻의 ‘울다’와 “슬프거나 아프거나 너무 좋아서 견디다 못하여 소리를 내면서 눈물을 흘리다.”라는 뜻의 ‘울다’는 모두 ‘울어서’로 활용되는 규칙 활용을 한다.
④ “미리 알려주다.”라는 뜻의 ‘이르다’와 “어떤 장소나 시간에 닿다.”라는 뜻의 ‘이르다’는 동음이의 관계의 용언들이다. 이 용언들을 활용시키면 “미리 알려주다.”라는 뜻의 ‘이르다’는 ‘일러서’로 활용되어 어간 ‘이르-’에서 ‘ㅡ’가 탈락하고 ‘ㄹ’이 생기는 불규칙 활용을 한다. “어떤 장소나 시간에 닿다.”라는 뜻의 ‘이르다’는 ‘이르러서’로 활용되어 어간 ‘이르-’에 기본 형태의 어미 ‘-어서’가 결합되지 않고 ‘-러서’가 결합되는 불규칙 활용을 한다.
⑤ “불이 붙어 불길이 오르다.”라는 뜻의 ‘타다’와 “탈것이나 짐승의 등 따위에 몸을 얹다.”라는 뜻의 ‘타다’는 동음이의 관계의 용언들이다. 이 용언들을 활용시키면 “불이 붙어 불길이 오르다.”라는 뜻의 ‘타다’ 와 “탈것이나 짐승의 등 따위에 몸을 얹다.”라는 뜻의 ‘타다’는 모두 ‘타서’로 활용되는 규칙 활용을 한다.

14. 다음은 사전의 일부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기>를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의 ‘가’와 ⓓ의 ‘이’는 ‘가[1]’과 ‘이[1]’을 통해 앞 체언의 받침 유무에 따라 선택된 격 조사임을 알 수 있군.
     2. ⓑ의 ‘가’는 조사 ‘로’로 바꾸어 쓸 수 있는 걸 보니, ‘가[1]’를 통해 ‘되다’ 앞에 쓰여 부정하는 대상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임을 알 수 있군.
     3. ⓒ의 ‘가’는 ‘를’로 바꾸어 쓸 수 있는 걸 보니, ‘가[2]’를 통해 앞말을 지정하여 강조하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임을 알 수 있군.
     4. ⓓ의 ‘이’는 조사 ‘으로’로 바꾸어 쓸 수 있는 걸 보니, ‘이[1]’를 통해 ‘되다’ 앞에 쓰여 바뀌게 되는 대상을 나타내는 격 조사임을 알 수 있군.
     5. ⓔ의 ‘이’는 ‘이[2]’를 통해 앞말을 지정하여 강조하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임을 알 수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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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사전 활용하기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었다.’에서 ‘개구리가’의 ‘가’는 ‘로’로 바꾸어 쓸 수 있다. 하지만 ‘가[1]’를 통해 볼 때, ⓑ의 ‘가’는 ‘되다’ 앞에 쓰여 바뀌게 되는 대상을 나타낸 것이지, ‘아니다’ 앞에 쓰여 부정하는 대상을 나타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15. <보기>의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의 ‘-시-’와 ㉡의 ‘-시-’는 각각의 행위 주체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2. ㉠의 ‘-ㄴ-’과 ㉢의 ‘-었-’은 현재나 과거 등의 시제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3. ㉡의 ‘-리-’는 행위 주체인 ‘아버지’가 다른 대상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게끔 만드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접미사이다.
     4. ㉣의 ‘-겠-’은 행위 주체인 ‘나’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5. ㉤의 ‘-기-’는 행위 주체인 ‘경찰’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대상에 의해 동작을 당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접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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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법 범주 이해하기
㉤의 ‘-기-’는 행위 주체인 ‘도둑’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대상인 ‘경찰’에 의해 동작을 당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피동 접미사이다.
① ㉠에서는 행위 주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해 ‘먹다’의 높임말인 ‘들다’에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에서는 행위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기 위해 ‘날리다’에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고 있다.
② ㉠의 ‘-ㄴ-’은 현재를, ㉢의 ‘-었-’은 과거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③ ㉡의 ‘-리-’는 행위 주체인 ‘아버지’가 다른 대상인 ‘연’이 날도록 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사동 접미사이다.
④ ㉣의 ‘-겠-’은 ‘가다’라는 행위에 대한 행위 주체 ‘나’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16. 윗글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무차별 곡선의 정의
     2. 상품 조합의 유형별 특징
     3. 실질 소득과 예산선의 관계
     4. 최적 선택지점의 변화 원인
     5. 가격보조와 소득보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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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핵심 정보 파악하기
이 글은 대체효과와 소득효과를 중심으로 소득보조와 가격보조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2문단의 ‘또한 X재, Y재를 함께 구매했을 때, 만족도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X재, Y재 수량을 조합한 선을 무차별 곡선이라고 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상품 조합의 유형별 특징은 제시되지 않았다.
① 2문단의 ‘만족도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X재, Y재 수량을 조합한 선을 무차별 곡선이라고 한다.’에서 무차별 곡선의 정의를 설명하고 있다.
③ 2문단의 ‘그런데 소득보조나 가격보조가 실시되면 실질 소득의 증가로 예산선이 변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가 만족하는 상품 조합도 변하게 된다.’를 통해 예산선과 실질 소득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④ 2문단의 ‘예산선과 무차별 곡선의 변화에 따라 각 소비자의 최적 선택지점도 변하는 것이다.’를 통해 최적 선택지점이 변화하는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⑤ 1문단의 ‘저소득 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는 대상자에게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소득보조, 생활필수품의 가격을 할인해 주는 가격보조 등이 있다.’를 통해 가격보조와 소득보조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17.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자료를 해석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예산선이 AB에서 AE로 이동했다면, 소비자의 실질 소득은 늘어났다고 할 수 있겠군.
     2. 예산선이 AB에서 AE로 이동했다면, 소비자는 선호도와 상관없이 일시적으로 X재를 더 많이 구매할 수도 있겠군.
     3. 예산선이 AB에서 CD로 이동했다면,X재에 대한 Y재의 상대적 가격비율의 변화가 생겼겠군.
     4. 예산선이 AB에서 CD로 이동했다면, AE로 이동할 때보다 정부는 소비자의 소비 행동을 더 예측하기 어렵겠군.
     5. 예산선이 AB에서 CD로 이동했다면, AE로 이동할 때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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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자료 해석의 적절성 파악하기
CD는 소득보조가 시행된 경우 나타나는 예산선이고, AE는 가격보조가 시행된 경우 나타나는 예산선이다. 3문단의 ‘상품 가격에는 변화가 없고 소득만 증가하면 상품들 간의 가격비율은 변하지 않으므로, X재와 Y재의 수요는 모두 늘어날 수 있게 된다.’를 통해 소득만 증가하는 소득보조의 경우 가격비율에는 변화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① 2문단의 ‘그런데 소득보조나 가격보조가 실시되면 실질 소득의 증가로 예산선이 변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마다 만족하는 상품 조합도 변하게 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② 5문단의 ‘왜냐하면 소득보조를 받으면 주어진 예산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비 식품을 더 많이 구입할 수 있지만, 식품에 대한 가격 보조를 받으면 자신의 선호도와 상관없이 일시적으로 식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④ 5문단의 ‘반면 정부 입장에서는 소비자의 행동 예측이 어려운 소득보조보다 소비자의 수요를 가시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가격보조가 경제 정책을 추진하는 데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5문단의 ‘그런데 소득 범위 내에서 식품보다 비식품 구입을 선호하는 성향을 지닌 사람의 입장에서는 식품에 대한 가격보조가 소득보조보다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 윗글을 읽은 학생이 <보기>의 신문 기사에 대해 보일 수 있는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정책이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의 최적 선택지점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2. 정책이 시행된다면 ⓐ에게는 대체효과와 소득효과가 모두 발생할 것이다.
     3. 정책이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쌀에 대한 ⓐ의 수요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4. 정책이 시행된다면 ⓐ의 예산선에는 변함이 없지만 무차별 곡선은 변화할 것이다.
     5. 정책이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 조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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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반응의 적절성 판단하기
<보기>의 신문 기사는 특정 물품에 대한 가격보조를 설명하고 있다. 4문단의 ‘반면 구입하려는 식품에 대해 정부가 가격을 보조해 주는 제도를 시행했을 경우 비식품보다 식품의 소비를 늘리게 되는 경향이 뚜렷하므로 대체효과도 함께 발생하는 것이다.’를 통해 신문 기사의 내용과 같이 가격보조가 실시되면, 대체효과와 소득효과가 함께 발생함을 알 수 있다.
① 2문단의 ‘그런데 소득보조나 가격보조가 실시되면 실질 소득의 증가로 예산선이 변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마다 만족하는 상품 조합도 변하게 된다. 즉 예산선과 무차별 곡선의 변화에 따라 각 소비자의 최적 선택지점도 변하는 것이다.’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③ 5문단의 ‘왜냐하면 소득보조를 받으면 주어진 예산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비식품을 더 많이 구입할 수 있지만, 식품에 대한 가격보조를 받으면 자신의 선호도와 상관없이 일시적으로 식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 ㉠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유사한 것은?
     1. 쌀이 떨어져 두 끼를 라면으로 때웠다.
     2.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큰 고생을 하였다.
     3. 갈수록 성적이 떨어져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
     4. 해가 떨어지기 전에 이 일을 마치도록 하여라.
     5. 파란불 신호가 떨어지자 사람들이 건널목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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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맥적 의미 이해하기
㉠의 ‘떨어지면’은 ‘값, 기온, 수준, 형세 따위가 낮아지거나 내려간다.’는 의미이다.
① 뒤를 대지 못하여 남아 있는 것이 없게 된다는 의미이다.
② 병이나 습관 따위가 없어진다는 의미이다.
④ 해, 달이 서쪽으로 진다는 의미이다.
⑤ 지정된 신호 따위가 나타난다는 의미이다.

