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오늘부터 니콜라는 이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 줄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의 희망 근거는 구속력 없은 계약(Non-binding Orders)입니다.
영어로 Non-binding Orders라고 합니다.
현재 약 277대의 구속력없는 계약이 성사되어 있습니다.
Non-binding Orders는 구매 의향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트럭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
법적 구속력이 있는 정식 계약서는 아니지만
이 또한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니콜라에서 자꾸 구속력없는 계약이 277건 있다는걸 강조하는거죠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디젤 차량을 수소트럭으로 전향할 의사가 있는 기업의
총 합 주문타진 갯수가 277대라는 뜻입니다.
한 기업에서 당장 100대씩 도입할리는 없고
시범적으로 도입하는게 보통 10여대 일테니(과거 선례 참조)
대략 20여곳 기업에서 니콜라와 접촉중인것이라 생각하면
대략적으로 맞아 떨어질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20여개 기업의 크기와
최종적으로 모두 수소 트럭으로로 전환시의
수소트럭 수요량입니다.
약 1%의 테스트용 수소트럭을 주문한것이라면
20여개 기업만 놓고 보아도 100% 수소 트럭 전환시
27,700여대의 수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현재 니콜라 년간 생산대수 약 2500대의 10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즉 10년간 먹고 살꺼리를 니콜라가 지금 협상중이라는 뜻입니다.
너무 희망적 이야기라구요?
현재 니콜라와 구속력 없는 계약을 진행한 회사 이외에도
미국에 물류관련 회사는 많습니다.
그들이 운영중인 트럭은 더 많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벗어나서 세계를 돌아 보면
엄청나게 많은 물류회사와
엄청나게 많은 디젤 트럭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 구속력 없는 계약이 도화선이 되어서
계약 소식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하면.
하루 아침에 주가는 1달러에서 3달러 고지까지 올라가 있을껍니다.
아마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껍니다.
저는 이것이 공매들을 겁박하는 1차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매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숏스퀴즈의 시작이 1달러선에서의
폭등임은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스토리 입니다.
그러니
1달러에서 놀아주는 주가에 지금 우리는 감사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