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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전자문제집 CBT 2013년04월11일1. | 위 토론 과정에 대한 분석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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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토론 전략 이해하기 찬성 측의 첫 번째 발언에서 성공 사례를 언급하고 있지는 않다. ① 사회자는 토론 주제를 제시한 후 ‘일수벌과금제’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② 반대 측은 첫 번째 발언에서 제도 도입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을 언급하며 자신의 주장을 밝히고 있다. ④ 반대 측은 두 번째 발언에서 물음의 형식을 통해 일수벌과금제의 도입이 오히려 위반 행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상대방 주장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⑤ 찬성 측은 두 번째 발언에서 소득 파악이 어렵다는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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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위 토론에 대한 청중의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
1. | 찬성 측은 자료의 출처를 밝혀 자신의 주장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군. |
2. | 찬성 측은 상대방 주장을 일부 수용함으로써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하고 있군. |
3. | 반대 측은 관련성이 낮은 화제를 끌어들여 논점을 흐리고 있군. |
4. | 반대 측은 제도 시행의 어려움을 들어 상대방의 주장을 비판하고 있군. |
5. | 찬성 측과 반대 측은 모두 상대편의 논리를 확대하여 해석하고 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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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토론에 대한 반응의 적절성 파악하기 반대 측은 두 번째 발언에서 정확한 소득 파악이 어렵다면 일수벌과금제를 시행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찬성 측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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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다음은 두 학생이 나눈 대화이다. ‘윤서’가 다음 발표 시 보완해야 할 것은? |
4. | 화제의 성격에 맞게 내용을 조직하여 말한다. |
5. |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미리 조사하여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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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 시 고려할 사항 이해하기 발표를 위해서는 고려하여야 할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제시된 대화 상황을 통해 윤서가 화법 시간 발표시 시청각 보조 자료를 활용하여 말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② 윤서가 발표를 준비하면서 전통혼례에 대해서 뭐가 궁금한지 친구들에게 미리 물어봤다는 부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③ 윤서가 화법 시간 발표 시 평소와는 다르게 큰 목소리로 발표해서 맨 뒤에 있던 현식이에게도 잘 들렸다는 부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④ 전통혼례의 절차나 의미 등에 대해 순서대로 이야기했다는 현식의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윤서가 발표를 잘하고 싶어서 도서관에 가서 전통혼례의 절차, 혼례 시 착용하는 의복, 혼례 물품 등에 담긴 상징적 의미,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전통혼례의 차이점까지 찾아봤다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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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두 학생에 대해 면접관이 평가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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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면접 상황 평가하기 경찰을 꿈꾸는 학생1은 두 번째 질문인 ‘학업 계획’에 대해, 대학 홈페이지에서 찾아본 교육과정과 같은 구체적인 정보에 근거하여 답변하고 있다. 이것은 전공 필수 과목인 심리학 개론과 심리 통계, 선택과목인 법심리학과 범죄 심리학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학생2는 구체적인 정보 없이 막연하게 전공과목이나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답변 하고 있다. 따라서 면접 채점표에 ‘학업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답변했는가?’에 대한 채점은 학생1은 ‘그렇다’에 학생2는 ‘아니다’에 √가 되어야 한다. 학생 은 지원 동기에 대한 답변에서 면접관의 질 ① 1문 의도에 맞게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인 경찰과 관련하여 답변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2는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밝히고 있지 않다. ③ 학생1의 답변에는 불필요한 내용이라고 볼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학생2는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에 ‘수학도 참 좋아했습니다.’라는 불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④ 학생1은 ‘면접’이라는 공식적인 말하기 상황에서 격식에 맞지 않는 비격식체인 해요체와 ‘내가’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⑤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답한 학생1이나, 면접관과 시선을 맞춘 학생2의 비언어적 표현은 모두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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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A]에서 의사소통 장애가 발생한 원인으로 적절한 것은? |
1. | 학생들이 답변의 순서를 지키지 않고 말했기 때문이다. |
2. | 학생들이 서로에게 과도한 경쟁심을 노출했기 때문이다. |
3. | 면접관이 학생들의 면접 태도를 지적했기 때문이다. |
4. | 면접관이 두 학생을 공정하게 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5. | 면접관이 사용한 어휘를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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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의사소통의 장애 요인 파악하기 [A]는 면접관과 두 학생이 의사소통의 장애를 겪고 있는 부분이다.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두 학생 모두 ‘지음(知音,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이라는 어휘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면접관이 사용한 어휘를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는 진술은 의사소통 장애가 발생한 원인으로 적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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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보기>를 읽고, 작문 과제에 맞는 글을 쓰기 위해 구상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
1. | ‘깍두기’는 소속된 자기편이 없다는 점에 주목하여, 동아리 소속 여부와 축제 시 활동의 적극성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보고서를 써야겠어. |
2. | 조선 시대에는 깍두기 김치가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하여, 능력 있는 친구들과만 가깝게 지내려는 학생들에게 충고하는 글을 써야겠어. |
3. | ‘깍두기’도 놀이에 자주 참여하다 보면 잘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달라고 건의하는 글을 써야겠어. |
4. | ‘깍두기’의 활동에 의해 놀이의 결과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여, 참여만 하면 봉사시간이 부여되는 단체 봉사활동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글을 써야겠어. |