20.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감상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가)에서 수술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홀로 있는 교수는, 군집으로부터 독립된 대상이므로 감상자의 주목을 끌 수 있겠군.
     2. (가)에서 홀로 있는 교수에게서 수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로 감상자의 시선이 이어졌다면, 교수가 기대고 있는 구조물은 대상과 군집을 하나로 묶는 선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겠군.
     3. (나)에서 감상자가 통일성을 느꼈다면, 비슷한 형태의 바위들을 반복한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볼 수 있겠군.
     4. (가)에서는 수술하고 있는 사람들과 교수에게, (나)에서는 물줄기에 감상자의 시선이 끌렸다면, 주변과의 명암 대비를 통해 각각의 대상이 부각된 것으로 볼 수 있겠군.
     5. (가)에서는 수술을 지켜보는 의대생들을, (나)에서는 바위들을 가깝게 혹은 겹치게 배치한 것은 감상자가 작품에서 느낄 법한 답답함을 해소시키려는 의도로 볼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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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 감상의 원리 적용하기
(가)에서는 수술을 지켜보는 사람들을, (나)에서 바위들을 가깝게 혹은 겹치게 배치하는 것은 통일성을 주는 방법이므로 감상자가 작품에서 느낄 법한 답답함을 해소시키려는 의도로 보기 어렵다.
① 4문단의 ‘분리에 의한 강조는 어떤 대상이 다른 대상들과 떨어져 있음으로써 부각되는 것이다.’라는 내용을 통해 이끌어낼 수 있는 진술이다.
② 4문단의 ‘감상자는 부각되는 대상만을 바라보다가 자칫 그림 감상을 마치게 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화가는 감상자의 시선이 군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집과 독립된 대상을 하나의 선으로 묶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기도 한다.’라는 내용을 통해 이끌어낼 수 있는 진술이다.
③ 2문단에서 반복은 ‘같은 사물의 반복뿐만 아니라 회화 속의 색깔, 형태, 각도 등의 반복도 포함한다.’라고 하였으며, 반복은 ‘통일성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라고 한 내용을 통해 이끌어낼 수 있는 진술이다.
④ 4문단의 ‘명암 등의 대비를 통해 특정 부분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통해 이끌어낼 수 있는 진술이다.

