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니콜라 내부 거래 자료를 확인하다가
전임 CEO가 하도 주식을 팔아 먹어서..
가려서 못봤었는데...
이번 12월 01일 사임하는 CFO(재무 최고 책임자)인
아나스탸샤 파스테릭이 주식을 판 기록을 찾았습니다.
8월 11일 주가 폭락당시에 판거 같은데
15,726주를 팔았네요
총 30,792달러 한화로 약4천만원
9월 6일
총 6,709주
총 7,521달러
한화로 약 1천만원 정도 되네요
그리 큰 금액은 아닌데...
생활비가 없어서 판건지...
회사의 가능성을 낮게 보고 팔기 시작한건지..
현재 남은 주식수는
아직 공시가 덜된건지 모르겠으나
167,777주로 주당 1달러를 잡고 보면
한화로 약 2억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ECFORM4 기준으로 확인했구요.
추가적인 내용은 다시 공시 정보 뜨면 확인을 해야할듯 합니다만
두가지 정도 추론이 가능합니다.
이 CFO가 그냥 생활비로 쓰려고 팔았다는 추론과
회사 망할꺼 같아서 주식을 야금 야금 팔다가
CFO 사임까지 했다는 두가지 추론인데요.
일단 생활비 쓰려고 팔았다는 좀 아닌거 같구요.
회사 망할꺼 같아서 주식을 야금 야금 팔았다가 더 합리적일꺼라 보는데요
이경우
다시 두가지 추론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회사 망할꺼니깐 난 주식팔고 딴데로 간다.하고 그냥 순수하게 지발로 나가는것....
뭐 이것도 설득력 있습니다.
두번째는
내부자 거래는 미국에서 엄격하게 관리되는데요
공개되면 파급효과가 있으므로 회사 재임중에는 잘 팔지 않는데요.
이렇게 주식을 팔면서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는걸
주식 다 팔기도 전에
거스키가 먼저
야! 너! 나가!!!!!
이랬을수 있다는 겁니다.
두가지 모두 주식 팔아서 생긴일이긴 한데...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임 발표 시기와는 차이가 60일 이상 난다는 겁니다.
앞서 몇일전 예측드린대로
자기발로 나가는 모양이기 보다는
거스키에게 쫓겨나는 모양세가 강하다면
이번에 새로오는 CFO는 거스키 입맞에 맞는 사람이 분명할듯 하네요.
판단은 여러분들 몫이지만
앞서 COO 교체시
거스키와 호흡이 잘맞는 메리찬으로 교체되었을때
주가가 30% 정도 폭등했다는점 다시 한번 말씀 드리구요
반대의 경우도 대비는 분명히 대비해두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럼
새로운 정보 나오면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미장 쉬는데 전 왜 이러고 있는 걸까요?
ㅋㅋㅋ
애들 잠들면
애들방 가서
이불이나 다시 덮어주고 자러 가야겠습니다.
이불킥이 얼마나 심하던지 ㅋㅋㅋ
즐거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