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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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9144959)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1.다음은 위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떠올린 생각이다. ㉠~㉤중 발표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2013년 09월)

   

     1.
     2.
     3.
     4.
     5.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말하기 계획 평가
[정답해설]
이 문항은 발표에 따른 준비성을 확인하는 문항이다. 발표자는 파일을 정리하는 이유가 파일 관리의 효율성과 파일 찾기의 편리성에 있다고 발표하면서 자신의 파일 정리 방법을 사례로 제시하고 있지만, 학습에 도움이 되는 파일 정리 사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답피하기]
① 발표자의 ‘저의 컴퓨터~소개하려고 합니다.’라는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발표 시작 부분의 ‘~관리하시나요?’, ‘~경우가 있지는 않나요?’라는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발표자의 ‘보시는 것은~도식화한 것입니다.’라는 발언과 시각 자료인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⑤ 발표 끝 부분에서 ‘이와 같이 폴더는 3단계까지~제 파일 정리 방법의 핵심입니다.’라는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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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에 반영된 것끼리 바르게 묶은 것은?(2015년 03월)

   

     1.ㄱ, ㄴ
     2.ㄱ, ㄷ
     3.ㄴ, ㄷ
     4.ㄴ, ㄹ
     5.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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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의 내용 조직 방식을 이해한다.
(나)에서 학생 1은 ‘신뢰도란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을 오차 없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정도입니다.’에서 핵심 개념을 정의한 후, ‘가령 유권자가 10,000명이라면~’에서 가정된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 마지막에서 ‘저도 얼마 전까지는 ~ 생각하게 됐습니다.’에서 화자 자신이 겪었던 변화를 제시하며 ‘여러분도 저처럼 신뢰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습니다.’에서 청자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비유적 표현으로 발표를 마무리하거나, 핵심 개념에 대한 질문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대한 청자의 이해를 점검하는 대목은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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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기>는 위 발표를 들은 후에 청중이 보인 반응이다. 청중의 반응을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10월)

   

     1.학생 1은 발표자의 준비 과정을 추측하며 들었다.
     2.학생 2는 매체 자료 활용의 효과에 주목하며 들었다.
     3.학생 3은 발표 내용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들었다.
     4.학생 4는 발표에 활용된 자료의 신뢰성을 점검하며 들었다.
     5.학생 5는 발표 내용을 자신의 배경 지식과 관련지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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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에 대한 청중의 반응을 분석한다.
‘학생 3’은 배다리 모형이 인상 깊어서 발표를 흥미롭게 들었다고 하였으나, 발표 내용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지는 않았다.
[오답풀이]
⑤ ‘학생 5’는 이전에 정조가 배다리를 건너 묘소를 참배한 것이 열두 번이나 된다는 자신의 배경 지식과 관련지어 발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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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11월)
     1.㉠ : 발표 내용이 청중에게 새롭게 여겨질 수 있음을 암시하기 위해 발표자의 인식이 변화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2.㉡ : 발표자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3.㉢ : 발표 내용에 대한 청중의 이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질문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4.㉣ :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발표자의 경험을 사례로 들고 있다.
     5.㉤ :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권유하기 위해 한자 성어를 활용하고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말하기 전략 및 효과 평가
[정답해설]
이 문항은 실제 발표에서 사용된 말하기 전략과 그것이 가져오는 효과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다. ㉢의 ‘궁금하지 않으세요?’라는 표현은 앞서 말한 장보기 도우미라는 특징 외에도 아름시장에는 또 다른 흥미로운 특징이 있다는 내용을 전제하면서, 그 내용들이 궁금하지 않느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③ 에서 언급한 것처럼 ‘청중의 이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제시되는 질문이라고 할 수 없다. 이는 발표를 듣고 있는 청중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던지는 질문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오답피하기]
① 발표자는 자신의 인식이 편견이었음을 깨달았다는 경험을 제시함으로써 자신의 발표를 듣는 청중들도 생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②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전통 시장이 불편한 곳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아름시장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발표자의 견해를 제시한 후, 그 견해를 뒷받침 하는 근거로 아름시장이 전통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한 우수 사례라는 내용이 실린 ○○신문의 기사를 제시하고 있다.
④ 발표자의 구체적인 경험은 청중들에게 신뢰를 줌으로써 발표 내용에 대한 청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이 발표의 발표자는 자신이 직접 아름시장의 야금장터를 방문했던 경험을 사례로 제시함으로써 청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⑤ 평범한 표현보다는 의미가 응축되어 있는 한자 성어를 활용함으로써 ‘듣기만 하지 말고 직접 가서 눈으로 보라.’는 의미를 강조하며 아름시장 방문을 효과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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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기>는 위 발표를 들으며 학생들이 한 생각이다. <보기>에 드러난 학생들의 듣기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10월)

   

     1.학생 1은 발표자가 전제로부터 결론을 이끌어 내는 과정의 논리적 타당성을 판단하며 들었다.
     2.학생 2는 발표 내용에 대해 보완할 점이 없는지 평가하며 들었다.
     3.학생 3은 발표 내용이 편향된 것은 아닌지 판단하며 들었다.
     4.학생 4는 발표 내용을 자신의 배경지식과 관련지어 들었다.
     5.학생 5는 발표에 활용한 자료의 신뢰성에 대해 점검하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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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청중들의 듣기 전략을 분석한다.
'학생 1'은 '청색 기술'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함으로써 발표자의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공감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 1'의 생각에서 발표자가 전제로부터 결론을 이끌어 내는 과정의 타당성에 대해 판단하는 부분은 없다.
[오답풀이]
② '학생 2'는 발표 내용에서 빠진 부분을 지적하고 내용 추가의 필요성을 언급함으로써, 발표 내용에 대해 보완할 점이 없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③ '학생 3'은 발표자가 언급한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은 없는지 고려함으로써 편향된 내용은 아닌지 판단하고 있다.
④ '학생 4'는 자신이 책에서 읽어 알고있던 배경지식과 발표 내용을 관련지어 들었다.
⑤ '학생 5'는 활용한 자료의 신뢰성에 대해 점검하며 들었다.

6.다음은 재환이가 동아리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과 동아리 구성원의 댓글이다. 재환이의 글에 비추어 볼 때, 댓글의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0월)

   

