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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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해설) 및 CBT 모의고사(2572570)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1.(가)의 ‘학생 1’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예상 청자의 흥미를 고려하고 있다.
     2.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고려하고 있다.
     3.매체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떠올리고 있다.
     4.조언을 바탕으로 선정된 제재를 변경하고 있다.
     5.예상 청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려하고 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발표 준비 과정을 이해한다.
(가)에서 학생 1은 학생 2의 조언을 들으며 자신이 재미를 느끼는 분야인 통계를 제재로 떠올리고, 신뢰도를 확인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선정된 제재를 변경하고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없다.
[오답풀이]
①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니 흥미도 느낄 테고.’에서 예상 청자인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고 있다.
② ‘통계 자료에 숨겨진 오해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것을 떠올리고 있다.
③ ‘내가 통계 좋아하는 거 알잖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고려하고 있다.
⑤ ‘앞으로 친구들이 통계 자료를 접할 때 도움이 될 거야.’에서 예상 청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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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의를 들은 학생이 <보기>의 면접 상황에서 고려할 사항을 정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7월)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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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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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 ~ [E]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3월)
     1.[A]에서 공식적인 말하기 상황이 높임 표현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2.[B]에서 시간적 상황이 인사말의 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3.[C]에서 담화 참여자들이 시‧공간적 상황을 공유하며 의사소통을 하는 구두 언어의 특성을 알 수 있다.
     4.[D]에서 상호 교섭을 통해 질문과 답변 내용이 즉흥적으로 생성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5.[E]에서 담화 참여자 사이의 지위 차이가 능동적인 상호 작용에 영향을 주게 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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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담화 내용을 통해 화법의 성격을 이해한다.
담화 참여자인 정우와 현지 사이의 지위 차이는 [E]에서 부각되어 있지 않으며, 이로 인해 상호 작용이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오답풀이]
① 정우는 현지보다 선배이지만, 공식 담화라는 점을 고려하여 높임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② 점심 식사를 막 마친 시간이라는 점이 정우의 인사말 내용 생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③ 정우와 현지는 시 공간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 ‘지금’, ‘저기’, ‘저’ 등의 표현만으로도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④ 정우와 현지는 상호 교섭하며 ‘최연기 씨’와 관련된 발화의 내용을 즉흥적으로 생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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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C]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6년 07월)
     1.[A] : 시사적 사례를 들어 우리나라가 동물원을 폐쇄하는 최초의 국가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2.[A] : 상황에 적절한 반언어적 표현을 사용하여 현재 □□시의 동물원의 수가 필요 이상으로 많음을 강조하고 있다.
     3.[B] : 구체적인 통계 자료에 근거하여 예상되는 반론을 분석하고 있다.
     4.[B] : 멸종 보호종 보호 센터 운영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여 예상되는 반론에 대한 재반박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5.[C] : 화제와 관련된 책의 일부를 인용해서 동물에 대한 도덕적 관점을 제시하며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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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4. [출제의도] 연설의 전략 평가하기
[C]에서 연설자가 피터 싱어 교수의 책 동물
해방의 일부인 ‘어떤 존재들이 ~대상이 되어야 한다.’를 인용하여, 동물은 인간과 동등한 도덕적 배려의 대상이라는 도덕적 관점을 제시하였고, 이를 통해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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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진희’가 ⓐ를 대상으로 ⓑ를 홍보하기 위해 교내 방송을 하고자 한다. <보기>와 같이 내용을 조직하여 말하고자 할 때, 각 단계에 따른 발화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9월)

   

     1.1단계 : 여러분, 드라마 ‘○○’ 보셨죠? 주인공이 또래 친구에게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위로받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지 않았나요?
     2.2단계 : 여러분은 고민이 있어도 부모님이나 선생님께는 말씀드리기 부담스러워 고민을 이야기하지 못한적이 있었을 겁니다.
     3.3단계 : 이제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말하기 힘들었던 여러분의 고민을 △△ 상담 동아리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마음껏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4.4단계 : 고민을 털어놓지 않은 채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5.5단계 : 망설이지 말고 연락하세요. 학급 게시판에서 상담가능 날짜를 확인한 후 게시판에 있는 연락처로 신청하시고, 만나서 고민을 털어놓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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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말하기 내용 추론
[정답해설]
ⓐ의 문제 상황은 고민이 있는데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는 것이다. ‘진희’는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를 제시하고 있다.
④ 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은 문제 상황을 방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이지 <보기>의 4단계에 제시된 ‘해결 방안의 효과’가 아니다.

[오답피하기]
① 드라마에서 또래 상담과 관련된 내용을 보았는지 질문하는 것은 <보기>의 1단계에서 언급한 ‘청자의 관심을 끌 질문’으로 볼 수 있다.
② ‘여러분은 ~ 이야기하지 못한 적이 있었을 겁니다.’라고 하여 <보기>의 2단계에 제시된 것처럼 ‘문제 상황’과 청자인 ‘여러분’을 ‘연관’시키고 있다.
③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는 문제 상황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을 상담 동아리가 있다는 것은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으므로 <보기>의 3단계에 제시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해당한다.
⑤ 또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므로 <보기>의 5단계에 제시된 ‘청자가 해결 방안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는 것에 해당한다.

6.다음 자료를 읽고, <조건>에 따라 글의 내용을 구상해 보았다.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3년 03월)

   

     1.체육 활동이 정서 발달과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들어, 학생들에게 학교의 체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는 글을 써야겠어.
     2.다양한 연구 결과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체육활동과 학력 신장이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 글을 써야겠어.
     3.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하고 체육 활동을 소홀히 하고 있는 문제 상황을 지적한 후,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의 체육 활동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글을 써야겠어.
     4.체육 활동이 학생들의 체력 단련과 정서 발달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들어, 행정 기관 담당자에게 부족한 학교 체육 시설과 운동장의 확충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마련을 건의하는 글을 써야겠어.
     5.체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를 들어, 구청 담당자에게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 활동 공간을 늘려 달라는 제안을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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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맥락을 고려하여 글쓰기를 계획한다.
(가)~(다)의 자료를 해석하고 주어진 맥락에 따라 글쓰기의 내용을 구상하는 문제이다. (가)의 자료는 체육 시간 외에 별다른 체육 활동이 없고, 고등학생 1인당 운동장 면적이 줄어들어, 학생들의 운동량도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의 자료는 체육 활동을 꾸준히 하면 체력, 정서, 학력이 발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의 자료는 외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권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맥락에 따라 글의 내용을 구상한 것은 ④ 이다. 첫째 조건과 관련해서는, 먼저 (가)에 나타난 문제 상황, 즉 학생들의 운동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향인 ‘체육 활동 활성화’를 다루고 있다. ‘체력 단련과 정서 발달 등’을 언급하며 (나)의 내용을 활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마련’을 언급하며 (다)의 내용을 활용하고 있고, 이 내용이 (가)에서 이끌어 낸 문제의식과 잘 결합되어 있으므로, 세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셋째 조건과 관련하여, ‘행정 기관 담당자’를 예상 독자로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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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보기>는 글을 쓰기 위해 수집한 자료의 일부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의 구상’을 보완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4월)

   

