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세대들이 수능 본 때였습니다.
탐구영역이 지금보다 2배는 많았던 시절인데
사탐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선택 과목을 현재 과목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윤리: 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둘로 갈라짐
국사: 한국사, 필수 과목이며 4교시 첫번째 과목에 고정
한국지리, 세계지리: 존속
경제지리: 현재는 경제, 지리 과목으로 흡수
한국근현대사: 국사와 같이 한국사 과목에 속함, 필수 과목이며 4교시 첫번째 과목에 고정
세계사: 동아시아사/세계사 둘로 갈라짐
법과사회, 정치: 법과 정치 하나로 합쳐짐
경제, 사회문화: 존속
선택과목 순위: 사회문화>한국지리>한국근현대사>윤리>정치>경제(지금 수험생들보다 10배는 많았던 중위권 과목, 현재는 최하위)>국사>법과사회>경제지리>세계지리>세계사
그리고 과탐은 과목이름 다음과 같습니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1, 2): 존속
생물(1, 2): 생명과학(1, 2)
선택과목 순위: 화학1>생물1>지구과학1(현재는 1위)>물리1>생물2>화학2>물리2>지구과학2(물리2보다도 아래라니, 지금은 2 중에서도 1위임)
이과생들은 당시 1은 3과목, 2는 1과목 조합(최대 2개까지 선택 가능)으로 많이 선택, 단 2과목 선택시 그 과목에 해당되는 1도 반드시 선택했음.(예: 물1, 화1, 지1, 지2 이런식으로)
특히 6차 교육과정 세대분들은 탐구를 무려 9과목은 봤습니다.(사회탐구 4개(현 한국사, 생윤, 윤사, 나머지 일반사회 계열), 과학탐구 4개(물화생지1)+선택과목1개(사회탐구 나머지 과목, 과학탐구 물화생지2)
곧 있으면 문이과 통합하는데 다시4과목으로 바꿨으면 좋겠죠?