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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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3632645)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1.발표에 반영된 학생의 발표 계획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11월)
     1.제시된 시각 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참고한 서적들을 열거해야지.
     2.청중이 발표 대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그 특징이 드러난 사례를 시각 자료로 제시해야지.
     3.청중이 발표 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전체 발표 내용을 요약 하는 시각 자료를 제시하며 마무리해야지.
     4.청중이 발표 내용을 예측하며 들을 수 있도록 발표 순서를 안내하는 시각 자료를 활용하며 발표를 시작해야지.
     5.청중이 발표 대상의 발전 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발표 대상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시각 자료로 제시해야지.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말하기 계획 평가
[정답해설]
정선의 산수화 중 '관동팔경'의 주요 작품들이 시각 자료(화면)로 제시되었으며, 이들은 정선의 산수화가 지닌 특징을 드러내는 예로 쓰이고 있다. <총석정>은 수직준법과 생략의 기법, <삼일포>는 평원법을 써서 산수화의 '환'을 실현했고, <낙산사>는 친자연적 존재인 점경 인물을 등장시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드러냈음을 보여주는 등 청중이 발표 대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작품을 시각 자료로 제시하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시각 자료로 작가의 작품들이 열거되었으나, 참고 서적은 제시·열거되지 않았다. '환'에 관한 산수화 연구가의 견해가 제시되어 있으나 이를 참고 서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③ 마지막에 제시되는 시각 자료는 점경 인물이 등장하는 작품 <낙산사>이며, 전체 발표 내용을 요약하는 시각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④ 발표자가 첫 번째로 제시한 시각 자료는 <총석정>이며, 발표 순서를 안내하는 시각 자료는 활용되지 않았다.
⑤ 시각 자료로 작가의 작품들이 활용되었으나, 정선의 작품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다룬 시각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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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발표에 대한 평가 과정에서 제기한 질문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0월)
     1.식용 버섯과 독버섯을 일반인이 쉽게 구별할 수 없는 이유를 제시했다면 청중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2.독버섯을 먹으면 어떤 위험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렸다면 청중들의 경각심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3.전체 내용과 연관성이 떨어지니 ‘야생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는 제시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요?
     4.어떤 책에서 본 내용인지 그 출처를 밝혔다면 발표 내용의 신뢰성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5.독버섯과 식용 버섯의 사진을 시각 자료로 제시했다면 청중들의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의 적절성을 평가한다.
식용 버섯과 독버섯을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미 발표에서 제시한 내용이므로, 적절하지 않은 질문이다.
[오답풀이]
② 독버섯이 단순히 위험하다고만 했으므로, 먹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제시했다면 경각심을 더 높일 수 있었을 것이다.
③ 이 발표에서는 야생 버섯 중 식용 버섯과 독버섯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므로, ‘야생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는 전체 내용과 연관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제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④ 독버섯도 세로로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발표자가 책에서 본 내용에 해당하는데, 이 내용이 어떤 책에서 나왔는지 출처를 밝혔다면 발표의 신뢰성을 더 높일 수 있었을 것이다.
⑤ 야생 독버섯인 ‘독우산광대버섯’이 양송이 버섯과 유사하다고 했는데, 독버섯의 사진을 시각 자료로 제시했다면 청중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3.다음은 대담의 일부이다. ‘학생’과 ‘연구원’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9월)

   

     1.학생은 연구원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대화의 목적을 밝히고 있다.
     2.학생은 이해하지 못한 용어에 대해 좀 더 상세한 설명을 요청하고 있다.
     3.학생은 연구원의 말을 반복함으로써 설명 내용을 잘 이해했음을 드러내고 있다.
     4.연구원은 답변 내용을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학생에게 일상의 경험을 환기하고 있다.
     5.연구원은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주 정거장에서의 생활을 지구에서의 생활에 견주어 설명하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말하기 전략 평가
[정답해설]
이 문항은 대담 참여자의 말하기 방식(전략)에 대한 설명의 적절성을 묻는 문항이다. 대담에서 학생은 무중력 상태인 우주 정거장에서 음료를 마시는 방법과 관련하여 액체가 아닌 음식물을 먹는 방법을 연구원에게 추가로 질문하고 있으나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용어에 대한 설명은 요청하고 있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학생의 ‘교내 신문에~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고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라는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학생의 ‘그렇군요. 빨대를 사용하는군요.’ 등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연구원의 ‘우주인들이 공중에~본 적이 있죠?’라는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⑤ 연구원의 ‘지구에서는 보통 빵이나~괜찮잖아요?’ 등의 발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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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다음은 학생의 발표 연습을 들은 선생님의 조언이다. ㉠~㉣중 학생이 발표에서 실제로 반영한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2015년 11월)

   

     1.㉠, ㉡
     2.㉠, ㉢
     3.㉢, ㉣
     4.㉠, ㉡, ㉣
     5.㉡, ㉢,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발표 내용 파악
[정답해설]
㉠ 발표자는 발표의 마지막에 자신이 발표한 중심 내용을 제시하며 발표의 목적이 희토류에 대한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함에 있다고 밝혔다. ㉡ 희토류를 ‘산업의 비타민’이라고 비유하면서 희토류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주요 소재로 활용되고 있음을 밝혔다. ㉣ 발표자는 청중에게 생활 속에서 희토류가 실제로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찾아보기를 권유하였다.

[오답피하기] ㉢ 발표자가 희토류로 인해 앞으로 우리 삶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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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A]에서 의사소통 장애가 발생한 원인으로 적절한 것은?(2013년 04월)
     1.학생들이 답변의 순서를 지키지 않고 말했기 때문이다.
     2.학생들이 서로에게 과도한 경쟁심을 노출했기 때문이다.
     3.면접관이 학생들의 면접 태도를 지적했기 때문이다.
     4.면접관이 두 학생을 공정하게 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5.면접관이 사용한 어휘를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의사소통의 장애 요인 파악하기
[A]는 면접관과 두 학생이 의사소통의 장애를 겪고
있는 부분이다.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두 학생 모두 ‘지음(知音,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이라는 어휘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면접관이 사용한 어휘를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는 진술은 의사소통 장애가 발생한 원인으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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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보기>는 [A]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떠올린 생각이다. ⓐ~ⓓ가 [A]의 내용에 반영된 순서로 적절한 것은?(2016년 11월)

   

     1.ⓐ - ⓒ - ⓑ - ⓓ
     2.ⓑ - ⓒ - ⓐ - ⓓ
     3.ⓑ - ⓒ - ⓓ - ⓐ
     4.ⓒ - ⓑ - ⓓ - ⓐ
     5.ⓒ - ⓓ - ⓑ -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내용 조직 전략의 적절성
[정답해설]
이 문항은 [A]를 쓰는 과정에서 '학생'이 떠올린 생각이 [A]에 어떤 순서로 반영되었는지를 묻고 있다. [A]에서 '학생'은 우리가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접하고 있음을 밝혔다. 광고를 접할 수 있는 매체인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광고 매체에 대한 예상 독자의 경험을 떠올리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으므로, ⓒ가 반영된 것이다. 다음으로 '학생'은 다양한 매체에서 여러 유형의 광고가 나타나는 이유가 매체 발달에 따라 매체별 광고 기법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매체에서 여러 유형의 광고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할 예상 독자를 위한 언급으로, ⓑ가 반영된 것이다. 그 다음으로 '학생'은 매체 이용자들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여러 유형의 광고를 불필요한 정보로 판단해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매체 이용자들이 광고에 대해 보이는 부정적 반응을 언급한 것으로, ⓓ가 반영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학생'은 매체 이용자들의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광고 기법이 등장했음을 밝혔다. 이는 매체 이용자들의 광고에 대한 부정적 경향에 대응해 새로운 광고가 등장했음을 언급한 것으로, ⓐ가 반영된 것이다. 따라서 <보기>의 ⓐ~ⓓ가 [A]의 내용에 반영된 순서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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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나)를 고려하여 중간 부분 을 작성하려 할 때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06월)
     1.경험 : 역사 문화 연구 동아리 활동
내용 구체화 방안 : 동아리 활동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되었음을 서술한다.
     2.경험 : 역사 문화 연구 동아리 활동
내용 구체화 방안 : 동아리에서 지역 문화재를 탐방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의 향토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음을 서술한다.
     3.경험 : 보고서 발표 대회 참가
내용 구체화 방안 : 보고서 발표를 준비하면서 기른 설명 능력이 우리 지역의 문화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질 것임을 서술한다.
     4.경험 : 복지 센터 보조 교사 활동
내용 구체화 방안 : 복지 센터 보조 교사로서 초등학생을 돌보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초등학생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음을 서술한다.
     5.경험 : 복지 센터 보조 교사 활동
내용 구체화 방안 : 보조 교사 활동을 학업과 병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호소함으로써 문화 해설 도우미 활동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서술한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내용 생성의 적절성
[정답해설] : (나)를 참고하면 ‘동생’이 ‘복지 센터 보조 교사 활동’으로 드러내려는 경
험의 의의는 ‘초등학생과의 친화력’과 연결된다. ⑤의 내용 구체화 방안 중 ‘학업과 병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은 ‘동생’이 언급한 경험 내용에 해당하지 않으며, ‘도우미 활동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극복’은 복지 센터 보조 교사 활동을 통해 드러내려는 의의와도 연결되지 않으므로 ⑤는 구체화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 ② ‘역사 문화 연구 동아리 활동’으로 드러내려는 경험의 의의는 ‘향토 문화에 대한 관심이나 이해 정도’와 연결된다. ①과 ②의 내용 구체화 방안 중 앞 부분은 ‘동생’이 언급한 경험 내용에 부합하며, 뒷부분은 그러한 경험의 의의에 해당하므로 ①과 ②는 모두 적절한 구체화 방안이다. ‘보고서 발표 대회 참가’로 드러내려는 경험의 의의는 ‘설명 능력’과 연결된다.
③ 내용 구체화 방안 중 앞부분은 ‘동생’이 언급한 경험 내용에 부합하며, 뒷부분은 그러한 경험의 의의에 해당하므로 적절한 구체화 방안이다.
④ ‘복지 센터 보조 교사 활동’으로 드러내려는 경험의 의의는 ‘초등학생과의 친화력’과 연결된다. 내용 구체화 방안 중 앞부분은 ‘동생’이 언급한 경험 내용에 부합하며, 뒷부분은 그러한 경험의 의의에 해당하므로 적절한 구체화 방안이다.