     1.
     2.
     3.
     4.
     5.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쓰기 목적, 주제, 독자, 매체 등을 고려
하여 글쓰기를 계획한다. 선생님은 견학 정보와 별자리 관측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는 글을 쓰라고 요구하였으나 영수는 이와는 맞지 않게 동아리 구성원 소개나 가입 요건과 같이 관련 없는 내용을 강조하도록 하였으므로 본래의 글쓰기 목적과는 관련이 없다.
[오답풀이]
③ 학교 홈페이지에 올릴 글이므로 인터넷 매체의 특성을 살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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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다음은 (나)를 쓰기 위해 세운 글쓰기 계획과 그것을 점검ㆍ 조정한 결과이다. (나)에 비추어 볼 때, 가장 적절한 것은? (순서대로 글쓰기 계획 ⇨ 점검 및 조정의 결과) [3점](2015년 04월)
     1.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시각 장애인의 체험 수기를 다루어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해야겠어. ⇨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데에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정보가 더욱 효과적이므로 체험 수기를 다루지 않았다.
     2.시각 장애인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통념을 언급하며 화제를 제시해야겠어. ⇨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비장애인과 시각 장애인 간에 인식 차이가 크므로 이를 시각 자료를 통해 대비하며 화제를 제시하였다.
     3.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의 어려움을 언급해야겠어. ⇨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조작할 때뿐만 아니라 웹 사이트에서 정보에 접근할 때에도 어려움이 있으므로 그 내용을 추가하였다.
     4.시각 장애인에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방법을 자세히 제시해야겠어. ⇨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방법은 글의 주제에서 벗어나는 내용이므로 그 대신 시각 장애인에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유형을 자세히 제시하였다.
     5.시각 장애인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 전환을 촉구하며 글을 마무리해야겠어. ⇨ 인식 전환보다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시급하므로 제도적 측면의 보완을 촉구하며 마무리하였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쓰기 계획을 점검 및 조정하기
(나)에는 ‘터치스크린 상의 글자나 숫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일상적인 행위도 시각 장애인들은 어려움을 느낀다는 내용과, ‘원하는 웹 사이트를 찾아 가더라도 찾은 정보가 음성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제시되어 있으므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때의 어려움을 겪는 내용에 웹 사이트에서 정보에 접근할 때의 어려움을 추가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① (나)의 첫 부분에서 시각 장애인의 체험 수기를 다루고 있다.
②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비장애인과 시각 장애인 간의 인식 차이를 시각 자료를 통해 대비한 부분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
④ 시각 장애인에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유형에 대한 내용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
⑤ 제도적 측면의 보완을 촉구하는 내용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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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나)의 ㉠~㉤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 문맥상 부적절한 단어이므로 ‘낭비를’로 고치는 게 좋겠어.
     2.㉡: 문단의 연결 관계가 어색하므로 ‘그래서’로 고치는 게 좋겠어.
     3.㉢: 글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삭제하는 게 좋겠어.
     4.㉣: 문장 성분의 호응을 고려하여 ‘환경을 지키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로 고치는 게 좋겠어.
     5.㉤: 뒤의 단어와 의미가 중복되므로 삭제하는 게 좋겠어.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을 적절하고 바르게 고쳐 쓴다.
(나)의 첫째 문단은 ‘종이컵 재활용 운동’의 가치를 다루고 있으며 둘째 문단은 이와 관련한 학교 학생들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종이컵 재활용이 가치가 있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제대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첫째 문단과 둘째 문단은 역접 관계로 연결되는 것이 적절하다. ㉡을 ‘그래서’로 고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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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윗글에서 알 수 있는 작문의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10월)
     1.게시판 이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작문은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2.게시판 이용의 편의성을 조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문은 개별 독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3.게시판 이용자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작문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4.게시판 이용상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문은 현실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드러내는 표현 행위이다.
     5.게시판을 이용한 소감을 나타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작문은 친교적 관계 형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 표현 행위이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을 통해 작문의 특성을 파악한다.
[학생의 초고]가 그 내용상 게시판 이용에 대한 정보
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작문이 목적성을 가지는 표현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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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7월)
     1.㉠은 단어의 사용이 적절하지 않으므로 ‘주범’으로 바꾼다.
     2.㉡은 앞 문단과의 의미 관계를 고려하여 ‘그렇다면’으로 바꾼다.
     3.㉢은 불필요한 반복을 피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적당히 사용하고 목적에 맞게 쓴다면’으로 고친다.
     4.㉣은 피동 표현이 잘못 사용되었으므로 ‘쓰여진다면’으로 고친다.
     5.㉤은 글의 흐름과 어긋나는 문장이므로 삭제한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고쳐 쓰기의 적절성 파악하기
‘씌어진다면’은 피동사 어간 ‘쓰이‑’에 피동 표현 ‘‑어지다’가 결합한 것으로 피동 표현이 불필요하게 중복되었다. 이를 고친 ‘쓰여진다면’도 중복된 피동 표현이므로, ‘쓰인다면’으로 고쳐야 적절하다.

11.<보기>의 ㉠과 ㉡에 해당하는 예가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순서대로 ㉠, ㉡)(2015년 10월)

    

     1.깎는[깡는], 흙만[흥만]
     2.끝물[끈물], 앉자[안짜]
     3.듣는[든는], 읊는[음는]
     4.숯내[순내], 닳은[다른]
     5.앞마당[암마당], 값이[갑씨]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국어의 음운 규칙을 이해한다.
㉠의 ‘깎는’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따라 [깍는]이 되었다가 비음화에 따라 [깡는]이 된다. ㉡의 ‘흙만’은 자음군 단순화에 따라 [흑만]이 되었다가 비음화에 따라 [흥만]이 된다.

12.<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07월)

    

     1.‘국수라도 먹으렴.’에서의 라도
     2.‘영어 철수가 도사지.’에서의 
     3.‘그 과자를 먹어 보았다.’에서의 
     4.‘일을 빨리 하면 안 된다.’에서의 
     5.‘그는 아이처럼 순진하다.’에서의 처럼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조사의 쓰임 파악하기
①의 ‘라도’는 체언에 결합하여 ‘썩 좋은 것은 아니나 그런대로 괜찮음’의 뜻을 더해 주는 보조 사이고,
② 의 ‘야’는 체언에 결합하여 ‘강조’의 뜻을 더해 주는 보조사이고,
③ 의 ‘는’은 어미에 결합하여 ‘대조’나 ‘강조’의 뜻을 더해 주는 보조사이고,
④ 의 ‘만’은 부사에 결합하여 ‘강조’의 뜻을 더해 주는 보조사이다.
④ 의 ‘만’은 부사에 결합하여 ‘강조’의 뜻을 더해 주는 보조사이다.

13.<보기>의 설명을 바탕으로, 피동 표현을 만들어 보았다. 잘못된 것은? [3점](2014년 03월)

    

     1.‘아이가 밥을 먹었다.’를 피동 접미사 ‘-이-’를 사용하여 ‘아이에게 밥을 먹였다.’로 바꾸었다.
     2.‘아이들이 꼬마를 놀렸다.’를 ‘당하다’를 사용하여 ‘꼬마가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했다.’로 바꾸었다.
     3.‘사냥꾼이 토끼를 잡았다.’를 피동 접미사 ‘-히-’를 사용하여 ‘토끼가 사냥꾼에게 잡혔다.’로 바꾸었다.
     4.‘사람들이 생태계를 파괴하였다.’를 ‘-되다’를 사용하여 ‘생태계가 사람들에 의해 파괴됐다.’로 바꾸었다.
     5.‘박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었다.’를 ‘-어지다’를 사용하여 ‘이 영화는 박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다.’로 바꾸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국어의 피동 표현을 이해한다.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피동이라 하고,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사동이라 한다. ‘아이에게 밥을 먹였다.’는 누군가가 아이가 밥을 먹도록 시킨 것이므로 이는 ‘아이가 밥을 먹었다.’라는 문장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된 사동문에 해당한다.
[오답풀이]
② ‘당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람에게 부당하거나 원하지 않는 일을 겪거나 입다.’로 피동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꼬마가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했다.’는 피동의 의미를 갖는 단어에 의해 만들어진 피동 표현에 해당한다.

14.<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은, ㉡과 ㉢이 대등하게 연결된 이어진문장이다.
     2.㉡은, ‘나는’의 서술어인 ㉣을 안고 있다.
     3.㉡과 ㉢은, 각각 ‘주어-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나타난다.
     4.㉣과 ㉤은, ‘주어-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씩만 나타난다.
     5.㉤은, ‘책’을 수식하는 관형어 역할을 하면서 ㉢에 안겨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장의 구조 파악하기
㉡의 주어 ‘나는’의 서술어는 ‘기다렸고’이고, ㉣은 ‘기다렸고’의 목적어 역할을 하는 명사절이므로 ㉣을 ‘나는’의 서술어라고 진술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

15.<보기>의 ㉠∼ ㉤은 모두 중의적인 문장이다. 괄호의 의미만을 나타내도록 수정한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0월)

    

     1.㉠: ‘않았다’를 ‘못했다’로 바꾼다.
     2.㉡: ‘현규와 숙희는’을 ‘현규는 숙희와’로 교체한다.
     3.㉢: ‘선생님의’를 ‘선생님을 그린’으로 교체한다.
     4.㉣: ‘귤과 사과 두 개’를 ‘귤 한 개와 사과 두 개’로 바꾼다.
     5.㉤: ‘밝은 표정으로’를 ‘사람들에게’의 뒤로 옮긴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장의 중의성을 이해한다.
㉢은 부정 표현의 범위가 특정되지 않아서 문장이 중의성을 가지는 경우이다. ㉢에서 ‘않았다’를 ‘못했다’로 바꾸어도 중의성을 해소할 수 없다.
[오답풀이]
③ ‘선생님의’를 ‘선생님을 그린’으로 교체하면 ‘선생님이 그려진 그림’으로 의미를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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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윗글의 논지 흐름을 정리해 보았다. ( ) 안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3월)

