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공매와 단타의 차이점 제목참 거창하게 달았네요 ㅋㅋㅋ
니콜라에서 공매는 늘 이기는 승자이고
단타는 늘 개미 털기를 당하는 존재라고
많이들 생각하십니다.
뭐 추가 하자면 장타는 물려서 못나가는 존재? ㅎㅎㅎ
뭐가 어찌되었든 오늘은 공매와 단차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매와 단타의 차이라면 딱 하나뿐입니다.
공매는
주식빌림 - 팔 - 사 - 팔 - 사 - 팔 - 사 - 팔 - 사 - 주식갚음(성공??)
단타는
주식사고 - 팔 - 사 - 팔 - 사 - 팔 - 사 - 팔 - 사 - 장투(물려서 폭망?)
처름 시작이 빌림이냐 사고이냐의 차이 뿐입니다.
근데 결과는 일단 적어 놓기는 했지만
어떻게 끝날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걸 종합해보면
니콜라는 공매들의 성지이고 단타의 성지라고 이야기 하죠
근데 과연 공매와 단타의 승률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니콜라에서 공매쳐서 손해봤다는 공매 이야기는 들어 본적이 없으니
좀 짜지만 최소 승률 51%라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단타 승률은요?
제가 아는 단타 승률 14.9%에서 크게 벗어 나지는 못할껍니다.
정확한 수치는 알수 없지만
이곳 커뮤나 기타 여러곳의 분위기를 봐서는
단타의 승률이 결코 30%를 넘지는 못할껍니다.
뭔소리 나 돈 많이 땄는데 하시는 단타분이 계실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 드린 승률은
최소 1년이상 단타하신분들, 그리고 그 단타분들의 평균 승률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혹 진짜 많이 따셨다 하시는분 계시면
단기간 말고
최소 6개월 이상, 가능하면 1년이상 니콜라 단타 수익률 한번 올려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개미도 승리 할수 있다는 멋진 이정표가 될수 있을듯 하니깐요.
아무튼...
공매와 단타의 공통점은
저점 매수 고점 판매
원칙은 같습니다.
시작은 빌림이냐 내돈주고 사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근데 저 시작이 사람들의 심리에 큰 영향을 줍니다.
빌림이라는 것은 처음 목적부터가 내리기 위한 용도로 빌린것이고
내돈 주고 산것은 처음 목적부터가 오르기 위한 용도로 산겁니다.
그러니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집어 던지고 싸워야 하는데.......
단탄분들이 공매에 엄청나게 휘둘리시죠..
공매도가 공매를 칠때 단타분들이 덩달아서 팔아 주면서 공매도에 힘들 보태주시고
이때다 싶어서 저점이 확인되면 공매는 바로 주워 담는데...
단타분들은 한발 늦게 들어가서 주워담습니다.
결론은....저점이기는 하나 늘 공매보다 높은 가격에 다시 주워담는 결과가 생깁니다.
그리고 앞서 던지는 시점도
공매가 먼저 시작하니 더 고점에서 던졌을 것이고
개미가 늦게 던졌으니 더 저점에서 던졌습니다.
결론은
공매 : 최고점에서 던지고 최저점에서 담음, 차익이 큼
단타 : 중고점에서 던지고 중저점에서 담음, 차익이 별로 없음
네, 위와같은 결과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기라도 하면 괜찮습니다만...
그나마 1%정도의 수익을 지속적 쌓을수 있습니다.
근데 타점잡기가 쉽나요 ㅎㅎ
그러다 한번 물리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주가를 한없이 바라봐야 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한없이 바라보면 바로 진짜 나락가시는 겁니다.
발빠른 손절이 필요하 타이밍이죠.
이번 전투는 졌으니깐 다음 전투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단타분들이 저런식으로 물립니다.
저건 손실중이 아니라 명백하게 물린겁니다.
물렸다는 뜻은
내가 당장 돈이 필요한데
손실을 감수하고 손절하지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네,. 용감한 단타분들은 손절하고 다시 고점, 저점 잡으시죠.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승률은 14.9%입니다.
그럼 단타들이 공매를 이기는 방법은요?
제가 볼때 공매를 이기는 방법은
단타들이 고점, 저점을 잘 잡아서 이길수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지속적으로 최고점과 최저점을 맞출수는 없습니다.
단타들에게도 전략이 필요한데...
단타들의 논리가 너무 간단하다는게 공매들의 먹이가 되는 요인입니다.
단타는 저점에서 사서 고점에서 판다.. 저것 이외에
단타 치시는 분들중에서 단타의 원칙이나 신념 혹시 있으실까요?
있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14.9% 뿐일껍니다.
두서 없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적었는데요.
다음에 시간날때
단타가 공매를 이기는 법에 대해서 한번 다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단타와 공매의 차이점만 한번 짚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