8.다음 [자료]를 읽고 [조건]에 맞게 쓴 글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7월)

   

     1.대형 마트는 업체 간 경쟁으로 제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영세 상인들은 이를 감당할 수 없어서 생존권을 위협받게 된다.
     2.대형 마트가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는 한다. 하지만 대부분 밤늦게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낭비한다.
     3.대형 마트는 과도한 소비를 조장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운송과 소비자 이동 과정에서 교통 정체를 유발한다. 따라서 대형 마트의 영업시간을 법적으로 규제해야 한다.
     4.대형 마트는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킨다. 유동 인구가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인근 점포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형 마트와 주변 자영업자의 관계는 상호 보완적이다.
     5.대형 마트는 묶음 포장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기는 하다. 하지만 필요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게 되어 자칫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합리적 소비를 위한 소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조건에 맞게 표현하기
[자료]에서 대형 마트는 묶음 포장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묶음 포장 판매는 소비자에게 더 많은 소비를 유도하여 자칫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한 해결 방향으로 합리적 소비를 위한 노력의 필요를 들 수 있다.
①, ② 해결 방향이 제시되지 않았다.
③ 자료의 견해를 일부 인정하는 내용이 없다.
④ 예상되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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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작문 과제’를 <보기>와 같은 사고 과정에 따라 수행했다고 할 때, ‘학생의 초고’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와 ⓑ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4월)

   

     1.ⓐ: 우리에게도 미래를 위한 준비의 시간이 필요함.
ⓑ: 의미 없이 보냈던 시간을 돌아보며 현재에 충실하고자 함.
     2.ⓐ: 마중물을 마셔버리면 물을 끌어올릴 수 없음.
ⓑ: 펌프질을 하며 지금이 내 인생의 마중물임을 깨달음.
     3.ⓐ: 준비 없이 미래를 맞이하는 것은 어려움.
ⓑ: 반복되는 일상을 떠올리며 인생의 마중물을 찾기로 함.
     4.ⓐ: 순간의 편안함만을 추구한 나를 돌아봄.
ⓑ: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꿈을 정하지 못한 자신을 반성함.
     5.ⓐ: 펌프질을 할 때는 마중물이 필요함.
ⓑ: 나태했던 생활을 후회하며 새로운 삶의 의지를 다짐.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문의 사고 과정 이해하기
2문단에서 ‘나는 그 마중물이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라고 생각했다.’와 ‘바로 그런 준비의 시간이 우리의 인생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에서 ⓐ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적절하다. 또한 3문단에서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그 시간들이 늘 후회스러웠다.’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마중물과 같은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지금의 생활에 더욱 충실해야겠다.’에서 ⓑ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적절하다.
② ⓐ는 삶의 의미를 발견한 내용과는 관련이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는 학생의 초고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③ ⓑ는 학생의 초고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④ ⓐ는 삶의 의미를 발견한 내용으로 보기는 어려우므로 적절하지 않다. ⓑ는 학생의 초고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⑤ ⓐ는 삶의 의미를 발견한 내용과는 관련이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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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국어 사랑 동아리’ 친구들은 바르게 고쳐 주는 운동을 하고 의견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1월)
     1.㉠: 피동 표현이 불필요하게 중복되었으므로 ‘강화된’으로 고쳐야 합니다.
     2.㉡: 단어의 쓰임이 부적절하므로 기증’으로 바꿔야 합니다.
     3.㉢: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바로 뒤의 문장과 순서를 바꿔야 합니다.
     4.㉣: 문맥상 부적절한 단어이므로 ‘필요한’으로 바꿔야 합니다.
     5.㉤: 문단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지 못하니 ‘그러나’로 고쳐야 합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쳐쓰기의 적절성
[정답해설]
㉤ 다음의 ‘나눔 도서관은 책은 물론 여러 물건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에서는 이전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전 내용의 문단을 요약적으로 진술하는 문장 앞에 쓰일 접속 표현으로, 상반된 내용을 연결할 때 주로 쓰이는 ‘그러나’는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 ‘강화되어진’에는 피동 표현 ‘-되-’, ‘-어지-’가 이중으로 쓰였으
므로, ‘강화되어진’을 ‘강화된’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② ㉡의 자리에는 시민들로부터 책을 무료로 받는다는 의미의 단어가 쓰이는 것이 적절하므로, ‘기여(寄與, 도움이 되도록 이바지함.)’보다는 ‘기부(寄附, 자선 사업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하여 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가 없이 내놓음.)’가 적절하다.
③ ㉢의 ‘그 동전’은 이어지는 문장에서 언급하는 ‘나눔 동전’을 가리키는 것이므로,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서는 두 문장의 순서를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
④ ‘요청(要請)’의 사전적 의미는 ‘필요한 어떤 일이나 행동을 청함. 또는 그런 청(請)’이며, ‘청(請)’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남에게 부탁을 함. 또는 그 부탁.’이다. ㉣의 문맥은 자기 자신에 대한 상황이며 남에게 하는 부탁의 상황이 아니므로, ㉣을 ‘필요(必要, 반드시 요구되는 바가 있음.)한’으로 바꾸어 쓰는 것이 적절하다.

11.다음의 ⓐ에 해당하는 것을 ㉠~㉣ 중에서 고른 것은?(2014년 11월)

    

     1.㉠, ㉡
     2.㉠, ㉢
     3.㉡, ㉢
     4.㉡, ㉣
     5.㉢, ㉣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음운 변동 이해, 적용
[정답해설]
이 문항은 모음의 변동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한 뒤, 각각의 유형에 해당하는 사례를 파악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이 문항을 정확하게 풀이하기 위해서는 모음의 변동 유형 자체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단모음, 이중 모음, 반모음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주어진 조건에 따라 단모음으로 끝나는 어간과 단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의 결합을 중심으로 모음의 변동 양상을 살펴보면, ㉡의 ‘살피 + 어 → [살펴]’에서는 ‘ㅣ + ㅓ → ㅕ’의 변동이 일어나 단모음 ‘ㅣ’와 단모음 ‘ㅓ’가 합쳐져 이중 모음 ‘ㅕ’로 변동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 ‘배우 + 어 → [배워]’에서 역시 ‘ㅜ + ㅓ → ㅝ’의 변동이 일어나는데, 단모음 ‘ㅜ’와 단모음 ‘ㅓ’가 합쳐져 이중 모음 ‘ㅝ’로 변동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두 개의 단모음이 합쳐져 이중 모음으로 변동되는 유형인 ⓐ에 해당하는 것은 ㉡과 ㉢이다.

[오답피하기] ㉠의 ‘기 + 어 → [기여]’에서 모음의 변동 양상을 표현해 보면, ‘ㅣ +
ㅓ → ㅣ + ㅕ’로 나타난다. 즉, 어간의 단모음 ‘ㅣ’는 변동되지 않지만, 어미의 단모음 ‘ㅓ’는 이중 모음 ‘ㅕ’로 변동된다. 그런데 이때의 ‘ㅕ’는 반모음 ‘ㅣ[j]’와 단모음 ‘ㅓ’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이중 모음이기 때문에, ㉠의 모음 변동 양상은 ‘ㅣ + ㅓ → ㅣ + ㅣ[j] + ㅓ’로 표현할 수 있다. 즉, ㉠은 두 개의 단모음 사이에 반모음 ‘ㅣ[j]’가 첨가된 유형에 해당한다. ㉣의 ‘나서 + 어 → [나서]’에서 모음의 변동 양상을 살펴보면 ‘ㅓ + ㅓ → ㅓ’로 나타나므로, ㉣은 두 개의 단모음 중 하나가 없어지는 유형에 해당한다.