5. | ‘깍두기’는 능력이 부족한 참여자를 위해 마련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조별 활동 시 능력이 부족해서 발표 기회를 얻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기회를 보장해 주자고 급우들에게 제안하는 글을 써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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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문 과제에 맞게 내용 구상하기 ‘깍두기’가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배제하지 않고 참여시키려는 의도를 지녔다는 긍정적인 측면에 착안하였고, 급우들이라는 예상 독자를 명시적으로 밝혔으며 발표 기회를 보장해 주자는 주장이 담긴 제안의 글을 구상했으므로 적절하다. ① 예상 독자를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보고서는 주장하는 글에 해당하지 않는다. ② 놀이 문화에서의 ‘깍두기’가 아닌 김치의 종류인 ‘깍두기’를 통해 구상한 내용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③ 예상 독자를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④ 예상 독자를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놀이의 결과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은 <보기>에 제시된 정보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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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보기>는 글을 쓰기 위해 수집한 자료의 일부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의 구상’을 보완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가)를 활용하여, [도입] 부분에 ‘문화재 훼손 및 도난의 심각성’을 추가해야겠어. |
2. | (가), (나), (다)-2를 활용하여, [중간] 부분에 문화재 도난 원인의 세부 항목으로 ‘도난 방지 시설의 미비’를 넣어야겠어. |
3. | (다)-1을 활용하여, [중간] 부분에 문화재 훼손 원인의 세부 항목으로 ‘화재 예방 시설의 미비’를 넣어야겠어. |
4. | (나)를 활용하여, [중간] 부분에 문화재 훼손에 대한 대책의 세부 항목으로 ‘관계 법령 재정비 및 정부의 지원 확대’를 넣어야겠어. |
5. | (가)를 활용하여, [마무리] 부분에 ‘해외 유출 문화재 반환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 촉구’를 추가해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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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글의 구상 보완하기 (가)의 내용 중 도난을 당한 문화재 및 해외로 유출된 문화재에 대한 것이 있으나 예상 독자를 고려할 때, [마무리]에서 도난을 당한 해외 문화재의 반환을 위해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① (가)를 통해 도난을 당한 문화재의 수가 매우 많으며, 도난 및 도굴의 과정에서 훼손된 경우도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도입] 부분에 ‘문화재 훼손 및 도난의 심각성’을 추가해야 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가)를 통해 문화재의 도난 실태를, (나)와 (다)-2를 통해 도난 방지 시설이 미비한 상황을 알 수 있으므로 [중간] 부분에 문화재 도난 원인의 세부 항목으로 ‘도난 방지 시설의 미비’를 넣어야 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③ (다)-1을 통해 화재 경보 장치의 설치가 미비함을 알 수 있으므로 [중간] 부분에 문화재 훼손 원인의 세부 항목으로 ‘화재 예방 시설의 미비’를 넣어야 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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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다음은 자료 수집 단계에서 접하게 된 안내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 지킴이’를 모집하는 홍보 문구를 작성한다고 할 때, <보기>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것은? |
1. | 문화재의 훼손을 방치하는 것은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포기하는 일입니다.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문화재를 살피는 지킴이가 됩시다. |
2. | 사라져 가는 우리의 관심, 외로워하는 우리의 문화재.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합니다. 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문화재를 알립시다. |
3. | 낙서로 얼룩진 문화재, 장난으로 부서진 문화재.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한 문화재 훼손은 모든 문화재의 훼손으로 이어집니다. |
4.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우리 주변의 문화재부터 깨끗하게 가꾸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문화재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
5. | 문화재의 흐느낌이 들리지 않나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문화재의 잃어버린 미소, 누구의 잘못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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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조건에 맞게 표현하기 ‘외로워하는 우리의 문화재’에 의인법을 사용하였고,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을 활용하였으며, ‘문화재의 가치를 알립시다.’에 문화재 지킴이 활동 내용을 언급했다. ①의 인법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속담이나 격언도 활용하지 않았다. ③ 지킴이 활동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의인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④의 인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⑤ 지킴이 활동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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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작문 과제의 수행 중 A, B에서 활용한 전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A: 글의 의도를 살리기 위해 축제의 구체적인 정보를 추가한다. |
2. | A: 학교 홈페이지는 여러 사람이 읽는 공식적인 매체이므로 정중한 표현을 사용한다. |
3. | B: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추가한다. |
4. | B: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간적 순서에 따라 내용을 조직한다. |
5. | B: 독자가 축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더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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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문 과정에서의 글쓰기 전략 이해하기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고 있지만, 시간적 순서에 따라 내용을 조직하고 있지는 않다.① ‘수정하여 쓴 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대한 정보를 추가했다. ② ‘처음 쓴 글’에서는 ‘있어’, ‘좋아’ 등의 표현을 썼지만 ‘수정하여 쓴 글’에서는 ‘형성됩니다’, ‘있습니다’ 등의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였다. ③ ‘수정하여 쓴 글’에서는 단순히 축제 기간에 할 수 있는 체험을 소개하고 있지만,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는 남도 민요를 배웠던 경험과 바닷길을 걸었던 경험을 추가하였다. ⑤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홈페이지의 주소를 안내하여 독자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축제와 관련된 내용을 더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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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 의미가 중복되므로 ‘물의’를 삭제한다. |
2. | ㉡: 문장 간 긴밀한 연계를 위하여 뒤의 문장과 순서를 바꾼다. |
3. | ㉢: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을 고려하여 ‘공연도 보고’로 고친다. |
5. | ㉤: 어법에 맞지 않으므로 ‘소개시켜’로 고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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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고쳐 쓰기의 적절성 판단하기 ‘소개시켜’는 불필요한 사동의 의미가 추가되어 어법에 맞지 않으므로 ‘소개해’가 적절한 표현이다. ① ‘물’의 의미가 중복되어 있으므로 둘 중 하나를 삭제해야 한다. ② 바로 뒤의 문장에서 언급한 ‘다양한 체험’의 예를 들고 있는 문장이므로, 뒤의 문장과 순서를 바꾸어야 한다. ③ ‘공연’에 해당하는 서술어가 없으므로 ‘공연도 보고’와 같이 고쳐야 한다. ④ 글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으므로 삭제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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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다음의 탐구 과정에 따라 <보기>의 ㉠∼㉤을 분류하고자 한다. A∼C에 해당하는 사례를 올바르게 짝지은 것은? (숨서대로 A : B :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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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형태소의 분류 기준 이해하기 <보기>에서 A에는 실질적인 의미를 갖지 못한 형식 형태소가 속한다. 따라서 조사 ‘에’와 어미 ‘-는’은 A에 해당한다. B에는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형태소 중, 혼자 쓰일 수 없는 의존형태소가 속한다. 따라서 어간 ‘있-’은 B에 해당한다. C에는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실질형태소이자, 혼자 쓰일 수 있는 자립형태소가 속한다. 따라서 ‘자리’와 ‘어느’는 C에 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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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다음은 문법 수업의 일부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1. | ⓐ는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ㄴ’으로 시작되는 합성어이므로 앞말의 끝소리에 ‘ㄴ’ 소리가 첨가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
