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인간의 인내심은 과연 열마나 될까요?
제가 컴퓨터 관련일을 하다보니 컴퓨터쪽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질문입니다.
사람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프린터기에 출력 명령을 내린뒤
어라? 고장인가? 왜 아무 반응이 없지?
프린터기 고장아냐? 라고 느끼는 시간은
얼마일까요?
정답은
평균 0.8초 랍니다. ㅋㅋㅋ
믿기 싫으시겠지만 사실입니다.
레이저 프린터기는
컴퓨터로 부터 출력 명령을 받으면 예열과정을 거치고
대략 10초에서 많게는 1분뒤에나 출력 과정이 실행되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인간의 인내심이 0.8초이다 보니
레이저 프린터기 회사에서 꼼수를 만든게 있는데요
실제 출력준비가 안되어 있더라도
명령을 받으면
위~~~윙 하고 기계에서 기계음이 나도록 기계를 그냥 회전시킵니다.
그럼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니콜라 주주님들입니다.
어제 니콜라 주식을 사시고
목표 주가를 3달러를 정하셨다면
여러분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니콜라를 믿고 기다려 주실수 있으신가요?
어제 제가 말씀 드렸던 장투는 연금술과 같다는말 기억하시나요?
연금술의 기본은 등가교환입니다.
같은 가치의 것을 바꾼다느 건데요.
2천만원이 20억이 되기 위해서는
2천만원+10년기다림 = 20억 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건 희망적으로 말씀 드린거구요
현실은
2천만원+2년간 손실률 80% + 8년간 수익률 10000% = 20억 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정도는 되어야 등가교환이 성립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손실률 80%를 인내할 각오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저와함게 10년을 힘차게 달려 보시는건 어떨까요?
자신 없으시면 따라오지 마세요. ㅎㅎㅎ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고 했습니다.
3년뒤 니콜라 주식을 사셔도 되겠지만
오늘의 니콜라 주주님들은
니콜라 주식은 물린게 아니라
선점하신거라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선점했으니 칭찬받아 마땅한듯 합니다.
오늘도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