12.<보기>의 ㉠ ~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순서대로 ㉠ : ㉡ : ㉢)(2015년 03월)

    

     1.줄이- : 힘들- : 오가-
     2.줄이- : 힘들- : 오-, 가-
     3.줄- : 힘들- : 오가-
     4.줄- : 힘, 들- : 오-, 가-
     5.줄- : 힘, 들- : 오가-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어간과 어근의 구별 방법을 파악한다.
용언은 그것이 단일어인지, 파생어인지, 복합어인지에 따라 어간의 구성이 다르다. 단일어인 용언의 경우 어간과 어근은 동일하다. ‘치솟다’처럼 파생어인 경우, ‘치솟-’(어간)이 ‘치-’(접사)+‘솟-’(어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샘솟다’처럼 합성어인 경우, ‘샘솟-’(어간)이 ‘샘’(어근)+‘솟-’(어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선생님이 제시한 세 단어에 적용하면, ‘줄이다’의 경우 파생어이므로 어간 ‘줄이-’가 ‘줄-’(어근)+‘-이-’(접사)로 이루어져 있고, ‘힘들다’의 경우 합성어이므로 어간 ‘힘들-’이 ‘힘’(어근)+‘들-’(어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가다’의 경우 어간 ‘오가-’가 ‘오-’(어근)+‘가-’(어근)로 이루어져 있다.

13.다음 ㄱ∼ㄹ의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7월)

    

     1.ㄱ은 보어가 있고, ㄷ은 보어가 없다.
     2.ㄴ은 목적어가 없고, ㄹ은 목적어가 있다.
     3.ㄱ과 ㄴ은 부사어가 있고, ㄷ과 ㄹ은 부사어가 없다.
     4.ㄱ과 ㄴ은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만 나타나고, ㄷ과 ㄹ은 두 번 이상 나타난다.
     5.ㄷ은 절이 전체 문장 속에 안겨 있고, ㄹ은 두 개의 절이 대등한 관계로 이어져 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 파악하기
ㄱ은 주어(그가)와 서술어(되었다)의 관계가 한번만 나타나는 홑문장이고, ㄴ은 ‘창문이(주어) 많다(서술어)’라는 문장이 다시 전체 문장에 서술절로 안겨 있는 겹문장이다.
① ㄱ에서 ‘대학생이’의 문장 성분은 보어이다.
③ ㄱ의 ‘마침내’, ㄴ의 ‘아주’는 부사어이다.
⑤ ㄷ은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며, ㄹ은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다.

14.<보기 1>을 참고하여 <보기 2>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4월)

    

     1.㉠ : 영희의 행위를 고려할 때 먹었지 라는 표현은 어떤 사실에 대해 의심하면서 이를 확인하려는 심리를 전달한다.
     2.㉡: 발화 상황을 고려할 때 ‘참 잘하셨네요.’는 표현된 진술과 발화의 의도가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3.㉢: 이어지는 영희의 반응을 고려할 때 ‘이’라는 지시 표현은 ‘과자’가 철수보다는 영희에게 가까운 위치에 있음을 나타낸다. 철수의 직전 발화 내용을 고려할 때 행위의 주체와 대상이 생 :
     4.㉣ : 철수의 직전 발화 내용을 고려할 때 행위의 주체와 대상이 생략되었음을 알 수 있다.
     5.㉤ : 과자를 건네는 영희의 행위와 마지막 물음에 담긴 의도를 고려할 때 제안을 거절하려는 철수의 심리가 담겨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어 담화의 표현 이해하기
같은 대상을 철수는 ‘이 과자’라고 표현하고 영희는 ‘그거?’라고 표현한 것은 ‘과자’가 영희보다 철수에게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② 발화 상황을 고려할 때, ‘참 잘하셨네요.’라는 진술에서 높임 표현이 사용된 것은 말하는 이와 듣는 이의 상하 관계를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철수의 행위에 대해 영희가 자신의 불만 또는 언짢음을 반어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④ ‘대신 이 과자라도 먹을래?’라는 철수의 발화 내용을 고려할 때 ‘먹을래’라는 영희의 발화에는 주체인 ‘나’와 대상인 ‘과자’가 생략되어 있다. ⑤과 자를 건네는 행위와 ‘배 안 고파?’라는 물음에 담긴 의도를 고려할 때 점심을 먹었다는 철수의 진술은 과자를 먹으라는 영희의 제안에 대한 거절의 의미를 담고 있다.

15.밑줄 친 부분이 <보기>의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9월)

    

     1.A : 괜찮다면, 우리 여기서 잠깐 기다릴래요?
B : 좋아요. 10분만 더 기다려요.
     2.A : 다친 곳은 어떤가? 한번 보세.
B : 보시다시피 많이 좋아졌습니다.
     3.A : 저기요. 먼저 좀 내립시다.
B : 아, 예. 저도 여기서 내려요.
     4.A : 저 혹시, 모자를 벗어 주실 수 있을까요?
B : 제가 방해가 되었군요. 미안합니다.
     5.A : 어디 보자. 내가 다 챙겼나?
B : 거기서 혼자 뭐 해요. 빨리 나와요.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문장 종결 표현 파악
[정답해설]
일부 의문문과 청유문이 화자가 청자에게 특정 행동을 할 것을 요청하는 의미를 담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는 문항으로, 정답은 ⑤ 이다. ⑤의 ‘어디 보자’는 특정한 청자를 염두에 두고 하는 발화가 아니며, 혼잣말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B의 발화 ‘거기서 혼자 뭐 해요’를 통해서도 이러한 점을 어렵지 않게 포착할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의 문문을 통해 화자가 청자에게 기다리는 행위를 함께할 것을 요청하
고 있다.
② 청유문을 통해 화자가 청자에게 다친 곳을 보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③ 청유문을 통해 화자가 청자에게 내릴 수 있게 비켜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④의 문문을 통해 화자가 청자에게 모자를 벗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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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윗글에 따를 때,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6월)
     1.ⓑ는 ⓐ의 기본 단위이다.
     2.ⓒ는 ⓑ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3.ⓓ가 변하면 ⓔ도 따라서 변한다.
     4.ⓔ는 ⓕ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5.ⓐ가 학습하는 과정에서 ⓕ는 ⓓ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내용 간의 의미 관계 파악
[정답해설] : 퍼셉트론은 각각의 입력 단자에 할당된 ‘가중치’를 입력값에 곱한 값들을
모두 합하여 가중치의 합, 즉 가중합을 구한다. 그리고 이를 ‘임계치’와 비교하여 0과 1이라는 출력값을 내보낸다. 그런데 ‘가중합’과 비교하는 ‘임계치’는 2문단에 언급되어 있듯이 ‘고정된’ 값이다.

[오답피하기]
① 1문단에서 ‘인공 신경망’에서는 뉴런의 기능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한 ‘퍼셉트론’을 기본 단위로 사용한다고 했다.
② 2문단에서 ‘퍼셉트론’은 여러 개의 ‘입력 단자’와 이 값을 처리하는 부분, 처리된 값을 내보내는 한 개의 출력 단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④ 2문단에서 가중합을 ‘임계치’와 비교하여 가중합이 ‘임계치’보다 작으면 0, 그렇지 않으면 1이라는 방식으로 ‘출력값’을 내보낸다고 했다.
⑤ 5문단에서 인공 신경망의 학습 단계에서는 정답 값에서 출력층의 ‘출력값’을 뺀 오차 값을 입력 단자에 할당된 ‘가중치’에 더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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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6월)
     1.퍼셉트론의 출력 단자는 하나이다.
     2.출력층의 출력값이 정답에 해당하는 값과 같으면 오차 값은 0이다.
     3.입력층 퍼셉트론에서 출력된 신호는 다음 계층 퍼셉트론의 입력값이 된다.
     4.퍼셉트론은 인간의 신경 조직의 기본 단위의 기능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한 것이다.
     5.가중치의 갱신은 입력층의 입력 단자에서 출력층의 출력 단자 방향으로 진행된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세부 정보 파악
[정답해설] : 5문단에서 가중치의 갱신은 ‘출력층의 출력 단자에서 입력층의 입력 단자
방향으로’ 되돌아가면서 각 계층의 퍼셉트론별로 출력 신호를 만드는 데 관여한 모든 가중치들에 더해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오답피하기]
① 2문단에서 퍼셉트론의 입력 단자는 여러 개이지만, 출력 단자는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② 5문단에서 오차 값은 정답에 해당하는 값에서 출력값을 빼서 구한다고 했으므로, 둘이 같으면 오차 값은 0이 된다.
③ 3문단에서 한 계층에서 출력된 신호가 다음 계층에 있는 모든 퍼셉트론의 입력 단자에 입력값으로 입력된다고 했다.
④ 1문단에서 퍼셉트론은 인간 신경 조직의 기본 단위인 뉴런의 기능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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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가]에 따라 <보기>의 사례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5년 09월)