2. | ⓑ에서 ‘ㄴ’ 소리가 첨가된 이유는 앞말의 끝이 자음이고 뒷말이 ‘여’로 시작하는 합성어이기 때문이군. |
3. | ⓒ는 ‘ㄴ’ 소리가 첨가된 후, ‘ㅁ’의 영향으로 ‘ㄱ’이 비음화 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
4. | ⓓ는 ‘ㄴ’ 소리가 첨가되어 ‘[물냑]’으로 바뀐 후, ‘ㄹ’의 영향으로 유음화가 일어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
5. | ⓔ는 사이시옷을 넣어서 ‘ㄴ’ 소리가 첨가됨을 표시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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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자음동화와 ㄴ첨가 현상 이해하기 ⓒ ‘막일’은 앞말의 끝이 자음이고, 뒷말이 ‘이’로 시작하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ㄴ’ 소리가 첨가되는데, [막닐]이 아닌 [망닐]로 발음한다. 그 이유는 앞말의 받침인 ‘ㄱ’이 뒷말의 첫소리에 첨가된 ‘ㄴ’의 영향을 받아 ‘ㅇ’으로 비음화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ㅁ’의 영향으로 ‘ㄱ’이 비음화 되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는 앞말인 ‘코’가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인 ‘날’이 ‘ㄴ’으로 시작되므로 앞말의 끝소리에 ‘ㄴ’이 첨가된 경우이므로 적절한 진술이다. ② ⓑ는 앞말인 ‘색’이 자음 ‘ㄱ’으로 끝나고 뒷말이 ‘여’로 시작되므로 뒷말의 첫소리에 ‘ㄴ’ 소리가 첨가된 경우이므로 적절한 진술이다. ④ ⓓ는 앞말 ‘물’의 끝이 자음이고 뒷말이 ‘야’로 시작하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ㄴ’ 소리가 첨가되는데, [물냑]이 아닌 [물략]으로 발음한다. 그 이유는 뒷말의 첫소리에 첨가된 ‘ㄴ’이 앞말의 받침인 ‘ㄹ’의 영향을 받아 ‘ㄹ’로 유음화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한 진술이다. ⑤ ⓔ는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ㅁ’으로 시작되므로 앞말의 끝소리에 ‘ㄴ’이 첨가된 경우인데, 사이시옷을 추가하여 잇몸 이라고 ‘ ’ 표기한 것이므로 적절한 진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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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보기>는 ‘용언의 불규칙 활용’에 대한 설명이다. ㉠에 해당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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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용언의 불규칙 활용 이해하기 ‘파래서’는 어간인 ‘파랗-’, 어미인 ‘-아서’의 형태가 모두 변해, 어간과 어미가 모두 바뀐 불규칙 활용에 해당한다. ① ‘오너라’는 어간 ‘오-’에 명령형 어미가 결합될 때 ‘-아라’가 아닌 ‘-너라’로 활용한다. 따라서 어미가 불규칙하게 변하는 활용에 해당한다. ③ ‘지어’는 어간 ‘짓-’에 어미 ‘-어’가 결합할 때 어간 ‘짓-’에서 ‘ㅅ’이 탈락하므로 어간이 변하는 불규칙 활용에 해당한다. ④ ‘묻다’는 어간 ‘묻-’에 어미 ‘-어’가 결합할 때 ‘묻-’이 ‘물-’로 변하므로 어간이 변하는 불규칙 활용에 해당한다. ⑤ ‘하다’는 어간 ‘하-’에 어미 ‘-여’가 결합하므로 어미가 불규칙하게 변하는 활용에 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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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보기 1>을 참고하여 <보기 2>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 : 영희의 행위를 고려할 때 먹었지 라는 표현은 어떤 사실에 대해 의심하면서 이를 확인하려는 심리를 전달한다. |
2. | ㉡: 발화 상황을 고려할 때 ‘참 잘하셨네요.’는 표현된 진술과 발화의 의도가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3. | ㉢: 이어지는 영희의 반응을 고려할 때 ‘이’라는 지시 표현은 ‘과자’가 철수보다는 영희에게 가까운 위치에 있음을 나타낸다. 철수의 직전 발화 내용을 고려할 때 행위의 주체와 대상이 생 : |
4. | ㉣ : 철수의 직전 발화 내용을 고려할 때 행위의 주체와 대상이 생략되었음을 알 수 있다. |
5. | ㉤ : 과자를 건네는 영희의 행위와 마지막 물음에 담긴 의도를 고려할 때 제안을 거절하려는 철수의 심리가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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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어 담화의 표현 이해하기 같은 대상을 철수는 ‘이 과자’라고 표현하고 영희는 ‘그거?’라고 표현한 것은 ‘과자’가 영희보다 철수에게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② 발화 상황을 고려할 때, ‘참 잘하셨네요.’라는 진술에서 높임 표현이 사용된 것은 말하는 이와 듣는 이의 상하 관계를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철수의 행위에 대해 영희가 자신의 불만 또는 언짢음을 반어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④ ‘대신 이 과자라도 먹을래?’라는 철수의 발화 내용을 고려할 때 ‘먹을래’라는 영희의 발화에는 주체인 ‘나’와 대상인 ‘과자’가 생략되어 있다. ⑤과 자를 건네는 행위와 ‘배 안 고파?’라는 물음에 담긴 의도를 고려할 때 점심을 먹었다는 철수의 진술은 과자를 먹으라는 영희의 제안에 대한 거절의 의미를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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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보기>는 이어진 문장과 안은 문장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탐구의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ㄱ과 ㄴ으로 볼 때, 이어진 문장은 두 문장이 ‘대조’나 ‘조건’의 의미 관계로 연결되기도 하는군. |
2. | ㄱ과 ㄴ으로 볼 때, 이어진 문장은 앞뒤 문장의 순서가 바뀌어도 동일한 의미를 나타내는군. |
3. | ㄱ과 ㄹ로 볼 때, 이어진 문장과 안은 문장 모두 중복된 내용을 생략할 수 있군. |
4. | ㄷ과 ㄹ로 볼 때, 안긴 문장은 안은 문장에서 명사처럼 쓰이거나 명사를 꾸미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군. |
5. | ㄷ과 ㄹ로 볼 때, 안긴 문장과 안은 문장의 주어는 같을 수도 있고 서로 다를 수도 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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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장의 구조 이해하기 은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므로 앞뒤 문장의 순서 ㄱ가 바뀌어도 의미가 동일하지만, ㄴ은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므로 앞뒤 문장의 순서가 바뀌면 그 의미가 달라진다. ① ㄱ은 두 문장이 대조의 관계로 이어진 문장이고, ㄴ은 조건의 의미 관계로 이어진 문장이다. ④ ㄷ은 안긴 문장이 안은 문장에서 목적어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명사처럼 쓰인 경우이고, ㄹ은 안긴 문장이 ‘영수’를 꾸미는 역할을 하므로 명사를 꾸미는 관형사처럼 쓰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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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윗글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은? |
3. | 유행효과는 어떤 소비자에게서 잘 나타나는가? |
4. | 속물효과에 따라 수요량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
5. | 속물효과를 발생시키는 심리적 배경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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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이준구, 「미시경제학」
[출제의도] 세부 내용 파악하기 유행효과가 잘 나타나는 소비자의 특성에 대해서는 2문단에서 언급하고 있지만, 유행효과가 어떤 문제점을 유발하는지는 이 글에서 찾을 수 없다. ① 1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2문단의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3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⑤ 3문단의 앞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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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윗글과 관련지어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1. | (가) 상품의 가격이 P1에서 P2로 하락할 때 수요량이 Q1에서 Q2로 증가했다면, 유행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겠군. |
2. | (가) 상품의 가격이 P1에서 P2로 하락할 때 유행효과가 존재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Q1에서 Q2′만큼 수요량이 더 증가하겠군. |
3. |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속물효과가 존재한다면, 수요량은 Q3에서 Q4′로 변화하겠군. |