    

     1.둘째, 셋째, 넷째 핵심 개념에 대한 설명
     2.첫째 핵심 개념과 둘째 핵심 개념의 관계 설명
     3.관련 있는 개념들을 통한 둘째 핵심 개념 설명
     4.첫째 핵심 개념과 대비되는 둘째 핵심 개념 설명
     5.둘째 핵심 개념을 통한 첫째 핵심 개념의 보충 설명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논지 흐름 방식을 이해한다.
이 글의 화제는 ‘세계에 대한 이해 방식’이고, 이와 관련한 핵심 개념은 ‘선이해’와 ‘지평 융합’이다. 첫째 단락에서는 두 가지 핵심 개념인 ‘선이해’와 ‘지평 융합’에 대해 제시하고 있고, 두 번째 단락에서는 첫째 핵심 개념인 ‘선이해’를 계몽주의 학자들의 견해와 대비해서 설명하고 있다. 세 번째 단락에서는 두 번째 핵심 개념인 ‘지평 융합’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와 관련된 ‘현재 지평’과 ‘역사적 지평’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마지막 단락에서는 앞서 논의된 핵심 개념을 종합하여 세계에 대한 이해의 과정적 속성에 대해 정리하며 논의를 마무리하고 있다.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17.윗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3월)
     1.선입견을 이성의 일부로 인정하였다.
     2.개인보다는 집단의 생각을 중시하였다.
     3.비이성적인 판단을 수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4.선입견을 통해 세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다.
     5.개인의 권위나 속단에서 비롯된 생각을 부정적으로 보았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한다.
계몽주의 학자들은 선입견을 올바른 이해를 가로막는 잘못된 생각으로 간주하였다. 그들은 선입견은 개인의 권위나 속단에서 비롯된 비이성적인 생각으로 보았는데, 이를 통해 계몽주의 학자들이 개인의 권위나 속단에서 비롯된 생각을 부정적으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오답풀이]
③ 두 번째 단락에 의하면, 계몽주의 학자들은 이성적인 이해를 중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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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보기>는 아담 스미스에게 영향을 준, 한 철학자의 견해이다. 윗글의 ㉠과 <보기>에 나오는 [A]의 공통점이 아닌 것은? [3점](2016년 03월)

    

     1.노력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인 것이다.
     2.타인의 감정을 다른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다.
     3.유용성을 기준으로 하여 행위에 대한 감정을 촉발한다.
     4.개인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공존을 위해 기능한다.
     5.이타적 행위는 물론 이기적 행위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할 때에도 작용한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다른 글과 비교하여 핵심 내용을 파악
한다. <보기>에서의 동감 능력은 ‘유용성’을 기준으로 행위에 대한 감정을 촉발하는 것이라면, 아담 스미스의 동감 능력은 ‘적정성’을 기준으로 감정을 촉발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유용성을 기준으로 하여 행위에 대한 감정을 촉발한다.’는 것은 이 글의 ㉠과 <보기>에 나오는 [A]의 공통점이라고 볼 수 없다.
[오답풀이]
① 이 글의 첫째 문단에는 ‘개인에 내재하는 선천적인 도덕 감정’이 언급되어 있으며, <보기>에서는 ‘마음속으로 함께 느끼는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이라고 언급되어 있으므로, ㉠과 [A] 모두 노력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② 이 글의 둘째 문단에는 ‘동감은 관찰자가 상상에 의한 역지사지를 통해 행위자와 감정 일치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나와 있으며, <보기>에서는 ‘우리가 타인의 행과 불행을 마음속으로 함께 느끼는 능력’이라고 나와 있으므로, ㉠과 [A] 모두 타인의 감정을 다른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④ 이 글의 여섯째 문단에는 ‘정의는 사회 존립의 기초가 되는 것이며, 이러한 정의를 존재케 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도덕 감정, 즉 동감’이라고 했으며, <보기>에서는 ‘이러한 능력이 인간의 도덕적 행위를 이끌어내어 개인의 행복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공존과 번영을 가져오게 된다.’라고 했으므로, ㉠과 [A] 모두 개인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공존을 위해 기능한다고 볼 수 있다.
⑤ 이 글의 넷째 문단에서는 ‘행위자의 행위는 이타적인 것뿐만 아니라 이기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공평한 관찰자의 동감을 얻을 수 있다면 도덕적인 것으로 승인받을 수 있다.’라고 했으며, <보기>에서는 ‘행위에 대한 도덕 판단은 쾌, 불쾌의 감정과 관련’되고 ‘자신에게 유익한 것뿐만 아니라 남에게 유익한 행위에 대해서도 쾌의 감정이 일어’난다고 했으므로, ㉠과 [A] 모두 이타적 행위는 물론 이기적 행위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할 때에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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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6월)
     1.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의 질량이 비교되어 있다.
     2.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의 내부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3.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의 전기적 성질을 제시하고 있다.
     4.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이 발견된 순서를 제시하고 있다.
     5.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제시하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과학, ‘원자 모형에 대한 탐구’
[지문해설] : 이 글은 원자의 구조에 대해 시대에 따라 순차적으로 밝혀진 사실들을 설
명하는 글이다. 과거에는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를 원자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원자는 전자, 양성자, 중성자로 구성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가장 먼저 발견된 것은 전자이다. 1897년에 톰슨이 기체 방전관 실험을 통해 음전기를 띠고 있는 전자를 발견하였다. 이후 1898년 퀴리가 라듐을 발견한 이후 1911년 러더퍼드가 알파 입자를 금박에 충돌하는 실험을 통해 양전기를 띤 물질이 원자핵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이후 1919년 러더퍼드는 질소 원자의 충돌 실험을 통해 원자핵 속의 양성자의 존재를 확인하였고, 전기를 띠지 않는 중성자의 존재를 예측하였다. 1932년 채드윅이 중성자를 발견하였고, 1935년 유카와 히데키는 원자핵 속에는 서로 밀어내려는 양성자와 이를 잡아당기는 중성자가 존재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따라서 서로 밀어내려는 양성자와 이를 잡아당기는 중성자로 원자핵이 구성되었으며, 이 원자핵의 주변을 전자들이 공전한다는 원자의 구조가 그려질 수 있게 되었다.
[주제] 원자의 구성요소인 전자, 양성자, 중성자의 발견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글을 통해 원자의 구조(서로 밀어내려는 양성자와 이를 잡아당기는 중성자로 원자핵이 구성되었으며, 이 원자핵의 주변을 전자들이 공전한다)를 그릴 수는 있지만 그 원자를 구성하는 입자(전자, 양성자, 중성자)의 내부 구조를 알아낼 정보는 글에 존재하지 않는다.