    

     1.A는 a, r, m 모두를 게시 기한 내에 운영자에게 전송해야 한다.
     2.운영자는 해시 값을 게시하는 기한이 마감되기 전에 최고가 입찰자를 알 수 없다.
     3.m과 n이 같으면 r과 s가 다르더라도 A와 B의 입찰가가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4.A와 B 가운데 누가 높은 가격으로 입찰하였는지는 r과 s를 비교하여 정할 수 있다.
     5.B가 게시판의 m과 r을 통해 A의 입찰가 a를 알아낼 수도 있으므로 게시판은 비공개로 운영되어야 한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가]에서 입찰 참여자들은 게시판에 자신의 입찰가를 감추기 위해 논스의
해시 값과 입찰가에 논스를 더한 것의 해시 값을 게시한다고 하였다. 이때 해시 함수 G가 일방향성을 만족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입찰 참여자들이나 운영자는 게시판에 게시된 해시 값을 바탕으로 입찰가를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운영자는 마감이 된 후 입찰 참여자가 보내 준 입찰가와 논스를 통해 최고 입찰가를 알 수 있게 되므로 마감되기 전에는 최고가 입찰자를 알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① A는 논스의 해시 값인 r과 입찰가에 논스 값을 더한 해시 값인 m을 운영자에게 전송해야 하지만, 입찰가 a는 게시 기한이 지난 후에 전송하면 된다.
③ 해시 값 m과 n이 같다는 것은 입찰가와 논스의 합이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r과 s가 다르다면 이는 A와 B의 논스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입찰가가 같을 수는 없다.
④ 논스의 해시 값 r과 s는 입찰가를 추측할 수 없게 하기 위해 입찰가에 더해지는 임의의 숫자이고, 해시 값을 통해 원래의 값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r과 s만으로는 입찰가를 비교할 수 없다.
⑤ B가 게시판에서 m과 r을 확인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역추적하여 입찰가를 알아낼 수는 없기 때문에 게시판이 비공개로 운영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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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6월)
     1.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의 질량이 비교되어 있다.
     2.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의 내부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3.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의 전기적 성질을 제시하고 있다.
     4.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이 발견된 순서를 제시하고 있다.
     5.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제시하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과학, ‘원자 모형에 대한 탐구’
[지문해설] : 이 글은 원자의 구조에 대해 시대에 따라 순차적으로 밝혀진 사실들을 설
명하는 글이다. 과거에는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를 원자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원자는 전자, 양성자, 중성자로 구성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가장 먼저 발견된 것은 전자이다. 1897년에 톰슨이 기체 방전관 실험을 통해 음전기를 띠고 있는 전자를 발견하였다. 이후 1898년 퀴리가 라듐을 발견한 이후 1911년 러더퍼드가 알파 입자를 금박에 충돌하는 실험을 통해 양전기를 띤 물질이 원자핵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이후 1919년 러더퍼드는 질소 원자의 충돌 실험을 통해 원자핵 속의 양성자의 존재를 확인하였고, 전기를 띠지 않는 중성자의 존재를 예측하였다. 1932년 채드윅이 중성자를 발견하였고, 1935년 유카와 히데키는 원자핵 속에는 서로 밀어내려는 양성자와 이를 잡아당기는 중성자가 존재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따라서 서로 밀어내려는 양성자와 이를 잡아당기는 중성자로 원자핵이 구성되었으며, 이 원자핵의 주변을 전자들이 공전한다는 원자의 구조가 그려질 수 있게 되었다.
[주제] 원자의 구성요소인 전자, 양성자, 중성자의 발견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글을 통해 원자의 구조(서로 밀어내려는 양성자와 이를 잡아당기는 중성자로 원자핵이 구성되었으며, 이 원자핵의 주변을 전자들이 공전한다)를 그릴 수는 있지만 그 원자를 구성하는 입자(전자, 양성자, 중성자)의 내부 구조를 알아낼 정보는 글에 존재하지 않는다.

[오답피하기]
① 3문단을 통해 양성자는 전자보다 대략 2,000배 무겁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4문단을 통해 중성자는 양성자와 질량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원자를 구성하고 있는 입자들의 질량을 비교하여 알 수 있다.
③ 2문단을 통해 전자는 음전기를 띠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3문단을 통해 양성자는 양전기를 띠고 있다는 사실을, 4문단을 통해 중성자는 전기적 성질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④ 전자는 1897년에 톰슨에 의해, 양성자는 1919년에 러더퍼드에 의해, 중성자는 1932년에 채드윅에 의해 발견되었다.
⑤ 4문단을 통해 원자핵 속에는 서로 밀어내려는 양성자와 이를 잡아당기는 중성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3문단을 통해 이러한 원자핵이 주변의 전자를 잡아당겨 공전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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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윗글의 ‘플래시 메모리’에 대하여 추론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2013년 06월)
     1.D에 3V의 양의 전압을 가하면 플로팅 게이트의 전자가 사라진다.
     2.터널 절연체 대신에 일반 절연체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반복해서 지우고 쓸 수 없다.
     3.데이터 지우기 과정에서 자외선에 노출해야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다.
     4.EEPROM과 비교되는 EPROM의 단점을 개선하여 셀 면적을 더 작게 만들었다.
     5.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력을 계속 공급해 주어야 한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글의 내용 재구성
[정답해설]
3문단의 마지막 부분에 ‘터널 절연체는 전류의 흐름을 항상 차단하는 일반 절연체와는 다르게 일정 이상의 전압이 가해졌을 때는 전자를 통과시킨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일반 절연체를 사용했을 경우 전류의 흐름을 항상 차단하기 때문에 플로팅 게이트에 전자를 채우거나 비우는 작업, 즉 데이터를 쓰거나 지우는 작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오답피하기]
① 2문단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D에 3V의 전압을 가하는 것은 플로팅 게이트에 전자 유무를 확인하기(데이터 읽기) 위한 것이다. 플로팅 게이트에 전자가 있으면 전류가 흐르지 않고, 전자가 없으면 흐르는 것이지 전자를 사라지게 하는 것은 아니다.
③ 데이터 지우기 과정에서 자외선에 칩을 노출시켜야 하는 것은 5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는 EPROM에 대한 설명이다. 플래시 메모리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다.
④ 5문단에서 EEPROM은 셀 하나당 두 개의 트랜지스터가 필요한 반면 EPROM은 한 개의 트랜지스터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므로 셀 면적을 작게 만들 수 있는 것은 EPROM이다.
⑤ 5문단에서 ‘전원을 꺼도 1이나 0의 상태가 유지되므로 비휘발성 메모리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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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2015년 06월)
     1.그 식물은 전국에 고른 분포를 보인다.
     2.국어사전에서 적당한 단어를 골라야 한다.
     3.그는 목소리를 고르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4.울퉁불퉁한 곳을 흙으로 메워 판판하게 골랐다.
     5.날씨가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아이가 감기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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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정답해설]
㉠의 ‘고르다’는 형용사로 사용되었으며 ‘여럿이 다 높낮이, 크기, 양 따위의 차이가 없이 한결같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찬가지로 선지 ①의 ‘고르다’도 ‘여럿이 다 높낮이, 크기, 양 따위의 차이가 없이 한결같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답피하기]
② ‘적당한 단어를 고르다’에서 ‘고르다’는 동사로 ‘여럿 중에서 가려내거나 뽑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③ ‘목소리를 고르다’에서 ‘고르다’는 동사로 ‘목소리 또는 붓이나 악기의 줄 따위가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다듬거나 손질하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④ ‘판판하게 고르다’에서 ‘고르다’는 동사로 ‘울퉁불퉁한 것을 평평하게 하거나 들쭉날쭉한 것을 가지런하게 하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⑤ ‘날씨가 고르다’에서 ‘고르다’는 형용사로 ‘상태가 정상적으로 순조롭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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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윗글에 나타난 ‘토인비의 견해’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2013년 11월)
     1.문명은 최적의 도전에 대한 성공적 응전에서 나타난다.
     2.모방의 존재 여부는 문명의 발생과 성장의 기준이 된다.
     3.역사는 국가를 기본 단위로 연구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4.환경의 도전이 강력할수록 그에 대한 응전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난다.
     5.선조에 기대어 기성세대의 권위가 강화되는 사회는 발전적 변화를 겪는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인문, ‘토인비’의 역사 연구
[지문해설] : 이 글은 ‘토인비’의 역사 연구가 지닌 특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특히 이 글에서는 토인비가 역사 연구의 단위를 국가가 아닌 문명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러한 문명 중심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제시한 몇 가지 가설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토인비의 역사 연구의 가설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도전과 응전’, ‘창조적 소수와 대중의 모방’이라는 개념이다. 토인비는 문명의 발생과 성장은 환경의 도전에 대한 성공적인 응전에 달려 있으며, 이때 도전은 통상적으로 문명이 처한 역경에 해당한다. 한편 토인비는 이러한 도전은 극단적으로 크거나 작아서는 안 되며 최적의 도전에서만 성공적인 응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 성공적인 응전을 통한 문명의 발생과 성장은 창의적 소수의 역량이 발휘되는 동시에 이들에 대한 대중의 모방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대중의 모방은 그 방향이 선조와 구시대가 아닌 창조적 소수에게로 작용할 때, 문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주제] 토인비의 역사 연구가 지닌 특성