     1.(가)를 활용하여, [도입] 부분에 ‘문화재 훼손 및 도난의 심각성’을 추가해야겠어.
     2.(가), (나), (다)-2를 활용하여, [중간] 부분에 문화재 도난 원인의 세부 항목으로 ‘도난 방지 시설의 미비’를 넣어야겠어.
     3.(다)-1을 활용하여, [중간] 부분에 문화재 훼손 원인의 세부 항목으로 ‘화재 예방 시설의 미비’를 넣어야겠어.
     4.(나)를 활용하여, [중간] 부분에 문화재 훼손에 대한 대책의 세부 항목으로 ‘관계 법령 재정비 및 정부의 지원 확대’를 넣어야겠어.
     5.(가)를 활용하여, [마무리] 부분에 ‘해외 유출 문화재 반환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 촉구’를 추가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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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글의 구상 보완하기
(가)의 내용 중 도난을 당한 문화재 및 해외로 유출된 문화재에 대한 것이 있으나 예상 독자를 고려할 때, [마무리]에서 도난을 당한 해외 문화재의 반환을 위해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① (가)를 통해 도난을 당한 문화재의 수가 매우 많으며, 도난 및 도굴의 과정에서 훼손된 경우도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도입] 부분에 ‘문화재 훼손 및 도난의 심각성’을 추가해야 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가)를 통해 문화재의 도난 실태를, (나)와 (다)-2를 통해 도난 방지 시설이 미비한 상황을 알 수 있으므로 [중간] 부분에 문화재 도난 원인의 세부 항목으로 ‘도난 방지 시설의 미비’를 넣어야 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③ (다)-1을 통해 화재 경보 장치의 설치가 미비함을 알 수 있으므로 [중간] 부분에 문화재 훼손 원인의 세부 항목으로 ‘화재 예방 시설의 미비’를 넣어야 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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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나)의 ㉠~㉤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11월)
     1.㉠ : 문장 성분의 호응을 고려하여 ‘부착될’로 고친다.
     2.㉡ : 피동 표현이 중복되었으므로 ‘나뉜다’로 고친다.
     3.㉢ : 문장의 연결 관계가 어색하므로 ‘그런데’로 고친다.
     4.㉣ : 조사의 사용이 잘못되었으므로 ‘기준의’로 고친다.
     5.㉤ : 문맥상 부적절한 단어이므로 ‘실천하는’으로 고친다.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쳐쓰기의 적절성
[정답해설]
‘그런데’는 화제를 앞의 내용과 관련시키면서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때, 앞의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을 이끌 때 사용하는 접속 부사에 해당한다. 글의 내용에 비추어 볼 때, ‘유기농 농산물’의 기준과 ‘무농약 농산물’의 기준은 상반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을 접속 부사 ‘그런데’로 고쳐 쓰게 되면 문장의 연결 관계가 어색해진다.

[오답피하기]
① 주어인 ‘인증 표시가’와 서술어인 ‘부착할’이 서로 호응되지 않으므로,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을 고려하여 ‘부착될’로 고쳐 쓰는 것이 적절하다.
② ‘나뉘어 진다’는 이중 피동 표현으로, ‘나누-+-이-+-어지-+-ㄴ다’로 분석된다. 즉, 피동 표현 ‘-이-’와 ‘-어지-’가 중복되어 사용되었으므로 ‘-어지-’를 뺀 ‘나뉜다’로 고쳐 쓰는 것이 적절하다.
④ 문맥에 비추어 볼 때, ‘안전 사용 기준’이 관형어 구실을 하고 있으므로, 부사격 조사 ‘에’를 관형격 조사 ‘의’로 고쳐 쓰는 것이 적절하다.
⑤ ‘실감(實感)’은 ‘실제로 체험하는 느낌.’을 의미하는 말로, 문맥을 고려하여 ‘생각한 바를 실제로 행함.’을 나타내는 ‘실천(實踐)’으로 고쳐 쓰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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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보기>의 내용을 반영하여 공통지문의 네모친 “작문 과제 1” 을 수행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4월)

   

     1.어르신은 우리 인생길을 알려주는 귀중한 지도입니다. 그 지도는 여러분들의 삶의 등대가 될 것입니다.
     2.우리 사회에서 노인 분들은 지식과 문화를 전승해 주시는 분입니다. 노인 생애 체험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혹시 의미 없는 생활로 바쁘신가요? 의미 있는 삶을 찾고 싶으시면 어르신에게 눈을 돌려 보세요. 노인 생애 체험은 당신의 마음을 열 것입니다.
     4.어르신의 지나온 세월은 나무의 나이테같이 우리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들려줍니다. 노인 생애 체험으로 가까워지는 세대 간의 정을 느껴 보세요.
     5.여러분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의 지팡이가 되어 보시는 건 어때요? 노인 생애 체험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당신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조건에 맞는 글쓰기하기
‘어르신의 지나온 세월은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우리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들려줍니다.’에서는 비유법과 노인은 풍부한 연륜을 지닌 삶의 스승이라는 점을, ‘노인 생애 체험으로 가까워지는 세대 간의 정을 느껴보세요.’에서는 세대 간 이해를 위한 노인 생애 체험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노인 생애 체험 참여를 권유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① 노인 생애 체험 참여를 권유하는 내용이 제시되지 않았다.
② 비유법이 사용되지 않았다.
③ 노인은 풍부한 연륜을 지닌 삶의 스승이라는 내용이 제시되지 않았다.
⑤ 노인은 풍부한 연륜을 지닌 삶의 스승이라는 내용이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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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4월)
     1.㉠: 의미가 중복되므로 ‘물의’를 삭제한다.
     2.㉡: 문장 간 긴밀한 연계를 위하여 뒤의 문장과 순서를 바꾼다.
     3.㉢: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을 고려하여 ‘공연도 보고’로 고친다.
     4.㉣: 글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삭제한다.
     5.㉤: 어법에 맞지 않으므로 ‘소개시켜’로 고친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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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고쳐 쓰기의 적절성 판단하기
‘소개시켜’는 불필요한 사동의 의미가 추가되어 어법에 맞지 않으므로 ‘소개해’가 적절한 표현이다.
① ‘물’의 의미가 중복되어 있으므로 둘 중 하나를 삭제해야 한다.
② 바로 뒤의 문장에서 언급한 ‘다양한 체험’의 예를 들고 있는 문장이므로, 뒤의 문장과 순서를 바꾸어야 한다.
③ ‘공연’에 해당하는 서술어가 없으므로 ‘공연도 보고’와 같이 고쳐야 한다.
④ 글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으므로 삭제해야 한다.

11.<보기>의 ㉠~㉤의 밑줄 친 부분과 동일한 음운 변동이 일어난 예가 모두 바르게 제시된 것은?(2015년 09월)

    

     1.㉠의 예 : 먹히다, 목걸이
     2.㉡의 예 : 값싸다, 닭똥
     3.㉢의 예 : 굳세다, 솜이불
     4.㉣의 예 : 겁내다, 맨입
     5.㉤의 예 : 잡히다,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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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음운 변동의 이해와 적용
[정답해설]
㉠~㉤의 사례를 통해 음운 변동의 종류를 제시한 후 같은 변동에 해당하는 또 다른 사례를 연결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는 문항으로, 정답은 ② 이다. ㉡의 ‘흙까지[흑까지]’에서 ‘흙’이 [흑]으로 발음되는 것은 자음군 단순화에 따른 것인데, ②의 ‘값싸다’가 [갑싸다]로, ‘닭똥’이 [닥똥]으로 발음되는 것 역시 이 현상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오답피하기]
① ㉠의 ‘밥하고’가 [바파고]로 발음되는 것은 거센소리되기에 따른 것이다. ‘먹히다’가 [머키다]로 발음되는 것 역시 이 현상에 따른 것이지만, ‘목걸이’가 [목꺼리]로 발음되는 것은 된소리되기에 따른 결과이다.
③ ㉢의 ‘잡고’가 [잡꼬]로 발음되는 것은 된소리되기에 따른 것이다. ‘굳세다’가 [굳쎄다]로 발음되는 것 역시 이 현상에 따른 것이지만, ‘솜이불’이 [솜ː니불]로 발음되는 것은 /ㄴ/ 첨가에 따른 결과이다.
④ ㉣의 ‘듣는다’가 [든는다]로 발음되는 것은 비음화에 따른 것이다. ‘겁내다’가 [검내다]로 발음되는 것 역시 이 현상에 따른 것이지만, ‘맨입’이 [맨닙]으로 발음되는 것은 /ㄴ/ 첨가에 따른 결과이다.
⑤ ㉤의 ‘칼날’이 [칼랄]로 발음되는 것은 유음화에 따른 것이다. ‘설날’이 [설ː랄]로 발음되는 것 역시 이 현상에 따른 것이지만, ‘잡히다’가 [자피다]로 발음되는 것은 거센소리되기에 따른 결과이다.

12.<보기>의 ㉠ ~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순서대로 ㉠ : ㉡ : ㉢)(2015년 03월)

    

     1.줄이- : 힘들- : 오가-
     2.줄이- : 힘들- : 오-, 가-
     3.줄- : 힘들- : 오가-
     4.줄- : 힘, 들- : 오-, 가-
     5.줄- : 힘, 들- : 오가-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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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어간과 어근의 구별 방법을 파악한다.
용언은 그것이 단일어인지, 파생어인지, 복합어인지에 따라 어간의 구성이 다르다. 단일어인 용언의 경우 어간과 어근은 동일하다. ‘치솟다’처럼 파생어인 경우, ‘치솟-’(어간)이 ‘치-’(접사)+‘솟-’(어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샘솟다’처럼 합성어인 경우, ‘샘솟-’(어간)이 ‘샘’(어근)+‘솟-’(어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선생님이 제시한 세 단어에 적용하면, ‘줄이다’의 경우 파생어이므로 어간 ‘줄이-’가 ‘줄-’(어근)+‘-이-’(접사)로 이루어져 있고, ‘힘들다’의 경우 합성어이므로 어간 ‘힘들-’이 ‘힘’(어근)+‘들-’(어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가다’의 경우 어간 ‘오가-’가 ‘오-’(어근)+‘가-’(어근)로 이루어져 있다.

