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 입니다.
어제 아침에 터진
보통주 1억달러
전환선순위채 2억달러
위 두소식에 의해서
어제 낮 데이, 프리장에서 최종 15% 정도 하락을 했고
본장에서 추가로 하락하여
총 23.3% 하락한 987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많이도 내렸네요
앞선 전환사채 이슈때 약 23% 하락했는데
숫자를 맞추기라도 한듯이 내렸네요.
우선
전환선순위채 발행으로
주가가 내려서 안좋은 점이 더 많겠지만
좋은점도 몇가지 생겼습니다.
일단 거래량이 2억주가량으로 늘었습니다.
시장의 관심을 확실히 받고 있다는 뜻이구요.
야수의 심장을 가진신 단타분들의
추가진입이 예상되는 부분이네요.
많이들 단타치러 오실듯 합니다.
그리고
밀턴 배상금 1억 6500만달러를 회수한뒤
주가를 부양하였을때
니콜라가 그 차익만큼 이익을 볼수 있다는점과
어제 보통주, 전환선순위채 발생으로
약 1년치에 해당하는 운영자금을 마련하였으므로
신임 CFO 물색이 더욱 쉬워졌다는 것입니다.
최소 1년치 예산은 있어야지
저라도 신임 CFO 취임을 생각해볼듯 하네요.
추가로 확인한바에 의하면
아직 실제 주식으로 희석되지는 않았습니다.
자금 사정이 안좋아 지는 1분기말 이후에나
시장에 희석을 시작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그리고 올해는 추가 오퍼링이 없을꺼라는 말을 뒤집고
오퍼링을 단행한것은 시장의 신뢰를 깨는 무책임한 행동이 분명합니다.
다만 내년 1, 2분기 안에 예정된 오퍼링을 당겨서 한거라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구요.
거스키 말에 의하면 2025년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것이라고 했는데
일단 1년운 운영 예산을 확보했으니
2025년까지 진짜로 흑자가 나는지
1년동안 믿어 봐야 겠네요.
빠르면 올 4분기에 수소트럭 30-50대 출시를 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이부분은 물 건너 간거 같구요..그래도 작은 희망은 가지고 있어 보렵니다.
아울러
내년 1분기중으로 수소트럭생산이 정상적으로 되어서 인도가 시작된다면
이번 오퍼링의 충격을 많이 흡수해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주에 있을 네 마녀의 날을 조금 기대하고 있는데
주가가 상당히 내린 상태에서 공매들의 반응이 궁금해 집니다.
그리고 14일 예정된 금리발표도 맞물려 있어서
이제 남은 큰 악재는 없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
낮은 주가로 인하여
통장 잔고가 많이 많이 줄어서
마음 고생들이 있으시겠지만
단타분들은 탈출 시점 잡으시는게
상당히 힘드시겠지만
저와 같은 장투시라면
남은 것들에 대해서 아직은
1년정도 희망을 더 가져도 될것 같다고 보여 집니다.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저는 예정대로 장투를 이어갈 생각이고
어제 아침
오늘 아침
이렇게 2회 나누어서
추매하고 바닥으로 따라내려가는 중입니다.
더 바닥이 있다면 또 따라 내려가 보려구요 ㅎㅎㅎ
오늘도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
추신 :
바닥에서 드리는 희망은
원래 작아 보입니다.
그 크기를 정확하게 가늠해 보시고
더 싶은 지하로 같이 내려가 보실지
바로 탈출 버튼을 누르실지는
오로지 본인이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