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희망 고문 기술자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어제밤 니콜라는 본장 시작직후
극 초반 진통을 극복하고
초반상승을 도모 하였으며
숨고르기 진행후 장 마감무렵까지 지속적으로
8%까지 상승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장 막판 많은 매도세가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4.8%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어제밤 두가지 의견을 드렸었는데
하나는 이제 바닥이라는 기술적 지표와
하나는 상폐경고 딱지가 가져올 파장에 대한것이었습니다.
그 둘중에 어제밤에는
니콜라 주가가 바닥이라는 신호가 더 강하게 시장에 들어간것으로 생각됩니다.,
상폐 경고 딱지는 그냥 무시인가요? 저같은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
어제밤 상승은 단순히 하루짜리 기술적 반등이 아닌 니콜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인식 변화이면 좋겠습니다.
어제 제가 몇가지 소식들을 전해 드렸는데
이것들 모두 또는 이것들중 한두개가 니콜라에 대한 시장의 인식 변화를
도모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한번 되짚어 보자면
1. 니콜라 에너지 사업부인 HYLA의 사업 확장 소식으로 수소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며
2. 캘리포니아 항만이 팬테믹 이후 최대 활성화 되어 물류 유통이 증가 하고 있다는점
3. 마지막으로 ZF 그룹과의 협력관계였습니다.
그리고 IMC 관련으로 최대 50대 수주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는 조금 많이 지난 뉴스이기는 하지만
시장에 다시 회자 되는것은 나쁠것이 없는 것이니
다시 회자되고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면 더욱 좋은것이라 생각합니다.
ZF그룹쪽 이야기를 조금더 해보자면
앞서 한번 분석드린바와 같이
니콜라의 최대 강점은 수소연료전지가 아닌
전기모터(e-AXLE)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현재 니콜라의 전기모터는 FPT Industrial과 공동개발을 진행하였고
그 전기모터를 생산하고 전기트럭, 수소트럭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성능 전기모터는
동일한 전기로 더 멀리 차량을 운행할수 있는 핵심중에 하나입니다.
쉽게 주행거리를 늘릴수 있는 비법이란 뜻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ZF 그룹과의 협력은
이러한 전기모터의 개량 및 신규 개발을 진행한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수 있으며
이것이 니콜라가 말한 주행거리 1000km 넘는 니콜라 투(Nikola Two) 모델의
개발 진행의 일부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Tre-FCEV 개발완료후 언제 니콜라 투 개발이 진행될것인지 말들이 많았는데
하나 하나 퍼즐이 맞추어 지고 있는것 같아 보여서
더욱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이것이 만약 제대로 진행된다면
전기트럭으로는 감히 범접하기 힘든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니콜라 수소트럭이 보유할것으로 보여지며
더불어 니콜라 전기트럭의 주행거리 또한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현재 수소연료전지 효율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서
동일한 수소로 생산할수 있는 전기량이 더 많이 늘어 나고 있다는점도
니콜라 수소트럭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한번 예측해드린바와 같이
미 환경부, 에너지부를 통하여
공장증설이나 차량개발관련으로 지원 및 대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을수 있다는 미확인 이야기도 시장에 많이 돌고 있습니다.
이것만 성사되면
저리 4%대로 돈을 빌릴수 있기 때문에 올해 오퍼링은 없을수도 있다는
낙관론도 솔솔 시장에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오르는데 작용했을수도 있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앞으로 오를수 있는 이야기까지 나와 버렸네요.
사실 어제 오른 이유가 뭐가 중요하겠습까
앞으로 오를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한것이겠지요.
오르면 이유없이 기분 좋은것도 나름 대로 괜찮지만
오늘 오른 이유를 추측하면서 내일 오를 이유까지 찾아보는것도
하루 하루 주식 투자를 하는데 큰 힘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 모닝 희망글은 여기서 마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즐거운 주말 잘보내시고 월요일 불장에서 뵙겠습니다.
화이팅!!!
그리고 이건 본문에 적으면 너무 미확인 보도라서
여기에만 추측을 적자면
이번 전기모터 개량이 기존 class8 트럭용이 아니고
배저 픽업트럭용일수도 있다는 추측도 가능은 합니다.
그외 본문에 언급한 바와 같이 니콜라 투 정식 개발 소식을 호재로 써먹을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니콜라 투의 경우는 현실성이 많으니깐
앞으로 일어날일에 적어놔 봐야 겠네요.
언젠가는 개발 발표를 할꺼니깐요.
실제로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기는 했는데...
아직은 개발이 진행된다는 근거는 찾지 못했습니다.
니콜라 투 발표를 만약에 개발하게 된다면
그리고 주행거리를 한 1000~1200쯤으로 아니 그 이상으로 발표해주면
니콜라는 또 다시 희망만으로 주각 오르는 묘한 일이 벌어 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