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창업주 밀턴은
언덕에서 수소차를 굴려서 찍은 동영상을 발단으로 하여
사기죄로 기소되어
사기꾼으로 최종 확정 판결되어
어제 들어온 공시정보에 의하면
그간 재판비용 및 배삼금 2000억원 가량을
니콜라에 배상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니콜라 주주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2천억이나 되는 돈이
회사 경영에 쓰여질수 있어서 호재라고 생각될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주주가 아닌 일반인의 시각에서 본다면
니콜라는 사기 기업 이었다는게
만천하에 공개된 것이기도 합니다.
CEO가 여러차례 바뀌고
니콜라가 이런 사기 기업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해왔다고는 하나
사기꾼 확정판결이 달갑게만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가지 염려 스러운 점은
밀턴의 망령의 등에 업은
공매도 세력들이
오늘밤 니콜라는 역시 사기 기업이다는 이미지로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 시킨다면
조금 골치아픈 상황이 연출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몇자 납깁니다.
아울러
이베코가 프로테라 인수 의향이 있음을 법에에 정확하게
서류로 밝혔다. 아니다.
의견차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늘 뇌피셜 희망모드만 전해드리다가.
우려되는 부분을 적어 드리는 제 맘이 편치 않네요...
참고만 부탁 드립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