13.<보기>는 국어사전 편찬을 위하여 언어 자료를 정리한 내용의 일부이다. <보기>의 예를 바탕으로 <국어사전>의 ㉠에 추가할 뜻풀이로 적절한 것은? <보 기>(2013년 07월)

    

     1.의논이나 토의의 대상으로 삼다.
     2.상대편을 넘어뜨리려는 동작을 하다.
     3.다른 사람이 관련이 있음을 주장하다.
     4.명예나 목숨을 위해 희생할 각오를 하다.
     5.다른 사람을 향해 먼저 어떤 행동을 하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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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다음은 ‘사전 활용하기’ 학습 활동을 위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11월)

    

     1.‘같이’의 품사 정보와 뜻풀이를 보니, ‘같이’는 부사로도 쓰이고 부사격 조사로도 쓰이는 말이로군.
     2.‘같이’의 뜻풀이와 용례를 보니, ‘같이①’의 용례로 ‘매일같이 지하철을 타다’를 추가할 수 있겠군.
     3.‘같이’와 ‘같이하다’의 표제어 및 뜻풀이를 보니, ‘같이하다’는 ‘같이’에 ‘하다’가 결합한 복합어로군.
     4.‘같이하다’의 문형 정보 및 용례를 보니, ‘같이하다’는 두 자리 서술어로도 쓰일 수 있고, 세 자리 서술어로도 쓰일 수 있군.
     5.‘같이하다’의 뜻풀이와 용례를 보니, ‘평생을 같이한 부부’의 ‘같이한’은 ‘함께한’으로 교체하여 쓸 수 있겠군.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어휘의 사전적 의미 파악
[정답해설]
부사와 조사로 쓰일 수 있는 ‘같이’와, ‘같이’와 ‘하다’가 결합한 ‘같이하다’에 대한 국어사전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다. 조사로 쓰이는 ‘같이

15.다음은 잘못된 문장 표현을 고쳐 쓴 것이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7월)

    

     1.
     2.
     3.
     4.
     5.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정확한 문장 표현의 적절성 평가 하기
‘나이가 작다’는 잘못된 표현이다. ‘나이’는 크기의 개념이 아닌 수량이나 정도의 개념이기에 ‘크고 작음’이 아니라 ‘많고 적음’으로 고쳐, ‘나이가 많고 적음은 큰 의미가 없다.’라고 고쳐 써야 한다.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16.윗글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은?(2013년 04월)
     1.네트워크효과의 개념은 무엇인가?
     2.유행효과가 유발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3.유행효과는 어떤 소비자에게서 잘 나타나는가?
     4.속물효과에 따라 수요량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5.속물효과를 발생시키는 심리적 배경은 무엇인가?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전> 이준구, 「미시경제학」

[출제의도] 세부 내용 파악하기
유행효과가 잘 나타나는 소비자의 특성에 대해서는 2문단에서 언급하고 있지만, 유행효과가 어떤 문제점을 유발하는지는 이 글에서 찾을 수 없다.
① 1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2문단의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3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⑤ 3문단의 앞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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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윗글에 나타난 아담 스미스의 생각을 파악하기 위해 질문을 만들어 보았다. 적절한 질문이 아닌 것은?(2016년 03월)
     1.이기적인 행위는 어떻게 도덕적인 것으로 승인받을 수 있는가?
     2.개인은 왜 이기적인 감정을 느끼거나 이기적인 행위를 하게 되는가?
     3.인간에 내재하는 어떠한 성질에서 사회 질서의 원리를 찾을 수 있는가?
     4.관찰자는 타인의 행위와 동감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무엇을 상상하는가?
     5.자신의 행위에 대해 도덕적 판단을 하는 자기 안에 있는 존재는 누구인가?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세부 정보를 파악한다.
이 글에서는 개인이 이기적인 감정을 느끼거나 이기적인 행위를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한 아담 스미스의 견해를 확인할 수 없다.
[오답풀이] 각 질문에 대한 아담 스미스의 견해는 다
음과 같다.
① 이기적인 행위도 공평한 관찰자의 동감을 얻을 수 있다면 도덕적인 것으로 승인받을 수 있다.
③ 이성이 아니라 도덕 감정, 특히 동감 능력에서 사회 질서의 원리를 찾고 있다.
④ 관찰자는 행위자가 직면한 상황과 처지 속에서 자신이라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행위를 할 것인가를 상상해 본다.
⑤ ‘가상의 공평한 관찰자’ 혹은 ‘마음속의 이상적 인간’이라고 표현된 추상적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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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가다머’의 관점에서 <보기>를 이해한 내용 중,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4년 03월)

    

     1.민수가 ⓐ라는 현재 지평을 갖게 된 것은 역사적 지평과의 지평 융합이 없었기 때문이다.
     2.민수는 ⓒ와 ⓓ의 지평 융합을 통해 ⓐ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3.민수에게 ⓑ, ⓒ, ⓓ, ⓔ는 동일한 시점에 모두 역사적 지평으로 작용한다.
     4.민수의 현재 지평은 ⓑ, ⓓ와 순차적으로 지평 융합하면서 확장되어 간다.
     5.민수는 ⓔ에 이르러 세계에 대한 이해를 완성하게 된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개념을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한다.
<보기>의 ‘인간은 본성적으로 악하다는 생각’(ⓐ)은 인간 본성에 대한 민수의 현재 지평이다. 이것이 ‘동양 철학자들의 논의를 정리한 텍스트’(ⓑ)와 융합 하여 ‘인간은 선악의 양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라는 새로운 지평을 형성한다. 이는 다시 ‘서양 철학자들의 논의를 다룬 텍스트’(ⓓ)와 융합하여 ⓔ와 같이 이해의 폭이 확장되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가 ⓑ와 융합하여 새로운 이해가 되고, 이것이 다음 이해의 현재 지평으로 작용하여 ⓓ와 융합하여 좀 더 확장된 이해로 나아간다. 따라서 민수의 현재 지평은 ⓑ, ⓓ와 순차적으로 융합하면서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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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6월)
     1.대상의 구조를 바탕으로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2.대상의 장점을 설명한 뒤 사용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3.대상의 크기를 기준으로 자세한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4.대상의 구성 요소를 설명한 뒤 제작 원리를 알려 주고 있다.
     5.대상의 단점을 나열하고 새로운 방식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기술, 플래시 메모리
[지문해설] : 이 글은 플래시 메모리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플래
시 메모리에서 1개의 셀은 1비트의 정보를 저장하는데, 플로팅 게이트에 전자가 차 있으면 1, 비어 있으면 0의 상태가 된다. 이 정보를 읽을 때는 D(드레인) 쪽에 3V의 전압을 가해주는데, 이때 플로팅 게이트의 전자가 있으면 전자가 흐르지 않고, 전자가 없으면 전자가 흐르게 된다. 이 전자의 흐름을 통해 셀의 값을 확인한다. 그리고 G(제어 게이트) 혹은 p형 반도체에 20V의 전압을 가해 주면 플로팅 게이트의 전자를 채우거나 없앨 수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데이터 쓰기와 지우기를 할 수 있다. 플래시 메모리는 셀 면적을 줄일 수 있는 EPROM이 가진 장점과 전기적으로 데이터를 쓰고 지울 수 있는 EEPROM이 가진 장점을 취하였으며, 비휘발성 메모리이므로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제] 플래시 메모리의 구조와 작동 원리