21. 윗글의 내용을 고려할 때, 문맥상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강조를 통해 감상자의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뜨릴 수 있어야 한다.
     2. 강조하려는 대상이 전체와의 관계에서 유기적 질서를 갖도록 해야 한다.
     3. 강조의 효과가 강한 것과 약한 것의 배치를 다양하게 시도해 봐야 한다.
     4. 강조를 통해 작가의 의도를 넘어서는 예술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5. 강조하려는 대상은 작품 속에서 다른 것과는 차별화된 형식을 가질 때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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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맥적 의미 추론하기
5문단의 ‘강조의 원리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그 효과는 줄어들 수 있으며, 감상자의 입장에서는 강조의 대상이 작품 속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다.’를 통해 강조는 적절히 사용해야 작품 속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을 이끌어낼 수 있다. 또한 ㉠의 뒤에 이어지는 ‘어떤 대상을 부각하려 하더라도 주제나 소재, 표현 양식, 기법 등과의 연관성을 고려해야 한다.’를 통해 강조는 다양한 요소와의 연관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따라서 문맥상 ㉠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은 ‘강조하려는 대상이 전체와의 관계에서 유기적 질서를 갖도록 해야 한다.’가 적절하다.

22. 윗글의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해수의 농도는 해수어의 체액 농도보다 높다.
     2. 대부분의 해수어에서 표피 세포막은 반투과성 막의 역할을 한다.
     3. 삼투가 일어나면 용매는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한다.
     4. 삼투조절은 체액의 농도를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유지하는 현상이다.
     5. 환경 변화에 따라 삼투조절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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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세부 정보 파악하기
삼투조절은 생명체가 체액의 농도를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대해 자신의 체액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① 3문단을 보면 해수어는 해수보다 체액 농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② 3문단을 보면 표피 세포막이 반투과성 막의 역할을 함을 알 수 있다.
③ 2문단을 보면 삼투현상이 일어날 때에는 반투과성 막을 기준으로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용매가 이동함을 알 수 있다.
⑤ 5문단을 보면 삼투조절로 인해 에너지가 소모되며 에너지 소모량은 체액 농도와 주위 환경과의 차이, 표피 세포막의 수분 투과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23. 공통지문의 네모친 “삼투조절”에 해당하는 사례를 <보기>에서 고른 것은?

    

     1. ㄱ, ㄴ
     2. ㄱ, ㄷ
     3. ㄴ, ㄷ
     4. ㄴ, ㄹ
     5.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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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삼투조절은 생명체가 자신의 체액 농도를 유지하기 위한 조절 작용을 말한다. ㄷ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린 후 물을 마신 것은 땀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배출되었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하여 체액의 농도를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ㄹ에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서 체액의 농도가 낮아졌으므로 많은 양의 오줌을 통해 체내의 수분이 배출되는 것이다. ㄱ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춘 것일 뿐 삼투조절과 관련이 없다. ㄴ은 체액의 농도가 아니라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24.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 ~ⓔ에 대해 추론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로 체액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물을 많이 들이마시려 하겠군.
     2. ⓑ에서는 염류 이동 통로가 닫히면서 흡수된 염류의 누출을 최소화 하겠군.
     3. ⓒ를 통해 외부의 수분이 체내로 유입되는 현상이 일어나겠군.
     4. ⓓ에서는 수분을 재흡수하는 작용이 바다에서보다 활발하지 않겠군.
     5. ⓔ에서 배출되는 오줌의 양은 바다에서보다 더 많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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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하기
강에서 연어의 체액 농도는 담수보다 높기 때문에 연어의 체내로 수분이 유입될 것이다. 따라서 수분을 최대한 배출해야 하므로 굳이 입으로 물을 많이 들이마시려 할 필요가 없다.
② 바다에서는 아가미에 있는 염류세포의 이동 통로를 열어 염류를 많이 배출하지만 강에서는 염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로를 닫을 것이라 추론할 수 있다.
③ 강물의 농도가 연어의 체액 농도보다 낮으므로 표피 세포막을 통해 수분이 체내로 유입될 것이다.
④ 강에서는 수분을 배출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신장에서의 수분 재흡수 작용이 활발하지 않을 것이다.
⑤ 체내의 수분이 많이 배출되어야 하므로 오줌의 양이 많고 묽을 것이다.

25. 윗글의 내용 전개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특정 개념의 통시적인 변화를 설명하고, 앞으로 일어날 변화 양상을 예측하고 있다.
     2.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들을 설정하고, 각각의 견해에 대해 사례를 들어 비판하고 있다.
     3. 어떤 현상의 문제점을 상반된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고, 절충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4. 특정한 이론과 관련된 개념들을 제시하고, 이론에 대한 근거들의 적절성을 판단하고 있다.
     5. 특정 개념의 적용 양상들을 제시하고, 각각의 양상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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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 전개 방식 이해하기
이 글은 고대 그리스에서 정의 개념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다가 점차 윤리와 정치라는 특정 분야에 주로 적용되었다는 양상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정의 개념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양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아낙시만드로스, 히포크라테스의 정의 개념을 윤리와 정치 분야에 적용되는 양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 개념을 예로 들고 있으므로 적절한 진술이다.
① 정의 개념의 통시적인 변화를 설명하고는 있지만, 앞으로 일어날 변화 양상을 설명하지는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④ 아낙시만드로스, 히포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과 관련된 개념들을 설명하고는 있지만, 각 이론에 대한 근거들의 적절성을 판단하지는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26.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고대 그리스인들은 대립자들의 조화에서 정의가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2. 아낙시만드로스는 우주의 질서가 무너진 것을 불의라고 규정했다.
     3. 아낙시만드로스는 원소들의 조화를 되찾게 하는 힘이 대립자들의 정의라고 규정했다.
     4. 히포크라테스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그 예방을 중시했다.
     5. 히포크라테스는 몸 전체를 이루고 있는 부분들 사이의 조화를 건강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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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세부 내용 이해하기
2문단의 ‘그런데 아낙시만드로스는 불의가 그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미약했던 것들은 강해지고 막강했던 것들은 약해져서 다시 우주의 질서가 돌아온다고 보았고, 이것이 곧 우주가 정의를 되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로 보아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① 1문단의 ‘더 나아가 그들은 대립자들의 조화가 정의를 가져온다고 생각했다.’로 보아 적절한 진술이다.
② 2문단의 ‘그에 따르면 힘의 균형이 깨지면 우주의 질서가 무너지게 되는데 그것이 불의(不義)이다.’로보아 적절한 진술이다.
④ 2문단의 ‘히포크라테스 의학의 요점은 병이 났을 때의 치유 방법에 있다기보다는 식이요법을 통한 예방에 있다.’로 보아 적절한 진술이다.
⑤ 2문단의 ‘그에게 건강은 몸 전체를 이루고 있는 부분들 사이의 조화였다.’로 보아 적절한 진술이다.