세부 정보의 파악
[정답해설]
3문단의 내용을 살펴보면, 토인비는 자신의 가설을 보완하면서 도전의 강도가 극단적으로 크거나 작은 경우에는 성공적인 응전이 이루어질 수 없으며 오직 최적의 도전에서만 성공적인 응전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문명의 발생과 생존은 최적의 도전에 대한 성공적인 응전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5문단에서 모방은 모든 사회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문명을 발생시키
지 못한 원시 사회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모방의 존재 여부가 문명의 발생과 성장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③ 1문단을 살펴보면, 토인비는 역사 연구의 기본 단위를 국가가 아닌 문명으로 설정하였음을 알 수 있다.
④ 3문단에서 도전의 강도가 지나치게 크면 응전이 성공적일 수 없게 된다고 하였으므로, 환경의 도전이 강력할수록 그에 대한 응전이 더 효과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⑤ 5문단을 살펴보면, 기성세대의 권위가 강화되는 사회는 과거의 인습이 사회를 지배하여 발전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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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2013년 04월)
     1.지구 외핵을 이루는 주요 물질은 철과 니켈이다.
     2.큐리온도보다 높아지면 물질의 자성이 유지될 수 없다.
     3.전자기유도현상은 지구 자기장의 존재에 의해 증명되었다.
     4.과거의 과학자들은 지구 내부에 자석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5.지구 자기장은 지구로 들어오는 전기성을 띤 입자를 막아준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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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도성재․김광호, 「고지자기학」

[출제의도] 세부 내용 파악하기
3문단의 ‘전자기유도현상을 근거로 지구 외부에 형성 되어 있는 자기장이 지구 자기장 형성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전제하였다.’라는 내용을 참고할 때 지구 자기장의 존재 여부를 통해 전자기유도현상이 증명되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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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국고채는 정부가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법률에 따라 발행하는 국채이다.
     2.복수금리결정방식에서는 국고채의 금리가 투자자에 따라 다르게 결정될 수 있다.
     3.단일금리결정방식에서는 투자자가 자신이 제시한 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국고채를 낙찰 받을 수 있다.
     4.복수금리결정방식과 단일금리결정방식 모두 투자자들이 각자 원하는 금리를 제시하는 절차를 거친다.
     5.단일금리결정방식에 비해 복수금리결정방식으로 국고채를 발행할 때 정부가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단일금리결정방식의 특징을 이해한다.
셋째 문단에서 단일금리결정방식이 복수금리결정방식 보다 투자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단일금리결정방식에서 투자자는 보다 높은 투자자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정부가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오답풀이]
① 첫째 문단에 국고채 발행의 목적과 근거가 제시되었다.
② 둘째 문단을 보면, 복수금리결정 방식에서는 각각의 투자자가 제시한 금리로 낙찰자가 결정되므로 낙찰자들마다 적용되는 금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셋째 문단을 보면, 단일금리결정 방식에서는 낙찰자들 중 가장 높은 금리를 모든 낙찰자에게 단일하게 적용하므로 투자자가 제시한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둘째와 셋째 문단에서 복수금리결정방식과 단일금리결정방식 모두 투자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금리와 금액을 제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나열하여 낙찰자를 결정한다는 공통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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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나), (다)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6년 11월)
     1.(나)에서 용골대는 화공이 실패하자 화살로 피화당을 공격하였다.
     2.(나)에서 박씨는 오랑캐군이 화친 언약을 받았다는 것을 몰랐기에 회군하는 오랑캐군을 공격했다.
     3.(다)에서 지영은 윤씨 때문에 김씨 부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변으로 나갔다.
     4.(다)에서 윤씨가 식량을 마련하기 위해 사람들을 따라 도착한 곳은 인도교였다.
     5.(다)에서 김씨 댁 아주머니는 피란 갔던 것을 걱정하는 윤씨를 안심시키려 하였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김씨 부인은 “큰일 나요! 큰일 나, 지금 가면 안 돼요! 애기를 어쩌려고 그러는 거요.”라 말하면서 윤씨를 찾아 강변으로 달려가는 지영을 만류하고 있다. 하지만 지영은 언덕길을 미끄러지는 듯 달려가 강변에 도착하여 죽은 윤씨를 업고 집으로 돌아온다.

[오답피하기]
① 용골대는 처음에 화살로 공격을 했으나 여의치 않게 되자 화약 염초를 이용하여 화공을 쓰게 된다.
② 박씨가 오랑캐군을 공격한 것은 왕대비를 구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용골대가 “내 아우가 불행하여 네 손에 죽었지만, 네 나라의 화친 언약을 받았으니”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박씨가 오랑캐군과 조선의 화친 언약을 몰랐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④ 윤씨가 김씨 댁 아주머니와 함께 식량을 얻기 위해 사람들을 따라 도착한 곳은 인도교가 아니라 한강 모래밭이다.
⑤ 윤씨는 “피란 안 갔다고 야단맞지 않을까요?”라 말하고 있으므로 윤씨는 피란을 간 것이 아니라 가지 않은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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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윗글의 내용에 부합하는 것은?(2014년 09월)
     1.실정법은 인간의 경험에 앞서 존재하는 규범이다.
     2.미국의 독립 선언에 법률실증주의가 영향을 주었다.
     3.서구의 근대적 법체계에는 평등의 이념이 담겨 있다.
     4.중세의 신학에서는 신의 법에 인간의 이성을 관련시키지 않았다.
     5.프랑스 대혁명에서 저항권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로 인정되지 않았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사회, ‘자연법 사상’
[지문해설] : 이 글은 자연법의 개념을 소개한 후, 서구 중세 이래 자연법 사상의 발전
과정을 그로티우스의 국제법 사상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자연법 사상은 18세기 미국의 독립 선언, 프랑스 대혁명 같은 사건에 영향을 끼치면서 근대적 법체계가 구축되는 데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였으나 19세기 들어 법률실증주의의 비판을 받으며 퇴조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1,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법률실증주의가 갖는 한계가 노출되었고, 실정법이 지향해야 할 이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아직도 자연법이 의의를 가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제] 자연법의 개념 및 자연법 사상의 발전 과정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4문단에서 자연법 사상은 근대적 법체계를 세우는 데에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였고, 자유와 평등의 가치가 법과 긴밀한 관계를 맺도록 하는 데 이바지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서구의 근대적 법체계에는 평등의 이념이 담겨 있다고 보아야 한다.

