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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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4697144)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1.강연자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9월)
     1.질문을 통해 청중의 경험을 이끌어 내어 강연의 내용과 연결 짓고 있다.
     2.강연 중간 중간에 자신이 말한 내용을 요약하여 청중의 이해를 돕고 있다.
     3.설명 대상에 대한 역사적 사건을 제시하여 청중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4.자신의 과거 경력을 소개하여 청중이 강연 내용에 대해 신뢰감을 갖게 하고 있다.
     5.강연 진행 순서를 처음에 안내하여 청중이 강연 내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36% 
     <문제 해설>
말하기 전략 평가
강연자는 ‘꽃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재스민 차 드셔본 분은요?’, ‘혹시 꽃을 넣은 전통 음식을 먹어 본 학생이 있으면 손을 들어 볼까요?’라고 청중들에게 질문하며 그들의 경험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를 자신의 강연 내용과 연결 짓고 있다.
[오답피하기]
② 강연자는 강연 중 자신이 말한 내용을 요약하고 있지 않다.
③ 강연자는 식용 꽃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다.
④ 강연자는 강연을 시작할 때 ‘요리 연구가 ○○○입니다.’라고 소개했을 뿐, 자신의 과거 경력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다.
⑤ 강연자는 자신의 강연 진행 순서에 대해 안내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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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강연을 고려할 때, ㉠에 대한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작품 1’은 운전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를 제작하였으므로 타이포그래피의 언어적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2.‘작품 2’는 글자가 나타내는 의미와 상관없이 글자를 작품의 재료로만 활용하고 있으므로 타이포그래피의 조형적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3.‘작품 3’은 회화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글자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므로 타이포그래피의 언어적 기능에 중점을 둔것이라 할 수 있어요.
     4.‘작품 1’과 ‘작품 2’는 모두 글자의 색을 화려하게 사용하여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으므로 타이포그래피의 언어적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5.‘작품 2’와 ‘작품 3’은 모두 글자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통해 글자의 의미 전달을 돕고 있으므로 타포그래피의 조형적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필요한 내용 파악 및 이어질 내용 추론
[정답해설] : 이 문항은 강연의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의 말미에 있는 내용 확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추론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 해당 질문의 경우 화면에 ‘작품1’, ‘작품 2’, ‘작품 3’이 한꺼번에 띄워져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어, 구체적인 사례로 등장한 작품들이 타이포그래피의 어떤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인지를 강연의 내용을 정리하여 생각해 보면 된다. ‘작품 1’은 언어적 기능에 중점을 둔 것으로, 글자들을 전체적으로 크면서도 세로로 길게 디자인하여 운전 중인 운전자에게 글자가 쉽게 인식되도록 제작하였다. 즉 ‘작품 1’은 운전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를 제작했고 이는 타이포그래피의 언어적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라는 설명이 적절하다.
[오답피하기]
② ‘작품 2’는 타이포그래피의 조형적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다. 이 작품은 ‘등’이라는 글씨의 받침 글자인 ‘ㅇ’을 전구 모양으로 만들어서 글자를 재료로 삼아 구체적 형태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조형적 기능을 잘 드러냈다. 그러나 이 사례의 경우 강연에 ‘회화적 이미지를 첨가하면 외형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글자가 나타내는 의미까지 시각화하여 전달할 수 있다’고 했으므로, ‘의미와 상관 없이’ 글자를 작품의 재료로만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은 타당하지 않다.
③ ‘작품 3’은 강연에서 글자의 의미와는 무관하게 글자의 형태만을 활용하여 제작자의 발상을 전달하기 위한 작품이라고 하였다. 즉 ‘작품 3’은 타이포그래피의 조형적 기능에 해당하는 작품이므로, 이를 언어적 기능에 중점을 둔 사례로 볼 수는 없다.
④ ‘작품 1’은 타이포그래피의 언어적 기능에 중점을 둔 사례인 반면, ‘작품 2’는 타이포그래피의 조형적 기능에 중점을 둔 사례이다. 따라서 두 작품 모두를 언어적 기능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⑤ ‘작품 2’와 ‘작품 3’은 모두 타이포그래피의 조형적 기능에 중점을 둔 경우지만, ‘작품 2’는 글자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통해 글자의 의미 전달을 돕고 있는 반면, ‘작품 3’의 경우는 글자의 의미와 무관하게 글자의 형태만을 활용하고 있으므로 두 사례 모두 글자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통해 글자의 의미 전달을 돕는다는 진술은 적합하지 않다.

3.다음은 두 학생이 나눈 대화이다. ‘윤서’가 다음 발표 시 보완해야 할 것은?(2013년 04월)

   

     1.시청각 보조 자료를 활용하여 말한다.
     2.듣는 이의 관심사를 고려하여 말한다.
     3.상황에 따라 적절한 성량으로 말한다.
     4.화제의 성격에 맞게 내용을 조직하여 말한다.
     5.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미리 조사하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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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 시 고려할 사항 이해하기
발표를 위해서는 고려하여야 할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제시된 대화 상황을 통해 윤서가 화법 시간 발표시 시청각 보조 자료를 활용하여 말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② 윤서가 발표를 준비하면서 전통혼례에 대해서 뭐가 궁금한지 친구들에게 미리 물어봤다는 부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③ 윤서가 화법 시간 발표 시 평소와는 다르게 큰 목소리로 발표해서 맨 뒤에 있던 현식이에게도 잘 들렸다는 부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④ 전통혼례의 절차나 의미 등에 대해 순서대로 이야기했다는 현식의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윤서가 발표를 잘하고 싶어서 도서관에 가서 전통혼례의 절차, 혼례 시 착용하는 의복, 혼례 물품 등에 담긴 상징적 의미,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전통혼례의 차이점까지 찾아봤다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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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 [B]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A]에서는 특정 방안의 단점을 언급한 후 다른 방안의 장점을 제시하고 있다.
     2.[A]에서는 특정 방안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언급한 후 다른 방안이 지닌 문제점을 말하고 있다.
     3.[A]에서는 특정 방안의 장점을 인정한 후 다른 방안이 그 장점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4.[B]에서는 특정 방안의 한계를 언급한 후 그 방안의 의의를 제시하고 있다.
     5.[B]에서는 특정 방안의 장단점을 언급한 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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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말하기 방식 추론
[정답해설] : 이 문항은 실제 토의에서 사용된 말하기 방식의 성격을 추론할 수 있는지
를 평가하는 문항이다. [A]와 [B]는 토의에서 학생들이 한 발화이다. 이것은 이 토의의 주요 화제라 할 수 있는 ‘발표와 질의응답’, ‘자유 토의’의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말 하고 있다. [A]에서는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의 단점을 언급한 후, ‘자유 토의 방식’의 장점을 언급하여 ‘자유 토의 방식’의 장점을 부각하는 식의 말하기를 하고 있다.
[오답피하기]
② [A]에서는 특정 방안의 단점과 다른 방안의 장점이 언급될 뿐, 특정 방안의 문제 해결 방안 및 다른 방안의 문제점은 언급되지 않고 있다.
③ [A]에서는 특정 방안의 단점과 다른 방안의 장점이 대비되어 언급되고 있다. 특정 방안의 장점을 다른 방안이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④ [B]는 두 방안 모두 개개인의 준비가 미흡하면 모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정 방안의 한계와 의의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⑤ [B]는 두 방안 모두의 한계 혹은 약점을 제시하고 있다. 특정 방안의 장단점을 언급한 후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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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토의의 흐름으로 볼 때, [C]의 의의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 [3점](2016년 06월)
     1.토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결정하였다.
     2.예상되는 문제점의 보완을 전제로 특정 방안을 실행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3.최적화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제삼의 방안을 절충안으로 결정하였다.
     4.소수 의견 존중을 전제로 특정 방안을 유연하게 실행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5.오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특정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말하기 과정 분석 및 말하기 효과 평가
[정답해설] : 이 문항은 ‘학생 1’의 마무리 발언과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말
하기 과정 및 효과를 적절하게 분석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 ‘학생 1’은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을 채택하자고 하며 그 문제점은 차츰 개선해 볼 것을 제안한다. 즉 예상되는 문제점이 있지만, 이를 보완하는 것을 전제로 특정 방안을 제시하고 있고, 나머지 학생들은 이에 동의함으로써 그의 의견에 합의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해당 부분은 두 방안 중 하나의 방식으로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다. 이미 결정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③ 두 방안 중 하나로 의견을 모으고 있지, 제삼의 방안을 절충안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다.
④ 대부분의 학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특정 방안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소수 의견 존중을 전제로 특정 방안을 결정한 것이 아니다.
⑤ 학생들의 의견이 오간 것을 토대로 특정 방안으로 결정한 것이지 따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기로 합의한 것이 아니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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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보기>는 [A]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떠올린 생각이다. ⓐ~ⓓ가 [A]의 내용에 반영된 순서로 적절한 것은?(2016년 11월)

   