내용 전개 방식 파악
[정답해설]
이 글은 1문단에서 메모리 셀이 그림과 같은 트랜지스터 한 개로 되어 있음을 밝힌 후 이를 바탕으로 플래시 메모리의 데이터 읽기와 지우기, 쓰기가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오답피하기]
②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은 앞부분이 아니라 마지막 문단에 언급되어 있으며, 사용 방법은 드러나 있지 않다.
③ 플래시 메모리가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기능에 대한 간단한 언급은 있으나 그것을 크기를 기준으로 나누어 설명하지는 않았다.
④ 플래시 메모리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제작 원리를 알려 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⑤ 플래시 메모리의 단점이나 새로운 방식에 관한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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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의 경우, A가 B에게 B가 A에게 청약의 의사표시를 각각 발송 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2.㉠의 경우, 청약만 두 개가 존재하지만 두 청약의 내용이 결과적으로 합치했기 때문에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3.㉡의 경우 A와 B가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승낙의 의사가 담긴 B의 말을 A가 들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4.㉢의 경우, 승낙의 의사표시로 인정되는 사실이 발생했을 때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5.㉢의 경우 청약자의 의사표시의 특성이나 거래상의 관습 등에 의해 승낙의 의사표시를 통지하지 않고도 계약이 성립되었겠군.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핵심 내용 이해하기
㉠은 교차청약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3문단에서 양청약의 의사표시가 상대방에게 모두 도달했을 때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3문단에서 교차청약은 두 청약의 의사표시 내용이 결과적으로 일치하면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③ ㉡은 청약과 승낙의 합치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2문단에서 이 계약이 실시간 의사소통에 의해 이루어질 때는 청약자가 청약을 받은 이에게서 승낙의 의사가 담긴 말을 들은 시점에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④ ㉢은 의사실현에 의한 계약의 성립으로, 3문단에서 승낙의 의사표시로 인정되는 사실이 발생한 때 계약이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⑤ 3문단에서 의사실현에 의한 계약의 성립은 청약자의 의사표시의 특성이나 거래상의 관습 등에 의해 승낙의 의사표시를 통지하지 않아도 성립한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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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윗글의 ⓐ~ⓔ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 않은 것은?(2015년 09월)
     1.ⓐ : 지진이 일어나 피해를 주었다.
     2.ⓑ : 유리창에 빗방울이 무늬를 이루고 있다.
     3.ⓒ : 태풍은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
     4.ⓓ : 차가 난간을 받으면 안 되니까 조심해라.
     5.ⓔ : 이 물질에는 염화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정답해설]
ⓓ ‘받다’는 ‘빛, 볕, 열이나 바람 따위의 기운이 닿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③ ‘차가 난간을 받으면 안 되니까 조심해라.’의 ‘받다’는 ‘머리나 뿔 따위로 세차게 부딪치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 앞의 ‘받다’와는 다른 의미이다.

[오답피하기]
① ⓐ ‘일어나다’는 ‘자연이나 인간 따위에게 어떤 현상이 발생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 ‘지진이 일어나 피해를 주었다.’의 ‘일어나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② ⓑ ‘이루다’는 ‘몇 가지 부분이나 요소들을 모아 일정한 성질이나 모양을 가진 존재가 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 ‘유리창에 빗방울이 무늬를 이루고 있다.’의 ‘이루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③ ⓒ ‘주다’는 ‘좋지 아니한 영향을 미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 ‘태풍은 우리나라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의 ‘주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⑤ ⓔ ‘들다’는 ‘안에 담기거나 그 일부를 이루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 ‘이 물질에는 염화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다.’의 ‘들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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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윗글의 ‘양주’와 ‘한비자’가 <보기>의 밑줄 친 인물들에 대해 평가한다고 할 때,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4년 07월)

    

     1.양주는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 규범에 얽매여 개인의 삶을 잃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것이다.
     2.양주는 나라와 백성은 안중에도 없이 무책임하게 현실을 도피한 극단적인 개인주의자들로 볼 것이다.
     3.한비자는 개인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군주를 억압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것이다.
     4.한비자는 개인적 이익을 추구한 것에 대해 강력한 공권력으로 제재할 수 있다고 볼 것이다.
     5.양주와 한비자 모두 부당한 국가 권력과 시류에 휩쓸리지 않은 무욕의 처신을 높이 인정하여 본보기로 삼을 만하다고 볼 것이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양주는 국가 체제를 부정하고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이와 숙제는 인의라는 가치 규범에 얽매여 개인의 삶을 잃었기에 ①과 같은 양주의 평가는 타당하다. 3문단에서 한비자는 법치주의로 무장한 국가와 절대군주론을 주장했기 때문에 ③은 적절하지 않다. 백이와 숙제가 개인적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니기에 ④는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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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3월)
     1.일정한 기준에 따라 경쟁 입찰 방식을 구분하고 있다.
     2.국가 간 비교를 통해 경쟁 입찰 방식을 고찰하고 있다.
     3.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여 경쟁 입찰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4.통념에 반하는 사례를 들어 경쟁 입찰 방식의 원리를 도출하고 있다.
     5.경쟁 입찰 방식에 관한 대립되는 이론을 절충하여 새로운 이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사회) 기획재정부, 「국채 2013」
채권 시장을 대표하는 국고채의 금리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설명하는 글이다. 국고채 금리는 경쟁 입찰 방식에 따라 달리 결정되는데, 정부에게 유리한 복수금리결정방식, 투자자에게 유리한 단일금리결정방식, 이 둘을 혼합한 차등금리결정방식이 있다.

[출제의도] 글의 전개 방식을 파악한다.
이 글은 국고채의 금리를 경쟁 입찰로 결정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이 ‘복수금리결정방식’과 ‘단일금리결정방식’ 그리고 ‘차등금리결정방식’이다. 따라서 이 글은 ①과 같이 금리 결정 방법(일정한 기준)에 따라 경쟁 입찰 방식을 구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답풀이]
② 국가 간의 비교는 지문에 제시되지 않았다.
③ 전문가의 견해는 인용되지 않았다.
④ 통념에 반하는 사례는 제시되지 않았다.
⑤ 새로운 이론의 가능성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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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9월)
     1.㉠은 생산적 효율을 통해 절감된 만큼의 비용에서 발생한다.
     2.㉡에는 유해 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경쟁 정책이 직접 해결해 주기 어렵다는 문제가 포함된다.
     3.㉢은 시장에서 경쟁 상태가 유지되지 않아서 전체 소비자의 기준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말한다.
     4.㉣은 경쟁 정책 이외에 소비자 권익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라는 요구이다.
     5.㉤은 경쟁 정책에서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취하는 구체적인 수단이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세부 내용 추론
[정답해설]
㉤은 주로 기업들이 지켜야 할 소비자 안전 기준의 마련, 상품 정보 공개의 의무화 등 소비자 정책의 조치이므로 경쟁 정책의 수단이라는 진술은 잘못된 것이다.

[오답피하기]
① ㉠은 개별 기업이 생존을 위해 비용 절감과 같은 생산적 효율을 추구하면서 창출된 여력이므로 ㉠이 생산적 효율을 통해 절감된 만큼의 비용에서 발생 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은 경쟁 정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말하는 것이므로, ㉡에는 유해 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경쟁 정책이 직접 해결해주기 어렵다는 문제가 포함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③ ㉢은 일부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일 때문에 경쟁 정책을 포기하면 전체 소비자에 불리하다는 내용이므로 ㉢이 시장에서 경쟁 상태가 유지되지 않아서 전체 소비의 기준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말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④ ㉣은 기업으로부터 입은 피해를 구제하여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별도의 정책에 관한 요구이므로 ㉣이 경쟁 정책 이외에 소비자 권익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라는 요구라는 진술은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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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A]를 참고하여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4월)

    

     1.시냅스후세포가 흥분상태로 변하기 위해서는 ㉠의 유입이 필수적이다.
     2.㉠이 시냅스후세포로 유입되면 ㉢이 새로 만들어질 수 있다.
     3.㉡의 통로가 열리기 위해서는 시냅스전세포가 분비한 글루탐산의 자극이 필요하다.
     4.㉢의 통로로 ㉣이 유입되기 위해서는 시냅스후세포의 탈분극이 필요하다.
     5.㉣의 유입이 지속되면 시냅스후세포의 흥분상태는 오래 유지될 수 있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세부적 내용 파악하기
<보기>에서 ㉠은 Na+, ㉡은 암파 수용체, ㉢은 Ca2+이 막고 있다가 제거된 통로를 갖고 있으므로 NMDA수용체, ㉣은 NMDA 수용체로만 유입되는 Ca2+이다. 3문단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수용체는 암파 수용체라고 하였고, 이를 위해서는 Ca2+이 유입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NMDA 수용체가 새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① 3문단에서 시냅스후세포가 탈분극되어 Na+이 암파 수용체로 유입되어야 흥분상태로 변할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한 진술이다.
③ 3문단에서 시냅스전세포가 분비한 글루탐산이 시냅스후세포의 암파 수용체를 자극해야 그 통로가 열린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하다.
④ 시냅스후세포의 강한 탈분극이 NMDA 수용체의 Mg2+을 제거하여 Ca2+이 유입된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하다.
⑤ 3, 4문단에서 Ca2+의 유입이 시냅스후세포를 흥분상태로 만들고, 암파 수용체가 새로 만들어져 장기강화가 이루어질 때 Ca2+의 유입이 지속되어 흥분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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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6년 03월)

