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주가가 곤두박칠 쳤네요.
폭락원인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보통주 : 1억달러
전환선순위채 : 2억달러
발행 소식에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만기는
2026년 12월 15일로 되어 있고
2025년 12월 15일 이후 및 만기일 이전에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현금으로
상환가능하다고 하네요(세부 조건은 모름)
11월 어닝콜 당시 올해는 유증이 없고
내년에나 있을꺼라 이야기 한걸 거시크가
말을 뒤집은 거라서 시장의 충격은 어느정도 있을듯합니다.
다만 시점의 문제인데요.
당장 돈이 필요할수도 있었겠지만
기업은 그냥 움직이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다면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부터는 제 희망이고 최상의 시나리오이니
거북하신분들은 읽지 마시고 창 닫으세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저는 아침부터 전환선순위채 소식듣고
주가 폭락하는거 보면서
아직도 가슴이 뛰면서 즐겁습니다.
ㅋㅋㅋ
어차피 유증이나 전환사채는 내년 2분기 안에 예정되어 있던겁니다.
크게 놀랄일도 아니죠
왜 지금 시점에 전환선순위채 발행인가?
여러가지 가설이 가능합니다.
1. 밀턴 주식 확보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주가를 떨어 뜨림
이는 많은 분들이 앞서 예측하고 계셨던건데
거스키가 큰거 한방으로 주식을 폭락시켜서
밀턴의 주식을 빠르게 그리고 저가에 회수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회수와 동시에 주가 부양하면
그 차익은 엄청나다는건 다들 잘 아실껍니다.
현재 니콜라 1년 수입보다 많을껍니다. ㅋㅋㅋ
2. 네 마녀 데이를 위한 공매들의 움직임 차단
오늘 뉴스 발표 시점은 본장 끝나고 바로 터져 나왔는데요
아시는바와 같이 본장이 아니면 공매를 못합니다.
현재 주가는 종가대비 15% 이상 빠진 상황인데
과연 여러분들이 공매라면
15% 빠진 상황에서 오늘도 공매하면서 찍어 누를 자신 있으신지
그들이 지금 당장 던지면
저 15%는 무조건 손해보고 던지는 겁니다.
그럼 오늘종가 기준 최소 20%가까지 찍어 눌러야 하는데
그래봐야 먹는건 5%
여러분들이 공매라면 선택은?
제 판단은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의 분위기를 다음주 초중반부터 이끌고 싶지 않았을까 하는
거스키의 의도로 보여 집니다.
3. 1달러 주가 횡보는 짜증나
현재 1달러 주가 횡보를 깨는건 큰 호재 한방 아니면
큰 악재 한방입니다.
전환선순위채 발생해서 생긴돈으로
니콜라가 무얼할지 생각해보면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장기적으로 호재인데
시장의 반응은 전환사채종류건 유증이건
무조건 하락부터 시작합니다.
1달러의 마법을 깨려는 거스키의 의도가 숨었을수 있습니다.
그외 여러가지 가정이 가능하지만
현재로써는 3가지가 가장 희망적이고
희망중에서는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오늘도 불장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
반박시 님말이 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