[오답피하기]
① 3문단을 통해 양성자는 전자보다 대략 2,000배 무겁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4문단을 통해 중성자는 양성자와 질량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원자를 구성하고 있는 입자들의 질량을 비교하여 알 수 있다.
③ 2문단을 통해 전자는 음전기를 띠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3문단을 통해 양성자는 양전기를 띠고 있다는 사실을, 4문단을 통해 중성자는 전기적 성질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④ 전자는 1897년에 톰슨에 의해, 양성자는 1919년에 러더퍼드에 의해, 중성자는 1932년에 채드윅에 의해 발견되었다.
⑤ 4문단을 통해 원자핵 속에는 서로 밀어내려는 양성자와 이를 잡아당기는 중성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3문단을 통해 이러한 원자핵이 주변의 전자를 잡아당겨 공전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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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다음은 휴대전화의 자기 유도 충전 방식을 그린 것이다. <보기>에서 적절한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2013년 07월)

    

     1.
     2.
     3.ㄱ, ㄴ
     4.ㄴ, ㄷ
     5.ㄱ, 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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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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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가)의 '전쟁의 허구화'를 바탕으로 (나), (다)를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11월)
     1.(나)는 실재했던 전쟁을 다루면서도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욕망에 따라 허구화가 이루어졌다.
     2.(나)는 박씨 등의 여성 인물과 용골대 등의 가해 세력 간의 대립 구도를 통해 전쟁을 조명하고 있다.
     3.(다)는 실재했던 전쟁을 다루면서도 그 상흔을 직시하려는 의지에 따라 허구화가 이루어졌다.
     4.(다)는 윤씨와 지영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피해자와 가해자의 대립 구도를 통해 전쟁을 조명하고 있다.
     5.(나)와 (다)는 '용골대'나 '중공군'과 같은 단어를 통해 실재했던 전쟁이 환기되도록 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12% 
     <문제 해설>
전쟁 소설
(가) 전쟁 소설의 성격
[지문해설] : 이 글은 실재했던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전쟁을 어떤 방식으로 다
루고 있는지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박씨전'에서는 실제의 전쟁 결과와는 다르게 박씨 부인이 오랑캐군을 무찌른다는 허구적인 설정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전쟁으로 인해 땅에 떨어진 민족적 자존심을 고양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시장과 전장'에서 작가는 전쟁으로 인한 상처와 전쟁의 폭력성을 다루며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 또한 내비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글쓴이는 제시된 두 작품을 통해 전쟁 소설이 실재했던 전쟁을 새롭게 인식하려 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주제] 전쟁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시도했던 '박씨전'과 '시장과 전장'
(나) 작자미상, '박씨전'
[지문해설] : 이 작품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여 허구적 인물인 박씨 부인이 청나라
의 군대를 물리치는 영웅적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박씨 부인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피화당이라는 공간을 침입한 청나라의 군대를 영웅적 활약을 통해 무찌른다. 이를 통해 전쟁에서의 처참한 패배와 굴욕적인 화친으로 인해 손상된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전쟁의 허구화를 통해 극복하려 했음을 알 수 있다.
[주제] 오랑캐군을 무찌르는 박씨 부인의 영웅적 활약
(다) 박경리, '시장과 전장'
[지문해설] : 이 작품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전쟁이 우리 민족에게 미친 상흔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제시된 장면에서는 중공군과 인민군이 서울에서 후퇴하면서 남긴 곡식을 서로 퍼 담으려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상으로 인해 생존하는 것조차 힘든 우리 민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또한 곡식을 담다가 총에 맞아 죽는 윤씨의 모습을 통해 전쟁으로 인한 비극과 전쟁의 폭력성을 고발하고 있다.
[주제] 전쟁의 비극과 폭력성, 그로 인한 우리 민족의 수난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정답해설]
윤씨는 중공군과 인민군이 남기고 간 쌀을 얻으려 하다가 총에 맞아 죽는 다. 지영은 죽은 윤씨를 업고 벼랑을 기어올라 집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윤씨와 지영이 피해자와 가해자의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박씨전'은 실재했던 전쟁인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병자호란 때 조선은 청나라에게 굴욕적으로 항복했지만 소설 '박씨전'에서는 박씨와 박씨의 명을 받은 계화의 활약을 통해 청나라 군대를 무릎 꿇게 한다. 이는 실재했던 전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욕망에 따라 허구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② 여성 인물인 박씨와 박씨의 명을 받은 계화가 가해 세력으로 등장한 용골대 등의 무리와 대립적인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③ '시장과 전장'은 실재했던 전쟁인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전쟁으로 인한 우리 민족의 상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있으므로 전쟁의 상흔을 직시하려는 의지에 따라 허구화가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⑤ '박씨전'에 등장하는 '용골대'는 실존 인물로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의 군사를 이끌던 장군이었고, '시장과 전장'에 등장하는 '중공군' 역시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중공군을 말하는 것이므로 '용골대'와 '중공군'은 모두 실재했던 전쟁을 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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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의 사전적 뜻풀이로 바르지 않은 것은?(2015년 04월)
     1.㉠: 몇 가지 부분을 모아서 일정한 전체를 이룸.
     2.㉡: 적당하게 맞추어 나감.
     3.㉢: 목적한 곳이나 수준에 다다름.
     4.㉣: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 따위를 고쳐 더 좋게 만듦.
     5.㉤: 어떤 일이나 상태가 오래 계속됨.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어휘의 사전적 의미 이해하기
① ‘구현(具現)’은 ‘어떠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나타냄.’의 의미이다. ‘몇 가지 부분을 모아서 일정한 전체를 이룸.’의 의미를 갖는 어휘는 ‘구성(構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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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캄피돌리오 광장에 구현된 상징적 의미로 보기 어려운 것은?(2013년 06월)
     1.옴팔로스가 나타내는 상징적 의미
     2.타원형의 두 초점이 갖는 상징적 의미
     3.원의 중심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 의미
     4.고대인이 생각한 북극성의 상징적 의미
     5.광장의 기마상이 나타내는 상징적 의미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중심 화제 파악
[정답해설]
3문단에서는 광장이 기마상으로 인해 원으로 인식되면서 두 개의 초점이 사라지고 하나의 중심을 가진 공간으로 변모된다고 설명하고 있을 뿐, 두 개의 초점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2문단에서 세계의 중심을 뜻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③ 3문단에서 원이 가진 집중성으로 인해 중심과 주변이라는 위계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④ 4문단에서 고대인들은 북극성을 우주의 중심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⑤ 3, 4문단에서 주변을 압도하는 위계감, 우주의 중심에 서 있는 지배자를 나타낸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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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윗글의 내용 전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7월)
     1.기업인수합병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비판하고 기업인수합병이 가지는 의의를 밝히고 있다.
     2.기업인수합병에서 쟁점이 되는 부분을 보여 주고 이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3.기업인수합병의 개념을 살펴보고 기업인수합병의 유형을 나누어 그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4.기업인수합병에 대한 상반된 견해의 문제점을 각각 지적하고 기업인수합병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5.기업인수합병이 이루어지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분석하고 이러한 조건들의 현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내용 전개 방식 파악하기
이 글은 기업인수합병의 개념을 살펴본 후, 수평적, 수직적, 다각적 인수합병으로 나누어 그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① 기업인수합병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비판한 부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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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의 결과로 볼 수 있는 것은?(2013년 09월)
     1.포털 사이트의 개인 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가입자들이 소를 제기하여 단체 소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기업의 허위 공시 때문에 증권 관련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소를 제기하여 집단 소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증권과 관련된 사건에서 피해자들은 중립적인 단체를 대표 당사자로 내세워 집단 소송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4.대기업이 출시한 제품이 지닌 결함 때문에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소를 제기하여 집단 소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5.소비자들이 기업에 손해 배상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을 때 전문성 있는 소비자 협회가 대신 소송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우리나라에서 집단 소송은 증권과 관련된 사안에만 제한적으로 도입되었는데, 구체적으로 기업이 회계 내용을 허위로 공시하거나 조작하는 등의 사유로 주식 투자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허용된다고 했으므로 ②는 집단 소송의 제한적 도입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단체 소송은 소비자 분쟁과 개인 정보 피해에 국한되어 진행될 수 있지만 소송의 주체는 법률이 정한 전문적 단체이므로 가입자들이 직접 소를 제기할 수는 없다.
③ 집단 소송은 피해자들의 일부가 전체 피해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표 당사자가 되어 진행하는 소송이므로 중립적인 단체를 대표 당사자로 내세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④ 대기업이 출시한 제품의 결함으로 인한 피해는 소비자 분쟁과 연관된 것이므로 집단 소송은 제기할 수 없고 단체 소송만 가능하다.
⑤ 소비자 분쟁과 관련하여 전문성 있는 소비자 협회가 소송을 진행할 수는 있으나 이는 단체 소송에 해당하므로 기업에 손해 배상 청구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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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윗글의 전개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3월)
     1.설비 배치 방식을 분류하고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2.가상 상황을 예로 들어 설비 배치 방식의 변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3.기존의 설비 배치 방식을 소개한 뒤 새로운 방식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4.특정한 이론에 바탕을 두고 설비 배치 방식이 변화해 온 이유를 상술하고 있다.
     5.각각의 설비 배치 방식이 출현하게 된 시대적 배경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제시하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기술) 조규갑 역, ‘GT에 의한 생산관리시스템’
이 글은 효율적인 설비 배치의 개념과 주로 사용되는 세 가지 설비 배치 방식을 설명하고 있으며, 각 방식이 지닌 장단점 및 특징들을 자세히 풀어 설명하고 있다.

