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합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앞서 워렌버핏 수소 이야기 중에 있었던
이야기를 조금 더해볼까 합니다.
버핏이 주주로 있는 정유회사 셰브론에서
2023년 9월 14일
미 유타주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저장 시설 인수하였다는 뉴스 기사가 있었습니다.
버핏의 이름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제는 정유업계에서 석유를 저장하는것이 아니고
수소를 저장하는 시설을 인수하고 기술을 축적하기 시작한것으로 보여 집니다.
앞으로 차량을 움직일때 사용되는 기름은 점점 줄어 들게 될것이고
천천히 수소로 변화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2035년 이후로 내연기관차 자체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하니깐
적어도 2050년이면 도로에서 내연기관차를 볼수 있는 기회는 10% 미만으로 줄어 들게 될듯 합니다.
대부분의 주유소가 수소난 전기충전소로 전환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듯 합니다.
다만, 전기충전의 경우 아파트 주차장, 가정등에서 충전이 가능하므로
정유업계나 주유업계에서는
필수 불가결하게 수소충전관련으로 이행하는것이
기존의 이득권을 그대로 지키는 길이 될것입니다.
현재도 충전사업 이권으로 인하여
정유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는것이 사실이므로
이런 전기차 업계의 발전을 주유업계에서 좋아할리가 없겠지요
따라서 금전적인 이득관계만 놓고 보아도
조만자 정유업계와 전기차업계의 충돌은 불가필할것으로 보이며
정유업계에서는 수소를 택함으로 인하여 신재생에너지라는 타이틀을 확보할수 있는
수소관련 인프라로 확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차후 국내, 국외 정유업계들이 얼마나 수소관련 산업에 진출했는지
자료를 모아서 한번 정리해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