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니콜라는 수소 트럭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 였습니다.
수소연료전기생산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전기트럭을 생산했었고
지금은 수소연료전지트럭을 성공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전기트럭과 수소트럭의 다른점을
배터리충전을 통하여 구동전력을 확보하느냐
수소연료전지를 통하여 구동전력을 확보하느냐
이 차이말고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즉 90%는 동일하고 동력원 10%만 다르다고 합니다.
수소연료전지가 완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수소연료전지트럭의 나머지를 만들고 검증하기 위해서는
수소연료전지대신 배터리를 장착해서 테스트 하는것이
가장 완전한 테스트가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는 최근 출시한
수소연료전지트럭에서
수소연료전지쪽에서 리콜관련 사항이 발생하지 않으면
나머지 즉, 90%의 트럭부품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앞서 문제가 된 전기트럭 리콜 사태도
배터리 문제이므로 트럭 본체 문제는 아니니깐요.
결론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수소연료전지트럭의 90%는 이미 완성되어 운용 검증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트럭이 안팔리는데
빨리 수소트럭 팔아야 하는데
전기트럭보다 수소트럭이 짱좋아 홍보도 많이 해야 하는데
네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기충전관련 기반시설들은 급속도로 확충되고있는 반면
수소 인프라는 착실하지만 천천히 확장되고 있어서
속이 타들어 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니콜라는 누가봐도 투트랙 전략중입니다.
전기트럭을 원하면 전기트럭을 팔고
수소트럭을 원하면 수소트럭을 팔면 되는
전기, 수소 모두 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 방증으로
전기트럭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47대의 전기트럭 주문을 받았고
수소트럭의 경우는 277개의 구속력 없는 계약을 받았습니다.
이게 무얼 의미하는걸까요?
전기트럭에서 수소트럭으로
시장이 바뀌기 까지
니콜라는 전기트럭을 양산하고 운용하면서
수소연료전지트럭이 아닌
수소연료전지만 성능을 강화하고 개량해 나가면
시장에서 수소트럭의 수요가 있을때
아마도 가장 빠르게
수소연료전지트럭을 생산할수 있는
검증되고 검증된 기술을 가진 회사일껍니다.
힘들게 수소의 길을 걷지 않아도 됩니다.
니콜라는 수소뿐만이 아닌
전기트럭도 퍼스트 무버의 이점을 활용할수 있는
시장 선도적인 기업입니다.
우리가 수소에 목숨걸지 않아도
2030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수소세상이 올껍니다.
그때 짠하고 서프라이즈 할수 있도록
니콜라는 하루 하루 준비하고 있습니다.
믿어 보지요.
제가 아는 사실을 니콜라 CEO가 모르지는 않을 테니깐요.
오늘도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