[출제의도] 글의 전개 방식을 파악한다.
이 글은 효율적인 설비 배치 방식을 제품별 배치 방식, 기능별 배치 방식, 그룹 배치 방식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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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고 할 때 승소는 수강료 지급 의무에 대한 기한이다.
     2.기한과 조건은 모두 계약상의 효과를 장래의 사실에 의존하도록 한다는 점이 공통된다.
     3.계약에 해제 조건을 덧붙이면 그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계약상 유지되고 있는 효과를 소멸시킬 수 있다.
     4.판결이 선고되고 나서 상소 기간이 다 지나가도록 상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판결에는 기판력이 생긴다.
     5.기판력에는 법원이 판결로 확정한 사안에 대하여 이후에 법원 스스로 그와 모순된 판결을 내릴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사회, ‘부관의 법률적 효력’
[지문해설] : 이 글은 수강료 지불과 관련된 계약을 두고 벌인 프로타고라스(P)와 에우
아틀로스(E)의 분쟁을 예로 들어 계약서에 부가되는 ‘부관’, 즉 ‘기한’과 ‘조건’의 법률적 효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계약에서 일정한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에 제한을 덧붙이는 것을 ‘부관’이라 하는데, 부관에는 ‘기한’과 ‘조건’이 있다. ‘기한’은 효과의 발생이나 소멸이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으로, 일정한 기한이 충족되면 법률적 효력을 갖는다. ‘조건’은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으로, 특정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법률적 효력을 갖는다. 법률에서는 새로운 사정이 발생하지 않는 한 확정한 판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같은 사안으로 소송에서 다툴 수 없는데 이를 ‘기판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확정 판결 후 새로운 사정이 발생한 것으로 인정되면 이전 판결의 기판력이 미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집을 비워 달라고 하는 소송에서 패소한 판결이 확정된 후 시일이 흘러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임대인은 집을 비워 달라는 소송을 다시 할 수 있다. 계약상의 기한이 지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주제] 계약에서 덧붙이는 ‘기한’과 ‘조건’이 갖는 법률적 효력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2문단에 따르면 ‘기한’은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이고, ‘조건’은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하도록 하는 것이다. 승소하면 그때 수강료를 내겠다고 할 때 승소는 장래에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사실에 해당하므로 이때의 승소는 수강료 지급 의무에 대한 ‘조건’에 해당한다.

[오답피하기]
② ‘기한’은 장래에 확실히 발생할 사실에, ‘조건’은 장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실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기한’과 ‘조건’은 모두 계약상의 효과를 장래의 사실에 의존하도록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③ ‘조건’에서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효과를 발생시키면 ‘정지 조건’, 소멸시키면 ‘해제 조건’이 된다. 따라서 계약에서 ‘해제 조건’을 덧붙이면 그 조건이 실현되었을 때 계약상 유지되고 있는 효과를 소멸시킬 수 있다.
④ 3문단에 따르면 판결에 대하여 상소가 그 기간 안에 제기되지 않아서 사안이 종결되면 기판력이 인정된다.
⑤ 법률에서 확정 판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같은 사안으로 소송에서 다툴 수 없는 것을 ‘기판력’이라고 한다. 이를 고려할 때 기판력에는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모순되는 확정 판결이 존재하도록 할 수는 없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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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윗글에서 언급되지 않은 것은?(2016년 10월)
     1.진공 중에서 빛의 속도
     2.아인슈타인의 공식에서 광속의 역할
     3.광속의 변화 이유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생각
     4.아인슈타인의 공식에 나타난 에너지와 질량의 관계
     5.에너지와 질량의 관련성에 대한 아인슈타인 이전 과학자들의 생각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을 파악한다.
이 글은 에너지와 질량이 전환 가능한 물리량이라는 아인슈타인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가상의 사고 실험을 중심으로 글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와 질량을 환산하는 공식에서 광속이 중요한 환산인자로 기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는데, 광속은 일정한 값으로 제시되어 있다.
[오답풀이]
① 마지막 문단에서 광속(c)이 진공 중에서 대략 초속 30만 km라고 제시되어 있다.
② 세 번째 문단에서 광속을 환산인자로 하여 에너지와 질량이 환산될 수 있다고 제시되어 있다.
④ 마지막 문단에서 아인슈타인의 공식을 통해 매우 작은 질량의 물질도 매우 큰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다고 제시되어 있다.
⑤ 첫째 문단에서 아인슈타인 이전 과학자들은 에너지와 질량을 별개의 독립적인 물리량으로 보았다고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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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보기>는 윗글을 읽고 쓴 글이다. ⓐ∼ⓔ 중 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4년 09월)

    

     1.
     2.
     3.
     4.
     5.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글의 내용 재구성
[정답해설]
5문단에서 법률실증주의는 입법자가 합법적인 절차로 제정한 법률은 국가 권위에 근거하여 이루어진 것이기에 국민은 이를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보았다고 언급하였으므로 국가의 권위와 같은 형식적인 요소가 법을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가 된다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법률실증주의는 국민이 법을 따라야 할 의무만 강조하였을 뿐 국민의 준수 의지라는 도덕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오답피하기]
① 1문단에서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정의롭고 도덕적인 법을 자연법이라고 부르며 논의해 왔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자연법 사상은 법의 내용이 정의로워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② 5문단에서 법률실증주의는 입법자가 합법적인 절차로 제정한 법률은 그 내용이 어떻든 절대적인 법이 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법률실증주의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제정된 법률이라면 그 내용이 정의로운지는 따지지 않는다고 이해할 수 있다.
③ 5문단에서 19세기에 들어서면서 현실적으로 자연법을 명확히 확정하기 어렵다는 비판 속에서 자연법 사상이 퇴조하고, 법률실증주의가 새롭게 등장하였다고 언급하면서 법률실증주의는 현실적으로 효력을 갖는 법률인 실정법만을 법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법률실증주의를 따르면 실정법만이 법이 되므로, 무엇이 법인지 확정하는 일이 간편하다고 이해할 수 있다.
④ 5문단에서 합법의 외관을 쓴 전체주의로 말미암은 참혹한 세계 대전을 언급하면서 법률실증주의의 폐해를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심각하게 부당한 내용의 법률조차도 입법의 형식만 거쳤다면 법이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 법률실증주의의 문제점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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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문맥상 ㉠과 바꿔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9월)
     1.가늠할
     2.가져올
     3.기다릴
     4.떠올릴
     5.헤아릴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어휘 선택의 적절성 판단
[정답해설]
‘실현하다’는 ‘꿈, 기대 따위를 실제로 이루다.’라는 뜻의 단어이다. ‘가져 오다’는 ‘어떤 결과나 상태를 생기게 하다.’라는 뜻의 단어이므로 ㉠과 바꿔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가져올’이다.

