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희망 고문 기술자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앞서 경제술사님께서
판결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것들에 대해서
좋은 의견 주셨습니다.
그래서 한가지만 추가 하고자 합니다.
이번 판결에서
조금 눈여겨 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부당이득으로 취한 농장 재산 몰수.....
생각보다 쎈 처벌입니다.
앞서 배상금 1억 6천 5백만달러
이번 벌금 100만달러
근데 형량은 4년..
분명 검찰은 11년 형을 구형했습니다.
그리고 큰 사건이므로 주식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로
사기꾼에 대한 큰 벌이 내려져야 정상입니다.
판사의 판결 내용문도 그렇구요.
그러나....형량은 4년...
여기서 유추해 볼수 있는 것은
그의 죄가 검찰의 생각보다 가벼웠다고 재판부가 판단을 했다는 것이고
검찰의 11년 구형에 해당할 만큼
큰 죄를 짓이 않았다고 판사가 판단을 했다는 것이죠.
누군가가 밀턴을 위해서
유리한 증거를 제공하거나 증언을 해 주었다고 생각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앞서 11일 니콜라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증언요청을 했었고
별다른 소식이 없었으므로 비공개로 정상적으로 증언이 이루어 졌을껍니다.
자... 여기서 우리는 순진하게...
밀턴 X되는 꼴만 생각했지...
그 증언을 통해서 니콜라에게
뭔가 이득이 생길수 있다는 생각은 많이 안해봤습니다.
저도 잠시 생각하다 말았는데요.
이번 4년 확정 판결로 제 의심은 더욱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밀턴 보유 주식에 대한 모종의 거래가 니콜라와 있었고.
나쁜말로
니콜라는 돈받고 밀턴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주었다 추측해볼수 있습니다.
그 돈이라는게 실제 화폐가 아니고...
아마도 밀턴이 소유한 주식에 대한 지분권에 대한 이야기 였을꺼라 추측해 봅니다.
아무런 확증도 없는 그저 그렇고 그런 소설이지만
큰 재판에서 거래가 없었다는게 어쩌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오늘부터 니콜라는 새로 태어난거니...
오늘부터 1일 하며 우상향 하면 좋겠네요.
오늘도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