    

     1.(A)는 대상의 외관을 재현한 것으로, ‘바자리의 내러티브’에 의해 미술 작품으로서의 지위를 가진다.
     2.(B)는 예술에 대한 철학적 의문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A)와 다르다.
     3.(C)를 미술 작품이라 한 것은 예술이 철학적 단계에 이르러 그 이전의 내러티브가 종결되었음을 보여 준다.
     4.(A)와 (C)가 미술 작품이라는 것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당대 예술 상황을 주도하는 믿음 체계에 대한 지식이 선행적으로 필요하다.
     5.(B)와 (C)는 지각적으로 유사해 보이지만, (B)는 해석되어야 할 주제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미술 작품이라고 할 수 없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상황에 적용한다.
(B)는 미술 작품으로 여겨지지 않는 것으로, 예술에 대한 철학적 의문을 드러내지 못한다. (A) 역시 ‘바자리의 내러티브’, 즉 예술이 철학적 단계에 이르기 이전의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므로 예술에 대한 철학적 의문을 드러내지 못한다.
[오답풀이]
① (A)는 인상주의 화가인 세잔의 작품으로, 재현을 예술의 목적으로 보았던 ‘바자리의 내러티브’에 의해 미술 작품으로서의 지위를 가진다.
③ (C)는 <브릴로 상자>와 같이 예술의 종말을 보여주는 예술 작품으로, 예술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 없는시기라는 것을 말해 준다. 다시 말해, 예술이 철학적 단계에 이르러 그 이전의 내러티브가 종결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④ 어떤 대상을 예술 작품으로 식별하기 위해서는 선행적으로 ‘예술계’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⑤ (B)는 <세잔 부인의 초상>의 양감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일상의 것으로서, 해석되어야 할 주제를 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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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2015년 04월)
     1.푸생의 풍경화는 역사 속 영웅적 인물의 삶을 작품의 소재로 삼았다.
     2.푸생은 고대 예술이 이성에 바탕을 둔 보편적 원리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3.푸생은 그림을 통해 경험적 차원의 아름다움과 지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4.푸생이 배경의 일부로 사용한 고대 건축물은 주제 구현을 위해 그가 특별히 선별한 대상이다.
     5.푸생은 풍경화를 그릴 때 전경에서 후경으로의 점진적 공간 이행을 사용하여 자연에 엄격한 질서와 조화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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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전> 임영방,「바로크」

[출제의도] 세부 정보 파악하기
1문단을 보면 푸생은 ‘그림을 통해 경험적인 차원 그 너머에 있는 영원불변한 본질’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① 3문단에서 ‘역사 속 영웅적 인물의 삶을 작품의 소재로 삼’았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② 1문단에서 ‘고대 그리스·로마 예술이 이성에 바탕을 둔 것이므로 고대 예술이 모든 시대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원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라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④ 3문단에서 ‘고대의 건축물’은 ‘배경의 일부’로 사용되었고, ‘특별히 선택된 건축물’이라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⑤ 3문단에서 ‘전경에서 후경으로의 점진적인 공간이행’을 사용하여 ‘자연에 엄격한 질서와 조화를 부여했다’고 했으므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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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자연법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4년 09월)
     1.국가의 권위만이 자연법에 제한을 둘 수 있다고 생각했다.
     2.윤리나 도덕과 관련이 없는 근원적인 법 규범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3.자연법은 인간의 본성과 대립하지만 인류를 번영으로 이끈다고 생각했다.
     4.인간의 이성이 시공을 초월하는 본질적인 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5.자연법의 역할은 실정법에 없는 내용을 보충하는 데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세부 정보, 핵심 정보 파악
[정답해설]
1문단에서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정의롭고 도덕적인 법’을 자연법이라 하고 있다. 따라서 ④ 에서 언급되고 있는 시공을 초월하는 본질적인 법이란 곧 자연법을 가리킨다. 또한 1문단 마지막 문장에서 ‘인간의 본성에 깃든 이성’이 ‘자연법을 발견해 낼 수 있는 수단이 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연법 사상은 인간의 이성이 시공을 초월하는 본질적인 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은 적절한 설명이다.

[오답피하기]
① 2문단에서 자연법은 국가와 실정법을 초월하는 규범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② 1문단에서 인간의 본성에 깃든 이성, 즉 참과 거짓,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인간만의 자질로서 자연법을 발견해 낼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으므로 자연법은 윤리나 도덕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③ 1문단에서 자연법은 신의 법칙이나 우주의 질서 또는 인간의 본성에 근원을 두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⑤ 2문단에서 자연법은 국가와 실정법을 초월하는 규범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므로 자연법의 역할이 실정법에 없는 내용을 보충하는 데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할 수 없다.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29.윗글과 <보기>를 통해 이끌어 낼 수 있는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2015년 03월)

    

     1.고딕 성당은 초월적 존재에 다가가고자 하는 소망이, 매너리즘 건축물은 당시의 혼란한 시대 상황이 반영된 결과 비례의 법칙을 거스르게 된 것이군.
     2.고딕 성당이 로마네스크 양식을 변형한 데 비해, 매너리즘 건축물은 르네상스 양식에 대한 모방을 통해 새로운 양식을 추구한 것이군.
     3.고딕 성당에 비해 로마네스크 성당은 건물의 높이를, 매너리즘 건축물은 위층 창의 높이를 높여 웅장함을 나타내려 한 것이군.
     4.매너리즘 건축물은 로마네스크 성당과는 달리 무거운 건물을 지탱하기 위해 기둥을 애매한 간격으로 세운 것이군.
     5.매너리즘 건축물과 고딕 성당 모두 건물의 크기와 형태를 규칙적 형상으로 만들고자 한 것이군.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 사례에
적용한다. <보기>를 통해 건축 분야에서 나타난 매너리즘 양식은 사회가 혼란에 휩싸였을 때 르네상스 양식의 비례 법칙으로는 혼란한 사회상을 표현할 수 없다고 보고 비례의 법칙을 거부하며 일탈과 변형을 추구했음을 알 수 있다. 이 글을 통해서도 고딕 성당은 초월적 존재에 다가가기 위해 비례의 법칙을 거스르며 하늘 높이 솟아올라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려 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고딕 성당은 초월적 존재에 다가가고자 하는 소망으로, 매너리즘 건축물은 혼란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 비례의 법칙을 거스르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답풀이]
② 매너리즘 건축물은 르네상스 양식을 거부했다.
③ 고딕 성당이 로마네스크 성당에 비해 건물의 높이가 높았다.
④ 매너리즘 건축물은 일탈과 변형을 추구하여 기둥을 애매한 간격으로 세운 것이다.
⑤ 매너리즘 건축물은 건물의 크기와 형태를 규칙적이지 않은 형상으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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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2015년 09월)
     1.이 소설가는 개성이 살아 있는 문체로 유명하다.
     2.아궁이에 불씨가 살아 있으니 장작을 더 넣어라.
     3.어제까지도 살아 있던 손목시계가 그만 멈춰 버렸다.
     4.흰긴수염고래는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 중 가장 크다.
     5.부부가 행복하게 살려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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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정답해설]
㉡은 ‘본래 가지고 있던 색깔이나 특징 따위가 그대로 있거나 뚜렷이 나타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과 문맥적 의미가 가장 가까운 것은 ① 번이다.

[오답피하기]
② ‘불 따위가 타거나 비치고 있는 상태에 있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③ ‘움직이던 물체가 멈추지 않고 제 기능을 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④ ‘어느 곳에 거주하거나 거처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⑤ ‘어떤 사람과 결혼하여 함께 생활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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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윗글의 표현상의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시어의 반복을 통해 의미를 강조한다.
     2.현재형 어미를 사용하여 상황을 부각한다.
     3.독백의 어조를 통해 화자의 심정을 표출한다.
     4.반어적 표현을 활용하여 시적 대상의 특성을 드러낸다.
     5.도치의 구문으로 시상을 종결하여 주제 의식을 강화한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현대시)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
이 작품은 가난과 고독 속에서 지친 삶을 살면서도 성찰을 통해 고단한 운명과 삶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고결한 삶을 지향하는 화자의 삶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시에서의 ‘흰 바람벽’은 화자의 자기 응시의 공간이자 성찰의 공간을 의미한다.