[오답피하기]
① ‘가늠하다’는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보다.’라는 뜻의 단어이다.
③ ‘기다리다’는 ‘어떤 사람이나 때가 오기를 바라다’라는 뜻의 단어이다. 15 ④ ‘떠올리다’는 ‘기억을 되살리거나 잘 구상되지 않던 생각을 내다’라는 뜻의 단어이다.
⑤ ‘헤아리다’는 ‘짐작하여 가늠하거나 미루어 생각하다.’라는 뜻의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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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윗글의 표현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10월)
     1.지시어를 반복하여 중심 소재로 초점을 모으고 있다.
     2.의문형 문장을 사용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3.과거와 미래를 대비하여 시적 상황을 강조하고 있다.
     4.의지적 어조를 통해 화자의 신념을 부각하고 있다.
     5.수미상관을 통해 구조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현대시) 박재삼, 「추억에서」
이 작품은 유년의 추억을 노래하고 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고된 삶을 살아야 했던 어머니의 한을 은전, 별빛, 밤빛, 옹기 등의 반짝임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출제의도] 시의 표현상 특징을 파악한다.
이 작품에는 의문형 문장이 여러 차례 쓰였다. 2연의 ‘울엄매의~한(恨)이던가.’와 4연의 ‘달빛 받은~것인가.’에는 고된 삶을 살았던 어머니에 대한 화자의 안타까움과 연민이 드러나 있다. 또 3연의 ‘손시리게 떨던가 손시리게 떨던가.’는 유년의 자신에 대한 안타까움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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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6월)
     1.㉠ : 밝아 오는 ‘동창’과 ‘노고지리’의 지저귐을 통해 ‘아이’가 일어나야 할 때임을 알려 주고 있다.
     2.㉡ : ‘호미’를 챙기고 ‘소’를 직접 몰고 가는 모습을 통해 농사일을 하러 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3.㉢ : ‘고랑’의 풀을 ‘마주 잡아’ 걷어 내는 것을 통해 농사일을 함께 하려는 태도를 보여 주고 있다.
     4.㉣ : ‘비 온 끝에 볕’이 나는 ‘화창’한 날씨를 통해 좋은 때에 일을 해야 하는 괴로움을 드러내고 있다.
     5.㉤ : ‘사립문’이 ‘녹음 속’에 닫혀 있는 모습을 통해 농번기에 집이 비어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절의 의미 파악
[정답해설]
(다)에 묘사된 ‘비 온 끝에 볕’이 나는 ‘화창’한 날씨는 ‘4월이 농사일을 하기에 적절한 때(농사일을 부지런히 해야 할 때)’임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며, ‘농사일의 괴로움’과는 무관하다.

[오답피하기]
① ㉠은 지금이 밭일을 나가야 할 이른 아침임을 알려주는 표현이다.
② ㉡은 농사일을 하러 나가는 농가의 일상적인 풍경을 묘사하고 있다.
③ ㉢은 농사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과 힘든 일은 서로 도와가며 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⑤ ㉤은 농가의 식구들이 모두 일하러 나가 집이 텅 비어 있는 모습을 묘사함으로써 농번기의 농촌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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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보기>의 [가]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6년 09월)

    

     1.열기관의 두 작동 온도의 차이가 일정하다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과 같다
     2.열기관이 열을 흡수할 때의 온도와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과 같다
     3.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이 많을수록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 보다 더 커진다
     4.열기관의 두 작동 온도의 차이가 커질수록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더 커진다
     5.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과 두 작동 온도에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작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8% 
     <문제 해설>
내용의 비판적 이해
3문단에서 일과 열은 상호 전환 가능한 물리량으로서 등가성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상호 전환될 때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에너지 보존 법칙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6문단에서 ‘열기관에서 열 전부를 일로 전환할 수 없다는, 즉 열효율이 100%가 될 수 없다는 상호 전환 방향에 관한 비대칭성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기>를 볼 때, 열기관의 ‘열의 양(A)’과 ‘일의 양(B)’의 관계를 구하면 그 값은 100%를 절대로 초과할 수 없고 오히려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때 열 전부를 일로 전환할 수 없다는 것은 열손실을 말하므로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과 두 작동 온도’는 그 값과 상관없다.

[오답피하기]
① 6문단을 볼 때, 값은 두 작동 온도의 차이가 일정한 것과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과 같지 않고 작다.
② 6문단을 볼 때, 값은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과 같지 않고 작다. ③ 6문단을 볼 때, 값은 흡수한 열의 양과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커지는 것이 아니라 작다.
④ 6문단을 볼 때, 값은 두 작동 온도의 차이와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커지는 것이 아니라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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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윗글의 서술상의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9월)
     1.대화의 빈번한 사용을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있다.
     2.인물 간의 대결 의식을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하고 있다.
     3.역전적 시간 구성을 통해 인물의 과거 행적을 드러내고 있다.
     4.감각적인 수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공간적 배경을 제시하고 있다.
     5.현학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비판적인 지성인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현대소설 - 전광용, ‘꺼삐딴 리’
[지문해설] : 이 작품에서는 식민지 시대와 해방 그리고 전쟁 등의 역사적 경험을 겪은
이인국이라는 인물을 내세워 오직 자신의 출세와 부를 위해 친일파에서 친소파로, 다시 친미파로 재빨리 변신하는 기회주의적 인물의 삶을 비판하고 있다. 이인국 박사는 일제 강점기에 제국대학에서 명예의 시계를 탄 수재로서 평양에서 개업하여, 일본인과의 교제를 넓게 트고 일본말만 하는 철저한 친일파이다. 그는 광복 직후 소련군이 평양에 진군한 후에 친일파라는 죄목으로 체포되어 감방에 갇히게 된다. 감방 안에서 러시아어를 익혀 소련군 스텐코프 소좌의 혹 수술을 성공리에 마쳐 감옥에서 풀려나오면서 자신의 아들까지 소련으로 유학 보낼 정도로 철저한 친소파로 변신한다. 그 후 1・4후퇴 때 서울로 오게 되고 미군이 득세하는 상황에서 미 국무청 초청 케이스를 할당받기 위해 대사관 직원 브라운 씨에게 고려청자를 선물한다. 이러한 이인국 박사의 삶을 통해 작가는, 권력자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복종하고 시대에 따라 약삭빠르게 변신하는 기회주의적 속물근성을 비판하고 있다. 지문에 제시된 부분은 이인국 박사가 미국 대사관 브라운 씨를 만나기 전의 현실 상황과 회중시계를 매개로, 과거 소련군이 입성하는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다.
[주제]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시류에 따라 변절해가는 기회주의적 인간 비판

서술상 특징 파악
[정답해설]
이인국 박사는 회중시계를 보며, 과거 회상에 잠긴다. ‘중략’이전은 해방 후 소련군이 입성한 북한에서 월남하여 서울에 있는 현재의 행적에 관한 것이고, ‘중략’이후는 월남하기 이전 소련이 입성한 북한에서의 과거에 행적에 관한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등장인물 간의 대화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기보다는 서술자가 주인공의 현재 상황이나 과거 행적을 서술하고 있는 장면이다.
② 등장인물 간의 대결 의식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되지 않는다.
④ 감각적인 수사의 반복적 사용을 통한 공간적 배경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⑤ 현학적 표현도 나와 있지 않으며, 이인국 박사를 통해 비판적인 지성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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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2013년 06월)
     1.㉠ : 새로운 국가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인물의 복잡한 심정을 표현한다.
     2.㉡ : 치안 부재의 상황으로 인해 야기된 인물의 슬픔과 분노를 표현한다.
     3.㉢ : 물가 상승으로 대표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인물의 불편한 심경을 표현한다.
     4.㉣ : 전통 윤리를 회복해 타락한 세태를 견뎌내고자 하는 인물의 의지를 표현한다.
     5.㉤ : 새로운 생활 문화를 체험하며 나타나는 인물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표현한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등장인물의 심리 파악
[정답해설]
㉢에 신기료장수인 방상복 혼자 값을 올려 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재료를 파는 업자들도 값을 올려서 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물가만 올랐지, 자신이 얻는 소득은 예전과 비슷하다는 불만을 표현하고 있으므로 당시의 경제 상황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은 해방의 상황에 대한 역사적 인식 자체를 갖지 못한 방삼복의 심리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 방삼복은 해방으로 인해 새로운 국가를 수립할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물론 이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도 하지 못하는 부정적인 인물로 표현되어 있다.
② ㉡은 순사가 없어져 시장질서가 무너지고 사회가 혼란한 치안 부재의 상황을 표현하고는 있으나, 이로 인해 방삼복이 슬픔과 분노를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마음대로 해도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는 상황 판단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④ ㉣은 일제 강점기에 친일파로 권력과 부를 누리던 과거의 영화는 사라지고 몰락하여 초라함을 느끼고 있는 백 주사의 심리를 표현한 것이다.
⑤ ㉤은 갑자기 득세하여 미스터 방이 된 방삼복이 술을 먹으면서 생긴 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혼란스러운 내면이 표현되어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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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과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은 물의 결핍감을, ㉡은 불의 충족감을 비유한다.
     2.㉠은 비의 부정적 의미를, ㉡은 소리의 긍정적 의미를 함축한다.
     3.㉠은 비에 대한 불안감을, ㉡은 소리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한다.
     4.㉠은 물의 생동하는 힘을, ㉡은 불이 소멸하는 상황을 형상화한다.
     5.㉠은 상승하는 물의 움직임을, ㉡은 하강하는 불의 움직임을 구체화한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소재의 기능 파악
[정답해설]
(가)에서 물은 생명력을 상징하고 있으므로 ㉠의 ‘우르르 우르르’는 물의 생동하는 힘을 표현한 것이다. ㉡은 ‘푸시시 푸시시 불 꺼지는 소리’이므로 불이 소멸하는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가)의 물은 생명력이 충만한 상태로 비유되고 있다. ㉡은 불의 충족감과는 관련이 없다.
② 비는 ‘물’의 한 모습이므로 ㉠의 비는 긍정적 의미를 함축한다. ㉡은 소리의 긍정적 의미와는 무관하다.
③ ㉠은 비에 대한 불안감보다는 기대감을 드러낸다.
⑤ 비는 상승하는 물의 움직임보다는 하강하는 물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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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4년 06월)