27. 윗글의 아리스토텔레스가 <보기>의 (A)에 대해 보일 수 있는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A)가 강조하는 법은 중용의 덕성을 보편화하고 있군.
     2. (A)는 계층 간의 평등 실현을 위해 법을 제정하고 있군.
     3. (A)는 지배자들의 합법적인 권리를 고려하지 못하고 있군.
     4. (A)가 규정한 정의 개념에는 피지배자들의 자발적 실천이 전제되어 있군.
     5. (A)는 개인의 정의로운 윤리를 바탕으로 법이 제정되어야 함을 간과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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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핵심 개념 비교하기
4문단의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는 법이 정의로우려면 법을 제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정의로운 윤리를 바탕으로 한 행위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로 보아, 아리스토텔레스는 법 제정에 있어서 개인의 정의로운 윤리를 중시하고 있는데, <보기>의 트라쉬마코스는 이를 고려하고 있지 않으므로 적절한 진술이다.
① 4문단의 ‘윤리적 측면에서, 그는 정의가 지닌 조화의 의미를 ‘중용’이라고 규정한다.’로 보아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이라는 개념을 언급했는데, 트라쉬마코스가 강조하는 법은 중용의 덕성을 보편화하고 있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② 4문단의 ‘또 정치적 측면에서, 그는 평등과 합법성이 결합된 ‘법 앞에서의 평등’으로 정의를 규정한다.’로 보아 아리스토텔레스는 평등을 언급하는데, 트라쉬마코스는 계층 간의 불평등을 전제한 법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③ 4문단의 ‘또 정치적 측면에서, 그는 평등과 합법성이 결합된 ‘법 앞에서의 평등’으로 정의를 규정한다.’로 보아 아리스토텔레스는 합법성을 언급하는데, 트라쉬마코스는 지배자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법 제정을 말하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④ 4문단의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는 법이 정의로우려면 법을 제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정의로운 윤리를 바탕으로 한 행위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로 보아,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의 자발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트라쉬마코스는 법을 위반하는 피지배자를 범법자로 처벌한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28.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은 것은?
     1. 두 전극 사이의 전위차는 전자를 이동하게 한다.
     2. 나트륨 이온은 양전하를 지닌 작용기와 결합하게 된다.
     3. 이온의 이동이 가능한 전해질로 인해 셀은 전지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4. 전기투석은 전기를 이용하는, 역전기투석은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5. 이온의 이동 방향에 따라 산화-환원 반응이 일어나는 전극의 위치가 결정된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세부 정보 파악하기
이 글은 해수와 담수의 염분 농도 차이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역전기투석 발전의 기본 구조와 전기 생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문단의 ‘양이온 교환막의 기공에는 음전하를 지닌 작용기를 여러 개설치하여 나트륨 이온만을 교환막의 기공으로 끌어들이고’를 통해 적절하지 않은 진술임을 알 수 있다.
①은 5문단의 ‘일반적으로 두 전극 사이에 전위차가 발생하면 전자가 이동하게 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③은 4문단의 ‘두 교환막 사이에 이온이 이동 할 수 있는 전해질이 흐르고 있으므로 셀은 전지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라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④는 1문단의 ‘역전기투석은 해수와 담수의 농도 차이를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며, 전기투석은 전기를 이용해 염분을 제거하여 해수를 담수로 만든다.’라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는 5문단의 ‘교환막에서 염화 이온이 이동하는 방향의 끝에 위치한 전극에서는 산화 반응이, 반대의 전극에서는 환원 반응이 잘 일어나게 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9.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 ~ ㉢을 분석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전극 사이의 전위차는 커진다고 할 수 있겠군.
     2. ㉡의 기공에 양전하를 지닌 작용기를 설치한다면 막을 통과하는 이온의 종류도 달라지겠군.
     3. ㉡을 경계로 해수와 담수의 농도 차가 클수록 담수 쪽으로 이동하려는 이온의 양은 많아지겠군.
     4. ㉢의 기공에 작용기를 설치하지 않는다면 이온의 확산은 이루어지지 못하겠군.
     5. ㉡과 ㉢에 기공이 없다면 교환막을 사이에 두고 전기적 불균형은 발생하지 않겠군.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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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핵심 내용 간의 관계 파악하기
2문단의 ‘기공(구멍)이 뚫려 있는 교환막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해수를, 다른 한쪽은 담수를 흐르게 하면 농도 차에 의해 해수에 있는 나트륨 이온(Na+)과 염화 이온(Cl-)은 교환막의 기공을 통해 담수 쪽으로 확산되려고 한다.’를 통해 적절하지 않은 진술임을 알 수 있다. 즉 작용기의 유무와 상관없이 담수와 해수의 농도 차에 의해 이온의 확산은 발생하며, 이때 작용기를 따로 설치한 이유는 특정 이온만을 통과시켜 교환막을 중심으로 전위차를 발생시키기 위해서이다.
① 4문단의 ‘전극 사이에 셀을 여러 장 배열할수록 높은 전압을 얻게 되는데, 이는 전지 여러 개를 직렬로 연결시킨 효과와 같다. 또한 각 셀에서 발생한 전압은 모두 합쳐지게 되므로, 양 끝에 위치한 두 전극 사이에는 높은 전위차가 발생하게 된다.’를 볼 때, ㉠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전극 사이의 전위차는 커질 것이다.
② 2문단의 ‘양이온 교환막의 기공에는 음전하를 지닌 작용기를 여러 개 설치하여 나트륨 이온만을 교환막의 기공으로 끌어들이고, 음이온 교환막의 기공에는 양전하를 지닌 작용기를 여러 개 설치 하여 염화 이온만을 교환막의 기공으로 끌어들인다.’를 볼 때, ㉡의 기공에 양전하를 지닌 작용기를 설치한다면, 해수에서 상대 전하인 음이온(염화 이온)을 막의 기공으로 끌어들여, 염화 이온이 ㉡을 통과할 것이다.
③ 2문단의 ‘농도 차가 클수록 이동하려는 이온의 양은 늘어난다.’를 볼 때, ㉡을 경계로 해수와 담수의 농도 차가 클수록 담수 쪽으로 이동하려는 나트륨 이온의 양은 많아질 것이다.
⑤ 2문단을 보면 나트륨 이온과 염화 이온은 교환막의 기공을 통해 담수 쪽으로 확산되는데, 기공의 작용기 때문에 양이온은 양이온 교환막만 통과하게 되고, 음이온은 음이온 교환막만 통과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치면 3문단에서 알 수 있듯이 각 이온막을 경계로 전기적 불균형 상태가 된다. 따라서 ㉡과 ㉢에 기공이 없다면 나트륨 이온과 염화 이온이 각 교환막을 선택적으로 투과하지 못해 전기적 불균형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30. 윗글의 내용을 근거로 다음의 질문에 대해 대답했을 때, 가장 적절한 것은?