[출제의도] 작품의 표현상의 특성을 파악한다.
이 작품은, 시적 대상의 특성을 반어적 표현을 활용하여 드러내고 있지 않다.
[오답풀이]
① ‘흰 바람벽’, ‘어머니’, ‘글자들’ 등의 시어를 반복하여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② ‘-ㄴ다’의 현재형 어미를 통해 화자가 상념에 젖어 있는 시적 상황이 부각된다.
③ 화자가 자신이 지나온 삶을 떠올리며 자기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이므로 독백적 어조가 된다.
⑤ 시의 마지막 부분 ‘초생달과 ~ 라이넬 마리아 릴케가 그러하듯이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 살아가도록 만드신 것이다’라는 구문이 시에서와 같이 도치되고 있다. 이를 통해 운명을 수용하고 고결한 삶을 지향하는 화자의 의식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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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A]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6월)
     1.2연에서 ‘누나’의 울음은 ‘누나’의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2.2연에서 3연으로 전개되면서 ‘누나’에 대한 화자의 태도가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3.3연에서는 2연의 ‘누나’와 관련된 사연이 제시되고 있다.
     4.4연에서는 ‘누나’에 대한 화자의 정서가 직설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5.4연에서는 ‘우리’라는 시어를 통해 화자와 ‘누나’의 관계가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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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작품의 내용 파악
[정답해설]
이 시의 화자는 ‘누나’에 대해 시종일관 안타까움과 그리움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누이의 비극적 죽음 앞에서 연민의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누나’에 대한 화자의 태도가 3연에서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지 않다.

[오답피하기]
① 2연에서는 ‘누나’가 진두강 앞마을에 와서 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울음이 비극적으로 죽은 ‘누나’의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③ 3연에서는 2연의 ‘누나’가 의붓어미의 시샘 때문에 죽었다는 비극적 사연이 제시되어 있다.
④ 4연의 ‘오오 불설워’는 화자의 서러움을 직접적으로 토로하고 있는 구절이다. ‘불설워’는 ‘몹시 서럽다’라는 뜻의 방언이다. 따라서 직설적으로 정서를 제시하고 있다.
⑤ ‘우리’는 흔히 어떤 대상이 자기와 친밀한 관계임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므로, 화자와 ‘누나’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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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설명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3월)

    

     1.ⓐ에 등장하는 인물과 ⓑ에 등장하는 인물은 서로 다른 시ㆍ공간적 배경에 위치하고 있다.
     2.ⓑ에서의 ‘차남’의 발화는 ⓒ의 관객을 향한 것이라 볼 수 있다.
     3.ⓑ에서 제시된 ‘편지’의 내용은 ⓐ에서 진행된 ‘[9장]’의 사건에 대한 ‘차남’의 인식을 드러낸다.
     4.ⓑ에서 제시된 ‘편지’의 내용은 ⓒ에 있는 관객의 공감을 유도하여 ⓐ에서 진행되는 사건 전개에 영향을 미친다.
     5.ⓑ에서 제시된 편지의 내용으로 보아 ‘아버지’에 대한 ‘차남’의 태도가 ⓐ에서와는 달라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무대 공간 사용의 효과를 이해한다.
ⓑ에서 ‘차남’이 읽는 ‘편지’는 ‘아버지’에게 보내고자 하지만 부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그 내용은 ⓐ에서 진행된 [9장]의 사건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다. 한편 차남의 대사는 ⓒ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발화되어, 관객들이 ‘차남’의 속마음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의 내용이 관객의 공감을 유도하면서 ⓐ에서 진행되는 사건 전개에 영향을 끼친다는 선지의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풀이]
① ⓐ에서 진행되는 [9장]과 [10장]의 사건은 가족들의 고향집을 배경으로 각각 어느 봄과 뒤이은 여름에 일어난 일로 제시된다. ⓑ의 등장인물들은 이 시공간을 떠나 과거의 일을 회상하는데, 이는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렀’다거나 ‘고향집을 떠난 사람’과 같은 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② ⓑ에서 ‘편지를 써서 보내고 싶’어 했지만 ‘한 번도 보내지는 못했다’는 ‘차남’의 대사는 자신의 행동을 극중 인물이 아닌 ⓒ의 관객을 향해 설명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③ ⓑ에서 제시된 편지 중 ‘그 봄날’에 ‘저희 자식들’은 조급했었고 ‘아버지’는 인색했었다는 구절과, ‘그 봄날이 아스란히 멀게만 느껴진다’는 구절에서, ‘차남’이 지닌 당시 사건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⑤ ⓐ에서 ‘차남’은 ‘아버지’를 자신을 억압하는 대상으로 인식하지만, ⓑ의 ‘차남’은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면서 ‘아버지’를 찾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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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장풍운’은 토번과의 전쟁에서 공을 세웠다.
     2.‘천자’는 옥사와 관련된 ‘장풍운’의 요청을 허락했다.
     3.‘난향’은 ‘운향’과 가까워지기 위해 재물을 이용했다.
     4.‘유씨’는 자신의 처소에 온 ‘운향’을 융숭하게 대접했다.
     5.‘공철’은 ‘난향’의 외모를 보고 자신의 아내로 착각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소설) 작자 미상, 「장풍운전 」
이 작품은 작자와 창작 연대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주인공 ‘장풍운’은 전직 고관의 아들로 태어나 외적의 침입을 받고 가족과 헤어지지만 조력자의 도움으로 성장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전공을 세워 가족과 다시 상봉하고 부귀영화를 누린다. 작품의 후반부에는 가정에서의 처처 간 갈등이 전개된다.

[출제의도] 작품에 나오는 사건 내용을 파악한다.
‘공철’은 ‘난향’의 외모를 보고 자신의 아내로 착각한 것이 아니라, ‘난향’의 음성이 아내인 ‘운향’과 비슷하여 착각한 것이다.
[오답풀이]
② 옥사가 집안의 사사로운 일이므로 스스로 맡아서 처리하게 해 달라는 장풍운의 요청을 천자가 윤허한다.
③ ‘난향’은 ‘유씨’의 계교를 실행하기 위해 금은을 나누어 주며 ‘운향’과 사귄다.
④ ‘유씨’는 ‘운향’을 자신의 처소로 불러 흔쾌히 정성껏 대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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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4월)
     1.영탄을 통해 화자의 반성적 성찰을 드러내고 있다.
     2.대구의 방식을 활용하여 리듬감을 부여하고 있다.
     3.자문자답의 형식을 통해 시적 의미를 강화하고 있다.
     4.설의적인 표현을 통해 화자의 가치관을 강조하고 있다.
     5.직유법을 사용하여 대상이 지닌 속성을 부각하고 있다.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전> 김득연,「산중잡곡(山中雜曲)」

[출제의도]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이 글은 ‘모르겠도다’, ‘하노라’ 등에서 감정을 강하게 나타내는 영탄을 사용하였으나, 이를 통해 화자의 반성적 성찰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이 작품의 화자는 자연 속에서의 삶에 대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을 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있지 않다.
② [A]의 ‘지당(池塘)에 활수(活水)이 드니 노는 고기 다 헤아리겠다 / 송음(松陰)에 청뢰(淸籟)이 나니 금슬(琴瑟)이 여기 있구나’, [B]의 ‘솔 아래 길을 내고 못 위에 대를 쌓으니’, [C]의 ‘집 뒤에 자차리 뜯고 문 앞에 맑은 샘 길어’, [D]의 ‘배 고프거든 버구렛 밥 먹고 목 마르거든 바갯 믈 마시니’ 등에서 대구의 방식을 활용하여 리듬감을 부여하고 있다.
③ [E]의 ‘이 몸이 또 엇더하뇨 무릉인(武陵人)인가 하노라.’에서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하는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자연 속을 살아가는 화자의 만족감이라는 시적 의미를 강화하고 있다.
④ [D]의 ‘남의외 부운(浮雲) 같은 부귀(富貴)이사 부러울 줄이 이시랴’에서 ‘이시랴’는 설의적인 표현으로, 타인의 부귀를 부러워하지 않고 청빈한 삶을 살겠다는 화자의 가치관을 강조하고 있다.
⑤ [D]의 ‘부운(浮雲) 같은 부귀(富貴)’는 직유법을 사용한 부분으로, ‘뜬구름’이라는 보조 관념을 통해 ‘부귀’가 헛된 것이라는 속성을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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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4년 03월)