    

     1.건우 할아버지와 윤춘삼의 이야기에 대한 ‘나’의 태도로 보아, ‘나’의 이야기는 조마이섬 사람들에 대한 공감을 담아낸 것임을 알 수 있어.
     2.조마이섬 사람들에 대한 ‘나’의 이야기가 건우의 <섬 얘기>와 관련된 것으로 보아, 건우는 땅의 소유권이 바뀌어 온 현실을 증언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어.
     3.건우 할아버지와 윤춘삼의 이야기가 건우의 <섬 얘기>에 원천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의 이야기는 건우를 저항적 주체들의 중심인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어.
     4.‘나’의 이야기가 조마이섬과 관련된 몇 가지 기막힌 일화를 다루는 것으로 보아, ‘나’의 이야기는 현실의 이면에 감춰진 부조리한 실상을 증언하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어.
     5.건우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대대로 땅을 빼앗겨 온 조마이섬 사람들에 관한 것으로 보아, ‘나’의 이야기는 ‘뿌리 뽑힌 사람들’에 대한 권력의 횡포를 비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어.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종합적 이해
[정답해설]
본문의 중략 이후 부분에서는 ‘건우 할아버지와 윤춘삼 씨’가 ‘나’에게 들려 준 이야기가 제시되어 있는데, 그 시작 대목에서 그 이야기가 ‘언젠가 건우가 써냈던 <섬 얘기>’에 몇 가지 일화가 붙은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조마이섬’의 두 어른들이 해 준 이야기가 몇 일화를 제외하고 ‘건우’의 <섬 얘기>와 같다고 해서, 어른들이 ‘건우’의 글을 원천으로 삼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편 서술자가 ‘건우’의 선생님이 된 것을 계기로 해서 ‘조마이섬’ 사람들을 만나고 아울러 그곳의 어른들에게서 섬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고 해서, ‘건우’를 ‘저항적 주체들의 중심인물’로 삼았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보기>에서 언급한 저항적 주체의 모습으로 형상화되어 있다고 볼 수는 있으나, ‘건우’가 그 중심이라고 볼 만한 근거는 찾기 어렵다.

[오답피하기] ① <보기>에서 작가는 공동체의 고통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나’의 이
야기를 창조하였다고 했는데, 본문에서도 ‘나’는 상대방의 말에서 연관된 역사적 사실을 떠올리거나, 원한과 저주의 깊은 감정을 읽어내는 등 적극적이고도 공감적인 태도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② ‘건우’가 쓴 <섬 얘기>가 땅의 소유권에 관한 어른들의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으로 볼 때, ‘건우’는 자신의 글로써 섬의 억울한 현실을 기록하고 증언하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④ ‘기막히는 일화’의 ‘기막히는’은 현실의 부조리함, 어처구니 없음의 뜻에 가깝고, ‘나’의 이야기에서 그런 일화를 다루는 것은 현실의 부조리한 실상을 드러내기 위함으로 볼 수 있다.
⑤ <보기>에서 언급된, 권력의 횡포에 의해 ‘뿌리 뽑힌 사람들’은, 작품에서 힘 있는 사람들에게 대대로 땅을 빼앗긴 섬 사람들로 형상화되었으므로, 이를 통해 작가가 권력의 횡포를 비판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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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7월)

    

     1.‘교육 사업’이나 ‘도서관 사업’을 강조하는 상훈의 모습에서 개화적 지식인으로서의 일면이 드러나는군.
     2.조 의관이 신분을 사고 족보를 꾸미는 데 돈을 들인 것을 통해 조 의관의 봉건적 가치관이 드러나는군.
     3.조 의관의 비난에 상훈이 변명하는 것을 보니, 상훈은 개화적 의식은 지녔지만 민족의 현실을 외면하는 인물이군.
     4.상훈이 조 의관과 조상을 섬기는 일로 언쟁하는 것을 보니, 상훈은 조 의관의 가치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군.
     5.조 의관이 재산의 반을 상훈이 아니라 덕기에게 상속하려는 것을 통해 돈을 중심으로 세대 간의 갈등이 나타났던 시대상을 엿볼 수 있군.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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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하기
조 의관은 “어떻게 유리하게~쓰는 방법이냐?”라고 말하며 상훈의 개인적인 행적을 비난하고 있으나 상훈은 조 의관의 말에 변명을 하고 있지는 않다.
④ 상훈이 조상을 섬기는 데 지나치게 돈을 쓰는 조 의관에 대해 못마땅해 하며 언쟁하는 모습에서, 상훈은 조 의관의 가치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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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4년 07월)
     1.㉠ : 깐둥이에 대한 자신의 몫을 주장하는 광수 애비의 속내가 드러난다.
     2.㉡ : 깐둥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나치다고 보는 최씨의 생각이 드러난다.
     3.㉢ : 윗집 사람들로 인해 사건이 일어난 것이었음을 보여준다.
     4.㉣ : 깐둥이의 이용 가치를 잘 모르는 진씨를 조롱하고 있는 쌍용 아범의 태도를 보여준다.
     5.㉤ : 사람들의 말 속에서 몇 번이나 죽임을 당했던 깐둥이에 대한 안타까움이 드러난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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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절의 의미 파악하기
쌍용 아범은 폐병을 앓고 있는 진씨가 몸보신을 위해 사온 깐둥이를 한강에 놓아주고 온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염려하는 것이지, 깐둥이의 이용 가치에 대해 말하면서 진씨를 조롱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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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윗글의 서술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4월)
     1.담담한 태도로 사건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2.여러 인물의 입장에서 중심 사건을 기술하고 있다.
     3.서술자의 내면 서술을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되고 있다.
     4.과거 장면을 삽입하여 인물들의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5.인물의 외양적 특징을 부각하여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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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서술상 특징 파악하기
이 소설은 서술자 ‘나’가 ‘남편’의 재판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자신의 내면 서술을 중심으로 서사를 진행하고 있다.
①, ② ‘나’의 심리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④, ⑤과 거 장면이 없고 인물의 외양적 특징도 부각되지 않았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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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3월)
     1.대상에 대해 예찬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2.대상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3.영탄적 표현으로 화자의 감흥을 표출하고 있다.
     4.과거와 미래를 대비하여 주제를 부각하고 있다.
     5.음보를 규칙적으로 사용하여 음악적 효과를 얻고 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시가) 안민영, ‘매화사’
‘매화사’는 1840년에 작자가 스승인 박효관의 산방을 찾아 함께 어울리며 책상 위에 놓인 매화에 붙여 노래한 8수의 연시조이다. 이는 작자의 많은 시조 작품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것으로, 맑고 섬세한 매화의 형체와 향기가 잘 묘사되어 있다.

