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어제는 볼린저 밴드 하단에 걸린걸 의식한건지...
2.8% 올랐습니다.
크기는 않지만 3일 연속 오르니깐 기분이 좋네요
오늘부터 주말이라서 주식장을 하지 않아서
특별한 분석을 생략하고
차트와 리딩방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
리딩방은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들이는지 밝혀드리면서
차트가 무엇인지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간 차트로 뻥좀 친것들은 미리....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변동성 안에서
희망, 희망, 희망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ㅠ.ㅠ
1000자 압박으로
간단하게 단답식으로 정리했습니다.
1. 주식은 언제 오르고 언제내리는가?
주식은 그 회사의 미래가치의 변동이 있을때 오르고 내립니다.
대표적으로 호재, 악재시 미래 가치의 변화가 있었다 보시면 됩니다.
니콜라의 경우 배터리 리콜로 돈 나가게 생김, 어닝콜 실적 발표 예상치와 비교 등
직접적인 현금 회전, 순이익, 회사의 현 상황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것입니다.
2. 호재 악재를 제외하고, 그런 미래 가치의 측정은 어떻게 하나요?
기본 분석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3. 기본 분석은 무엇인가요?
기업의 재무제표, 경영진, 향후 산업전망등 회사의 미래가치를 평가하여 분석합니다.
4. 기술적 분석이란것도 있던데 뭔가요?
주가, 거래량, 공매량등 숫자로 나타내어 예쁜 그림으로 나타냅니다.
5. 차트랑 기술적 분석은 같은건가요
네 동일하다 할수 있습니다.
6. 차트 분석을 하면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지 알수 있나요?
차트는 어제까지 주가의 오르 내림을 숫자로 나타낸것이므로
기본적으로는 내일의 회사 미래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오르 내림을 예측하는데 사용할수 없습니다.
7. 20일 이평선 120일 이평선 만나서 곤든크로스하면 오른다던데요?
기술적분석의 한종류로
이해하기 쉽게 추세선이라 할수 있는 것들입니다.
기술적 분석은
앞서 말했듯이 미래 가치 측정에 사용할수 없습니다.
8. 그럼 차트 분석은 왜 하는건가요?
통칭 차트라는 것들은
현재 그 주식의 "변동성"을 나타낼때 사용되는 "보조지표"입니다.
쉽게말씀 드리자면
오늘 얼마까지 오를수 있고 얼마까지 내일수 있다라는 "추세"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9. 차트에 목숨거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리딩방이라던지?
들어보면 그러듯 하고
눈에 보여지는 빨강, 파랑색
뭔가 확 들어 오는 느낌도 있고
변동성을 예측하는것이니
오늘 이만큼 오릅니다 하고 누가 차트 분석해줬을때
하필 그날이 오르는 날이면 딱 그만큼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반대로 오늘 저점 어디 찍고 반등합니다. 이랬는데
진짜로 그래 버리면 신내린 무당보다
더 신뢰가 가겠죠?
저도 가끔 하지요. ㅎㅎㅎ
그러나 차트는 변동성 측정용 보조지표일 뿐입니다.
호재도 악재도 없을때
사람은 차트에라도 기대고 싶어 하는게 사람이라
그게 가끔 맞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의 약한 심리를 파고 들어
누군가
차트를 보고 대신 결정해 줬을때 금전적 보상을 받게되면
그 금전적 보상을 위해서 그 결정을 해준 사람을 더 믿게 되는데요
그걸 노리는게 리딩방입니다.
도박에서 100% 돈을 읽은 사람은 도박을 하지 않습니다.
처음 몇번 돈딴 기억 때문에 도박을 하는겁니다.
차트보고 몇번 돈 딴사람들은
차트를 끊지 못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되는겁니다.
결론은
차트는 그 회사의 미래가치를 타나내는 지표가 아니며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기 위한 보조지표로 보시는것이
타당합니다.
결론은 차트 분석하는 사람들은
그 회사의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주식을 가르쳐 주는 곳이 아니고
그날 그날의 주가 변동성을 알려 주는것일 뿐입니다.
개인적 의견이 많이 포함됨 글이지만
기본적으로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의견이 사실을 가릴만큼 내용을 호도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도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