    

     1. A에서 환원 반응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2. A에서 철 2가 이온은 전자를 잃게 될 것이다.
     3. B에서 철 3가 이온은 전자를 잃게 될 것이다.
     4. A와 B 사이의 전압이 더욱 줄어들게 될 것이다.
     5. A와 B 사이의 전자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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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추론의 적절성 파악하기
모든 조건이 같다고 가정할 때, <보기>의 장치에서 양이온 교환막 자리에 음이온 교환막을, 음이온 교환막 자리에 양이온 교환막을 설치한다면 나트륨 이온과 염화 이온의 이동 방향이 바뀔 것이다. 즉 나트륨 이온은 A의 방향 쪽으로, 염화 이온은 B의 방향 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5문단의 ‘교환막에서 염화 이온이 이동하는 방향의 끝에 위치한 전극에서는 산화 반응이, 반대의 전극에서는 환원 반응이 잘 일어나게 된다.’를 볼 때, A에서는 환원 반응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② A에서는 환원 반응일 일어날 것이므로, 철 3가 이온은 전자를 얻을 것이다.
③ B에서는 산화 반응이 일어날 것이므로, 철 2가 이온은 전자를 잃을 것이다.
④ 모든 조건이 같다고 가정했기 때문에, A와 B 사이의 전압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⑤ 모든 조건이 같기 때문에, 두 전극 사이의 전위차는 일정할 것이다. 따라서 A와 B사이에 전자가 이동하는 상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31. 윗글의 표현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과거와 현재의 대비를 통해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2. 청각적 심상을 활용하여 시적 상황을 부각하고 있다.
     3. 수미상관의 방법으로 작품 전체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
     4. 하강 이미지를 통해서 대상의 속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5. 토속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향토적 정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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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풀벌레의 울음’, ‘전파 소리’, ‘듣기 힘든 소리’, ‘힘찬 노래’, ‘자동차 소리’ 등의 청각적 심상을 활용하여 산업화 사회의 부정적 상황을 부각하고 있다.
①, ③, ④ 이 작품에서 과거와 현재의 대비, 수미상관의 방법, 하강 이미지가 나타나는 부분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
⑤ 이 작품은 산업화 과정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므로, 향토적 정취를 드러낸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32. <보기>를 바탕으로 시적 화자와 대상과의 관계를 분석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A는 개인주의적 태도에 대한 자기 성찰의 필요성을 ‘너’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2. B는 사회 이면에 존재하는 근본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인물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3. C는 사회 현실을 외면한 채 자신의 욕망에만 집착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4. A는 B의 인식 변화를 통해 ‘너’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A는 ‘너’가, C로 대표되는 삶의 유형으로부터 벗어나 냉철한 인식을 지니도록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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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참고하여 작품 감상하기
이 작품은 ‘시적 화자’가 시적 대상인 ‘너’에게 ‘낯익은 얼굴들’로 대표되는, 산업화 사회에서 부정적 상황을 외면하고 쾌락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인물에서 벗어나, ‘낯선 얼굴’로 형상화된 산업화 사회의 이면에 존재하는 문제를 고민하는 비판의식을 지닌 사람으로 나아가기를, 당부의 어조를 사용하여 반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① ‘되도록 생각을 하지 말아 다오’, ‘보다 긴 말을 하고 싶으면 침묵해 다오’ 등을 통해 ‘시적 화자’는 ‘너’에게 그러한 개인주의적 삶에서 벗어나 부정적 현실에 대해 고민하고 말해야 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② ‘낯선 얼굴’은 산업화 사회의 이면에 존재하는 문제를 고민하는 비판의식을 지닌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③ ‘낯익은 얼굴들’은 산업화 사회에서 부정적 상황을 외면 하고 쾌락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인물들이라고 볼 수 있다.
⑤ ‘그것이 너의 모습이라고 생각지 말아 다오’, ‘낯익은 얼굴들이 네 곁에 있지 않느냐’, ‘되도록 생각을 하지 말아 다오’ 등을 통해 시적 화자가 시적 대상인 ‘너’에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낯익은 얼굴들’에서 벗어나, 부정적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는 ‘낯선 얼굴’로 변화하기를 요청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3. <보기>를 바탕으로 ㉠~㉤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은 주어진 현실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2. ㉡은 사회의 침울한 분위기가 외형적 경제 발전에 의해 가려져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3. ㉢은 향락에 탐닉하여 이성적 판단이 마비된 삶이 결코 즐겁지만은 않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4. ㉣은 불합리한 현실 세계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지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5. ㉤은 사소해 보이기는 하지만 평범한 일상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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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참고하여 시어를 이해하기
㉤은 ‘오랫동안 가문 날씨’와 같은, 소소한 일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함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① ㉠은 ‘원색의 지붕들’, ‘TV 안테나들’과 같은 주어진 현실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② ㉡은 ‘힘찬 노래’, ‘자동차 소리’와 같은 외형적 경제 발전에 의해 가려진 부정적 사회 분위기를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③ ㉢은 ‘맥주나 콜라’와 같은 향락에 탐닉하여, 이성적 판단이 마비된 삶이 결코 즐겁지만은 않다는 것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④ ㉣은 불합리한 현실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보다 긴 말’과 같은 적극적인 자신의 말소리를 내야 함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34.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서술자를 교체하여 사건 전개의 양상을 다면화하고 있다.
     2. 시대 배경을 암시하는 상징적 표현을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있다.
     3. 계층 간 갈등을 첨예하게 부각하여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4. 서로 다른 사건을 병렬 배치하여 상황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5. 특정 인물의 시각을 바탕으로 부재하는 대상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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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형식상의 특징 파악하기
이 작품은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특정 인물인 ‘그’의 시각을 바탕으로 ‘그’가 ‘주인 사내’로부터 ‘시장이’가 집터를 소망한 이야기를 듣고, ‘시장이’의 삶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서술되고 있다.
① 이 작품은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서술자를 교체 하는 부분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② ,③ ,④ 이 작품에는 시대 배경을 암시하는 상징적 표현, 계층을 알 수 있는 내용, 서로 다른 사건을 나란히 배치한 부분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