[출제의도] 표현상의 특징을 파악한다.
이 시에서는 매화의 모습에 대한 화자의 감흥을 부각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와 미래를 대비하여 주제를 부각하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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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4월)
     1.㉠에는 시간의 경과에 대한 아쉬움이 담겨 있다.
     2.㉡에는 자연물에 의해 상기된 시간에 대한 인식이 나타나 있다.
     3.㉢에는 지난 시간에 대한 체념이 내포되어 있다.
     4.㉣에는 현재 시간의 의미에 대한 깨달음이 담겨 있다.
     5.㉢과 ㉣에는 동일한 시간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나타나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시어에 담긴 심리나 태도 파악하기
‘아직도’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여름이라고 생각하고 고집하는 태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여기에 지난 시간에 대한 체념이 내포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① ‘어느새’에는 광복절로 표현되는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담겨 있다.
② ‘이미’에는 더욱 커진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의해 가을이 오고 있는 것에 대한 인식이 나타나 있다.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43.[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9월)
     1.[가]와 [나]는 모두 설득적 어조로 화자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가]와 [나]는 모두 추상적 소재를 열거하여 대상을 묘사하고 있다.
     3.[가]는 과거 상황에 대한 그리움이, [나]는 현재 상황에 대한 비판이 나타나 있다.
     4.[가]는 관념적인 문제를, [나]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제시되어 있다.
     5.[가]는 현실 타개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탄식이, [나]는 의인 화된 대상과의 대화가 나타나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 시가 - 정훈, ‘탄궁가’
[지문해설] : 이 작품은 빈곤한 생활상을 소재로 하여 궁핍함을 벗어날 수 없음을 탄식
하면서도 그것을 수용하는 자세를 드러내고 있는 가사 작품이다. 가난한 생활의 모습이 일상적 소재를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가난을 의인화한 ‘궁귀’와의 대화를 통해 가난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주제] 가난으로 인한 고통과 이를 수용하려는 자세

표현상 특징 파악
[정답해설]
[가]에는 봄이 되어 농사를 지으려니 농기구도 없어서 빌려와야 하고, 농
기구를 빌려 와 씨앗을 찾아보니 볍씨 한 말은 쥐가 반 이상 먹어버렸고, 기장, 피, 조, 팥은 겨우 서너 되 남아 있어 춥고 굶주린 식구가 먹고 살기 힘든 현실의 어려움과 탄식이 드러나 있다. [나]에는 술과 음식을 갖추어 (가난귀신의) 이름을 부르며 전송하면서 “좋은 날 좋은 때에 사방으로 가라”라고 하니, (가난귀신이) 불평하며 화를 내면서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면서 죽든지 살든지 이별할 일이 없었는데 어디가서 누구의 말을 듣고 가라고 하는 것이냐”며 우는 듯 꾸짖는 듯 협박하는 의인화된 가난귀신과 화자와의 대화가 나타나 있다.

[오답피하기]
① [나]에서 가난귀신의 말에 설득적 어조가 있지만, 이것을 화자의 의지로 보기는 어려우며, [가]에는 설득적 어조로 화자의 의지를 드러낸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② [가]에는 구체적인 소재(쟁기, 호미, 올벼, 기장, 피, 조, 팥 등)가 열거되어 있고, [나]에는 추상적인 소재(가난귀신)가 드러나기는 하지만 열거되어 있지는 않다.
③ [가]에는 궁핍한 현재 상황이 드러나 있고, [나]에는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 화자의 소망이 대화 형식으로 드러나 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비판보다는 오히려 ‘돌이켜 생각하니 네 말도 다 옳도다’라는 표현에서 현재 상황을 수용하고자 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④ [가]에는 농기구도 없고, 농사지을 씨앗도 없고, 남은 곡식도 없다는 구체적인 문제가 드러나 있지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은 드러나 있지 않다. [나]에는 술과 음식을 갖추어 가난귀신을 떠나게 하고자 하는 모습이 드러나 있지만, 이것을 문제 해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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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에 대한 연출자의 지시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3월)
     1.ⓐ : ‘회기’를 향해 간절한 마음이 드러나게 말하세요.
     2.ⓑ : ‘인옥’의 시선을 회피하려는 것이 느껴지게 연기하세요.
     3.ⓒ : ‘금숙’의 말에 만족하여 침울했던 마음이 풀린 듯이 연기하세요.
     4.ⓓ : 대사의 내용이 자신의 확고한 생각이라는 것을 알리듯이 말하세요.
     5.ⓔ :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연기하세요.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희곡) 차범석, 「성난 기계」
이 작품은 전쟁 이후의 비정한 현실을 다루고 있는 사실주의 단막극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현실에 종속된 인간들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데, 마지막 결말부에서 주인공의 태도에 반전이 일어나 비정한 현실이 극복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출제의도] 인물의 심리와 태도를 파악한다.
‘회기’가 ⓒ에서 웃음을 터뜨린 것은 ‘금숙’이 바로 앞에서 한 말이 자신과 전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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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06월)

    

     1.‘경자년’, ‘4년’ 등은 최척과 옥영이 겪어야 했던 전란과 유랑 체험이 역사적 실제성을 지닌 것임을 알려 주는군.
     2.처절하게 시를 읊고 한숨까지 내쉰 것은 시가 옥영 자신의 이산과 유랑 체험을 계기로 지어진 것임을 알려 주는군.
     3.‘조선말’, ‘조선의 곡조’ 등이 사건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은 최척 부부의 재회가 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겠군.
     4.최척 가족의 이산의 사연을 듣고 주변 사람들이 눈물 흘린 것은 전쟁의 참상에 대한 인류애적인 연민을 보여 준 사례이겠군.
     5.돈우가 백금을 받고 옥영을 파는 대신 오히려 옥영에게 전별금을 주며 안타까이 보낸 것은 국가 간 갈등을 넘어선 인간적 배려를 보여 주는 사례이겠군.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감상의 적절성 평가
[정답해설]
최척의 말에 따르면, 밤에 옥영이 읊은 시는 부부가 헤어지기 전 아내가 짓고 읊었던 시이다. 옥영이 옛날에 지은 시를 읊고 한숨까지 내쉰 것은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유랑하는 처지에 대한 탄식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아야지, 시가 이산과 유랑 체험을 담고 있기 때문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제시된 장면의 시간적 배경은 ‘경자년(1600년)’이다. 돈우가 옥영을 데리고 있게 된 지가 ‘4년’이라고 하였으므로, 옥영이 고향을 떠난 것은 1596년쯤으로 볼 수 있다. 이때는 임진왜란(1592~1598년)의 기간에 속하므로, 이 작품의 사건은 전란과 유랑 체험의 역사적 실제성을 잘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③ 최척이 일본인의 배를 찾아가게 된 것은 일본인의 배 안에서 ‘조선말’로 된 시 읊는 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또 옥영이 저절로 시를 읊게 된 것은 ‘조선의 곡조’로 된 피리 소리를 듣고 남편 생각에 감회가 일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조선말’, ‘조선의 곡조’가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된 것은 사건의 배경이 타국(안남의 강가)이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④ 부부의 상봉을 지켜보며 놀라 소리치거나 함께 통곡하는 사람들은 중국인, 일본인 등 외국인들이며, 이들의 눈물은 각국 백성들이 보인 인류애적 연민으로 이해될 수 있다.
⑤ 돈우가 옥영을 넘길 때 돈 받기를 사양하고 오히려 옥영에게 전별금을 주는 것은 ‘하늘’의 뜻에 따르는 양심을 보여주는 행위로, 임진왜란 당시 교전국이었던 조선과 일본의 갈등을 넘어선 인간적 배려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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