[오답피하기]
① 1문단에서 자연법은 인위적으로 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경험에 앞서 존재하는 본질적인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와 달리 실정법은 5문단에서 국가의 입법 기관에서 제정하여 현실적으로 효력을 갖는 법률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② 4문단에서 18세기 미국의 독립 선언(1776년)에 자연법의 영향이 나타난다고 언급하고 있다. 5문단에 따르면 법률실증주의는 19세기에 새롭게 등장한 이론이다.
④ 2문단에서 서구 중세의 신학에서는 자연법을 인간 이성에 새겨진 신의 법이라고 이해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중세의 신학에서는 신의 법에 인간의 이성을 관련시켰다고 보아야 한다.
⑤ 4문단에서 프랑스 대혁명기의 인권 선언에서는 자유권, 소유권, 생존권, 저항권을 불가침의 자연법적 권리로 선포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프랑스 대혁명에서 저항권 역시 인간의 기본적 권리로 인정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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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가)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11월)
     1.화자는 자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주위'의 '물건들'까지 살펴보면서 자기의 생활을 성찰하고 있다.
     2.화자는 '나의 친구'가 방문한 뒤에야 비로소 자신의 삶이 '그릇됨'을 자각하고 있다.
     3.화자는 '고생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세상'에서 '존재 없이'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
     4.화자는 자신을 '자기의 나체를 더듬어 보고 살펴볼 수 없는' 비참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5.화자는 '시와는 반역된 생활'을 '죄'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구름의 파수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현대시 - (가) 김수영, '구름의 파수병' / (나) 이강백, '느낌, 극락같은'
[지문해설] : (가)는 시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추구했지만 생활과 시 사이에서 갈등했던
김수영 시인의 진솔한 자기 성찰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화자는 생활에 몰두하려는 자신을 '반역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여긴다. 화자는 이러한 '반역된 생활'에 몰두하는 자신을 반성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는 모르지만 '반역의 정신'을 향해 살아갈 것을 추구하고 있다. 그리하여 생활을 위해 시에서 멀어졌던 화자는 다시 자유를 노래하는 시인이 되기 위한 자신을 '구름의 파수병'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주제] 진정한 시를 쓰기 위한 진지한 자기 성찰
(나)는 불상 제작에서 형태와 내용을 둘러싼 인물들 간의 갈등을 통해 예술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는 작품이다. 부처의 모습(형식)을 중요시하는 동연과, 부처의 마음(내용)을 중요시하는 서연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함묘진과 그의 딸인 함이정, 함이정의 아들인 조숭인의 3대의 인물이 동연, 서연과 얽혀 있는 관계가 맞물리면서 사건이 전개되고 있다. 이를 통해 형식과 내용, 이 두 요소가 상호 균형을 이루어야 비로소 예술적 완성에 이르게 된다는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주제] 예술의 본질적 가치 추구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가)의 화자는 3연에서 '만약에 또 어느 나의 친구가 와서 나의 꿈을 깨워주고 / 나의 그릇됨을 꾸짖어 주어도 좋다'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화자가 '나의 친구'의 방문을 받았다고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나의 친구'의 방문으로 자신의 삶이 '그릇됨'을 자각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① (가)의 화자는 1연에서 '만약에 나라는 사람을 유심히 들여다본다고 하자 / 그러면 나는 내가 시와는 반역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2연에서 '먼 산정에 서 있는 마음으로 나의 자식과 나의 아내와 / 그 주위에 놓인 잡스러운 물건들을 본다'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화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식'과 '아내', 그리고 '주위'의 '물건들'까지 살펴보면서 자기의 생활을 성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③ (가)의 화자는 4연에서 '고생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세상에서는 / 철 늦은 거미같이 존재 없이 살기도 어려운 일'이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화자는 '고생도 마음대로할 수 없는 세상'에서 '존재 없이' 살기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④ (가)의 화자는 6연에서 '시를 배반하고 사는 마음이여 / 자기의 나체를 더듬어 보고 살펴볼 수 없는 시인처럼 비참한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화자는 자기 자신을 '자기의 나체를 더듬어 보고 살펴볼 수 없는' 비참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⑤ (가)의 화자는 1연에서 '그러면 나는 내가 시와는 반역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8연에서 '시를 반역한 죄로 / 이 메마른 산정에서 오랫동안 꿈도 없이 바라보아야 할 구름 / 그리고 그 구름의 파수병인 나'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화자는 자신이 '시와는 반역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것을 '죄'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구름의 파수병'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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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소리에 대한 감각이 음악 감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있다.
     2.미적 본성에 대한 과학적 탐색과 음악적 탐색을 비교하고 있다.
     3.소리를 구분하고 그것을 근거로 하여 음악의 형식을 분류하고 있다.
     4.음악의 아름다움을 소리에 관한 과학적 분석과 관련지어 탐구하고 있다.
     5.듣기 좋은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가 음악에서 하는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예술과 과학, ‘다양한 특성의 음들로 이루어진 음악의 아름다움’
[지문해설] : 이 글은 소리로 이루어진 예술인 음악이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설
명하고 있다. 음악에서 사용하는 소리는 고른음과 시끄러운음으로 나뉘는데, 고른음의 소리 스펙트럼은 부분음 사이의 간격이 일정한 반면 시끄러운음의 소리 스펙트럼은 부분음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다. 이 글은 진동수 개념을 통해 이러한 음의 특징과 악기의 소리가 갖는 음색의 특징, 음의 어울림인 음정 개념을 설명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로 리듬, 가락, 화성, 셈여림, 음색 등과 같은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작곡가는 이러한 음악적 요소들을 활용해 다양한 특성을 갖는 음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작품을 만들어 낸다고 하면서 음악의 아름다움이 구현되는 과정을 밝히고 있다.
[주제] 음악에서 사용되는 소리와 다양한 음악적 요소에 대한 이해

내용 전개 방식 파악
[정답해설]
이 글은 진동수라는 과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음악에서 사용되는 음을 설명하고, 이러한 음과 음의 어울림인 협화도를 진동수를 활용한 음정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한슬리크의 형식 미학의 관점을 언급하면서 음악의 아름다움은 음과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결합하여 비롯되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이 글은 소리에 대한 인간의 감각과 음악 감상 사이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는 글이 아니다.
② 이 글은 진동수라는 과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어떻게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 있을 뿐, 미적 본성에 대한 과학적 탐색과 음악적 탐색을 비교하고 있지는 않다.
③ 이 글은 소리를 고른음과 시끄러운음으로 구분한 뒤 그중 고른음에 대해 자세히 풀어쓰고 있고,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음정과 음악적 요소를 설명하면서 다양한 특성을 갖는 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 글은 음악의 형식을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는 글은 아니다.
⑤ 이 글은 듣기 좋은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를 각각 고른음, 시끄러운음으로 나누고, 고른음과 시끄러운음의 특성을 설명한 후에 음정과 여러 음악적 요소들을 통해 이러한 음들이 어떤 방식으로 결합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이 듣기 좋은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가 음악에서 하는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29.윗글과 <보기>를 읽고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5번 공통지문 문제)(2016년 09월)

    

     1.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의 기둥에는 산화 방지 조치가 되어 있겠군.
     2.휘어진 곡선 모양의 기둥을 세우려 할 때는 대체로 철골을 재료로 쓰지 않겠군.
     3.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은 철골을, 킴벨 미술관은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를 활용하여 개방감을 구현하였겠군.
     4.가는 기둥들이 넓은 간격으로 늘어선 건물을 지을 때 기둥의 재료로는 철골보다 철근 콘크리트가 더 적합하겠군.
     5.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의 지붕과 사보아 주택의 건물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것은 벽이 아닌 기둥이 구조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겠군.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6% 
     <문제 해설>
인과 관계, 상관관계 추론
<보기>에서 철근 콘크리트 대신 철골을 사용하면 더 가는 기둥으로도 간격을 더욱 벌려 세울 수 있어 훨씬 넓은 공간 구현이 가능하다고 했다.

[오답피하기]
① 철골은 산화하여 녹이 슬 수 있으므로, 건축에 철근을 사용하면 산화 방지 조치를 한다고 했다.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에 쓰인 철골 기둥에도 산화 방지 조치를 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② <보기>에서 철골은 매우 높은 강도를 지녀 규격화된 직선 형태로 제작된다고 했다. 따라서 철골은 휘어진 곡선 모양의 기둥을 만
드는 재료로 적절하지 않다.
③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은 철골로, 킴벨 미술관은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로 기둥을 만들었는데, 두 미술관은 각각의 건축 재료를 활용해 기둥 사이를 넓혀 개방감이 들도록 하였다.
⑤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은 여덟 개의 철골 기둥만으로 평면 지붕을 떠받치게 하여 내부 공간이 텅 비어 있어 지붕이 공중에 떠있는 느낌을 준다. 사보아 주택도 기둥만으로 건물 본체를 지탱하게 하여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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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10월)
     1.ⓐ에서 빛의 방출에는 반동이 수반된다고 본다.
     2.ⓐ에서 A와 B가 인식하는 빛의 진행 방향은 다르다고 본다.
     3.ⓑ에서 에너지의 방출은 질량의 손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
     4.ⓑ에서 A와 B는 모두 발광기를 상자에 대해 정지 상태에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본다.
     5.ⓑ에서 발광기에서 발사한 두 방향의 빛은 결과적으로 발광기의 운동을 변화시킨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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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핵심 내용을 파악한다.
'사고 실험'에 대한 판단에서 빛을 방출하는 것에 따른 감속과 질량을 잃은 것에 따른 가속이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보았다고 되어 있으므로, B에게도 발광기는 상자에 대해 정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발광기에서 발사된 두 빛은 발광기의 운동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오답풀이]
① 사고 실험에서 A의 입장에서나, B의 입장에서나 모두 빛의 방출로 인한 반동이 고려되고 있다.
② 사고 실험에서 A의 입장에서는 빛이 정반대 방향으로, B의 입장에서는 비스듬히 좌우로 퍼지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③ ⓑ에서는 빛이라는 에너지의 방출이 질량의 손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④ ⓑ에서는 B에게도 발광기가 상자와 같은 속도로, 즉 상자에 대해 정지 상태로 이동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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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10월)
     1.수미상관의 방식으로 주제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2.시구의 반복을 통해 화자의 행위를 부각하고 있다.
     3.상승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다.
     4.구체적인 청자를 설정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다.
     5.자연물을 의인화하여 현실 비판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현대시 복합) (가) 김현승, ‘시의 맛’ / (나)
이성복,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가) 김현승, ‘시의 맛’ 화자인 시인이 일상의 구체적인 행복을 포기하고 시를 쓰는 행위를 통해 문학적 가치를 얻을 수 있음을 형상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나) 이성복,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작가가 글을 쓰는 과정과 의미를 동물의 행동에 비유한 글이다. 일상의 언어와 다른, 문학의 언어를 표현하기 위한 작가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31. [출제의도] 작품의 표현상 특징을 파악한다.
‘시를 쓴다’, ‘시를 쓸 때’의 반복이 나타나고 이를 통해 화자는 시를 쓰는 행위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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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보기>를 참고하여 (가)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07월)