35.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그’가 긴장감을 느끼는 대상이다.
     2. ‘그’가 경이감을 느끼는 대상이다.
     3. ‘그’가 동질감을 느끼는 대상이다.
     4. ‘그’가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다.
     5. ‘그’가 지겨움을 느끼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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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인물의 심리 추리하기
‘그’와 ‘시장이’가, 도회지 사람들의 관계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관계를 나타내는 ‘주인 사내’를 만난 것으로 보아, ‘시장이’는 ‘그’가 동질감을 느낀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① ‘그’가 도회지 생활에서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꼈다는 내용으로 보아, ‘그’가 긴장감을 느끼는 대상은 ‘도회지 사람들’로 볼 수 있다.
② ‘그’는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는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주인 사내’의 삶에서 놀랍고 기이한 감정을 느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④ ‘그’가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은 ‘시장이’가 아니라 ‘관계로서만의 세상’이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⑤ ‘그’가 지겨움을 느끼는 대상은 ‘지겹고 피곤한 관계’라고 볼 수 있다.

36. <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피곤기”는 ‘도회지’에서의 관계를 형식적인 소통으로 인식하게된 ‘그’의 절망감과 관련이 있겠군.
     2. “눈치놀음”은 형식적 관계를 배우고 가르치는 ‘도회지 사람들’의 모습에 대한 ‘그’의 부정적 태도와 관련이 있겠군.
     3. “유랑 습벽”은 자기 존재를 과도하게 드러내는 ‘도회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추구하려는 ‘그’의 소망과 관련이 있군.
     4. “집터”에는 차이점을 인정하지 않는 ‘도회지 사람들’과의 관계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주인 사내’의 바람이 담겨 있군.
     5. “외톨박이”는 ‘도회지’에서의 피상적 관계와 상관없이 자기 존재감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주인 사내’의 삶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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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에 따라 작품 감상하기
다른 사람들을 소유하고 지배하려는 도회지에서의 자기중심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벽지 시골에 자기만의 집터를 소망한 인물은 ‘시장이’이다. 따라서 차이점을 인정하지 않는 ‘도회지 사람들’과의 관계로부터 벗어나 집터를 소망한 인물은 ‘주인 사내’가 아니라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① ‘그’가 관계만을 중시하는 도회지의 삶에서 두려움과 피곤기를 느낀 것으로 보아, 도회지에서의 관계를 형식적인 소통으로 인식하게 된 ‘그’의 피로감이 절망감과 관련이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남을 지배하는 것을 배우는 도회지의 교육 때문에 견뎌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보아, 눈치놀음은 형식적 관계를 가르치고 배우는 도회지 사람들의 모습에 대한 그의 부정적 태도와 관련이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③ ‘그’는 도회지의 자기중심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관계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과 만나고 싶은 소망 때문에 유랑을 반복한다. 따라서 유랑 습벽은 자기 존재를 과도하게 드러내는 도회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추구하고자 하는 그의 소망과 관련이 깊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⑤ ‘주인 사내’는 소유의 관계를 만들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자리를 분명히 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내용으로 보아, 외톨박이는 도회지에서의 피상적 관계와 상관없이 자기 존재감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주인 사내’의 삶을 의미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37.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의문형 어구를 반복하여 심리적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2. 대상을 점층적으로 강조하여 시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3. 통사 구조가 유사한 구절을 대응시켜 운율을 형성하고 있다.
     4. 색채어를 활용하여 시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조성하고 있다.
     5. 상승 이미지와 하강 이미지를 반복하여 심리 변화의 양상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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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표현상의 특징 이해하기
이 작품은 사계절에 따른 흥취와 감흥을 노래하고 있다. <춘 7>의 ‘갈 때는 안개뿐이요 올 때는 달이로다’와 <추 9>의 ‘내일도 이리하고 모레도 이리하자’에서 대구의 방식으로 리듬감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통사 구조가 유사한 구절을 대응시켜 운율을 형성하고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① ‘무엇인가’와 ‘그려낸고’, ‘씩씩한고’와 같이 의문형 어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무엇인가’는 문답으로, ‘그려낸고’와 ‘씩씩한고’는 감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심리적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②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있지만 대상을 점층적으로 강조하지는 않았다.
④ 색채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⑤ 상승 이미지와 하강 이미지의 반복은 드러나 있지 않다.

