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오늘은 전기차 성장이 둔화중이라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전기차 성장의 둔화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표면적으로는 고금리, 인플레이션, 경제성장 둔화등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거대한 자동차 빅3에서 전기차 투자나 개발을 연기하고 있으며

 

테슬라에서 멕시코에 지을 예전이던 전지차 공장을 연기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짓기는 지을껀데 중요한건 타이밍이다 라고 했다는데요.

 

그 타이밍이 언제올지 마냥 즐거운 기다림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전기창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많습니다.

 

최근 전기중고차 가격이 일반 내연기관에 비해서 감가상각에서

 

많이 불리하다고 하더라구요.

 

전기차는 장점도 많지만 충전과 관련되는 모든것들이 불리한것이 사실입니다.

 

충전시간, 충전장소, 베터리 수명, 화재시 진화가 힘든점 등

 

아무래도 최신 아파트가 아닌 구축 아파트의 경우 전기차 충전의 불편함이 존재할수밖에 없으니깐요

 

대도시의 경우는 무리가 없겠지만

 

시가 아닌 군급으로만 내려와도 시내(군내)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차례 언급드렸지만

 

주택에서 자가 충전하는게 아니라면

 

아파트 주차장에서 충전을 하게 되는데, 아파트 주차장이 차를 충전시켜두고

 

집에 갔다가 충전 완료되면 차빼러 또 나와야하고...

 

사실 밤 늦게 오시는 분들의 아파트 단지내에 주차전쟁인데...

 

충전하고 차빼서 또 어디다 차를 세워야할지...

 

차량 판매가 늘어 났지만

 

충전 인프라가 아직 따라 주지 않으니..

 

사람들도 충전 인프라가 늘어날때까지 조금 기다려 보자는 눈치인걸로 판단이 됩니다.

 

앞서 설명 드렸던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개념이 전국 주유소에 도입된다면

 

고객입장에서는, 전기차, 수소차를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수 있는 날이 올듯 합니다.

 

모든 주유소가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이 된다면

 

저같으면 수소차를 선택할듯 하네요.

 

물론 저는 주택에 살아서. 전기차를 사용해도 큰 무리는 없지만...

 

일부러 무거운 베터리를 싣고 다니면서 연비를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되네요.

 

몇년후면 수소 가격도 엄청나게 내려갈테니...

 

수소가 더 경제적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