     1.ⓐ - ⓒ - ⓑ - ⓓ
     2.ⓑ - ⓒ - ⓐ - ⓓ
     3.ⓑ - ⓒ - ⓓ - ⓐ
     4.ⓒ - ⓑ - ⓓ - ⓐ
     5.ⓒ - ⓓ - ⓑ - ⓐ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내용 조직 전략의 적절성
[정답해설]
이 문항은 [A]를 쓰는 과정에서 '학생'이 떠올린 생각이 [A]에 어떤 순서로 반영되었는지를 묻고 있다. [A]에서 '학생'은 우리가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접하고 있음을 밝혔다. 광고를 접할 수 있는 매체인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광고 매체에 대한 예상 독자의 경험을 떠올리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으므로, ⓒ가 반영된 것이다. 다음으로 '학생'은 다양한 매체에서 여러 유형의 광고가 나타나는 이유가 매체 발달에 따라 매체별 광고 기법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매체에서 여러 유형의 광고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할 예상 독자를 위한 언급으로, ⓑ가 반영된 것이다. 그 다음으로 '학생'은 매체 이용자들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여러 유형의 광고를 불필요한 정보로 판단해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매체 이용자들이 광고에 대해 보이는 부정적 반응을 언급한 것으로, ⓓ가 반영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학생'은 매체 이용자들의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광고 기법이 등장했음을 밝혔다. 이는 매체 이용자들의 광고에 대한 부정적 경향에 대응해 새로운 광고가 등장했음을 언급한 것으로, ⓐ가 반영된 것이다. 따라서 <보기>의 ⓐ~ⓓ가 [A]의 내용에 반영된 순서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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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과제의 초고’에서 글쓴이가 활용한 글쓰기 방법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2013년 10월)

   

     1.ㄱ, ㄷ
     2.ㄱ, ㄹ
     3.ㄴ, ㄷ
     4.ㄴ, ㄹ
     5.ㄷ, ㄹ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내용을 조직 서술한다.
시간을 잘 관리하는 사람과 시간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점을 언급하며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고 있으므로 대조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글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도시에 공원이 필요하듯 시간에도 여백이 필요하다고 말하였으므로 유사한 상황에 빗대어 내용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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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의 [A]에 따라 작성한 [B]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4월)
     1.도시광산 산업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도시광산 산업에 대한 관련 주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2.국가적인 차원에서 도시광산 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도시광산 산업에 대한 선진국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3.도시광산 산업이 활성화되면 폐자원으로 전력 생산이 가능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부는 폐자원을 수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4.관련 기관들은 도시광산 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시광산 산업 기술 개발에도 주력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도시광산 산업도 더욱 활성화되어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5.도시광산 산업이 활성화되면 금속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하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도시광산 산업은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 할 수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조건에 맞게 표현하기
개요의 결론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도시광산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기대 효과로 금속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을, 도시광산 산업의 의의로 도시광산 산업이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중요한 산업이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①과 ②는 도시광산 산업의 의의만, ③과 ④는 우리나라 도시광산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기대 효과에 대한 내용만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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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윗글에서 알 수 있는 작문의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10월)
     1.게시판 이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작문은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2.게시판 이용의 편의성을 조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문은 개별 독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3.게시판 이용자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작문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표현 행위이다.
     4.게시판 이용상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문은 현실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드러내는 표현 행위이다.
     5.게시판을 이용한 소감을 나타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작문은 친교적 관계 형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 표현 행위이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을 통해 작문의 특성을 파악한다.
[학생의 초고]가 그 내용상 게시판 이용에 대한 정보
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작문이 목적성을 가지는 표현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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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11월)
     1.㉠ : 조사의 사용이 부적절하므로 '어려움을'로 고쳐야겠어.
     2.㉡ : 어휘의 사용이 부적절하므로 '띄었다'로 고쳐야겠어.
     3.㉢ : 어미의 사용이 부적절하므로 '푸르지만'으로 고쳐야겠어.
     4.㉣ : 접속어의 사용이 부적절하므로 '또한'으로 고쳐야겠어.
     5.㉤ : 필요한 문장 성분이 빠져 있으므로 '꿈을'을 첨가해야겠어.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쳐쓰기의 적절성
[정답해설]
문맥상 ㉢과 뒤에 이어진 말은 모두 '잔디 싹'의 긍정적 미래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지금처럼 ㉢에는 두 가지 이상의 사실을 대등하게 벌여 놓는 연결 어미인 '-고'를 써야 한다. '-지만'은 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시인하면서 그에 반대되는 내용을 말하거나 조건을 붙여 말할 때 쓰는 연결 어미로, ㉢의 연결 어미를 '-지만'으로 바꾸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동사 '겪다'는 '어렵거나 경험될 만한 일을 당하여 치르다'의 의미로, 서술어로 쓰일 때는 목적어를 반드시 필요로 한다. 따라서 ㉠에서 부사격 조사 '에'는 목적격 조사 '를'로 고쳐야 한다.
② '눈에 보이다'의 의미를 지닌 어휘는 '뜨이다'로, '뜨이다'의 준말이 '띄다'이다. 따라서 ㉡은 '띄었다'로 고쳐야 한다.
④ ㉣의 앞뒤 문장은 모두 잔디의 긍정적 측면을 나열하고 있다. 따라서 ㉣은 앞과 뒤의 내용이 상반될 때 쓰이는 접속 부사 '그러나'가 아니라 '그 위에 더 또는 거기에다 더'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 '또한'으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⑤ 동사 '이루다'는 '뜻한 대로 되게 하다'라는 의미로, 반드시 목적어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에는 문맥상 목적어 '꿈을'을 첨가해야 한다.

11.다음 ㉠〜㉢의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2013년 11월)

    

     1.㉠과 ㉡은 음절 종성에 놓인 자음이 바뀌는 변동이다.
     2.㉠은 거센소리를 예사소리로, ㉢은 거센소리를 된소리로 바꾸는 변동이다.
     3.㉠과 ㉢의 변동이 모두 일어난 예로 ‘따뜻하다→[따뜨타다]’를 들 수 있다.
     4.㉡과 ㉢의 변동은 뒤의 자음이 앞의 자음에 동화된 것이다.
     5.㉡은 음운의 첨가에, ㉢은 음운의 축약에 속한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음운 현상 이해, 적용
[정답해설]
이 문항은 세 가지 음운 변동 현상을 제시한 뒤, 각각에 대해 분석하고 다른 사례에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제시된 음운 변동 현상은 각각 ㉠음절의 끝소리 규칙, ㉡된소리되기(경음화), ㉢거센소리되기(유기음화)이다. 정답은 ③ 으로, ‘따뜻하다’는 ‘따뜻 → [따뜯]’의 과정에서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일어나며, ‘따뜯하다 → [따뜨타다]’의 과정에서 ㉢거센소리되기(유기음화)가 일어난다.

[오답피하기] ① ㉠은 음절 종성의 자음이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중 하나로 바
뀌는 변동이지만, ㉡은 음절 초성의 자음 중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바뀌는 변동이다.
② ㉠에서 ‘앞 → [압]’의 사례에서는 거센소리가 예사소리로 바뀌었지만 다른 사례들에서는 그러한 양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은 거센소리로 변동되는 현상이지, 거센소리가 된소리로 바뀌는 변동이 아니다.
④ ㉡은 뒤의 자음이 앞의 자음에 동화된 현상이지만, ㉢은 두 음운이 하나로 합쳐졌기 때문에 동화 현상이 아니다.
⑤ ㉢이 음운의 축약에 속하는 것은 맞지만, ㉡은 음운의 첨가에 속하지 않는다. 음운의 첨가는 원래 없던 소리가 추가되는 현상을 가리키는데 ㉡은 음운의 수에는 변함이 없이 교체만 이루어진다.

12.다음의 (가)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11월)

    

     1.단어의 자격을 가지고 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하여 쓰이는군요.
     2.단어의 자격을 가지고 실질적 의미가 아닌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는군요.
     3.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하여 쓰이고 음운 환경에 따라 그 형태가 바뀌는군요.
     4.음운 환경에 따라 형태가 바뀌고 실질적 의미가 아닌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는군요.
     5.실질적 의미가 아닌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고 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하여 쓰이는군요.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형태소의 개념, 특성 파악
[정답해설]
제시된 사례를 통해 형태소의 유형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다. 우선 밑줄 친 ‘은/는’, ‘듣-/들-’, ‘-았-/-었-’은 모두 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하여 쓰여야 하는 의존 형태소들이다. 또한 이들은 각각 받침의 유무 및 결합하는 어간과 어미의 차이에 따라, 즉 음운 환경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이형태의 관계가 있는 형태소들이다. 먼저, ‘은/는’은 결합하는 말에 받침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형태가 바뀐다. 또한, ‘듣다’의 어간 ‘듣-’은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어라’와 결합할 때 ‘들-’로 형태가 바뀐다. 마지막으로, 과거 시제의 선어말 어미 ‘-았-/-었-’은 어간 끝음절의 모음에 따라 형태가 바뀌어 실현된다.

