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희망 고문 기술자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어제 공매량이 이제야 나왔네요.
공매량을 보기전에 추측했던
어제장 판세에 대해서
추론들을 몇가지 수정해야 할듯 합니다.
보통 평균적으로 55%가 넘으면
공매가 주가를 흔들었다고 표현할수 있는 수치입니다.
우선 지난 우울한 이야기지만
12월 07일 어닝콜 당시 -23%의 폭락을 이끌었을때
누가봐도 악재일때
공매량은 61.51% 였습니다.
어제 공매량은
위 어니콜을 제외한
최근 한달중 최고치인 59.61%였습니다.
그러나 주가 하락은
-2.6%에 그쳤습니다.
매우 이례적인 주가 하락입니다.
다만 어제 애프터, 데이, 프리장에서 5% 상승분을
본장 시작후 30여분간의 공방끝에 반납한것을 포함하면
-7.6%정도 하락하였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그나마 데이 프리장에서 오른것이 선방의 이유일수도 있는 부분이라 보여집니다.
저도 아침 분석에서는
FEF 10년 수소 장기 계약이 시장에 호재도 인정받지 못한 부분이
매우 아쉽다는 의견을 드렸고
일부의 분들은
이제 수소인프라는 니콜라 주가에 영향을 못미친다는
단언까지 하시던데
다시 한번 말씀면
니콜라는 HYLA라는 수소 에너지 충전 사업부가 존재하며
과거 HYLA 대표 교체시 크게 주가가 상승한바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늘 반복되라는 보장은 없지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890원에서 1200원대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조정과
발표 매체에 따른 지연현상으로
호재로 작용하는 타이밍이 어긋나면서
공매들에게 하락의 빌미를 제공하였지만
어제밤 FEF 호재의 상승기류가 있었기에
그나마 최대 -7.6%
종가 기준으로 -2.6%의 선방을 한것으로 보여진다고
제 추론을 바꾸어야 할듯 합니다.
당연히, 새로운 데이터가 나오면
추론을 더 현실적으로 바꾸어야 하는거니깐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주가의 움직임이 어디로 갈지
더 흥미 진진해 진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제 의견을 더 드리자면
어제는 개인투자자분들의 차익실현 매도는
많이 없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제 토스에 차익실현 수익 인증하신분들이
전날에 비해서 많이 줄어 드셨지요? ㅎㅎㅎ
결론은
공매량 59.61%라면
개인투자자분들의 매도 도움 없이도
-10% 이상은 충분히 찍어 누를수 있는 수치라고 생각하는데
어제 낙폭은 이에 한참을 미치지 못한듯 합니다.
오늘밤 니콜라에게 어떠한 일이 있을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고
예측하는 것도 의미가 없겠지만
그래도 어제 공매량을 보면서
2일 연속 찍어 누르기가 가능한 시장분위기인지는
판단은 본인 몫으로 돌리면서
저는 오늘도 오른다..
그리고 꼭 올라야 한다에 한표하면서
오늘도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