4. |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수요량이 Q4가 아니라 Q4′로 된다면, 타인과 차별화되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 것이겠군. |
5. | D1과 D2, D3과 D4를 각각 비교해 볼 때, 다른 사람들의 수요가 개인의 수요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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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핵심 내용 이해하기 가격이 P1에서 P2로 하락할 때, 유행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요량이 Q1에서 Q2로 증가하고, 유행 효과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수요량이 Q1에서 Q2′로 증가한다. 따라서 유행효과가 존재하는 경우,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Q2에서 Q2′만큼 수요량이 더 증가하게 된다. ③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속물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수요량은 Q3에서 Q4로 변화하게 된다. 그런데 속물효과가 존재하는 경우 다른 사람의 소비에 영향을 받아 (나) 상품을 구입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생겨나므로 결과적으로 수요량은 Q3에서 Q4′로 변화한다. ④ (나) 상품의 가격이 P3에서 P4로 하락할 때 수요량의 증가폭이 감소한 것은 3문단의 내용과 관련지어 볼 때 타인과 차별화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⑤ D2와 D4는 각각 유행효과와 속물효과가 존재하는 경우의 수요곡선이므로, 다른 사람들의 수요가 개인의 수요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게 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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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다음은 <보기>의 (가), (나) 상품에 대한 판매 전략이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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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 적용하기 (가)는 유행효과, (나)는 속물효과가 나타나는 상품이다. 유행효과는 다른 사람의 소비에 영향을 받아 수요량이 추가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므로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한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 속물효과는 남과 차별화하고자 하는 심리가 소비의 배경이 되므로 상품의 희소성을 높게 유지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묶음으로 구성하여 상품 구매 시 가격 부담을 줄이는 것은 희소성을 높게 유지시키는 전략과 관련이 없다. ① 상품이 출시되었을 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하여 구매가 촉진되면 이에 영향을 받은 추가적인 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② 유명인들의 모습을 본 소비자들이 이에 영향을 받아 구매를 하게 되면, 이는 또 다시 다른 사람에 영향을 주어 수요를 증가시키게 된다. ③ 해당 상품의 특성과 이미지를 유지하게 되면, 그 상품에 대해 다른 사람과 차별화하려는 심리를 지닌 사람들의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 ④ 시장 판매량이 늘어나지 않게 관리하면 희소성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므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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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밑줄 친 단어 중, ㉠과 가장 가까운 뜻으로 쓰인 것은? |
1. | 내 가방에 깔려 납작해진 빵을 발견했다. |
2. | 할머니 집 마루에는 돗자리가 깔려 있었다. |
3. | 그 사람의 말에는 좋은 의도가 깔려 있었다. |
4. | 동네에는 그에 대한 소문이 쫙 깔려 있었다. |
5. | 여기저기에 깔려 있는 돈만 해도 상당한 액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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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단어의 문맥적 의미 파악하기 의 심리가 깔려 있는 경우에 사용된 깔려와 좋 ‘ ’ ‘ ’ ‘ ㉠은 의도가 깔려 있었다’에 사용된 ‘깔려’는 ‘사상이나 감정, 생각 따위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묻혀 있다’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① ‘무엇을 밑에 두고 누르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② ‘바닥에 펴 놓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④ ‘널리 퍼져 있다, 또는 많이 퍼져 있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⑤ ‘돈이나 물건 따위를 여기저기 빌려 주거나 팔려고 내놓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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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비유적 표현을 구사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
2. | 통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여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
3. | 상반된 이론을 비교하여 대안적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
4. | 특정 행위가 나타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5. | 다양한 이론이 등장하게 된 사회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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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송관재 외, 「인간 심리의 이해」
[출제의도] 글의 서술 방식 이해하기 이 글의 중심화제는 반두라(Bandura)의 관찰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공격행동이 학습되는 과정이다. 반두라는 관찰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공격행동이 나타나는 과정을 4단계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③ 이 글에는 여러 심리학자들의 견해가 제시되어 있지만 상반된 이론을 비교하여 대안적 관점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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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보기>는 신문 기사의 일부이다. ㉠의 관점에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1. | 학교 폭력 가해 학생들이 폭력적인 영상물을 보고 그것을 흉내 내는 것은 공격행동을 재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2. | A 군의 공격행동이 자기도 모르게 나타난 것은 파지 과정에서 인지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3. | 공격행동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주의집중 과정을 거치는데, A 군은 평소 공격행동이 학습되기 쉬운 상황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4. | 공격행동이 다시 나타나기 위해서는 보상이 필요한데, 주변 친구들의 태도가 A 군의 공격행동에 동기를 부여했다고 볼 수 있다. |
5. | 학교 폭력 가해 학생들이 폭력적인 영상물의 내용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것은 공격행동의 인지적 시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0%
|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기 반두라는 관찰학습을 통해 공격행동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주의집중→파지→행동재생→동기부여’로 보았다. 이 과정을 살펴보면 행동재생, 즉 행동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파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파지 과정에서 인지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머릿속에 저장된 공격행동을 신체적 움직임을 통해 한번 실행해 보게 되는 행동재생에 관한 글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③ 공격행동을 관찰하게 되는 빈도가 높을수록 공격행동이 학습되기 쉽다는 글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④ 자신의 공격행동으로 무엇인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공격행동을 다시 표출하게 된다는 글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공격행동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더라도 이를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기억이 된다는 인지적 시연과 관련된 글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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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다음은 윗글을 읽은 학생이 작성한 독서록의 일부이다.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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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세부내용 이해하기 학생이 이 글을 읽고 작성한 독서록의 내용은 이 글을 바탕으로 작성되어야 하는데, 4문단을 보면 파지 과정에서 자신이 관찰한 것을 언어적 기호 또는 영상의 형태로 인지 능력을 바탕으로 기억한다고 언급되어 있을 뿐이지 어느 것이 더 잘 기억된다는 내용은 언급되어 있지 않으므로 ⓔ와 같은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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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구 외핵을 이루는 주요 물질은 철과 니켈이다. |