[오답피하기]
① 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하여 쓰인다는 진술은 타당하지만, 해당 형태 소들은 모두 의존 형태소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단어의 자격을 가질 수 없다. 그러나 ‘은/는’과 같은 조사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단어의 자격을 부여한다.
② ‘은/는’은 의존 형태소이지만 예외적으로 단어의 자격을 가진다. 그러나 나머지는 단어의 자격을 가질 수 없다. 또한, ‘은/는’, ‘-았-/-었-’은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는 형식 형태소(문법 형태소)이지만, 동사 어간 ‘듣-/들-’은 실질적 의미를 나타내는 실질 형태소(어휘 형태소)이다.
④ 음운 환경에 따라 형태가 바뀐다는 진술은 타당하지만, ‘듣-/들-’은 실질 형태소(어휘 형태소)이다.
⑤ 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하여 쓰인다는 진술은 타당하지만, ‘듣-/들-’은 실질 형태소(어휘 형태소)이다.

13.다음 ㉠, ㉡의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에 대한 설명이 옳은 것은? [3점](2014년 11월)

    

     1.㉠에는 부사어가 있지만 ㉡에는 부사어가 없다.
     2.㉠에는 명사절이 안겨 있지만 ㉡에는 부사절이 안겨 있다.
     3.㉠에는 서술절이 안겨 있지만 ㉡에는 관형절이 안겨 있다.
     4.㉠의 안긴문장 속에는 관형어가 있지만 ㉡의 안긴문장 속에는 관형어가 없다.
     5.㉠의 안긴문장 속에는 목적어가 있지만 ㉡의 안긴문장 속에는 목적어가 없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문장 성분 분석, 적용
[정답해설]
이 문항에서는 문장 성분과 문장의 구조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된 두 문장을 분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두 문장은 각각 ‘내가 노래 부르기’, ‘이 지역 토양이 벼농사에 적합함’이라는 명사절이 ‘친구들은 원한다.’와 ‘우리는 몰랐다.’에 안겨 있는 겹문장이다. ㉠의 안긴문장 ‘내가 노래 부르기’에는 ‘노래(를)’라는 목적어가 있지만, ㉡의 안긴문장 ‘이 지역 토양이 벼농사에 적합함’에는 목적어가 없다. ㉡에서 ‘벼농사에’는 ‘적합함’이라는 서술어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부사어이지 목적어가 아니다.

[오답피하기]
① ㉠과 ㉡의 문장 성분을 큰 틀에서 분석해 보면, 각각 [주어 + 목적어(주어 + 목적어 + 서술어) + 서술어], [주어 + 목적어(주어 + 부사어 + 서술어) + 서술어]로 구분할 수 있는데, 부사어는 ㉡에만 나타날 뿐 ㉠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② ㉠과 ㉡은 모두 명사절로 안겨 있는 문장이며, 두 문장 모두에서 부사절은 나타나지 않는다.
③ ㉠과 ㉡은 모두 명사절로 안겨 있는 문장이며, 두 문장 모두에서 서술절이나 관형절은 나타나지 않는다.
④ ㉠의 문장에는 관형어가 나타나지 않는다. ㉡의 문장에는 ‘이’가 ‘지역’을 수식하는 관형어로 쓰이고 있으며, ‘이 지역’이라는 구 역시 ‘토양’을 수식하는 관형어로 쓰인다.

14.다음은 ‘사전 활용하기’ 학습 활동을 위한 자료이다. 이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9월)

    

     1.‘크다 ’과 ‘크다 ’는 품사의 차이에 따라 구분된 것이겠군.
     2.‘크다  ㉠’의 용례에서 ‘크다’를 ‘작다’로 바꾸면 ‘작다 ㉠’의 용례가 되겠군.
     3.‘크다 ’는 뜻풀이와 용례로 보아 ‘작다 ㉢’과 반의 관계를 이루겠군.
     4.‘작다 ㉡’의 용례로 ‘키가 자라서 바지가 작다.’를 들 수 있겠군.
     5.‘작다 ㉢’의 용례로 ‘작은 실수를 하다.’를 들 수 있겠군.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어휘의 사전적 의미 파악
[정답해설]
‘크다’는 ‘동식물이 몸의 길이가 자라다.’의 의미로 쓰이는 동사이기 때문에 ‘작다㉢’과 반의 관계를 형성하지 않는다. ‘크다’의 용례에서 ‘크다’를 ‘작다’로 바꾼 ‘키가 몰라보게 작는구나.’가 성립되지 않는 점이나, [반의어] 표시가 ‘작다’와 ‘크다’의 사이로 한정된 점을 통해서도 ‘크다’와 ‘작다㉢’이 반의 관계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크다’과 ‘크다’에 각각 과 의 국어사전 약호가 붙은 것을 통해 전자는 형용사이고 후자는 동사라는 품사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② ‘크다㉠’과 ‘작다㉠’은 반의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에 ‘눈이 작다.’, ‘글씨를 작게 적는다.’는 ‘작다㉠’의 용례가 될 수 있다.
④ 뜻풀이를 고려할 때, ‘키가 자라서 바지가 작다.’는 ‘작다㉡’의 적절한 용례이다.
⑤ ‘작다㉢’의 뜻풀이를 고려할 때, ‘작은 실수를 하다.’는 적절한 용례이다.

15.<보기>의 ㉠~㉤에 나타난 심리적 태도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7월)

    

     1.㉠ : 확인
     2.㉡ : 의지
     3.㉢ : 추정
     4.㉣ : 단정
     5.㉤ : 감탄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심리적 태도 파악하기
㉣은 엄마를 통해 알게 된 정보를 영희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단정’이 아니라 ‘사실의 전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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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과 ㉡이 모두 '아니요'라고 답변할 질문은?(2016년 11월)
     1.과학적 지식은 개별적으로 누적되는가?
     2.경험을 통하지 않고 가설을 시험할 수 있는가?
     3.경험과 무관하게 참이 되는 지식이 존재하는가?
     4.예측은 가설로부터 논리적으로 도출될 수 있는가?
     5.수학적 지식과 과학적 지식은 종류가 다른 것인가?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인문, '지식의 구분'
[지문해설] : 이 글은 지식의 구분에 대한 '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의 주장과 이와는 상
반된 입장인 '콰인'의 주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는 지식을 수학적 지식이나 논리학 지식처럼 경험과 무관한 것과 과학적 지식처럼 경험에 의존하는 것으로 구분하면서 '분석 명제'와 '종합 명제'를 서로 다른 종류로 구분 하였다. 반면, 콰인은 이러한 구분을 부정하고 경험과 직접 충돌하여 참과 거짓이 쉽게 바뀌는 '주변부 지식'과 경험과 직접 충돌하지 않으면서 주변부 지식의 토대가 되는 '중심부 지식'을 상정하여 지식에 대해 설명하는 '총체주의'를 주장하였다.
[주제] 지식의 구분에 대한 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 콰인의 주장

세부 내용 추론
[정답해설]
1문단에 의하면 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는 가설로부터 도출된 예측을 경험을 통해 맞는지 틀리는지 판단함으로써 가설을 시험한다고 하였으므로, '경험을 통하지 않고 가설을 시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변할 것이다. 콰인은 2문단에서 가설을 포함한 전체 지식이 경험을 통한 시험의 대상이 된다고 하였으므로, ② 와 같은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변할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1문단에서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그 예측을 도출한 가설이 하나씩 새로운 지식으로 추가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는 '과학적 지식은 개별적으로 누적되는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변할 것이다. 반면, 콰인은 4문단에서 지식의 변화가 더 이상 개별적 지식이 단순히 누적되는 과정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므로 ① 와 같은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변할 것이다.
③ 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는 수학적 지식이나 논리학 지식은 경험과 무관하게 참으로 판별되는 분석 명제라고 보았다. 따라서 '경험과 무관하게 참이 되는 지식은 존재하는 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변할 것이다. 반면, 콰인은 3문단에서 분석 명제가 지니는 순환성을 바탕으로 경험과 무관하게 참이 되는 지식인 분석 명제가 존재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고 있고, 4문단에서 중심부 지식과 주변부 지식이 경험과 무관한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으므로, ③ 와 같은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변할 것이다.
④ 1문단에서 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는 가설로부터 논리적으로 도출된 예측을 경험을 통해 판단하여 가설을 시험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므로, '예측은 가설로부터 논리적으로 도출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변할 것이다. 반면, 콰인은 2문단에서 가설만으로는 예측을 이끌어낼 수 없고 기존의 지식들, 여러 조건 등을 모두 합쳐야 예측이 도출된다고 주장하였으므로 ④ 와 같은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변할 것이다.
⑤ 3문단에서 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는 수학적 지식은 분석 명제로, 과학적 지식은 종합 명제로 구분하면서 서로 다른 종류로 판단하였으므로, '수학적 지식과 과학적 지식은 종류가 다른 것인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변할 것이다. 반면, 4문단에서 콰인은 분석 명제와 종합 명제로 지식을 엄격히 구분하는 대신, 수학적 지식이나 논리적 지식과 같은 중심부 지식과 경험에 의해 시험되는 과학적 지식과 같은 주변부 지식을 상정하고 그 경계를 명확히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이 둘을 다른 종류라고 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므로, ⑤ 와 같은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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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윗글을 읽고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6월)
     1.가시광선의 파란빛은 보랏빛보다 진동수가 작다.
     2.프리즘으로 분해한 태양빛을 다시 모으면 흰색이 된다.
     3.파란빛은 가시광선 중에서 레일리 산란의 세기가 가장 크다.
     4.빛의 진동수가 2배가 되면 레일리 산란의 세기는 16배가 된다.
     5.달의 하늘에서는 공기 입자에 의한 태양빛의 산란이 일어나지 않는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내용 추론하기
[정답해설]
2문단에서 레일리 산란의 경우 ‘산란의 세기는 보랏빛이 가장 강하겠지만’,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것은 사람의 눈이 파란빛을 가장 잘 감지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므로, ‘파란빛이 가시광선 중에서 레일리 산란의 세기가 가장 크다.’라는 진술은 옳지 않다.