    

     1.‘수양버들나무’, ‘풀꽃더미’, ‘나비 새끼 꾀꼬리들’은 이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화자가 결별해야 할 대상으로 볼 수 있군.
     2.‘저 하늘’은 화자가 동경하는 이상과 연관된 공간이겠군.
     3.‘울렁이는 가슴’은 현실적 제약을 벗어나 이상을 성취하고 싶은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군.
     4.‘서(西)으로 가는 달’은 현실적 제약을 극복할 수 없는 운명을 지닌 화자를 나타내고 있군.
     5.‘그렇게 나를 밀어 올려다오’는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화자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군.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하기
‘서(西)으로 가는 달’은 ‘나는 아무래도 갈 수가 없다’의 ‘나’와 대비되는 대상으로, 현실적 제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와 달리 자유로운 존재로 볼 수 있다.
① ‘수양버들나무’, ‘풀꽃더미’, ‘나비 새끼 꾀꼬리들’은 화자가 이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고뇌를 일으키는 것들로, 결별해야 할 대상이다.
⑤ ‘그렇게 나를 밀어 올려다오’에는 유한한 존재인 인간이 운명적 좌절을 인식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이상을 계속 지향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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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A]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7월)
     1.상대방의 말을 듣고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다.
     2.증거물을 활용해 자신의 의견을 정당화한다.
     3.남다른 관계를 강조하여 상대방을 질책한다.
     4.권력자에 기대어 상대방을 설득한다.
     5.정중한 표현으로 상대방을 회유한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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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윗글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2016년 07월)
     1.‘나’는 ‘그 회사 직원들’의 봉급 수준을 알고 있었다.
     2.‘노파’는 반찬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유자’에게 도움을 청했다.
     3.‘스페어 운전수’들은 그들의 자질 여부와 관계없이 대체로 벌이가 좋았다.
     4.‘총수’는 비단잉어들이 죽은 이유에 대한 ‘유자’의 대답을 못 마땅하게 여겼다.
     5.‘유자’는 그룹 내 ‘동료 운전수’들의 교통사고를 처리할 때 적당주의를 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의 내용 파악하기
‘말 가운데 어디가 어떻게 듣기 싫었는지 자기 성질을 못 이기며 돌아섰다’는 서술자의 진술을 통해 총수가 유자를 못마땅하게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마지막 문단에서 노파가 유자의 자상함에 눈시울을 적시며 고마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유자에게 반찬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도움을 청했다는 것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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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윗글의 인물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6월)
     1.‘점순이’는 성례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하지 않는 ‘나’ 에게 불만을 표시한다.
     2.‘나’는 ‘점순이’와의 갈등을 회피하기 위해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3.‘나’와 ‘장인’이 갈등을 일으키는 이유는 ‘점순이’에게 함부로 일을 시키는 ‘장인’의 태도 때문이다.
     4.‘동리 사람들’에게 ‘장인’이 인심을 잃게 된 주된 이유는 ‘나’와 ‘점순이’의 혼례를 치러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5.‘나’는 ‘동리 사람들’이 ‘장인’에게 보여 주는 태도와 상반된 입장을 보임으로써, ‘나’는 ‘장인’이 ‘동리 사람들’에게 취하는 행동을 옹호한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인물의 성격 및 태도 파악
[정답해설]
밭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나'에게 점순이는 "밤낮 일만 하다 말 텐가!"라고 쫑알거렸고 "성례시켜 달라지 뭘 어떻게." 하고 쏘아붙이기까지 했다. 이로 미루어 점순이는 성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는 ‘나’에 대해 불만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나’는 ‘일 안 하고 우리 집으로 그냥 가면 고만이니까’라고 생각은 하지만, 집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 것은 아니다. 이 대목은 ‘장인님’이 ‘나’에게 ‘큰소리할 계제’가 아님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서술된 것이다.
③ ‘나’와 장인이 갈등을 겪는 이유는 일만 시키고 점순이와 혼례를 시켜 주지 않는 데 있다.
④ 장인이 동리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은 것은 마름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소작인들에게 못되게 굴었기 때문이다.
⑤ ‘나’는 장인이 동리 사람들에게 취하는 행동을 우호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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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보기>의 맥락에서 윗글을 해석한다고 할 때, 시어(구)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10월)

    

     1.(가)의 맥락에서 보면, ‘그리운’은 개인적인 경험과 관련된 정서가 표출된 것이겠군.
     2.(가)의 맥락에서 보면, ‘꽃’은 세상을 떠난 임에게 바치고 싶었던 마음을 상징한 것이겠군.
     3.(나)의 맥락에서 보면, ‘그의 노래’는 시대적인 요구가 담긴 목소리라고 할 수 있겠군.
     4.(나)의 맥락에서 보면, ‘울고 간’은 억압적 현실로 인한 희생과 관련된다고 할 수 있겠군.
     5.(가), (나) 모두의 맥락에서 ‘다시 찾을 수 없어도’는 대상이 부재하는 상황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겠군.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다양한 맥락에서 시어의 의미를 파악한다.
이 시에서 ‘꽃’은 ‘그’를 상징하는 것으로 ‘임에게 바치고 싶었던 마음’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풀이]
① (가)의 맥락에서 보면, ‘그리운’은 사랑했던 여인과 사별한 개인적인 경험과 관련된다고 볼 수 있다.
③ (나)의 맥락에서 보면, ‘그’는 억압된 시대에 자유를 외치다 희생된 영혼이므로, ‘그의 노래’는 ‘시대적인 요구가 담긴 목소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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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다)에 드러나는 글쓴이의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글쓴이는 ‘온 세상’이 ‘깊은 고요’ 속에 파묻혀 가는 듯한 모습을 보며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끼고 있다.
     2.글쓴이는 ‘눈이 쌓이는 깊은 밤’에 ‘서재’에 앉아 ‘철학가’의 경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성찰하고 있다.
     3.글쓴이는 자아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눈이 쌓이는 밤’에 체험하는 ‘고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4.글쓴이는 ‘눈이 소리 없이 쌓이는 밤’에 ‘사무적인 일이나 공부’와 같은 일상적인 일들에 새롭게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5.글쓴이는 ‘옛 이야기를 나누는 삶의 따뜻함’을 떠올리면서 유대감이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넷째 단락에서 글쓴이는 ‘고독은 삭막하거나 허전하기보다는 흐뭇한 내용을 갖게’ 한다면서 ‘오랫동안 잊혀졌던 스스로를 다시금 발견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자아를 재발견하는 것과 연결할 수 있으므로 ‘고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온 세상’이 ‘깊은 고요’ 속에 파묻혀 가는 듯한 모습은 둘째 단락에서 서술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연관된 부분에서 스스로 연민을 느끼는 장면을 찾을 수 없다.
② 마지막 단락을 보면 ‘철학가의 모습은 자연스럽다’고 진술하고 있으므로 ‘철학가’의 경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성찰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④ 마지막 단락에서 ‘사무적인 일이나 공부’가 언급되어 있는데, 이 진술은 사색에 잠기는 모습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지 ‘사무적인 일이나 공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⑤ 첫째 단락에서 ‘이웃 동네와 교통이 단절된 자기 집에 식구들과 모여 앉아 따뜻한 온돌에 발을 뻗고 옛 이야기를 나누는 삶의 따뜻함’을 언급하고 있으므로 이웃과의 유대감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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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의 상황을 표현하는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10월)
     1.간담상조(肝膽相照)
     2.망연자실(茫然自失)
     3.전전긍긍(戰戰兢兢)
     4.절치부심(切齒腐心)
     5.새옹지마(塞翁之馬)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상황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를 파악한다.
나기배 씨는 구슬 놀이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과 갈등하다 결국 정원에 혼자 남게 된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나기배 씨가 멍한 상태가 되는데, 이런 상황을 표현하기 적절한 한자성어로는 ‘망연자실(茫然自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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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4월)
     1.특정 인물의 시선에서 사건을 서술하여 가치관의 변화 과정을 드러내고 있다.
     2.서술자가 인물의 내면과 사건의 정황을 직접 서술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3.동시에 진행되는 사건을 병렬적으로 서술하여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4.장면에 따라 서술자를 교체하여 사건 해석이 다양한 관점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5.인물의 독백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여 서술함으로써 사건의 의미를 재구성하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전> 황석영,「한씨연대기」