    

     1.‘산골 마을’을 지나는 인물들이 추위와 허기 속에서도 여정을 계속하는 것에서 고달픈 떠돌이의 삶을 읽을 수 있군.
     2.‘폐가’는 ‘불가’에 다가앉아 온기를 느끼는 일시적인 쉼터가 된다고 할 수 있군.
     3.‘읍내’는 백화와 영달, 정씨와 같이 중심부에서 밀려난 자들을 포용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군.
     4.‘장터’에서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있는 팥시루떡’을 나누는 모습에서 인물들 사이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군.
     5.‘역’은 백화가 ‘고향’으로 가면서 세 인물의 동행이 끝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군.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공간에 나타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세 사람이 도착한 감천 ‘읍내’는 장이 섰다가 파장된 후였고 이들은 서로의 행선지를 물으며 헤어질 준비를 한다. 세 사람이 나눈 팥시루떡을 산 곳도 장터 중앙이 아닌 모퉁이이다. 따라서 감천 ‘읍내’를 중심부에서 밀려난 자들을 포용하는 공간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오답풀이]
① ‘산골마을’을 추위와 허기 속에서 지나치는 세 인물을 통해 고달픈 떠돌이의 삶을 읽을 수 있다.
② ‘폐가’에서 세 사람은 불을 쬐며 일시적인 휴식을 갖는다.
④ ‘장터’에서 백화는 자신의 떡 반절을 영달에게 나누어 주는데, 이것을 통해 이들의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⑤ ‘역’에서 백화는 자신의 고향으로 가는 기차를 타는데, 이것은 세 인물의 동행이 끝남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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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보기>의 선생님의 질문에 대해 학생이 답변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5년 03월)

    

     1.
     2.
     3.
     4.
     5.

     정답 : [4]☜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작품의 구조를 파악한다.
‘이 부인’은 ‘유씨’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죽을 날을 기다리다 ‘장풍운’의 진상 규명으로 누명을 벗게 된다. ‘이 부인’이 기지를 발휘해 고난을 극복한다는 내용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풀이]
③ ‘왕 부인’의 편지를 받은 ‘장풍운’은 경성으로 급히 돌아와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⑤ ‘장풍운’의 적극적인 의지로 음모를 꾸민 ‘유씨’는 사형을 당하고, ‘이 부인’의 정당성이 밝혀져 사건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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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에 드러난 인물의 생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3년 07월)
     1.잃어버린 양심을 되찾아야 한다.
     2.농민과 도시 사람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3.도시 사람들에 비해 농민들이 더 우월하다.
     4.장사의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5.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경제적 이익을 따진다.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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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보기>를 바탕으로 (나)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6년 03월)

    

     1.‘사랑방 건넌방 헛간 안방을 오가며’ 놀이를 즐기고 있는 화자의 모습은 가족들이 감싸주는 공간에서 즐거운 유년 시절을 보낸 화자를 떠오르게 하는군.
     2.‘이 그림 속’에서 ‘더없이 행복하다’고 한 것은 가족들과 함께한 유년의 따뜻했던 기억의 ‘그림’이 화자에게 본원적인 애착을 유발하기 때문이겠군.
     3.‘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어려서부터 외지로 떠돈 것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욕망에 화자가 이끌렸음을 보여 주는 것이겠군.
     4.‘딴 세상을 헤매다가도 돌아오면 다시 그 자리니’라고 한 것은 화자가 ‘나의 집’으로 심리적인 회귀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겠군.
     5.‘할아버지보다도 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아지면서’는 화자가 ‘이 틀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겠군.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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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출제의도]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시를 감상한다.
‘할아버지보다도 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아지면서 나는 나의 이 집이 좋아졌다.’고 했으므로, ‘나의 집’으로 이끄는 힘이 더 강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틀 속’에서 벗어나 살아갈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 하는 감상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풀이]
① ‘사랑방 건넌방 헛간 안방’은 가족들이 머물던 공간이었으므로, 이곳을 오가며 놀이를 즐겼다는 것은 가족들이 감싸주는 공간에서 즐거운 유년 시절을 보낸 화자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② 화자가 ‘이 그림 속’에서 ‘더없이 행복하다’고 한 것은 가족들의 여러 방을 오가면서 즐거운 놀이를 하며 보낸 유년의 따뜻한 기억의 ‘그림’이 화자에게 그대로 남아 본원적인 애착을 유발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③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외지로 떠돈 것은 ‘이 틀 속’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했던 화자의 욕망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④ ‘딴 세상을 헤매다가도 돌아오면 다시 그 자리니’는 화자가 ‘나의 집’을 벗어나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은 근원적 공간인 그 ‘집’으로 심리적인 회귀를 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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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3년 09월)

    

     1.‘거문고와 노래’는 매화가 불러일으킨 시흥을 즐기기 위한 풍류적 요소이다.
     2.‘잔 들어 권할 적에’는 고조된 흥취를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3.‘황혼월’은 매화를 심미적으로 감상할 때 매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4.‘아치고절’은 자연물인 매화에 부여된 심미적이면서도 규범적인 가치이다.
     5.‘봄뜻’은 매화를 당대 이념에 국한하여 감상해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시어이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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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설>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정답해설]
<보기>에서는 매화를 감상하는 여러 가지 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중 ‘매화에 규범적 가치를 부여하여 감상’할 때 당대의 이념과 관련지으면 더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봄뜻’이라는 시어 또한 당대 이념과 관련지으면 의미를 깊이 파악할 수 있겠으나, 반드시 당대 이념에 국한하여서만 감상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답피하기]
① ‘매영이 부딪힌 창’을 보며 ‘거문고와 노래’를 하는 행위에서 매화가 불러일으킨 시흥을 즐기는 풍류적 태도를 확인할 수 있다.
② ‘잔 들어 권할 적에’에서 화자가 술잔을 들어 다른 이들에게 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매화로 인해 고조된 흥취를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풍류적 태도가 드러나고 있다.
③ 매화를 심미적으로 접근하여 감상할 때, ‘황혼월’로 인해 조성되는 낭만적 분위기가 매화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다고 볼 수 있다.
④ 화자는 매화를 ‘아치고절’로 예찬하고 있는데 매화가 나타내는 ‘우아한 풍치’에서 매화를 감상하는 심미적 가치를, ‘높은 절개’에서 당대의 규범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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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A]와 [B]에 대한 분석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3년 09월)
     1.[A]는 ‘꿈’이라는 상황을 활용하여 원혼의 간절한 염원을 드러내고 있다.
     2.[B]는 ‘제문’이라는 형식을 활용하여 위로의 진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3.[A]는 원혼이 산 자에게 보내는 전언이고, [B]는 산 자가 원혼에게 보내는 응답이다.
     4.[A]와 [B]는 상대방의 처지를 환기하는 표현으로 시작하고 있다.
     5.[A]와 [B]는 자신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소설 - 작자미상, ‘숙영낭자전’
[지문해설] : 이 작품은 한 양반의 가정에서 일어난 비현실적 사건을 소재로 한 애정
소설이다. 전체 내용은 천상의 선녀였던 숙영이 적강하여 백선군과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되나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결하자 백선군이 진상을 밝혀내고, 다시 살아난 숙영이 선군과 행복한 삶을 살다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효를 요구하는 부모에 맞서 자식이 애정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사건이 진행되는데, 이는 조선 후기 사회의 가치관의 변모 양상이 작품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효를 중시하는 유교적 가치관과 사랑이라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가치관의 갈등이라고 할 수 있다.
[주제] 현실의 장애를 극복한 남녀의 숭고한 사랑

발화의 특징 파악
[정답해설]
[B]의 마지막 부분에 백선군은 죽어서라도 숙영낭자를 만나겠다는 자기 희
생의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A]의 마지막 부분에 백선군이 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 준다면 ‘죽은 혼백이라도 깨끗한 귀신이 될까’한다고 말할 뿐, 자신이 희생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지는 않다.