[오답피하기]
② 1문단에서 ‘빛의 진동수는 파장과 반비례하므로 진동수는 보랏빛이 가장 크고 붉은 빛이 가장 작다.’라고 했으므로 이 빛깔 사이에 들어 있는 파란빛은 보랏빛보다 진동수가 작다고 볼 수 있다.
② 1문단에서 ‘프리즘을 통과시키면 흰색의 가시광선은 파장에 따라 붉은빛부터 보랏빛까지의 무지갯빛으로 분해된다.’라고 하였으므로, 프리즘으로 분해한 태양 빛을 다시 모으면 흰색이 된다는 진술은 타당하다.
④ 2문단에서 레일리 산란의 ‘세기는 파장의 네제곱에 반비례한다.’라고 되어 있고, 1문단에서 ‘빛의 진동수는 파장과 반비례’한다고 하였으므로 산란의 세기는 진동수의 네제곱과 비례관계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⑤ 3문단의 8행 ‘대기가 없는 달과 달리 지구는 산란 효과에 의해 파란 하늘과 흰구름을 볼 수 있는 것이다.’로 미루어 보아 달의 하늘에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지구에서와 같은 산란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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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윗글을 바탕으로 ㉠에 대해 추론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6월)
     1.학습 데이터를 만들 때는 색깔이나 형태가 다른 사과의 사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군.
     2.학습 데이터에 두 가지 범주가 제시되었으므로 입력층의 퍼셉트론은 두 개의 입력 단자를 사용하겠군.
     3.색깔에 해당하는 범주와 형태에 해당하는 범주를 분리하여 각각 서로 다른 학습 데이터로 만들어야 하겠군.
     4.가중치가 더 이상 변하지 않는 단계에 이르면 ‘사과’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학습 단계가 끝났다고 볼 수 있겠군.
     5.학습 데이터를 만들 때 사과 사진의 정답에 해당하는 값을 0으로 설정하였다면, 출력층의 출력 단자에서 0 신호가 출력 되면 ‘사과이다’로, 1 신호가 출력되면 ‘사과가 아니다’로 해석 해야 되겠군.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세부 내용 추론
[정답해설] : 4문단에서 어떤 사진 속 물체의 색깔과 형태로부터 그 물체가 사과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도록 인공 신경망을 학습시키는 경우에는, 색깔과 형태라는 두 범주를 수치화하여 서로 다른 학습 데이터가 아니라 하나의 학습 데이터로 묶은 후에 인공 신경망에 제공한다고 했다.

[오답피하기]
① 5문단에서 학습 단계에서 대상들의 변별적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는 서로 다른 학습 데이터를 사용해야 판정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에서 학습 데이터를 만들 때에는 색깔과 형태가 다른 사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 4문단에서 같은 범주에 속하는 입력값은 동일한 입력 단자를 통해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에서는 색깔과 형태에 속하는 입력값은 각각 다른 입력 단자에 입력해야 한다.
④ 5문단에서 가중치의 갱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즉 가중치가 더 이상 변하지 않을 경우에는 학습 단계를 마치고 판정 단계로 전환된다고 했다.
⑤ 4문단에서 사과 사진에 대한 학습 데이터를 만들 때 정답에 해당하는 값을 ‘1’로 정했다면 출력값이 ‘0’인 경우에는 정답이 아님을 의미한다고 했다. 따라서 정답에 해당하는 값을 ‘0’으로 정했다면 출력값이 ‘0’일 경우에는 정답, ‘1’일 경우에는 정답이 아님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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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2015년 04월)
     1.화소의 밝기는 빛의 투과율에 따라 달라진다.
     2.화솟값이 커질수록 화면의 밝기가 어두워진다.
     3.전압은 액정 분자의 응답 속도에 영향을 끼친다.
     4.배향막은 액정 분자의 배열 방향에 영향을 준다.
     5.노멀 화이트 모드 방식은 전압이 가해지지 않았을 때 빛을 투과한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전> 신경철 외,「디스플레이 개론」

[출제의도] 글의 세부 정보 파악하기
4문단의 ‘화소의 밝기 단계를 0에서 255 사이의 화솟값으로 나타내는데, 0은 가장 어두운 밝기를, 255는 가장 밝은 밝기를 나타낸다.’를 통해 화솟값이 커질수록 화면의 밝기가 밝아짐을 알 수 있다.
① 4문단의 ‘빛의 투과율을 조절하여 화소들의 밝기 단계를 조절한다.’에서 알 수 있다.
③ 4문단의 ‘전압의 크기가 크면 응답 속도가 빠르고, 전압의 크기가작으면 응답 속도는 느리다.’에서 알 수 있다.
④ 2문단의 ‘이 액정 분자들의 배열 방향을 일정하게 해주는 것이 배향막이다.’에서 알 수 있다.
⑤ 2, 3문단의 내용을 볼 때, 노멀 화이트 방식은 전압을 가해지지 않았을 때, 액정 분자는 90° 비틀린 상태로 배열되어, 수직 편광판을 통과하는 빛이 그 배열 방향에 따라 90° 회전하면서 수평 편광판을 통과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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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의 경우, A가 B에게 B가 A에게 청약의 의사표시를 각각 발송 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2.㉠의 경우, 청약만 두 개가 존재하지만 두 청약의 내용이 결과적으로 합치했기 때문에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3.㉡의 경우 A와 B가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승낙의 의사가 담긴 B의 말을 A가 들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4.㉢의 경우, 승낙의 의사표시로 인정되는 사실이 발생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5.㉢의 경우 청약자의 의사표시의 특성이나 거래상의 관습 등에 의해 승낙의 의사표시를 통지하지 않고도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핵심 내용 이해하기
㉠은 교차청약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3문단에서 양청약의 의사표시가 상대방에게 모두 도달했을 때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3문단에서 교차청약은 두 청약의 의사표시 내용이 결과적으로 일치하면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③ ㉡은 청약과 승낙의 합치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2문단에서 이 계약이 실시간 의사소통에 의해 이루어질 때는 청약자가 청약을 받은 이에게서 승낙의 의사가 담긴 말을 들은 시점에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④ ㉢은 의사실현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3문단에서 승낙의 의사표시로 인정되는 사실이 발생한 때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⑤ 3문단에서 의사실현에 의한 계약의 성립은 청약자의 의사표시의 특성이나 거래상의 관습 등에 의해 승낙의 의사표시를 통지하지 않아도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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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2015년 06월)
     1.그 식물은 전국에 고른 분포를 보인다.
     2.국어사전에서 적당한 단어를 골라야 한다.
     3.그는 목소리를 고르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4.울퉁불퉁한 곳을 흙으로 메워 판판하게 골랐다.
     5.날씨가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아이가 감기에 들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정답해설]
㉠의 ‘고르다’는 형용사로 사용되었으며 ‘여럿이 다 높낮이, 크기, 양 따위의 차이가 없이 한결같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찬가지로 선지 ①의 ‘고르다’도 ‘여럿이 다 높낮이, 크기, 양 따위의 차이가 없이 한결같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답피하기]
② ‘적당한 단어를 고르다’에서 ‘고르다’는 동사로 ‘여럿 중에서 가려내거나 뽑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③ ‘목소리를 고르다’에서 ‘고르다’는 동사로 ‘목소리 또는 붓이나 악기의 줄 따위가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다듬거나 손질하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④ ‘판판하게 고르다’에서 ‘고르다’는 동사로 ‘울퉁불퉁한 것을 평평하게 하거나 들쭉날쭉한 것을 가지런하게 하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⑤ ‘날씨가 고르다’에서 ‘고르다’는 형용사로 ‘상태가 정상적으로 순조롭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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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윗글에 나타난 ‘토인비의 견해’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2013년 11월)
     1.문명은 최적의 도전에 대한 성공적 응전에서 나타난다.
     2.모방의 존재 여부는 문명의 발생과 성장의 기준이 된다.
     3.역사는 국가를 기본 단위로 연구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4.환경의 도전이 강력할수록 그에 대한 응전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난다.
     5.선조에 기대어 기성세대의 권위가 강화되는 사회는 발전적 변화를 겪는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인문, ‘토인비’의 역사 연구
[지문해설] : 이 글은 ‘토인비’의 역사 연구가 지닌 특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특히 이 글에서는 토인비가 역사 연구의 단위를 국가가 아닌 문명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러한 문명 중심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제시한 몇 가지 가설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토인비의 역사 연구의 가설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도전과 응전’, ‘창조적 소수와 대중의 모방’이라는 개념이다. 토인비는 문명의 발생과 성장은 환경의 도전에 대한 성공적인 응전에 달려 있으며, 이때 도전은 통상적으로 문명이 처한 역경에 해당한다. 한편 토인비는 이러한 도전은 극단적으로 크거나 작아서는 안 되며 최적의 도전에서만 성공적인 응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 성공적인 응전을 통한 문명의 발생과 성장은 창의적 소수의 역량이 발휘되는 동시에 이들에 대한 대중의 모방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대중의 모방은 그 방향이 선조와 구시대가 아닌 창조적 소수에게로 작용할 때, 문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주제] 토인비의 역사 연구가 지닌 특성