38. ㉠∼㉤을 중심으로 시적 상황을 추리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에서 화자가 친숙하게 대하는 소재인 ‘달’은 자연에 동화된 삶을 드러내는군.
     2. ㉡에서 화자의 흥을 돋우는 ‘낫대’는 자연에서 느끼는 충만감을 고조시키는군.
     3. ㉢에서 ‘그려낸’ 것으로 여기는 ‘연강첩장’은 자신을 둘러싼 자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나타내는군.
     4. ㉣에서 ‘부세’와 대응하는 ‘조선’은 세속적 삶에 대한 화자의 미련을 반영하는군.
     5. ㉤에서 화자가 기대하는 ‘내일’과 ‘모레’에는 현재의 삶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심리가 내재되어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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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시어를 중심으로 시적 상황 이해하기
㉣에서 ‘조선’은 헛되고 덧없는 세상인 ‘부세’와 대조되는 공간이다. 화자는 이 공간에서 세상의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자연을 즐기고 있다. 따라서 ‘조선’이 화자가 세속적 삶에 대한 미련을 반영한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에서는 ‘달’을 배에 실어 함께 돌아오는 화자의 자연친화적인 삶을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달’이 자연에 동화된 삶을 드러낸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에서 ‘낫대’는 장마가 끝나고 고기잡이를 하러 가는 어부의 흥취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낫대’가 자연에서 느끼는 충만감을 고조시킨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③ ㉢에서 화자는 ‘연강첩장’을 ‘그려낸고’라고 하며 자연이 그림처럼 아름답다고 예찬하고 있다. 따라서 ‘연강첩장’이 화자를 둘러싼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나타낸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⑤ ㉤은 ‘내일’과 ‘모레’에 대한 화자의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현재의 화자는 추위를 잊을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다. 따라서 ‘내일’과 ‘모레’도 현재의 삶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39. [A]와 <보기>를 비교하여 감상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보기>는 [A]와 달리 현실 개혁에 대한 화자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 [A]는 <보기>와 달리 현재의 삶에 순응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3. [A]의 ‘구름’은 <보기>의 ‘명월’과 달리 부정적 현실을 차단하는 자연물로 기능하고 있다.
     4. [A]는 ‘물가’와 ‘세상’의 대비를 통해, <보기>는 ‘강호’와 ‘풍월 강산’의 대비를 통해 주제를 부각하고 있다.
     5. [A]와 <보기> 모두 화자 자신의 삶에 대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40 ~ 43]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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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 비교하여 감상하기
[A]에서 ‘세상’과 ‘진훤’은 부정적인 현실을 의미하고
‘구름’과 ‘파랑셩’은 이러한 부정적 현실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비해 <보기>에서의 ‘명월’은 화자가 벗이 되고 싶은 대상이다.
① <보기>는 자연에서의 삶에 만족하는 화자의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현실 개혁에 대한 의지는 나타나 있지 않다.
② <보기>에는 현실에 순응하는 화자의 자세가 나타나 있고 [A]에는 자연을 즐기는 현재의 만족감이 표현되어 있다.
④ [A]에서 ‘물가’는 화자가 머물고 있는 자연 공간을, ‘세상’은 화자가 떠나온 속세를 의미하므로 두 공간은 대비되어 주제를 부각하고 있다. 그러나 <보기>에서 ‘강호’와 ‘풍월 강산’은 모두 자연 공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두 공간은 대비되는 공간으로 볼 수 없다.
⑤ <보기>에서는 ‘입과 배가 누가 되어 어즈버 잊었도다’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A]에서는 이러한 태도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A]와 <보기> 모두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의 태도를 보인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40. <보기>는 인물의 이동 경로를 구조화한 것이다. 이를 참고하여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선옥’은 ‘이씨’를 만나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으로 A에서 B로 이동했다.
     2. ‘선옥’이 B에서 C로 이동한 이유는 ‘이씨’에 대한 분노 때문에 가문의 명예를 더럽힐 수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 ‘선옥’이 C에서 다시 A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는 ‘이씨’와 앞으로 함께할 삶이 부질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4. ‘선옥’이 C에서 D로 이동한 것은 ‘수운대사’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였다.
     5. ‘선옥’이 D에서 E로 이동한 사실을 ‘처사 부부’는 짐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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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소설의 세부 정보 파악하기
‘운산을 바라보고 창망히 내달려 우연히 함경도 단천 땅에 이르러 상원암이라 하는 절에 들어가’로 보아, ‘선옥’이 ‘강변’(C)에서 ‘상원암’(D)으로 이동한 것은 우연한 일임을 알 수 있다.
① ‘내 모년월일야에 중의 의관을 바꾸어 입고 내려와 그대의 처소에 이르러 보니’로 보아 적절하다.
② ‘모두 죽이고자 하다가 도로 생각하니, 만일 그러하면 누명이 나타나 나의 집안의 명성이 더러워질 것이라 하고 강변에 나아가’로 보아 적절하다.
③ ‘도로절을 향고 오다가 또 생각하니, 내 만일 집으로 돌아가면 그 분한 심사를 항상 풀지 아니할지라. 이러할진댄 어찌 가정을 이룬 즐거움이 있으리오?’로 보아 적절하다.
⑤ 진짜 ‘선옥’이 등장하자 ‘처사의 부부와 송정에 있던 자가 그 곡절을 알지 못하고’로 보아 적절하다.

41. <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1. ‘어사’가 ‘이씨로 수양딸을 정’하는 것에는, 여자 주인공의 지조와 절개가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군.
     2. ‘앞니’의 ‘푸른 점’은,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의 진가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라고 할 수 있군.
     3. ‘대인을 만나’게 된 사건은, 시련을 겪던 남녀 주인공이 재회하는 바탕이 되는군.
     4. ‘갓’을 ‘장난으로 내려 쓰’는 것은, 여자 주인공의 정절을 시험하는 행위이자 남녀 주인공이 분리되는 원인이 되는군.
     5. ‘축출하던 일’은, 남자 주인공의 실종 이후에 일어난 사건이자, 여자 주인공이 궁지에 몰렸던 상황과 관련되는군.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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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 감상의 적절성 파악하기
‘옥란’이 ‘이씨’의 처소에서 장난삼아 ‘선옥’의 갓을 써 본 것을, ‘선옥’은 낯선 남자가 ‘이씨’의 처소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여 가출을 하게 되었으므로, 남녀 주인공이 분리되는 원인이라는 진술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옥란’의 단순한 장난이며 ‘이씨’의 정절을 시험하기 위한 의도는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① ‘어사’는 ‘이씨’의 절개와 진짜 ‘선옥’을 알아보는 지혜에 탄복하여 ‘이씨’를 수양딸로 정하였으므로 적절한 진술임을 알 수 있다.
② ‘이씨’는 진짜 ‘선옥’과 ‘가짜 선옥’을, 앞니의 참깨만 한 푸른 점을 통해 구분하고 있으므로 적절한 진술임을 알 수 있다.
③ ‘상원암’에서 머물고 있던 ‘선옥’이 ‘어사’를 만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므로 적절한 진술임을 알 수 있다.
⑤ ‘선옥’이 사라진 후, ‘이씨’가 가짜 ‘선옥’을 남편으로 받아들이지 않다가 결국 친정으로 쫓겨나게 되었으므로 적절한 진술임을 알 수 있다.

