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희망 고문 기술자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오늘이 거스키가 대충 대충 말했던 1월말 신임 CFO 발표 기한 마지막일 입니다.
물론 거스키의 정확한 표현은
1월중 신임 CFO를 발표 할수 있을것으로 "기대 한다"
이따위로 애매한 말을 하기는 했습니다.
사람들의 믿음에 더 불을 당긴것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신임 CFO 자리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요렇게 이야기를 또 하기도 했죠.
뭐 암튼..
우리는 왜 신임 CFO를 기다리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신임 CFO 발표되면 떡상해서?
네,
딱 저거 때문에 기다리는것이기는 하죠 ㅋㅋㅋ
그러나 신임 CFO가 떡상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신임 CFO 발표는 큰 상징성을 가집니다.
현재 니콜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재정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은 점이... 아니 재정이 엉망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이러한 회사지만 매력을 느끼고 재정적인 어려움을 타개할수 있다
스스로 자신하는 신임 CFO가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니콜라의 재정상황이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걸 시장에 알리고
시장의 조급함을 조금 늦출수 있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을 노련한 CFO 영입을 통하여 풀어 나가게 된다면
니콜라가 현재 보여주는 성장하는 니콜라의 모습이 더해져
시장에서 니콜라의 가치는 현격하게 상승을 하게 될것입니다.
니콜라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할수 있는 재정적인 문제에
약깐의 희망이라도 보여지기 시작한다는것은
아직 공표되지 않은 판매 및 주문건들에 대해서
재정적인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꺼라는 암시가 되기도 하구요.
한 회사의 CEO가 누구나에 따라서
그 회사의 시장에서의 방향성이 결정되듯이
한 회사의 CFO가 누구냐에 따라서
얼마나 오랫동안 살림을 꼼꼼하게 잘 살면서 사업 규모를 확장할때
어려움이 없는 재정적 지원을 할수 있느냐가 결정되게 됩니다.
쉽게 표현하며.
여보 나 사업하게 돈줘 했을때....
CEO와 CFO의 손발이 척척 맞는 집안 같으면
벌써 사업자금이 마련되어 있을 것이고.
그게 아닌 집안이라면
월급은 쥐꼬리 만큼 벌어주고 돈이 어딨냐고!!!!
아니 내가 벌어준 월급이 얼만데 살림을 이따위로 사냐고!!!!
이렇게 집안 망하는 소리부터 들려 오게 될것입니다.
저는 신임 CFO 발표가
오늘 당장의 30% 상승이 아닌
시간이 흘러
다시 오늘을 되돌아 봤을때
그 CFO로 인하여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지고
빚내지 않고 회사를 굴리는 방법도 있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는
훌륭한 CFO가 오늘, 아니 늦게라도 니콜라에 합류하여
니콜라가 건전한 회사로 거듭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오늘 30% 떡상을 바라는것보다
제가 적은 신임 CFO를 바라는 희망이 더 더 더 무리한 희망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저는 니콜라의 단기적인 떡상보다는
한달뒤에 오를수 있는 오늘의 작은 호재가 더 필요하다가 생각합니다.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