세부 정보의 파악
[정답해설]
3문단의 내용을 살펴보면, 토인비는 자신의 가설을 보완하면서 도전의 강도가 극단적으로 크거나 작은 경우에는 성공적인 응전이 이루어질 수 없으며 오직 최적의 도전에서만 성공적인 응전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문명의 발생과 생존은 최적의 도전에 대한 성공적인 응전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② 5문단에서 모방은 모든 사회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문명을 발생시키
지 못한 원시 사회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모방의 존재 여부가 문명의 발생과 성장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③ 1문단을 살펴보면, 토인비는 역사 연구의 기본 단위를 국가가 아닌 문명으로 설정하였음을 알 수 있다.
④ 3문단에서 도전의 강도가 지나치게 크면 응전이 성공적일 수 없게 된다고 하였으므로, 환경의 도전이 강력할수록 그에 대한 응전이 더 효과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⑤ 5문단을 살펴보면, 기성세대의 권위가 강화되는 사회는 과거의 인습이 사회를 지배하여 발전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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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의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7월)
     1.국가 지향적 이념 추구가 개인의 삶을 위협한다고 보았기에
     2.당대 정치가들이 난세를 극복하기에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았기에
     3.법과 제도만으로는 인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없다고 보았기에
     4.전쟁으로 인한 제도의 혼란이 국가의 권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았기에
     5.획일화된 문화와 사회 제도가 국가체제 유지에 효율적이지 않다고 보았기에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숨겨진 이유 추리하기
양주는 강력한 공권력을 독점한 국가에 의해 개인의 삶이 일종의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사회의 제도와 문화를 인위적인 허식으로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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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국고채는 정부가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법률에 따라 발행하는 국채이다.
     2.복수금리결정방식에서는 국고채의 금리가 투자자에 따라 다르게 결정될 수 있다.
     3.단일금리결정방식에서는 투자자가 자신이 제시한 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국고채를 낙찰 받을 수 있다.
     4.복수금리결정방식과 단일금리결정방식 모두 투자자들이 각자 원하는 금리를 제시하는 절차를 거친다.
     5.단일금리결정방식에 비해 복수금리결정방식으로 국고채를 발행할 때 정부가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단일금리결정방식의 특징을 이해한다.
셋째 문단에서 단일금리결정방식이 복수금리결정방식 보다 투자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단일금리결정방식에서 투자자는 보다 높은 투자자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정부가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오답풀이]
① 첫째 문단에 국고채 발행의 목적과 근거가 제시되었다.
② 둘째 문단을 보면, 복수금리결정 방식에서는 각각의 투자자가 제시한 금리로 낙찰자가 결정되므로 낙찰자들마다 적용되는 금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셋째 문단을 보면, 단일금리결정 방식에서는 낙찰자들 중 가장 높은 금리를 모든 낙찰자에게 단일하게 적용하므로 투자자가 제시한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둘째와 셋째 문단에서 복수금리결정방식과 단일금리결정방식 모두 투자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금리와 금액을 제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나열하여 낙찰자를 결정한다는 공통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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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문맥상 ⓐ~ⓔ와 바꿔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6월)
     1.ⓐ : 늘어난다는
     2.ⓑ : 일으킨
     3.ⓒ : 짧아짐에
     4.ⓓ : 나타나고
     5.ⓔ : 얽매이는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정답해설]
‘축적(蓄積)되다’는 ‘지식, 경험, 자금 따위가 모여서 쌓이다.’라는 말이므로 ⓓ는 ‘나타나고’가 아니라 ‘쌓이고’와 바꿔 쓸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증가(增加)하다’는 ‘양이나 수치가 늘다.’라는 말이므로 ⓐ는 ‘늘어난
다는’과 바꿔 쓸 수 있다.
② ‘초래(招來)하다’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하다.’라는 말이므로 ⓑ는 ‘일으킨’과 바꿔 쓸 수 있다.
③ ‘단축(短縮)되다’는 ‘시간이나 거리 따위가 짧게 줄어들다.’라는 말이므로 ⓒ는 ‘짧아짐에’와 바꿔 쓸 수 있다.
⑤ ‘집착(執着)하다’는 ‘어떤 것에 늘 마음이 쏠려 잊지 못하고 매달리다.’라는 말이므로 ⓔ는 ‘얽매이는’과 바꿔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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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을 바탕으로 (나)와 (다)를 설명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나)의 ‘아으 동동다리’는 ㉠의 예로 볼 수 없다.
     2.(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의 예로 볼 수 있으나, ㉢의 예로는 볼 수 없다.
     3.(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의 예로 볼 수 있다.
     4.(다)의 ‘위 증즐가 ’는 ㉡의 예로 볼 수 있으나, ㉢의 예로는 볼 수 없다.
     5.(다)의 제1연에서 ‘위 증즐가 ’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의 예로 볼 수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종합적 이해
[정답해설]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는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후렴구로 볼 수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궁중 연향을 고려하여 덧붙인 내용으로 임에 대한 송축(경사를 기리고 축하함)을 노래하고 있으므로 ㉡의 예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나)의 ‘아으 동동다리’는 <서사>, <정월령>, <이월령>, <삼월령> 등에 반복되는 형식적 장치로,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후렴구이다. 그러므로 ㉠의 예로 볼 수 있다.
② (나)의 <서사>에서 ‘아으 동동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임에 대한 송축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의 예로 볼 수 없다.
④ (다)의 ‘위 증즐가 대평성’는 후렴구로 노래 내용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 ㉢의 예로 볼 수 있다.
⑤ (다)의 제1연에서 ‘위 증즐가 대평성’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이별의 상황과 관련이 있으므로 ㉡의 예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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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윗글을 고려할 때, <보기>와 같은 조건에서의 열처리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3점](2014년 06월)

    

     1.A,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60℃에서 100초 동안 열처리하면, A와 B의 남은 개체 수는 각각 10개씩 된다.
     2.A,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65℃에서 같은 시간 동안 열처리하면, A의 개체 수는 B의 개체 수보다 더 적다.
     3.A, B가 들어 있는 원유를 70℃에서 열처리하면, B는 A에 비해 더 오랜 시간 견딜 수 있다.
     4.A, C가 들어 있는 원유를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하면, A의 개체 수는 C의 개체 수보다 더 적다.
     5.B가 들어 있는 원유를 65℃에서 5초 동안, C가 들어 있는 원유를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하면, B와 C의 남은 개체 수는 각각 10개씩 된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D값은 특정 온도에서 미생물 수를 1/10로 줄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며, 2문단의 내용에 따르면 열처리 시간을 D값의 2배로 늘리면 미생물 수는 1/100로 줄어든다. <보기>에서 A는 D값이 50초이므로 60℃에서 50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미생물 수는 100개가 된다. 그리고 같은 조건에서 D값의 2배인 100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미생물의 수는 1/100인 10개가 된다. B도 D값이 A와 동일하므로 60℃에서 100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미생물의 수는 10개가 된다.

[오답피하기] ② Z값이 높은 미생물은 더 높은 온도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열에 대한
내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같은 5초 동안 열처리를 했을 경우 Z값이 5℃인 B는 65℃에서 1/10로 줄어들지만, Z값이 10℃인 A는 70℃까지 높여야 1/10로 줄어든다. 그러므로 65℃에서 같은 시간 동안 열처리를 했을 경우 남아 있는 개체 수는 A가 더 많다.
③ B는 65℃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로 줄어들고, A는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로 줄어든다. 그러므로 70℃로 열처리를 했을 경우 B는 A보다 오래 견디지 못한다.
④ A, C 모두 D값의 1/10인 5초 동안 열처리를 했을 경우 A는 70℃에서 1/10이 된다. C도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70℃에서 1/10이 된다. 그러므로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A와 C의 개체 수는 같게 된다.
⑤ Z값의 정의에 따라 B를 65℃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인 100개가 남게 된다. C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70℃에서 5초 동안 열처리를 하면 1/10인 100개가 남는다.

