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글에서 반론 제기된 부분에 대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몇자 남기겠습니다.
판단은 본인이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어제밤
워렌버핏이 운영중인 고속도로 휴계소인
파일럿 트래블 센터에
니콜라 수소 생산 운반 에너지 사업부의 HYLA 트럭이 있는 사진이
수소충전소를 건립을 위한 포석이다 아니다..
진위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어제밤 올려드린
워렌버핏 주유소 이야기에서는
(제 다른글 보기 하면 있어요)
그 진위 여부를 분석함에 있어서
저는 워렌버핏이
2022년 2월달 셰브론, 옥시덴탈 페트리움이라는
석유시추,탐사,정유 관련 회사주식을 사들인것을 판단 근거로 들었습니다.
제 다른 글 보면 아시겠지만
현존하는 가장 값싼 수소는
땅속에 매장된 천연수소이고
천연수소 탐사 및 채굴은 일반 석유 탐사 및 채굴과 동일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덧붙여 이야기 하자면
일반 석유 정유시 석유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수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외 다른 화학적 방법으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합니다.
화학의 총체가 정유업이죠.
어제 반론으로 제기되면서 나온 이야기중 하나는
버핏이 위 두 석유관련 회사 주식을 취득했다고 이야기 나오고난뒤에
전쟁이 터졌었는데요.
버핏이 전쟁을 예측했는가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전쟁나면 기름값 오르니깐요.
저는 그게 아니고.
전쟁 예측보다 더 쉬운 미래 수소경재를 버핏형님이
예측했고 그에 대비해서 석유 관련회사를 구입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수소 탐사, 채굴은 별다른게 아니고 석유 채굴 탐사와 동일하니깐요.
그럼 몇가지 의문점이 남습니다.
버핏이 한회사의 사업방향성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수 있을까?
오늘부터 기름장사 그만하고 수소장사해!!!
과연 정유사가 기름장사에서 수소장사로 돌아 설까의 문제인데.
제 생각은
주유소가 수소충전소로 바뀌는 시점이면
석유관련 및 정유사는 하기 싫어서 먹고 살려면
수소 채굴, 운반, 수소 충전소 운영에 뛰어 들수 밖에 없을듯합니다.
수소채굴, 운반등의 사업에 사용되는 기술자체가 특별히 새로운게 아니고(저온 액화저장은 제외)
대부분 석유채굴, 정유관련 기술을 재탕되어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제 생각만이 아니고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cleq9pNF95A
https://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156
위 두컨텐츠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미
2020년 전후로 하여 많이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버핏의 고속도로 주유소에
니콜라 에너지 사업부 HYLA의 수소 운송차량이 우연히 목격된것일수도 있지만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고
석유채굴, 수소채굴, 수소충전소, 수소트럭
이렇게 연결해서 생각해 본다면
어제 논란이 된 사진은 해프닝이 되었다 치더라도
차후 버핏이 수소 관련 사업에 진심이 아니라는 법은 없을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버핏형님께서 큰거 하나 니콜라에 선물해주시는 날이 올꺼라 믿으며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