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희망 고문 기술자

좋은아빠되기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니콜라 상장폐지 경고가 떴습니다.

 

번역본을 올려 드리면

 

통지서는 현재 회사의 Nasdaq 상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통지서에는 회사가 나스닥 상장 규칙 5450(a)(1)을 다시 준수하기까지

180일 또는 2024년 7월 17일까지의 시간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규정 준수를 회복하려면 회사 보통주의 최종 입찰 가격은 2024년 7월 17일까지

언제든지 최소 ​​연속 영업일 10일 동안 주당 최소 $1.00여야 합니다.

회사가 7월 17일까지 규정 준수를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 ,

2024년, 통지서에는 회사가 규정 준수를 회복하기 위해

추가 시간을 가질 자격이 있을 수도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규칙은 간단합니다.

 

오늘부터 180일(6개월)간

날짜로 보면 7월 17일까지

연속 영업일 10일 이상 1달러 유지해야 합니다.

 

근데 우리는 7월 17일까지 니콜라가 1달러 안가면

회사 문닫을 걱정을 해야지

상폐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서요. ㅎㅎㅎ

 

웃자고 한 이야기구요.

 

7월 17일까지는 많은 시간이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2월 22일 어닝콜

5월 02일 어니콜

 

이렇게 두차례의 어닝콜이 남아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시는 바와 같이

 

우리 니콜라는 최근 2-3년 이래 최고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으며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남들보다 빠르게 자료를 접하면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저기에 나열된 시장의 예상치가

제가 알고 있는 수치보다 더 보수적이라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어닝 쇼크, 어닝 서프라이즈

많이들 들어 보셨지요?

 

어닝 쇼크란 실제 실적 발표시 예상치 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여서

주가가 하락하는것을 말하구요.

 

어닝 서프라이즈란 위와는 반대로

실제 실적치 발표시 예상치보다 더 좋은 성과를 발표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니콜라가 어떠신거 같나요?

 

저는 두 분기 발표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 일꺼라 생각합니다.

 

매번 말씀드리는 제 생각과 계산은

기존 분기처럼 매분기 2000억원 정도의 적자를 낸다고 가정했을때

 

현재 니콜라에게는 운영자금이 넉넉하지 못해서

9월말까지 혹은 12월까지 운영가능한 수준의 현금만 보유하고 있다는점입니다.

 

그래도 너무 비관적으로 볼것이 없는것이

9개월 10개월 매출을 올리다 보면

현금 유동성도 개선이 될것이고 분기별 적자폭은 줄어 들게 됩니다.

 

공장 자동화 및 증설 들을 위해서 추가적인 자금 수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수혈없이도 적자폭을 줄이면서 현재 자금만으로

2025년 3월까지는 스스로 생명줄을 늘릴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다음에 시간나면 다시 자료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기로하구요.

 

이제 월요일 상폐경고 딱지가 파장을 불러 올것인지

아닌지 이딴거 생각하지 말고...

 

주말이니깐 푹 쉬시고

 

월요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ps : 원문 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