28.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5번 공통지문 문제)(2016년 09월)

    

     1.동일한 압축력을 가했다면 B는 A보다 높이가 더 줄어들었을 것이다.
     2.A에 인장력을 가했다면 높이의 변화량의 절댓값은 지름의 변화량의 절댓값보다 컸을 것이다.
     3.B에 압축력을 가했다면 지름의 변화량의 절댓값은 높이의 변화량의 절댓값보다 작았을 것이다.
     4.A와 B에 압축력을 가했을 때 줄어든 높이의 변화량이 같았다면 B의 지름이 A의 지름보다 더 늘어났을 것이다.
     5.A와 B에 압축력을 가했을 때 늘어난 지름의 변화량이 같았다면 A의 높이가 B의 높이보다 덜 줄어들었을 것이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6%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보기>에서 지름의 변화량의 절댓값을 높이의 변화량의 절댓값으로 나누어 포아송 비를 구했다. 3문단에서 철재의 포아송 비는 0.3, 콘크리트의 포아송 비는 0.15라고 했다. 따라서 A(철재만으로 제작된 원기둥)와 B(콘크리트만으로 제작된 원기둥)에 압축력을 가했을 때 A와 B의 줄어든 높이의 변화량이 같다는 것은 포아송 비를 구하기 위한 수식의 분모의 절댓값이 같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철재가 콘크리트 보다 포아송 비가 크므로 포아송 비를 구하기 위한 수식의 분자에 해당하는 절댓값이 A가 B보다 더 클 것이다. 즉 A의 지름이 B의 지름보다 더 늘어날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3문단에서 압축력에 의한 변형 정도는 철근이 콘크리트보다 더 적다고 했다.
② 철재의 포아송 비가 0.3이므로, 분모에 해당하는 높이의 변화의 절댓값이 분자에 해당하는 지름의 변화의 절댓값보다 크다.
③ 콘크리트의 포아송 비가 0.15이므로, 분자에 해당하는 지름의 변화의 절댓값이 분모에 해당하는 높이의 변화의 절댓값보다 작다.
⑤ A와 B에 압축력을 가했을 때 A와 B의 늘어난 지름의 변화량이 같다는 것은 포아송 비에서 분자의 절댓값이 같다는 것이다. 포아송 비는 철재가 콘크리트보다 크므로, 분모에 해당하는 높이의 변화의 절댓값이 B가 A보다 더 클 것이다. 즉 A의 높이가 B의 높이보다 덜 줄어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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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윗글을 읽고 <보기>의 ㉠을 이해한 것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9월)

    

     1.㉠은 편의에 따라 올리고 내릴 수 있기에 한옥 공간의 가변성을 구현하는 요소이겠군.
     2.㉠을 올렸을 때, 대청 전면이 개방되므로 환기와 출입이 원활해지겠군.
     3.㉠을 올렸을 때, 대청에서 마당을 조망할 수 있으므로 사람과 자연의 경계가 없어지는 심미적 경험이 가능하겠군.
     4.㉠을 내려 닫았을 때, 마당에서는 대청 전면에 펼쳐진 창살 문양을 감상할 수 있겠군.
     5.㉠을 내려 닫았을 때, ㉠이 벽을 대체하게 되므로, 내부와 외부 사이의 교감은 차단되겠군.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정답해설]
2문단에서는 ‘여러 짝으로 된 큰 창호가 한쪽 벽면 전체를 대체하기도’한다고 하였으나, 4문단에서 창호가 닫혀 있을 때에도 ‘창호지가 얇기 때문에 창호가 닫혀 있더라도 외부와 소통이 가능하다. 방 안에서 바깥의 바람과 새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화창한 날과 흐린 날의 정서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을 내려 닫았을 때, 내부와 외부 사이의 교감이 차단되는 것은 아니다.

[오답피하기]
①, ② 2문단의 ‘창호의 개폐에 의해 안과 밖의 공간이 연결되거나 분리되고 실내 공간의 구획이 변화되기도 하는 것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3문단의 ‘방 안의 사람이 방 밖의 자연과 완전한 소통을 하여 인공의 미가 아닌 자연의 미를 직접 받아들임으로써 한옥의 실내 공간은 자연과 하나 된 심미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열린 창호가 안과 밖, 사람과 자연 사이의 경계를 없앤 것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4문단의 ‘방 밖에서 보았을 때 대칭적으로 배열된 여러 창살들이 서로 어울려 만들어내는 창살 문양은 단정한 선의 미를 창출한다. 창살로 구현된 다양한 문양에 따라 집의 표정을 읽을 수 있고 집주인의 품격도 알 수 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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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문맥상 ㉠~㉤과 바꿔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11월)
     1.㉠ : 간주했기
     2.㉡ : 피력한다
     3.㉢ : 개입하지
     4.㉣ : 소지하는
     5.㉤ : 확산되어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어휘 선택의 적절성 판단
[정답해설]
‘지니다’는 ‘바탕으로 갖추고 있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소지하다’는 ‘가지고 있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물리적 대상에만 적용된다.

[오답피하기]
① ‘여기다’는 ‘마음속으로 그러하다고 인정하거나 생각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간주하다’는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그와 같다고 보거나 그렇다고 여기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므로 ‘여기다’와 바꿔 쓸 수 있다.
② ‘펼치다’는 ‘생각, 꿈, 계획 따위를 실현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피력하다’는 ‘생각하는 것을 털어놓고 말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므로 ‘펼치다’와 바꿔 쓸 수 있다.
③ ‘끼어들다’는 ‘자기 순서나 자리가 아닌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개입하다’는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일에 끼어들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므로 ‘끼어들다’와 바꿔 쓸 수 있다.
⑤ ‘퍼지다’는 ‘어떤 물질이나 현상 따위가 넓은 범위에 미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확산되다’는 ‘흩어져 널리 퍼지게 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므로 ‘퍼지다’와 바꿔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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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배경이 되는 시대 상황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2.대화를 통해 인물이 처한 상황의 원인을 드러내고 있다.
     3.전기적(傳奇的) 요소를 활용하여 서사를 진행하고 있다.
     4.인물의 말을 통해 과거의 행적이 요약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5.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내적 독백의 형식으로 나타내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서술 방식 이해하기
배경이 되는 시대상황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부분은 나타나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사부와 ‘성진’의 대화에서 ‘성진’이 수책하는 원인이 드러나므로 적절하다.
③ ‘신장’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전기적 요소가 드러나므로 적절하다.
④ 승상의 ‘소유 십오륙 세 ∼ 경사를 떠나지 않았으니’라는 말을 통해 ‘소유’의 과거 행적이 요약적으로 드러나므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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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A]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6월)
     1.2연에서 ‘누나’의 울음은 ‘누나’의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2.2연에서 3연으로 전개되면서 ‘누나’에 대한 화자의 태도가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3.3연에서는 2연의 ‘누나’와 관련된 사연이 제시되고 있다.
     4.4연에서는 ‘누나’에 대한 화자의 정서가 직설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5.4연에서는 ‘우리’라는 시어를 통해 화자와 ‘누나’의 관계가 강조되고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이 시의 화자는 ‘누나’에 대해 시종일관 안타까움과 그리움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누이의 비극적 죽음 앞에서 연민의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누나’에 대한 화자의 태도가 3연에서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2연에서는 ‘누나’가 진두강 앞마을에 와서 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울음이 비극적으로 죽은 ‘누나’의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③ 3연에서는 2연의 ‘누나’가 의붓어미의 시샘 때문에 죽었다는 비극적 사연이 제시되어 있다.
④ 4연의 ‘오오 불설워’는 화자의 서러움을 직접적으로 토로하고 있는 구절이다. ‘불설워’는 ‘몹시 서럽다’라는 뜻의 방언이다. 따라서 직설적으로 정서를 제시하고 있다.
⑤ ‘우리’는 흔히 어떤 대상이 자기와 친밀한 관계임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므로, 화자와 ‘누나’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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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보기>를 바탕으로 ㉠~㉤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4월)

    

