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희망 고문 기술자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원금 보장하는 주식 들어 보셨나요?

 

그게 없을꺼 같지만 있기도 하답니다.

 

제가 집에서 마나님과

니콜라 주식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이들도 니콜라 회사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고

주식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아직 초등학생이라서 뭘 알지도 못하겠지만

 

첫째가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니깐

경제관념도 좀 심어주고 할려고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 해주었습니다.

 

아빠의 희망회로에 물든것인지

자기 용돈으로 주식을 사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러나 손실이 있을수도 있다.

망하면 휴지조각 되는거다.

 

이런 절망적인 이야기를 해주니깐

 

니콜라 주식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들이 한참 고민에 빠졌죠.

 

이때

구세주 마나님께서 등장하셨죠.

 

"아빠가 원금 보장 해주면 되지!!!"

 

헐..이게 무슨 투자야...

리스크가 전혀 없잖아.

 

사실 니콜라에 투자하는 이유도

먼 훗날 아이들이 대학교 가면 전세라도

하나 얻어주거나

어학 연수 겸해서 세계여행 보내줄려고 하는거라서요.

 

물론 저의 노후자금이기도 하죠 ㅎㅎ

 

결론은 엇그제

아들 이름으로 딱 1050주를 구매하였습니다.

 

대략 100만원치 산다고 샀는데 몇주 더 사게 되었네요.

 

아들 덕분에 평단을 1.04달러에서 1.02달러로 낮추어

기분이 좋기는 한데요...

 

원금 보장?

그까이꺼 그냥 주가가 오르면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제가 이렇게 주식 처분후의

돈 사용차를 미리 정해 두는 이유는

목표가 분명하면 장투에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ㅎㅎㅎ

 

여러분들의 투자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투자 목표를 잊으시고

내 평단 보다 높으면 무조건 판다 인가요?

지금은 그것 조차도 힘겨우신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투자 목표가 사팔 사팔이셨나요?

 

투자의 이유는 모두가 제 각각이니

아무도 타인의 투자에 대해서 어떤말도 할수 없습니다.

 

다만 처음 투자 이유가 있으셨다면

그것을 향해 매일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