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희망 고문 기술자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폐경고가 떴습니다.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제목과 함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상폐경고는 분명히 좋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런 상폐경고가 뜰것이 거의 100% 확실히 되는 상황에서
주가는 오히려 반등을 했지요?
왜 그런걸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만 제 의견을 말씀 드려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애플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면
아이폰 신버전 출시전에 애플 주가가 상승하고
오히려 신버전 출시 직후에는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악재나 호재에 대해서
주가에 사람의 심리가 선 반영되는 좋은 예가 될수 있습니다.
이번 상폐 경고 또한 마찬가지 일수 있습니다.
이미 시장에 불안이라는 불안은 다 조성되었고
이미 상폐경고에 따를수 있는
회사 망한다 부터 해서 액면 병합을 한다는둥
수많은 루머들이
이미 어제밤 상승 이전에 모두 주가에 반영되었고
오히러 상폐 경고가 발송되는 금요일밤 당일에는
주주님들과 시장의 반응은 오히려 담담해지고
혹은 냉정해 지셨습니다.
앞서 한번 말씀 드린바와 같이
니콜라의 현재 주가는 정확하게 0.7달러가 적정대라고
보시면 거의 맞는 주가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0.7달러대를 이탈해서
0.62달러대까지 하락한 이유는 이러한 상폐 경고에 따른
시장의 불안감 때문이지 회사의 건전성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상폐경고가 붙은날 주가가 올라버리는
어이없는,
아니 정상적인 주가를 찾아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미 비정상적으로 낙폭이 많이 커진만큼
어제밤 주가 상승이
단 하루 짜리의 기술적 반등이 아닌
지속적인 우상향을 위한 첫 걸음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적어 봅니다.
니콜라는 그렇게 될수 있는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한 니콜라의 힘을 시장보다 빠르게 찾고 분석하는것이
저와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하시는 일이잖아요.
그리고...
제가 니콜라 주식을 손절하면 같이 손절하겠다는 분들이 간혹 계셨는데
저랑 같이 손절하실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손절 계획이 전혀 없으며
그냥 망할때까지 두는 스타일입니다.
같이 망하기 싫으시면 적절한 손절 타이밍은
본인 스스로 찾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니콜라가 망할 일은 거의 절대 없을꺼지만요 ㅎㅎㅎ
또 이야기가 길어 졌네요.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즐거운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