2. | 큐리온도보다 높아지면 물질의 자성이 유지될 수 없다. |
3. | 전자기유도현상은 지구 자기장의 존재에 의해 증명되었다. |
4. | 과거의 과학자들은 지구 내부에 자석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
5. | 지구 자기장은 지구로 들어오는 전기성을 띤 입자를 막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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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도성재․김광호, 「고지자기학」
[출제의도] 세부 내용 파악하기 3문단의 ‘전자기유도현상을 근거로 지구 외부에 형성 되어 있는 자기장이 지구 자기장 형성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전제하였다.’라는 내용을 참고할 때 지구 자기장의 존재 여부를 통해 전자기유도현상이 증명되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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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의 구성 요소를 <보기>의 ⓐ~ⓒ와 대응시켜 바르게 짝지은 것은? (순서대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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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 적용하기 는 지구의 자전축으로서 다이나모에서는 회전판을 ⓐ돌게 하는 중심축에 해당한다. ⓑ는 지구 자기장으로서 다이나모에서는 코일을 타고 흐는 전류에 의해 형성된 2차적인 자기장에 해당한다. ⓒ는 외핵으로서 다이나모에서는 회전을 통해 전류가 생성되는 회전판에 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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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보기>와 관련지어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1. | ⓐ를 중심으로 한 지구의 자전은 ⓑ가 유지되는 것에 영향을 미치겠군. |
2. | ⓐ를 중심으로 한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를 구성하는 물질들이 순환하는 것이겠군. |
3. | ⓑ가 형성되었더라도 지구 외부로부터의 자기장에 계속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에서 발생한 전류는 유지될 수 없겠군. |
4. | ⓒ를 구성하는 물질들의 전기 전도도가 높은 것은 ⓑ를 형성하는 조건이 되었겠군. |
5. | ⓒ를 구성하는 물질들이 순환하고 있더라도 지구 외부로부터의 자기장이 없었다면 ⓒ에는 전류가 발생할 수 없었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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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반응의 적절성 판단하기 4문단을 통해 지구 자기장이 형성된 후에는 지구 외부로부터의 자기장이 없더라도 전류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지구 외부로부터의 자기장에 계속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외핵(ⓒ) 속에서 발생한 전류가 유지될 수 없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3문단과 4문단을 통해 ⓑ(지구 자기장)가 유지되려면 ⓐ(자전축)를 중심으로 한 자전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④ 3문단을 근거로 ⓒ(외핵)의 구성 물질이 전기 전도도가 높다는 것이 ⓑ(지구 자기장)를 형성하는 조건임을 확인할 수 있다. ⑤ 3문단을 통해 전류가 형성되려면 ⓒ(외핵) 속 물질들의 순환뿐 아니라 지구 외부로부터의 자기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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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윗글의 표제와 부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
1. | 소음저감의 원리 ― 소리의 상쇄 간섭 현상을 중심으로 |
2. | 방음벽의 내부 구조 ― 흡음재의 재료를 중심으로 |
3. | 소음저감장치의 발전 과정 ― 소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
4. | 소리의 특성을 이용한 소음저감장치 ― 방음벽의 종류를 중심으로 |
5. | 방음벽의 효과를 높이는 소음저감장치 ― 흡음형과 간섭형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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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은희준 외, 「방음벽 최적 설계기술 및 고성능 투명 방음벽 개발」
[출제의도] 표제와 부제 파악하기 1문단에서 방음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소음저감장치가 추가로 필요함을 밝히고 있으며, 대표적인 소음저감장치로서 2문단에서 흡음형을, 3문단과 4문단에서 간섭형을 각각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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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보기>는 흡음·간섭 혼합형 소음저감장치를 도식화한 것이다. 윗글을 바탕으로 ⓐ~ⓔ에 대해 설명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와 ⓒ가 중첩될 때 ⓐ와 ⓒ의 파동의 위상이 반대이면 소음이 감소한다. |
2. | ⓑ는 소리의 간섭 현상을 활용하여, 중첩된 소음의 세기를 작아지게 하는 장치이다. |
3. | ⓑ의 길이에 의해 ⓐ와 ⓒ는 시간차를 두고 특정 지점에서 중첩된다. |
4. | ⓑ와 ⓔ를 동시에 설치하면 방음벽 뒤쪽으로 전달되는 소음의 감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5. | ⓔ 내부에서 ⓓ와 섬유소의 접촉면이 줄어들수록 소음 저감 효과는 더 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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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세부 내용 파악하기 <보기>에서 ⓐ는 회절음 중 간섭 통로를 거치지 않은 음이고 ⓑ는 간섭 통로를 통과한 음이며, ⓓ는 흡음재 내부로 유입된 회절음이다. 2문단을 통해 ⓔ 내부에서 ⓓ와 섬유소의 접촉면이 많을수록 소음저감 효과가 커짐을 알 수 있으므로, 부딪히는 접촉면이 줄어들수록 소음저감 효과가 더 커진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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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윗글을 읽은 후 <보기>와 같은 실험 자료를 접했다고 할 때, 이에 대한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 지점에서는 상쇄 간섭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겠군. |
2. | 두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는 다양한 지점에서 중첩되겠군. |
3. | 다른 스피커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움직이면서 측정한다면 소리의 세기는 일정해지겠군. |
4. | 한 개의 스피커를 끈다면 <보기>와 같은 소리 세기의 변화 양상은 나타나지 않았겠군. |
5. | ㉮ 지점에서 측정되는 소리보다 ㉯ 지점에서 측정되는 소리의 진폭이 더 작다고 할 수 있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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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다른 상황에 적용하기 ㉮ 지점에서 ㉯ 지점으로 움직이는 동안 소리의 세기가 변하게 된 것은 파동의 간섭 현상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스피커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움직이면서 소리의 크기를 측정하여도 파동의 간섭 현상으로 인해 소리의 세기는 변화될 수밖에 없다. ① ㉯ 지점으로 움직이면서 소리의 세기가 작아지다가 ㉯ 지점을 지난 후 소리의 세기가 다시 커졌으므로 ㉯ 지점에서 상쇄 간섭이 일어났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텅 빈 운동장에 두 개의 스피커가 마주 보고 있는 상태이므로 다양한 지점에서 소리의 중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술이다. ④ 한 개의 스피커에서만 소리가 나온다면 소리의 중첩에 의한 간섭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적절한 진술이다. ⑤ ㉮ 지점에서 ㉯ 지점으로 갈수록 소리의 세기가 작아진다는 점과 소리의 세기는 진폭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참고할 때 적절한 진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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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영수’와 ‘진호’가 공통적으로 사용한 읽기 전략으로 적절한 것은? |
1. | 책의 제목이나 목차를 보고 내용을 짐작해 본다. |
2. | 글이 가지고 있는 내용 전개 방식을 파악한다. |