[오답피하기]
① [A]에는 숙영낭자가 백선군의 꿈에 나타나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원혼을 갚아줄 것을 간절히 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② [B]는 백선군이 죽은 숙영낭자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쓴 제문을 읽은 것이다.
③ [A]에는 죽은 숙영낭자가 산 백선군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담겨 있고, [B]에는 산 백선군이 죽은 숙영낭자에게 자신의 마음이 표현되어 있다.
④ [A]는 ‘낭군이 입신양명하여 영화롭게 돌아오시니’로 시작하고 있고, [B]는 ‘성인도~다시 없으리오.’로 시작하고 있는데 이는 각각 백선군과 숙영낭자의 처지를 환기하는 표현이다.

42.<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015년 03월)

    

     1.‘살을 녹이고 뼈까지도 녹슬게 만든’ ‘철사 줄’의 ‘끈질김과 냉혹성’은 전쟁의 폭력성과 비극성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임을 보여 주는군.
     2.주인공이 유해를 수습하다가 ‘현기증’을 느낀 것은 불현듯 망각했던 아버지를 ‘곱고 자상한 눈매’, ‘나직한 음성’으로 기억해 냈기 때문이겠군.
     3.주인공에게 ‘은빛으로 반짝’이는 어머니의 표상은 ‘마루 밑 그 깜깜한 어둠 속’의 아버지의 표상과 대비되는 것이겠군.
     4.주인공이 아버지에 대해 ‘지금 어디에 쓰러져 누워 있을 것인가.’라고 연민을 느끼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은 아버지 역시 전쟁의 희생자였음을 깨달은 것이겠군.
     5.어머니가 ‘스스로 묶어 놓은 그 완고한 기만’에 울고 있다는 주인공의 생각은 어머니를 전쟁의 희생자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군.

     정답 : [2]☜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통해 작품을 이해한다.
‘곱고 자상한 눈매’와 ‘나직한 음성’은 주인공이 아버지를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해 기억하는 부분이다.
[오답풀이]
④ 유해 수습 과정을 통해 망각의 대상이었던 아버지를 기억해 낸 주인공은 무덤도 묘비도 없이 어딘가에서 잠들었을 아버지를 떠올리며 연민의 정서를 느끼고, 전쟁의 희생자였음을 인식하게 된다.
⑤ 돌아오지 못할 것을 짐작하면서도 25년 동안이나 아버지의 귀환을 믿고 기다려 온 어머니 역시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라고 인식한 것이다.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43.[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015년 09월)
     1.[가]와 [나]는 모두 설득적 어조로 화자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가]와 [나]는 모두 추상적 소재를 열거하여 대상을 묘사하고 있다.
     3.[가]는 과거 상황에 대한 그리움이, [나]는 현재 상황에 대한 비판이 나타나 있다.
     4.[가]는 관념적인 문제를, [나]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제시되어 있다.
     5.[가]는 현실 타개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탄식이, [나]는 의인 화된 대상과의 대화가 나타나 있다.

     정답 : [5]☜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고전 시가 - 정훈, ‘탄궁가’
[지문해설] : 이 작품은 빈곤한 생활상을 소재로 하여 궁핍함을 벗어날 수 없음을 탄식
하면서도 그것을 수용하는 자세를 드러내고 있는 가사 작품이다. 가난한 생활의 모습이 일상적 소재를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가난을 의인화한 ‘궁귀’와의 대화를 통해 가난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주제] 가난으로 인한 고통과 이를 수용하려는 자세

표현상 특징 파악
[정답해설]
[가]에는 봄이 되어 농사를 지으려니 농기구도 없어서 빌려와야 하고, 농
기구를 빌려 와 씨앗을 찾아보니 볍씨 한 말은 쥐가 반 이상 먹어버렸고, 기장, 피, 조, 팥은 겨우 서너 되 남아 있어 춥고 굶주린 식구가 먹고 살기 힘든 현실의 어려움과 탄식이 드러나 있다. [나]에는 술과 음식을 갖추어 (가난귀신의) 이름을 부르며 전송하면서 “좋은 날 좋은 때에 사방으로 가라”라고 하니, (가난귀신이) 불평하며 화를 내면서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면서 죽든지 살든지 이별할 일이 없었는데 어디가서 누구의 말을 듣고 가라고 하는 것이냐”며 우는 듯 꾸짖는 듯 협박하는 의인화된 가난귀신과 화자와의 대화가 나타나 있다.

[오답피하기]
① [나]에서 가난귀신의 말에 설득적 어조가 있지만, 이것을 화자의 의지로 보기는 어려우며, [가]에는 설득적 어조로 화자의 의지를 드러낸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② [가]에는 구체적인 소재(쟁기, 호미, 올벼, 기장, 피, 조, 팥 등)가 열거되어 있고, [나]에는 추상적인 소재(가난귀신)가 드러나기는 하지만 열거되어 있지는 않다.
③ [가]에는 궁핍한 현재 상황이 드러나 있고, [나]에는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 화자의 소망이 대화 형식으로 드러나 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비판보다는 오히려 ‘돌이켜 생각하니 네 말도 다 옳도다’라는 표현에서 현재 상황을 수용하고자 하는 태도가 드러난다.
④ [가]에는 농기구도 없고, 농사지을 씨앗도 없고, 남은 곡식도 없다는 구체적인 문제가 드러나 있지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은 드러나 있지 않다. [나]에는 술과 음식을 갖추어 가난귀신을 떠나게 하고자 하는 모습이 드러나 있지만, 이것을 문제 해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44.ⓐ ~ ⓔ에 대한 연출자의 지시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3월)
     1.ⓐ : ‘회기’를 향해 간절한 마음이 드러나게 말하세요.
     2.ⓑ : ‘인옥’의 시선을 회피하려는 것이 느껴지게 연기하세요.
     3.ⓒ : ‘금숙’의 말에 만족하여 침울했던 마음이 풀린 듯이 연기하세요.
     4.ⓓ : 대사의 내용이 자신의 확고한 생각이라는 것을 알리듯이 말하세요.
     5.ⓔ :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연기하세요.

     정답 : [3]☜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희곡) 차범석, 「성난 기계」
이 작품은 전쟁 이후의 비정한 현실을 다루고 있는 사실주의 단막극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현실에 종속된 인간들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데, 마지막 결말부에서 주인공의 태도에 반전이 일어나 비정한 현실이 극복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출제의도] 인물의 심리와 태도를 파악한다.
‘회기’가 ⓒ에서 웃음을 터뜨린 것은 ‘금숙’이 바로 앞에서 한 말이 자신과 전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래는 공통 지문입니다. 공통지문은 별도 표기 합니다.

    

45.<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014년 04월)

    

     1.파초의 크기에 경탄하며 ‘지나는 사람’에게서 파초를 평범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으려는 태도를 엿볼 수 있군.
     2.틈틈이 좋은 거름을 주는 등 파초를 기르는 경험이 제시된 것으로 보아, 파초는 ‘나’의 일상과 관련된 소재임을 알 수 있군.
     3.파초 잎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고 마음에 비를 뿌린다고 표현한 것은, ‘나’가 파초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군.
     4.파초를 팔라는 ‘앞집 사람’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은 ‘나’가 파초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군.
     5.자신의 눈이 뜨거워졌다는 말을 통해 ‘나’가 하고 싶은 말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이겠군.

     정답 : [1]☜ 블럭 설정하면 보임
     정답율 : 알수없음 
     <문제 해설>
[출제의도] 감상의 적절성 파악하기
<보기>에서 ‘평범한 눈으로 대상을 바라본다는 것’은 대상을 주변의 일상적인 소재로만 바랄볼 뿐 자신만의 관점으로 대상을 바라보며, 그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렇게 큰 파초는 처음 봤군!”하고 지나는 사람은 파초의 물리적 크기에 경탄하는 것뿐이지, 파초를 평범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으려는 태도로 볼 수 없다.
② 소 선지, 생선 씻은 물, 깻묵물 등 틈틈이 좋은 거름을 주며 파초를 기르는 경험이 제시된 것에서, 파초가 ‘나’의 일상과 관련된 소재임을 알 수 있다.
③ 파초 잎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마음에 뿌리는 비와 연결한 것으로 보아, ‘나’가 파초를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파초를 팔라는 앞집 사람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은, 파초를 물질적 가치가 아닌 심미적 가치 즉,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⑤ 자신의 눈이 뜨거워졌다는 말은, 파초를 실용적인 가치만으로 판단하는 ‘그’에 대한 ‘나’의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파초에 대한 ‘나’의 애정을 부각함으로써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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