     1.㉠은 주어진 현실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2.㉡은 사회의 침울한 분위기가 외형적 경제 발전에 의해 가려져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3.㉢은 향락에 탐닉하여 이성적 판단이 마비된 삶이 결코 즐겁지만은 않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4.㉣은 불합리한 현실 세계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지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5.㉤은 사소해 보이기는 하지만 평범한 일상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군.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참고하여 시어를 이해하기
㉤은 ‘오랫동안 가문 날씨’와 같은, 소소한 일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함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① ㉠은 ‘원색의 지붕들’, ‘TV 안테나들’과 같은 주어진 현실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② ㉡은 ‘힘찬 노래’, ‘자동차 소리’와 같은 외형적 경제 발전에 의해 가려진 부정적 사회 분위기를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③ ㉢은 ‘맥주나 콜라’와 같은 향락에 탐닉하여, 이성적 판단이 마비된 삶이 결코 즐겁지만은 않다는 것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④ ㉣은 불합리한 현실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보다 긴 말’과 같은 적극적인 자신의 말소리를 내야 함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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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가)~(다)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6월)
     1.(가)는 대구 표현을 통해 회고적인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2.(나)는 대립적 이미지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부각하고 있다.
     3.(가)와 (나)는 청자를 명시적으로 드러내어 화자의 바람을 표출하고 있다.
     4.(가)와 (다)는 비유적 표현의 반복을 통해 과거의 체험을 드러내고 있다.
     5.(나)와 (다)는 특정 어구를 점층적으로 나열하여 긴박감을 조성하고 있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표현상 특징 파악정답
[정답해설]
시에서의 청자란 시적 화자가 말을 건네는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가)는 ‘산’을 ‘너희들’, ‘너희’라고 지칭하고 있으므로 청자를 명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러면서 ‘기다려도 좋으랴?’라고 거듭 묻고 있다. 이 물음은 ‘화염’과 ‘함께 즐거이 뛰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설의법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나)는 ‘만 리 밖에서 기다리는 그대여’에서 명시적으로 드러난 청자를 찾을 수 있다. ‘흐르는 물로 만나자’와 ‘넓고 깨끗한 하늘로 오라’는 화자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이므로 청자에게 화자의 바람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답피하기]
① 대구란 비슷한 어조나 어세를 가진 것으로 짝 지은 둘 이상의 글귀를 말한다. 4연과 5연의 끝 구절은 모두 ‘기다려도 좋으랴?’인데, 이를 대구로 파악한다고 할지라도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는 회고적 정서를 드러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② (나)에서 ‘물’과 ‘불’의 대립적 이미지를 찾을 수는 있으나 이들이 계절의 변화와 관련된 것은 아니다.
④ (가)와 (다)에서 반복적인 표현을 찾을 수는 있다. 하지만 (가)는 화자의 과거 체험을 드러낸 것이 아니라 화자의 상상을 형상화한 것이다.
⑤ (나)와 (다)에서 특정 어구를 점층적으로 나열한 부분을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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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윗글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9월)
     1.사단성을 갖춘 단체는 그 단체를 운영하기 위한 기구를 둔다.
     2.주주가 여러 명인 주식회사의 주주는 사단의 사원에 해당한다.
     3.법인격을 얻은 사단은 재산에 대한 소유권의 주체가 될 수 있다.
     4.사단 법인의 법인격은 구성원의 가입과 탈퇴에 관계없이 존속한다.
     5.사람들이 결합한 단체에 권리와 의무를 누릴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제도가 사단이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3% 
     <문제 해설>
사회, ‘사단 법인의 법인격과 법인격 부인론’
지문해설 : 이 글은 법인격의 의미를 중심으로 사단 법인의 개념과 성격을 소개한 다음 법인격 부인론을 부연 설명하고 있다. 사단은 법인으로 등기된 사단과 법인으로 등기하지 않은 사단으로 나눌 수 있는데, 법인이 되어야 법인격을 취득할 수 있다. 회사도 사단 성격의 법인이며 대표적인 회사 형태로는 주식회사가 있다. 일인 주식회사에서 사단 구성원인 사람의 인격과 법인으로서의 법인격이 잘 분간되지 않는 듯이 보이는 경우, 예외적으로 법인격 부인론이 제기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주제] 사단 법인의 법인격과 법인격 부인론

세부 내용 추론
1문단에서 사단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며 사단은 법인으로 등기되어야 법인격이 생기며, 사단성을 갖추고도 법인으로 등기하지 않은 사단은 법인이 아닌 사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사람과 법인만이 권리 능력을 가진다고 진술되어 있으므로 사단이라는 제도 자체가 사람들이 결합한 단체에 권리와 의무를 누릴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즉 일정한 요건을 갖추지 않은 사단은 법으로써 부여되는 권리 능력인 법인격을 취득할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① 1문단 중간 부분에서 사단이 갖춘 성질을 사단성이라고 하며, 사단은 운영 기구를 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1문단 중간 부분에서 사단의 구성원을 사원이라고 설명하고, 2문단 둘째 문장에서 주식회사는 주주들로 구성된다고 설명하고 있
으므로 그 구성 측면에서 주주가 여러 명인 주식회사의 주주는 사단의 사원에 해당함을 알 수 있다.
③ 1문단에서 권리 능력을 갖는다는 것은 소유권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법인격을 가진 사단을 사단 법인이라 하는데, 사람과 법인만이 권리 능력을 가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④ 1문단에서 사단은 구성원의 가입과 탈퇴에 관계없이 존속하는 단체라고 정의되고, 사단 법인의 법인격은 구성원의 가입, 탈퇴에 관계없이 존속한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36.<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9월)

    

     1.‘왕진 가방’은 38선을 넘어온 피란 유물로서 유랑 생활의 고단함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의미를 형상화한 소재이다.
     2.인생의 반려로 비유된 ‘시계’는 역사적 흐름을 한 인물의 삶에 담아 표현해 줄 수 있는 작품 구성의 주요한 장치이다.
     3.‘비상용 캐비닛’은 주인공의 성격을 형상화해 주는 소재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주인공의 주도면밀함을 보여 주는 사물이다.
     4.‘신사복’은 주인공이 사회생활의 시작 단계에서 가졌던 희망찬 기대를 표상하는 소재이다.
     5.‘라디오’는 소련군의 입성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전달하는 소재로, 주인공이 새롭게 직면하게 된 변화된 정세를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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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소재의 기능 파악
[정답해설]
‘왕진 가방’은 38선을 넘어온 피란 유물이기는 하지만 ‘미군 의사에게서 얻은 새것으로 갈아매어 흔적도 없게 된’ 물건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의미를 형상화한 소재로 볼 수 없다.

[오답피하기]
② ‘시계’는 인생의 반려이자 이인국 박사의 삶의 모습이 작품 속에 반영된 소설의 중요한 구성 장치이다.
③ ‘비상용 캐비닛’ 속에 넣고서야 잠자리에 드는 모습을 통해 이인국 박사의 주도면밀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④ ‘신사복’은 이인국 박사가 각모(角帽)와 쓰메에리(목닫이) 학생복을 벗어 버리고 사회생활의 시작 단계에서 가졌던 희망찬 기대 및 감회를 표상하는 소재이다.
⑤ ‘라디오’에서 여러 날째 소련군이 입성한다고 알려주고 있으므로, 이인국 박사가 새롭게 직면하게 된 변화된 정세를 알려 주는 소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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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4월)
     1.다양한 소리를 활용하여 극적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있다.
     2.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인물 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
     3.특정 인물에 의해 다른 인물의 행동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4.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을 대비하여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
     5.현재와 과거를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사건의 인과 관계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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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의 특징 파악하기
S# 67에서 법운에 의해 옥화의 행동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① 다양한 소리를 활용하여 극적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부분은 나타나 있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인해 인물 간의 관계가 개선되는 부분은 나타나 있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④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을 대비하는 부분은 나타나 있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⑤ 현재와 과거를 반복적으로 제시하는 부분은 나타나 있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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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에 드러난 인물의 생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7월)
     1.잃어버린 양심을 되찾아야 한다.
     2.농민과 도시 사람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3.도시 사람들에 비해 농민들이 더 우월하다.
     4.장사의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5.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경제적 이익을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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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10월)
     1.㉠ : 낙향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한 것이었음을 '하는 수 없이'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2.㉡ : 동일한 일상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을 '날마다', '밤마다'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3.㉢ : 가을이 깊어질수록 국화의 청초함이 돋보이게 됨을 '더욱'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4.㉣ : 국화를 여유 있게 즐기지 못하는 현재 자신의 처지를 '닭만큼도'를 통해 부각하고 있다.
     5.㉤ : 국화를 보면서 점점 위축되어 가는 자신의 존재감을 '한갓'을 통해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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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절의 의미를 파악한다.
'한갓'은 '다른 것 없이 겨우'의 뜻이므로, 이는 국화가 자신에게 슬픔을 준다 하더라도, 국화가 주는 위안이 더 크다는 것을 부각하는 표현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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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A]의 ‘승상 부인’과 ‘심청’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3월)

    

     1.
     2.
     3.
     4.
     5.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등장 인물의 대화 내용 및 내용의 구조화 방식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심청은 ‘당초에 말씀 못 드린 것을 이제야 후회한들 무엇 하겠습니까?’와 같이 말하며 애초에 장 승상 부인의 도움을 청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는 소용없는 일임을 밝히고 있다.
[오답풀이]
① ‘나는 너를 자식으로 알았는데’와 같은 장 승상 부인의 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뱃사람들이 내준 공양미 삼백 석을 자신이 대신 내주겠다고 제안하며 심청의 결정을 만류하고 있다.
④ 승상 부인의 말을 수용할 경우 ‘뱃사람들 일이 낭패’로 돌아갈 것임을 언급하며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⑤ ‘약속을 어기면 못난 사람들 하는 짓’이라는 언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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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6월)
     1.내적 독백을 통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대화를 통해 인물 간 대립의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3.묘사의 방식을 통해 장면이 전환되었음을 드러내고 있다.
     4.구체적 시대 상황을 설정하여 내용의 사실성을 높이고 있다.
     5.서술자가 개입하여 과거의 사건을 압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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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고전소설 - 김만중, ‘구운몽’
[지문해설] : 이 작품은 유배지에 있던 김만중이 홀로 계신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지
은 고전 소설로, 인생무상의 깨달음을 통한 허무의 극복이라는 주제를 형상화하고 있다. 전체 내용은 성진이라는 불제자가 원하던 부귀영화를 꿈속에서 이루지만 이것의 허망함을 깨닫고 다시 불교에 귀의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현실-꿈-현실’이라는 액자 구조로 보여주고 있는데, 현실은 초월적 세계로, 꿈은 현실적 세계로 설정한 것이 특이하다. 세속적 욕망을 원하던 성진은 꿈에서 양소유로 태어나 부귀영화를 이루지만 이것이 결국 덧없음을 깨닫고 불교에 정진한다. 유교의 공명주의와 불교의 공(空) 사상, 도교의 신선 사상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주제] 인생무상의 깨달음을 통한 허무의 극복