3. | 제시된 자료의 신빙성을 따져 가며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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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읽기 전략 이해하기 영수와 진호는 모두 책을 읽기에 앞서 책의 제목이나 목차를 보고 책의 내용을 짐작하고 있다. 영수는 목차와 소제목을 보며 책에서 기억과 망각의 과정에서 뇌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설명할 것 같다고 짐작 하고 있으며, 진호는 책 제목을 보고 풍속화 감상법에 대한 내용, 실제 그림 감상 내용 등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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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에 대해 ‘영수’가 해 줄 수 있는 조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1. |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서 메모를 해 두면 글의 내용을 쉽게 떠올릴 수 있어. |
2. | 핵심 단어를 파악하면서 읽으면 중심 내용이 무엇인지 잘 파악할 수 있어. |
3. |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찾으며 읽으면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 |
4. | 예측한 내용이 맞는지 읽으면서 확인하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할 수 있어. |
5. |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배경 지식을 활성화해야 글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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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읽기 상황에 대한 조언의 적절성 파악하기 영수는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고 메모하며 글을 읽는, 읽기 중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진호는 글의 내용을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과 같이 책의 핵심 내용을 제대로 떠올리지 못 하고 있다. 따라서 영수가 ㉠에 대해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 보라는 내용으로 조언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② 진호는 ‘해학’이나 ‘소박함’과 같은 핵심 단어를 파악하고 있으므로, 조언으로 적절하지 않다. ③ 진호는 ‘해학’의 사전적 의미를 확인하였다. ④ 진호는 책을 읽기 전에 풍속화 감상법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겠다고 예측한 뒤, 글을 읽으면서 풍속화 감상법을 확인하고 있다. ⑤ 진호는 풍속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배경 지식을 활성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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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1. | 대화를 통해 인물 간의 대립 상태를 해소하고 있다. |
2. | 초월적 인물이 등장하여 갈등의 원인을 밝히고 있다. |
3. | 인물의 성격 변화 과정을 제시하여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
4. | 과장된 외양 묘사를 통하여 인물의 성격을 제시하고 있다. |
5. | 서술자가 인물과 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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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작자 미상, 「안락국전」
[출제의도] 서술상 특징 파악하기 이 글에서 서술자는 작품 속에 직접 개입하여, 원앙 부인의 죽음에 대해 ‘안타깝다’라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으며, 장자를 ‘몹쓸 천인(賤人)’이라고 서술하며 인물의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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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보기>는 안락국의 이동 경로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1. | 안락국은 사라수 대왕을 만나기 위해 [A]에서 [B]로 이동하는군. |
2. | 부동은 [A]를 떠나는 안락국을 잡으려고 했군. |
3. | 장자는 [A]를 떠난 안락국의 행방을 원앙 부인을 통해 알아내려고 하는군. |
4. | 사라수 대왕은 안락국과 함께 [B]에서 [A]로 이동하는군. |
5. | 원앙 부인은 안락국이 [B]에서 [A]로 가져온 꽃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는군.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 <문제 해설> [출제의도] 공간의 변화에 따른 내용 파악하기 이 글에서는 안락국의 이동에 따라 사건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품 속에 등장하는 두 공간인 [A]와 [B](서역국)를 관통하여 이동하는 인물 역시 안락국뿐이므로 사라수 대왕이 함께 이동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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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의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3. | 안락국에게 죽은 원앙 부인의 위치를 알려준다. |
4. | 안락국에게 원앙 부인의 말을 대신하여 전달하고 있다. |
5. | 안락국에게 대왕이 한 예견의 일부가 실현되었음을 알려준다.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 <문제 해설> [출제의도] 소재의 기능 파악하기 이 글에서 안락국이 돌아와 듣게 되는 노래는 사라 수 대왕의 예견이 실제로 실현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죽은 원앙 부인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안락국에게 전해 준다. 이는 안락국의 슬픈 심리를 불러일으키고, 안락국의 다음 행동을 유발하게 된다. 그러나 이 노래는 안락국 모자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을 뿐 원앙 부인이 안락국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을 대신 전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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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보기>는 ⓐ에 대해 ‘사라수 대왕’이 보일 반응을 상상한 것이다. ( )에 들어갈 한자성어로 적절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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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상황에 맞는 사자성어 추리하기 간난신고(艱難辛苦)는 매우 심한 고통과 고난, 또는 그러한 고난과 고초를 겪는 상태를 의미한다. ② ‘고진감래(苦盡甘來)’는 고통이 끝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③ ‘괄목상대(刮目相對)’는 대상의 발전이나 변화가 놀라울 정도라서 깜짝 놀라 눈을 비비고 대상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④ ‘방약무인(傍若無人)’은 주위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함부로 행동한다는 뜻이다. ⑤ ‘좌고우면(左顧右眄)’은 이쪽저쪽을 돌아본다는 것으로, 앞뒤를 재고 망설인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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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영탄을 통해 화자의 반성적 성찰을 드러내고 있다. |
2. | 대구의 방식을 활용하여 리듬감을 부여하고 있다. |
3. | 자문자답의 형식을 통해 시적 의미를 강화하고 있다. |
4. | 설의적인 표현을 통해 화자의 가치관을 강조하고 있다. |
5. | 직유법을 사용하여 대상이 지닌 속성을 부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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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김득연,「산중잡곡(山中雜曲)」
[출제의도]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이 글은 ‘모르겠도다’, ‘하노라’ 등에서 감정을 강하게 나타내는 영탄을 사용하였으나, 이를 통해 화자의 반성적 성찰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이 작품의 화자는 자연 속에서의 삶에 대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을 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있지 않다. ② [A]의 ‘지당(池塘)에 활수(活水)이 드니 노는 고기 다 헤아리겠다 / 송음(松陰)에 청뢰(淸籟)이 나니 금슬(琴瑟)이 여기 있구나’, [B]의 ‘솔 아래 길을 내고 못 위에 대를 쌓으니’, [C]의 ‘집 뒤에 자차리 뜯고 문 앞에 맑은 샘 길어’, [D]의 ‘배 고프거든 버구렛 밥 먹고 목 마르거든 바갯 믈 마시니’ 등에서 대구의 방식을 활용하여 리듬감을 부여하고 있다. ③ [E]의 ‘이 몸이 또 엇더하뇨 무릉인(武陵人)인가 하노라.’에서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하는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자연 속을 살아가는 화자의 만족감이라는 시적 의미를 강화하고 있다. ④ [D]의 ‘남의외 부운(浮雲) 같은 부귀(富貴)이사 부러울 줄이 이시랴’에서 ‘이시랴’는 설의적인 표현으로, 타인의 부귀를 부러워하지 않고 청빈한 삶을 살겠다는 화자의 가치관을 강조하고 있다. ⑤ [D]의 ‘부운(浮雲) 같은 부귀(富貴)’는 직유법을 사용한 부분으로, ‘뜬구름’이라는 보조 관념을 통해 ‘부귀’가 헛된 것이라는 속성을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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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A]에는 [B]와 달리 화자가 본받고자 하는 자연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와 |
