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희망 고문 기술자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요 몇일간 니콜라의 움직임은 근래들어

제 마음에 쏙드는 그런 차트의 움직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약깐의 호재에도 반응할줄 알고

하방 압력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네요.

 

어제밤을 기점으로

니콜라는 0.7달러 지지선을 형성한것으로 보여 집니다.

 

전날 종가 0.69달러 대에서 안정적으로 1.1% 상승 마감하면서

정확하게 0.7달러 지지선에 도달한듯 보여집니다.

 

전날 거래량 1억2천만에 비해서

거래량은 절반 가까운 6천6백만대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거래량의 감소는

자칫 안좋은 측면으로 비춰 질때도 있으나.

주가가 자리 굳히기를 시작한다는 판단 자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손바뀜이 일어날 이유가 없는 모두가 인정하는 주가라는 이야기 이지요.

 

다만 이러한 예측에서 하나 더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

자리 굳히기가 실패로 끝날경우

다시 한번 1억 5천만대 이상의

대량의 물량전이 뒷 따를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사실 이런 현실적인 분석을 할때 가장 말씀 드리기 껄껄로운 부분이

털사람 털고 나가야 주가가 오른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게 참 듣기 거북한 말인건 확실한데.

또 사실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지지선을 형성하는 가장 큰 요인

그 지지선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수했느냐의 문제입니다.

 

주가가 하락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0.7달러에 팔고 나간사람이 많아야

0.7달러대에 산 사람도 많다는 겁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손바뀜이 많이 일어난 지점이 지지선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숫자상의 심리적 지지선도 있지만

이번 0.7달러 지지선은 숫자상으로도 손바뀜면에서도

거의 확실한 지지선으로 보여 진다는 점입니다.

 

오늘 금요일이야 어영 부영 어떻게 버틴다 치더라도.

월요일 기대심리를 충족할수 있는 작은 소재가 없다면

 

월요일쯤 0.7달러 공방전에서 하방압력이 거세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뭐 당장 오늘이 될수도 있겠지만요.

 

어쨌든 이글에서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0.7달러 지지선이 형성되고 있는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저는 오늘밤을 기점으로 완전히 0.7달러 지지선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어닝콜까지 0.7달러를 지지선으로 삼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바라는 투더문하면서 주가가 대폭상승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주식은 잘 없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또 큰폭의 상승은 반드시 기술적 하락을 불러 오게 될껍니다.

 

누군가의 손실이 나에게는 이익이 되는

어찌보면 제로섬 게임에 가까운것이 주식이라는게

참 안타깝지만 현실이라는 점입니다.

 

어닝콜 이전까지는

이런 제로섬 게임에 가까운 공방전이 지속될껍니다.

 

그때까지 이곳에 계신분들만이라도

손실을 커버하시면서 조그만한 이익이라도 취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 봤습니다.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화이팅!!!

 

ps : 너무 현실적으로 적었네요... 희망만 이야기 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