서술상의 특징 파악
[정답해설]
‘승상이 말을 마치지 못하여 구름이 걷히는데 ~ 정신이 황홀하여 오랜 후에야 비로소 제 몸이 연화도량의 성진 행자임을 깨달았다.’는 성진과 그 주변 환경을 묘사한 부분이다. 이것은 성진이 꿈에서 깨어나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장면이 전환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오답피하기]
① ‘처음에 스승에게 책망을 듣고 풍도옥으로 가서 ~ 인간 부귀와 남녀 정욕이 다 허무한 일임을 알게 한 것이로다.’는 성진의 내적 독백이지만 이것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② 성진과 육관 대사의 대화가 있지만 이것을 통해 인물 간 대립의 양상이 심화되는 것은 아니다.
④ 구체적인 시대 상황이 설정되지 않고 있다.
⑤ 서술자가 개입하거나 이를 통해 과거의 사건을 압축적으로 제시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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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윗글의 네모친 “매월”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9월)
     1.매월이 죄를 자백한 것은 선군의 회유 때문이다.
     2.매월에 대한 신문은 비현실적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3.매월은 숙영낭자가 누명을 쓰게 되는 간계를 꾸몄다.
     4.매월이 간계를 꾸미게 된 배경에는 자신의 원통함이 자리잡고 있다.
     5.매월이 돌이를 사주하여 꾸민 일은 상공의 집안에 갈등을 초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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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인물에 대한 이해
[정답해설]
매월이 죄를 자백한 것은 ‘매를 견디지 못하여 승복하여 울며 가로되’에서 알 수 있듯이 백선군이 엄하게 매월을 추궁하였기 때문이지 어루만지고 잘 달래어 시키는 말을 듣도록 했기 때문이 아니다.

[오답피하기]
② 백선군의 매월을 신문한 것은 숙영낭자의 몸에서 칼을 빼자 그 구멍에서 파랑새가 ‘매월’이라고 울면서 나오는 비현실적 사건에서 비롯된 것이다.
③ [A]에서 숙영낭자는 억울한 누명을 써 혼백이 되었다고 했는데 이는 매월이 스스로 밝혔듯이 ‘간계를 행하였’기 때문이다.
④ 매월이 간계를 꾸민 것은 스스로 밝혔듯이 ‘마침 원통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⑤ 매월이 돌이를 사주하여 꾸민 일로 인해 숙영낭자는 억울해서 죽게 되었고, 이로인해 상공이 선군의 성혼 문제로 선군과 갈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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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윗글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것은?(2013년 03월)
     1.‘세 자식들’은 서로 간의 우애가 돈독하다.
     2.‘세 자식들’은 기꺼이 어머니를 찾는 길을 나선다.
     3.‘세 자식들’은 십 년 기약을 하고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4.‘세 자식들’은 세 갈래 길에서 각자가 선택한 길로 떠난다.
     5.‘세 자식들’은 어머니의 행방을 두고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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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극의 전개 내용을 이해한다.
본문 내용은 행방불명이 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세 자식들’이 길을 떠나는 장면이다.
[오답풀이]
① 노파가 모아준 노잣돈을 ‘세 자식들’이 서로 덜어주는 장면에서 이들의 우애가 돈독함이 드러난다.
② 맏형은 처음에는 가족 걱정에, 둘째는 어머니의 위치를 모른다는 이유로 길 떠나길 주저하였다.
③ 막내는 어머니를 찾는 기간으로 ‘십 년 기약’을 제안했다.
④ ‘세 자식들’은 세 갈래 길에서 각각 서울, 바다, 산으로 어머니를 찾아나선다.
⑤ 맏형은 어머니가 도망한 것으로, 둘째는 죽은 것으로, 셋째는 생사를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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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A]를 참고하여 ㉠~㉤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6월)
     1.㉠ : 우리 삶의 모든 것이 빌린 것이며 정해진 시간이 되면 되돌려 줘야 하는 것임을 보여 주는군.
     2.㉡ : 누구도 물건을 영원히 소유할 수 없음을 상기시키고 있군.
     3.㉢ : 남자가 소유한 모든 것이 사실은 빌린 것이라는 말을 듣고도 그 말을 거짓이라 생각하여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군.
     4.㉣ : 자신이 빌린 것을 소중히 아끼듯이 여자도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여자에게 전하는 데에 관객을 증인으로 삼고 있군.
     5.㉤ : 하인의 폭력적인 행동에 무기력하게 당하는 남자를 외면하지 않음으로써 빈털터리가 된 남자에 대한 연민을 드러내는군.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극 - 이강백, ‘결혼’
[지문해설] : 다양한 실험적 기법을 통해 현대인으로 하여금 소유의 본질은 무엇인지와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특별한 무대 장치도 없고 필요한 소품을 관객으로부터 빌려 오는가 하면, 이야기책 속의 사건을 극중 현실로 바꾸어 상황을 관객에게 설명하거나, 극 중 시간과 상연 시간을 일치시키는 등의 기법이 활용되었다. 이러한 기법을 통해 작가는 공연에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결혼’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 세상에 처음부터 자신에게 소유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누군가에게 일시적으로 빌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과, 누군가를 사랑해 결혼한다면 정해진 시간동안 빌린 물건을 아끼는 것처럼 죽어서 이별할 때까지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점을 주제 의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주제] 소유의 본질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

[정답해설]
[A]는 남자의 실상을 알아차린 여자가 남자를 사기꾼이라고 하자 남자가
소유의 본질에 대한 자신의 철학적 사고를 여자에게 들려주는 내용이다. 여자가 얼굴을 외면한 채 걸어 나가는 것은 그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았음에 실망하여 보이는 행동이지 남자의 말을 거짓이라 생각하여 외면하는 것은 아니다.

[오답피하기]
① ㉠의 ‘책’은 남자가 빌린 것으로 시간이 되자 하인이 강제로 회수하고 있다. 이것을 우리의 삶에 적용시키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일시적으로 빌린 것이며 정해진 시간이 되면 되돌려 줘야 함을 보여 주는 것이다.
② ㉡의 ‘회중시계’는 물건을 빌리기로 한 시간이 다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누구도 물건을 소유할 수 없음을 상기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④ 남성 관객을 증인으로 삼아 결혼 후에 여자를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⑤ ㉤은 ‘구둣발’로 상징되는 하인의 폭력 앞에 무기력하게 당하는 남자를 동정하는 행동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은 [A] 앞부분의 ‘악의적인 느낌이 없이’라는 지시문과 연결되어 결국 여자가 남자와의 결혼을 결심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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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6월)
     1.남자가 여자에게 전보를 치는 행동은 현재의 무대 공간에서 인물의 대사를 통해서 제시된다.
     2.하인의 등퇴장은 남자가 빌린 물건들이 하나 둘씩 없어지는 사실과 결부되어 남자의 초조함을 고조시킨다.
     3.무대 공간을 벗어난 하인이 잠시 후 되돌아오는 것은 무대에서 보여 주지 않는 공간이 있음을 알려 준다.
     4.남자는 관객들을 극중 사건 진행으로 끌어 들임으로써 관객석과 무대 공간의 경계를 허문다.
     5.남자와 하인만 있던 무대 공간에 여자가 등장함으로써 사건의 전개에 영향을 미쳐 남자와 하인 사이에 조성된 갈등이 해소된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정답해설]
이 글의 하인은 대사가 없는 인물로 소통을 거부한 채 주어진 명령만 수행하는 인물이다. 이 글의 전개 과정에서 남자와 하인 사이에 갈등 관계가 조성된 것은 맞지만, 그 갈등이 해소된 내용은 찾을 수 없다 남자와 하인만 있던 무대 공간에 여자가 등장함으로써 본격적인 사건이 진행되므로 여자의 등장이 사건의 전개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

[오답피하기]
① 남자의 첫 대사 중 ‘그래서 즉시 여성 잡지를 뒤져 사교란에 주소를 낸 여자에게 전보를 쳤습니다.’를 통해 남자가 전보를 치는 행동이 현재의 무대 공간에서 인물의 대사를 통해 제시됨을 알 수 있다.
② 하인은 무대에 나타나서 물건을 빼앗고 그것을 가지고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하인의 행동은 물건을 빌린 시간을 의식해야 하는 남자의 초조감을 고조시키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긴장감도 유발한다.
③ <보기>에 ‘무대 위에서 보여 줄 수 없거나 보여 주지 않아도 되는 사건은 무대 밖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처리한다.’라 되어 있는데, 물건을 빼앗아 사라지는 하인의 행동은 굳이 그 후의 상황까지 보여줄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하인이 무대 공간을 벗어나 보여주지 않는 공간에 있다가 되돌아온다고 이해할 수 있다.
④ 남자가 관객들에게 물건을 빌리거나 말을 건네는 행동은 관객을 극의 진행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으로, 관객석과 무대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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