2. | [A] [B]는 모두 주변 경치를 묘사한 후, 그 속에 머물며 즐거워하는 화자의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
3. | [C]에는 [D]와 달리 화자의 행위가 일어나는 공간이 드러나 있다. |
4. | [C]와 [D]는 모두 화자의 소박한 삶의 모습을 그린 후, 그러한 삶에 대한 화자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
5. | [E]에는 화자가 처한 공간을 이상향에 견주어 그곳에서 살아가는 화자 자신의 자긍심이 드러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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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시상 전개에 따라 감상하기 [A]와 [B]에는 모두 화자가 즐기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만 나타나고 있고, 화자가 본받고 싶어하는 자연의 모습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② [A]는 초·중장에서 ‘지당’에 ‘활수’가 들어 그 속에 ‘고기’가 노는 모습과 ‘송음’에 맑은 바람 소리가 나는 주변 경치를 묘사하고, 종장에서 이를 즐기느라고 돌아갈 줄 모르는 화자의 심정을 그리고 있다. [B]는 초·중장에서 ‘솔’ 아래 ‘길’을 내고 ‘못’ 위에 ‘대’를 쌓으니 바람, 달, 안개, 노을이 좌우에서 오는 주변 경치를 묘사하고, 종장에서 이 사이에서 ‘한가히’ 앉자 즐기느라고 늙는 줄도 모르는 화자의 심정을 그리고 있다. ③ [C]에는 화자가 ‘자차리’ 뜯는 공간인 ‘집 뒤에’와 ‘맑은 샘’ 긷는 공간인 ‘문 앞에를 드러내고 있는 데 반해, [D]에는 화자가 ‘버구렛 밥’ 먹고 ‘바갯 믈’을 마시는 공간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다. ④ [C]는 초·중장에서 ‘자차리’ 뜯고 ‘맑은 샘’ 길어 ‘기장밥’ 짓고 ‘산채갱’ 삶아 먹는 소박한 삶의 모습을 그린 후, 종장에서 ‘풍미(風味)이 족(足)함도 내 분인가 하노라’라고 하여 이러한 생활에 대한 화자의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D]는 초·중장에서 ‘버구렛 밥’ 먹고 ‘바갯 믈’ 마시는 가운데 즐거움을 찾는 소박한 삶의 모습을 그린 후, 종장에서 ‘남의외 부운(浮雲) 같은 부귀(富貴)이사 부러울 줄이 이시랴’라고 하여 타인의 부귀를 부러워하지 않고 현재의 삶에 만족감을 느끼는 화자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⑤ [E]에서 화자는 자신이 거처하는 공간을 ‘도원’이라는 이상향에 견주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을 ‘무릉인’이라고 하여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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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윗글의 서술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1. | 요약적 제시를 통해 과거의 사건을 서술하고 있다. |
2. | 서술자를 교체하면서 새로운 사건을 도입하고 있다. |
3. | 의식의 흐름 기법을 활용하여 인물의 욕망을 드러내고 있다. |
4. | 서술자가 사건에 개입하여 인물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있다. |
5. | 현재형 어미를 사용하여 인물의 내면을 생동감 있게 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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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윤흥길,「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출제의도] 서술상 특징 파악하기 이 글은 차 서방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동근이가 당숙모의 아들이 되고, 김씨 집안의 양아들이 되는 과거의 사건을 요약적 제시를 통해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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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보기>는 서사의 흐름에 따른 ‘동근’의 상황 변화를 정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1. | ㄱ은 ‘동근’을 김씨 집안사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이유가 된다. |
2. | ㄴ에서 ‘동근’은 인물들에게 ‘똥멱이 아들’과 ‘어구어구 내 새끼’로 각각 다르게 인식된다. |
3. | ㄷ에는 ‘동근’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게 된 큰당숙의 태도가 드러난다. |
4. | ㄴ에서 ㄷ으로 변화된 것은 ‘동근’에 대한 당숙모의 변함없는 태도와 관련이 있다. |
5. | ‘빨갱이의 자식’이라는 말에는 ㄴ에서 ㄷ으로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동식의 태도가 드러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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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서사 흐름에 따른 세부 내용 이해하기 동근이의 입적 문제가 결론이 나지 않는 사이 당숙모는 큰당숙 집에 불을 질렀고, 당숙모의 위협적인 행동 때문에 집안 어른들은 결국 동근이를 호적에 올리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큰당숙 역시 어쩔 수없이 동근이를 호적에 올려 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동근’이 김씨 집안의 양아들이 되는 상황이 큰당숙이 ‘동근’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겼기 때문이라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당숙모가 갓난애를 데리고 올 때와 당숙모가 동근을 호적에 올려 달라고 요구할 때, 김씨 집안사람들이 ‘동근’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한 이유는 ‘동근’의 아버지가 빨갱이로 지목된 차 서방이었기 때문이다. ④ 동근이 김씨 집안의 양아들로 호적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당숙모가 동근에게 가진 변함없는 애정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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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갓난애를 품에 안고 도망치는 당숙모의 행동은 개인적인 원한 관계를 넘어선 모성이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겠군. |
2. | 가족을 잃고 혼자 남은 당숙모와 동근의 모습은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가족 공동체의 실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군. |
3. | 낫을 들고 양식을 얻으러 다니던 당숙모의 모습은 이데올로기로 인한 긴장과 갈등의 심리를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겠군. |
4. | 동근을 호적에 올려 달라는 당숙모의 요구에는 동근이가 집안의 일원으로 편입되기를 바라는 모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군. |
5. | 어린애가 생기면서부터 귀신같이 산발한 채 다니던 당숙모의 행동이 없어진 것은 개인의 상처가 치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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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참고하여 작품 감상하기 낫을 들고 양식을 얻으러 다니던 당숙모의 행동은 ‘먹을 것이 떨어질 때마다 어김없이 폭발되곤 하였다.’는 점에서 먹을 것을 얻기 위한 행동이지, 이데올로기로 인한 긴장과 갈등의 심리를 드러낸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① 필사적으로 갓난애를 품에 안고 도망치는 당숙모의 행동에서는 갓난애가 빨갱이의 아들인지 아닌지는 개입되지 않으므로 개인적인 원한 관계를 초월한 모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⑤ 당숙모는 가족을 잃고 실성한 뒤 이상행동을 보였으나 동근을 키우면서 귀신같이 산발한 채 다니던 당숙모의 행동이 없어진 것으로 보아 가족을 잃은 심리적인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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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활유법을 구사하여 대상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
2. | 역설적 표현을 통해 시적 의미를 긴장감 있게 드러내고 있다. |
3. | 불완전한 문장으로 시상을 마무리하여 시적 여운을 주고 있다. |
4. | ‘~ 때’를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시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
5. | ‘~ 말자’와 같은 종결형을 사용하여 화자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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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김광규,「때」
[출제의도]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이 글은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다양한 감각적 이미지와 일상적인 언어로 드러내며, 변화에 따라 이를 수용하며 그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함을 노래하고 있다. 시상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개되고 있으나, 역설적 표현을 통해 시적 의미를 긴장감 있게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① ‘앞산의 검푸른 숲이 짙은 숨결 뿜어내고’에서 활유법을 구사하여 숲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③ ‘이제는 무엇인가 거두어들일 때’로 시상을 마무리하여 여운을 주고 있다. ④ ‘~ 때’를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 시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⑤ ‘생각지 말자’, ‘고집하지 말자’에서 청유형 종결 어미를 사용하여 화자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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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곡식이 뜨겁게 익고’와 ‘무엇인가 거두어들일 때’를 흐름이나 변화와 관련지어 볼 때, ‘여름내 흘린 땀’은 결실을 얻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군. |