[출제의도] 서술상 특징 파악하기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한영덕이나 한영숙의 내면을 직접 서술하고 있으며, 한영덕이 재판을 받게 된 정황 등을 직접 서술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으므로 적절한 진술이다.
① 인물의 가치관의 변화는 드러나 있지 않다.
③ 북한과 남한에서 있었던 일을 제시했으나 동시에 진행되는 사건을 병렬적으로 서술했다고 볼 수 없다.
④ 서술자의 교체가 나타나지 않는다.
⑤ 인물의 독백을 통한 과거와 현재의 교차 서술이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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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7월)
     1.‘추월’은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고 이를 반성하고 있다.
     2.‘호조 돈’은 춘풍과 추월이 호되게 매를 맞는 원인이 되고 있다.
     3.‘감사’는 비장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었다.
     4.‘춘풍’은 평양에서 만난 비장이 아내인 것을 경성에 돌아와서 알게 되었다.
     5.‘비장’은 춘풍의 행동에 노여워하면서도 한편으로 그를 불쌍히 여기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세부 내용 이해하기
추월은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기 보다는, 자신의 죄를 모르겠다고 하다가 매질이 계속 되자 죽기를 면하기 위해 춘풍의 돈을 물어 바치겠다고 하였다.
⑤ 비장은 춘풍을 잡아와 매를 매우 치게 한다. 하지만 춘풍의 다리에 피가 낭자한 것을 보고 매를 더 치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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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를 참고할 때, [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9월)
     1.나의 회상을 통해 떠오른 인물의 외양과 행동을 묘사하고 있다.
     2.나의 회상 속에는 ‘자기’와 인물들 간의 외적 갈등이 드러나고 있다.
     3.나의 회상을 통해 현재의 ‘자기’가 과거 속의 자아를 부정하고 있다.
     4.나의 회상을 통해 인물이 처한 실제의 상황을 환상적 분위기로 그려 내고 있다.
     5.나의 회상 속에는 인물의 현재의 처지와 미래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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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감상의 적절성 평가
[정답해설]
[가]에서 주인공 ‘나’는 그날 낮에 좁은 행상로 위에서 목격했던 장면을 회
상하면서, 그때 보았던 일본 여자의 남루하고 애처로운 행색을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오답피하기]
② 길에서 만난 일본 여자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을 뿐 ‘자기’와 인물들 간의 외적 갈등은 나타나 있지 않다.
③ [가]에서 ‘나’는 거리를 두고 대상을 바라보는 관찰자의 위치에 있다. 현재의 ‘자기’가 과거 속의 자아를 부정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④ ‘나’는 일본 여자가 처한 실제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⑤ ‘나’의 회상 속에는 일본 여자의 현재의 처지만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미래의 모습은 나타나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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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3월)

    

     1.<제2수>에서 화자는 ‘어리고 성긴 매화’가 꽃을 ‘두세 송이’ 피운 것을 ‘눈’과의 기약을 지킨 결과라고 여기고 있다.
     2.<제2수>에서 화자가 ‘촉 잡고 가까이 사랑’하는 행위에 매화가 향기를 내어 조응하고 있다.
     3.<제3수>에서 ‘눈’과 ‘달’의 조응이 이루어진 후에야 화자와 ‘매화’ 사이에도 조응이 일어나고 있다.
     4.<제4수>에서 ‘달’이 뜨자 매화가 ‘그림자’를 나타내고, 화자의 ‘잔’에도 매화의 ‘청향’이 차오르고 있다.
     5.<제5수>에서 화자는 ‘합리에 자던’ 매화가 일어나 향기를 내는 것은 ‘황혼에 돋는 달’을 맞이하는 행위라고 보고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준거를 통해 작품을 감상한다.
<제3수>에서는 눈이 내린 상황과 황혼의 달이 뜬 상황에서 매화가 피어나 서로 조응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므로, 눈과 황혼의 달이 조응한 후에 화자와 매화 사이에 조응이 일어난 것으로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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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보기>를 참조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3년 09월)

    

     1.㉠은 과제를 부여받게 되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숙영낭자와 선군의 관계가 과제 수행의 전제임을 알 수 있어.
     2.㉡은 과제 제시의 까닭을 의심하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숙영낭자가 나타나게 된 원인을 선군이 꿰뚫어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어.
     3.㉢은 과제 수행이 방해받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부자간의 갈등과 화해가 외부 세력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4.㉣은 과제에 대한 사명감을 갖게 되는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아버지의 의사에 부응하여 도리를 다하려는 선군의 태도를 알 수 있어.
     5.㉤은 과제 해결이 완수된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숙영 낭자의 원한이 해소되었음을 알 수 있어.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정답해설]
<보기>에서 고전소설의 주인공은 과제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이를 이 작품에 적용하면 과제를 수행하는 주인공은 백선군이고, 과제는 죽은 숙영낭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것이다. ㉠은 백선군이 숙영낭자로부터 과제를 부여받게 되는 단계로,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부부라는 점이 전제되어 있어, 백선군이 숙영낭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전제가 됨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은 백선군이 숙영낭자로부터 과제를 부여받는 까닭을 의심하는 단계가 맞기는 하지만, 백선군은 숙영낭자가 나타난 원인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있다.
③ ㉢은 상공이 과제를 수행하려는 백선군을 방해하기 위해 한 말로 과제 수행이 방해받는 단계는 맞지만, 부자간의 갈등은 상공 때문에 발생한 것이지 외부 세력에 의해 주도된 것은 아니다.
④ ㉣은 백선군이 상공이 과제 수행의 방해자임을 인식하는 부분으로, 백선군은 숙영낭자의 죽음을 알리지 않으려고 자신을 임 진사의 딸과 성례 시키려는 아버지의 의도를 간파하고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있다.
⑤ ㉤은 백선군이 숙영낭자의 실제 상황을 목격하는 장면으로, 아직까지 숙영낭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지 못했으므로 과제 해결이 완수되었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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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에 대한 연출자의 지시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3월)
     1.ⓐ : ‘회기’를 향해 간절한 마음이 드러나게 말하세요.
     2.ⓑ : ‘인옥’의 시선을 회피하려는 것이 느껴지게 연기하세요.
     3.ⓒ : ‘금숙’의 말에 만족하여 침울했던 마음이 풀린 듯이 연기하세요.
     4.ⓓ : 대사의 내용이 자신의 확고한 생각이라는 것을 알리듯이 말하세요.
     5.ⓔ :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연기하세요.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희곡) 차범석, 「성난 기계」
이 작품은 전쟁 이후의 비정한 현실을 다루고 있는 사실주의 단막극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현실에 종속된 인간들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데, 마지막 결말부에서 주인공의 태도에 반전이 일어나 비정한 현실이 극복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출제의도] 인물의 심리와 태도를 파악한다.
‘회기’가 ⓒ에서 웃음을 터뜨린 것은 ‘금숙’이 바로 앞에서 한 말이 자신과 전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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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의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4월)
     1.㉠은 ‘현’에 대한 ‘고영감’의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2.㉡은 이별의 시간이 되었음을 청각적으로 일깨워주고 있다.
     3.㉢은 ‘현’이 자신이 있는 장소가 어디인지를 확인하게 하고 있다.
     4.㉣은 ‘현’의 부상이 심각한 상태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5.㉤은 자신을 구해줄 사람에 대한 현의 기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 ’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소재의 기능 이해하기
㉤의 뒤에 이어지는 ‘흠칫 놀라는 현. 총신을 거머쥐고 겨냥하며 슬금슬금 안으로 든다.’는 지문과 ‘놈은 온다……. 꼭 온다……. 나를 죽이러 온다…….’는 ‘현’의 대사를 통해 볼 때, ‘예광탄’이 자신을 구해줄 사람에 대한 기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의 뒤에 이어지는 ‘아랫말 과수원 판 돈이여. 헛되이 쓰지 말구 꼭 대학에 붙어서 판검사가 되야 혀.’, ‘네가 우리 집안에 기둥이 되야 혀. 부디 성공을 해라.’라는 고영감의 말에서 확인된다.
② ㉡의 뒤에 이어지는 ‘천천히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점차 멀어지는 그들. 손을 흔드는 현.’이라는 지문에서 확인된다.
③ ㉢의 뒤에 이어지는 ‘아, 역시 동굴 속이라 정신을 가다듬어 내다보는 현. 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다.’에서 확인된다.
④ ㉣의 앞에 나타나는 ‘점점 기력이 쇠진하고 의식이 몽롱해지는 현. 상처 쑤시는 다리에 가만히 손을 댔다가 눈앞에 가까이 본다.’와 ㉣의 뒤에 이어지는 ‘가쁜 숨결. 이윽고 헛소리 하는 현.’에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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