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어제밤 니콜라 주가는 5.18% 하락한
1209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5% 가까이 빠졌네요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걱정들이 반영된듯 합니다.
이틀 연속 주식시장에 밀턴 관련 이야기가 나돌았고
28일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고 하니
그때까지 약세를 점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외 CFO가 12월 1일 사임하는것으로 나오는데
공석이 오래 가면 갈수록 힘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회사가 정상적으로 모든 기능을 작동시키는
내년 1분기말까지는 등락을 반복함에 있어서
주주님들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할꺼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여기서 부터는 희망글입니다.
다음 재무 최고 책임자 CFO가 거스키와 호흡을 잘 맞출수 있는 인물이라면
호재로 작용할수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12월 14일 예정된 금리 동결 발표 또한
일정부분 호재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너무 희망을 잃지 마시고
소신껏 본인판단하에 투자하시면 될듯 합니다.
저야 장투라서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만
통장에 마이너스가 추가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을 사람은 없겠지요
올라도 10년후에 뽑기로 되어 있는 돈
내린다고 저는 뭐 달라질께 하나도 없네요.
때가되면 오를꺼다.
그리고 그 때가 하루 하루 다가 온다는게
제게는 소소한 재미이고 기쁨입니다.
주주님들께서
니콜라 주식 보는 재미도 있으시겠지만
저사람 언제까지 희망타령하면서
주식 단 한주도 안파는지도 한번 지켜봐 주시면
추가 여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늘 그렇듯이
그냥 두눈 부릅뜨고
회사 망하나 안망하나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니콜라 회사가 아닌
제 선택을 더 신뢰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식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니콜라 주식은
믿을꺼라고는 본인 자신 밖에 없다는게
100일간 니콜라 투자하면서 얻는 최대의 교훈 같네요.
날씨가 또 많이 쌀쌀해 지는듯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불장 성투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