2. | ‘검푸른 숲이 짙은 숨결을 뿜어내’는 것은 끊임없이 삶을 탐구하는 자세와 삶의 의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볼 수 있군. |
3. | ‘누르스름한 이파리’, ‘저녁의 귀뚜라미 울음소리’ 등과 같은 자연적 소재로 계절적 배경을 드러내고 있군. |
4. | ‘광복절’, ‘며칠 안 남은 여름방학’과 같은 일상적 언어로 시적 구체성을 획득하고 있군. |
5. | ‘늦여름이라고 고집하지 말자’는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통해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노래한 것으로 볼 수 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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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참고하여 작품 감상하기 <보기>를 참고할 때 이 시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인생의 흐름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런 맥락에서 보면 ‘검푸른 숲이 짙은 숨결 뿜어내’는 것은 한여름 짙은 녹색을 지녔던 숲이 가을이 되어 가며 색이 변해가는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인생의 흐름과 대응시켜 이해한다면 청년 시절에서 장년 시절로 흘러가고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끊임없이 삶을 탐구하는 자세와 삶에 대한 의지는 확인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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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1. | ㉠에는 시간의 경과에 대한 아쉬움이 담겨 있다. |
2. | ㉡에는 자연물에 의해 상기된 시간에 대한 인식이 나타나 있다. |
3. | ㉢에는 지난 시간에 대한 체념이 내포되어 있다. |
4. | ㉣에는 현재 시간의 의미에 대한 깨달음이 담겨 있다. |
5. | ㉢과 ㉣에는 동일한 시간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나타나 있다. |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 <문제 해설> [출제의도] 시어에 담긴 심리나 태도 파악하기 ‘아직도’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여름이라고 생각하고 고집하는 태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여기에 지난 시간에 대한 체념이 내포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① ‘어느새’에는 광복절로 표현되는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담겨 있다. ② ‘이미’에는 더욱 커진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의해 가을이 오고 있는 것에 대한 인식이 나타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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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1. | 인물의 내면 의식의 흐름을 중심으로 극이 진행되고 있다. |
2. | 다양한 효과음이 활용되어 작품의 긴장감이 완화되고 있다. |
3. | 시간의 역전된 흐름에 따라 인물 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있다. |
4. |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통해 인물 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 |
5. | 공간의 변화에 의해 현실의 모순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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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선우휘 원작, 이은성 외 각색,「불꽃」
[출제의도] 극의 진행 방식 이해하기 이 글은 현재 동굴에 피신해 있는 주인공 ‘현’의 내면 의식을 따라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면서 극이 진행되고 있다. 즉 현재의 시각에서 과거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변해가는 심리를 중심으로 극이 진행되고 있다. ② 등장하는 효과음에는 기차의 발차신호, 포성 등이 있는데, 이들 효과음은 작품의 긴장감을 높이는 기능으로 사용되었으며, 긴장감을 완화하는 효과음은 사용되지 않았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③ 찾을 수 있는 인물 간의 갈등은 ‘현’과 ‘놈’의 갈등, ‘현’과 ‘다까라’의 갈등인데, 제시된 부분에서는 이들 인물 간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④ 이 글에는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인물들은 나타나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⑤ 이 글에는 ‘동굴’과 ‘강의실’ 등으로 공간의 변화가 나타나지만, 이에 따라 인물의 내면적 갈등이 드러날 뿐 현실의 모순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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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에 나타난 장면 전환을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1. | S#54에서 터널로 들어가는 것과 S#55의 동굴 안은 어둠이라는 상황의 유사성을 이용한 장면 전환이 일어나는 것이군. |
2. | S#55에서 굴속에서의 현의 목소리와 일본인 교수의 목소리는 메아리라는 소리의 유사성을 활용하여 S#56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군. |
3. | S#56에서 S#57로의 장면 전환은 교수의 강의에 대해 현이 반문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강의에 대한 반응’이라는 상황의 유사성으로 연결시키고 있군. |
4. | S#57에서 S#58로의 장면 전환은 괴로워하는 현의 신음 소리와 교수의 강의 소리라는 소리의 유사성을 활용하여 이루어지고 있군. |
5. | S#58에서 S#59로의 장면 전환은 교수의 말의 일부를 다시 사용하여 ‘달게’라고 반문하는 ‘현’의 말의 소리의 유사성을 활용하여 이루어지고 있군.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률 : 알수없음
|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장면 전환 방식 이해하기 <보기>에 따르면 소리의 유사성을 이용한 장면 전환에서는 선․후행 장면 내에 유사한 소리가 장면을 전환하는 연결고리가 된다. 그런데 S#57에서는 ‘현’의 괴로워하는 모습만 나타날 뿐 ‘현’의 신음 소리는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현의 신음 소리와 교수의 강의 소리라는 소리의 유사성을 활용하여 장면을 전환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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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의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1. | ㉠은 ‘현’에 대한 ‘고영감’의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
2. | ㉡은 이별의 시간이 되었음을 청각적으로 일깨워주고 있다. |
3. | ㉢은 ‘현’이 자신이 있는 장소가 어디인지를 확인하게 하고 있다. |
4. | ㉣은 ‘현’의 부상이 심각한 상태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5. | ㉤은 자신을 구해줄 사람에 대한 현의 기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 ’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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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소재의 기능 이해하기 ㉤의 뒤에 이어지는 ‘흠칫 놀라는 현. 총신을 거머쥐고 겨냥하며 슬금슬금 안으로 든다.’는 지문과 ‘놈은 온다……. 꼭 온다……. 나를 죽이러 온다…….’는 ‘현’의 대사를 통해 볼 때, ‘예광탄’이 자신을 구해줄 사람에 대한 기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의 뒤에 이어지는 ‘아랫말 과수원 판 돈이여. 헛되이 쓰지 말구 꼭 대학에 붙어서 판검사가 되야 혀.’, ‘네가 우리 집안에 기둥이 되야 혀. 부디 성공을 해라.’라는 고영감의 말에서 확인된다. ② ㉡의 뒤에 이어지는 ‘천천히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점차 멀어지는 그들. 손을 흔드는 현.’이라는 지문에서 확인된다. ③ ㉢의 뒤에 이어지는 ‘아, 역시 동굴 속이라 정신을 가다듬어 내다보는 현. 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다.’에서 확인된다. ④ ㉣의 앞에 나타나는 ‘점점 기력이 쇠진하고 의식이 몽롱해지는 현. 상처 쑤시는 다리에 가만히 손을 댔다가 눈앞에 가까이 본다.’와 ㉣의 뒤에 이어지는 ‘가쁜 숨결. 이윽고 헛소리 하는 현.’에서 확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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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2013년04월11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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