42. [A]와 [B]에 나타난 인물의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A]에는 상대방을 걱정하는, [B]에는 상대방을 신뢰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2. [A]에는 타인의 권위를 인정하는, [B]에는 타인을 원망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3. [A]에는 자신의 진심을 숨기려는, [B]에는 자신의 처지를 호소하려는 태도가 드러난다.
     4. [A], [B] 모두 과거의 일을 후회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5. [A], [B] 모두 자기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등장인물의 태도 추론하기
‘이씨’는 [A]에서 왕명을 수행하는 ‘어사’의 판결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B]에서 자신을 오해한 ‘선옥’에게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며 원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① ‘이씨’는 [A]에서 자신이 죽으면 진짜 ‘선옥’을 가려낼 사람이 없다는 점을 들어 ‘선옥’의 앞날을 걱정 하고 있지만, ‘어사’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B]에서는 자신을 믿지 못한 ‘선옥’에 대해 섭섭 함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③ ‘이씨’는 [A]에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의지를 당당하게 밝히고 있고, [B]에서는 자신을 오해한 ‘선옥’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④ ‘이씨’는 [A]에서 현재나 미래의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B]에서 ‘선옥’이 자신을 오해한 것에 대해 억울해 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⑤ ‘이씨’는 [A]에서 자신의 죽음 이후 ‘선옥’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B]에서는 자신을 오해한 ‘선옥’의 태도를 탓하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43. <보기>는 윗글을 읽은 학생의 반응이다. (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괄목상대(刮目相對)
     2. 목불식정(目不識丁)
     3. 방약무인(傍若無人)
     4. 수구초심(首丘初心)
     5. 좌불안석(坐不安席)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상황에 맞는 한자성어 추리하기
가짜 ‘선옥’을 데려와 사람들을 속였던 ‘형옥’이 진짜 ‘선옥’의 출현에 당혹해 하며 “낯이 흙빛이 되어 떨기를 마지 아니하였다.”라고 했으므로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을 일컫는 ‘좌불안석’이 가장 적절하다.
① 눈을 비비고 상대편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놀랄 만큼 부쩍 늚을 이르는 말이다.
② 아주 간단한 글자인 ‘丁(정)’자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이다.
③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④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이다.

44.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과거 회상을 통해 현재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있다.
     2. 대화를 삽입하여 대상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3. 단정적인 표현을 통해 부정적 현실의 극복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4. 대상을 대하는 인물의 태도를 대비하여 글쓴이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5. 대상에 대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글쓴이의 객관적인 감상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서술상 특징 파악하기
이 작품은 삽입된 대화를 통해 파초에 대한 ‘나’와 ‘그’의 대조적인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파초를 실용적 가치가 아닌, 심미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나’의 관점을 부각하여 작가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① 파초와 관련된 글쓴이의 일화를 제시하여 파초를 정신적, 심미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글쓴이의 가치관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글쓴이의 문인으로서의 풍류를 드러낸 것이지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② 삽입된 대화는 일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주는 효과가 있으나, 소재인 파초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드러내지는 않는다.
③ ‘그 혼자 드러나게 모진 사람은 아니다’라는 부분을 단정적인 표현으로 볼 수 있으나 여기에 부정적 현실에 대한 극복 의지가 드러나 있다고 보기 어렵다.
⑤ 파초에 대한 구체적 경험과 이를 통해 느낀 주관적 감상이 나타나 있으므로 객관적 감상 태도를 드러낸다고 보기 어렵다.

45.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파초의 크기에 경탄하며 ‘지나는 사람’에게서 파초를 평범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으려는 태도를 엿볼 수 있군.
     2. 틈틈이 좋은 거름을 주는 등 파초를 기르는 경험이 제시된 것으로 보아, 파초는 ‘나’의 일상과 관련된 소재임을 알 수 있군.
     3. 파초 잎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고 마음에 비를 뿌린다고 표현한 것은, ‘나’가 파초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군.
     4. 파초를 팔라는 ‘앞집 사람’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은 ‘나’가 파초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군.
     5. 자신의 눈이 뜨거워졌다는 말을 통해 ‘나’가 하고 싶은 말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이겠군.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감상의 적절성 파악하기
<보기>에서 ‘평범한 눈으로 대상을 바라본다는 것’은 대상을 주변의 일상적인 소재로만 바랄볼 뿐 자신만의 관점으로 대상을 바라보며, 그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렇게 큰 파초는 처음 봤군!”하고 지나는 사람은 파초의 물리적 크기에 경탄하는 것뿐이지, 파초를 평범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으려는 태도로 볼 수 없다.
② 소 선지, 생선 씻은 물, 깻묵물 등 틈틈이 좋은 거름을 주며 파초를 기르는 경험이 제시된 것에서, 파초가 ‘나’의 일상과 관련된 소재임을 알 수 있다.
③ 파초 잎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마음에 뿌리는 비와 연결한 것으로 보아, ‘나’가 파초를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파초를 팔라는 앞집 사람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은, 파초를 물질적 가치가 아닌 심미적 가치 즉,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⑤ 자신의 눈이 뜨거워졌다는 말은, 파초를 실용적인 가치만으로 판단하는 ‘그’에 대한 ‘나’의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파초에 대한 ‘나’의 애정을 부각함으로써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4년04월10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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